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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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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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조세호, 9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전제 열애중.."올해 결혼하고 싶어해"

방송인 조세호(41)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다. 22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세호가 9세 연하 회사원과 교제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조세호가 올해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조세호는 주변 지인들에게 "결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9살 연하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회사원으로 조세호와는 패션에 대한 관심 등 여러 공통 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기간은 약 1년 정도이다. 조세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홍김동전’, ‘놀면 뭐하니’, ‘브로 앤 마블’ 등 수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패션에 대한 관심으로 의류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절친 남창희와 조남지대를 결성, 가수로도 활동하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조세호01 조세호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조세호 SNS

김준호, ‘임영웅’ 덕분에 결혼하나? 김지민 母와 임영웅 콘서트 간다

김준호가 예비 장모님과 임영웅 콘서트를 간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예비 장모님 김지민 어머니, 예비 장모님의 친구들과 함께 임영웅을 만나러 가는 김준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김준호는 티켓팅 전쟁이라고 불리는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 무려 6장의 티켓을 구해 예비 장모님에게 점수를 얻었다. 대망의 임영웅 콘서트 당일, 김준호는 예비 장모님을 직접 모시러 동해까지 내려가 예비 사위 노릇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김준호는 예비 장모님과 일행을 모시고 동해에서 전라도 광주까지 이동한다. 그는 편안한 장거리 이동을 위해 차량 대절은 물론, 일일 기사로 허경환을 섭외하는 등 센스를 발휘한다. 긴 이동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임영웅 플레이리스트부터 임영웅 깜짝 퀴즈, 선물까지 손수 준비한 김준호의 모습에 모벤져스도 칭찬을 쏟아낸다. 또한 김준호는 어머님들을 위해 임영웅 팬들의 성지라는 ‘특별한 휴게소’를 방문해 예비 장모님을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이곳에서 "지민이와 결혼하는 거냐", "빚이 있는 건 사실이냐" 등 예상치 못한 압박 면접이 시작된다고. 과연 김준호는 이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예비 장모님의 친구들은 김준호에게 ‘결혼 허락 필승법’으로 ‘이것’을 알려줘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예비 장모님은 "지금 뭘 가르치는 거냐!"며 당황했지만, 이내 필승법에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 "완벽하게 사위 인증을 받은 것 같다", "임영웅이 큰일 했다"며 모벤져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과연 모두를 초토화시킨 ‘장모님 결혼 허락 필승법’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21일 밤 9시 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 377회가 21일 방송된다.SBS

황보라, 시아주버니 하정우

황보라가 시아주버니 하정우의 통 큰 면모를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상견례를 마친 이수민·원혁 커플이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나선다. 웨딩홀 투어를 떠난 이수민의 엄마 김외선 씨는 "아빠 하객들이 많으니까 웨딩홀이 아빠 맘에도 들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김국진은 "이용식 선배님은 후배든 선배든 다들 좋아하시는 분이라, 웬만한 웨딩홀에서는 그 지인들을 다 수용 못할 것 같은데..."라며 벌써부터 결혼식 걱정을 시작한다.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했다"고 결혼식 당시를 회상했다. 황보라 부부의 지인 외에도 시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의 지인, 시아주버니 하정우의 지인까지 하객이 많았던 것. 이어 황보라는 하정우의 ‘통 큰 플렉스’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시아주버님이 결혼식 비용을 내주셨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김국진·최성국·김지민은 "대단하다...엄청나네"라는 반응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22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0119_조선의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황보라가 통 큰 시아주버니 하정우 자랑을 한다.TV조선

‘전국노래자랑’ 김성환·신유·박상민·박주희·김소연, 초대가수 출격! ‘국악 능력자’ 대거 참가

‘전국노래자랑’이 광주 광산구 편을 방송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55회는 ‘광주 광산구 편’으로, 앞서 첨단 쌍암공원 잔디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노래자랑에는 본선 진출자 15팀과 함께 김성환, 신유, 박상민, 박주희, 김소연이 초대가수로 등장해 축제의 흥과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광주 광산구 편에는 국악 능력자들이 총 출동한다. 광주광역시는 서편제를 기반으로 한 남도 판소리를 무형문화재 1호로 제정하고 있는 고장으로 수많은 명창들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노래자랑에도 전통예술학부에 재학중인 대학생 참가자, 전통문화관에 근무하고 있는 20대 참가자, 나아가 국악 로컬 크리에이터가 각각 본선에 올라 ‘춘향가’, ‘쑥대머리’, ‘진도 아리랑’의 한 대목을 열창하며 객석의 뜨거운 박수 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판소리 못지않게 맛으로도 정평이 난 남도 지역에 입성한 만큼 든든한 특산물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쩡이다. 두툼한 떡갈비와 왕갈비탕을 대접받은 김신영은 ‘유지어터’ 신분을 망각한 채 복스러운 먹방을 펼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에 찾아간 광주 광산구는 남도 판소리의 고장답게 실력파 국악 참가자들의 구성진 소리가 일품이었다"며 "익살스러운 끼와 재능을 겸비한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여, 수상자 선정에 난항을 겪을 정도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 낮 12시 10분 KBS 1TV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전국노래자랑_광주 광산구 편 ‘전국노래자랑’ 광주 광산구 편이 21일 방송된다.KBS1TV ‘전국노래자랑’

‘싱어게인3’ 최종 우승의 영예는 홍이삭이 가져갔다.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18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각양각색 매력의 가수들이 자신들의 색깔을 보여주는 무대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최종 우승의 주인공은 홍이삭, 2위는 소수빈, 3위는 이젤이 차지했다. ‘싱어게인3’ 마지막회에서는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가 펼쳐졌다. 추승엽은 김현식의 ‘언제나 그대 내 곁에’, 리진은 윤상의 ‘너에게’, 이젤은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강성희는 이승열의 ‘날아’, 소수빈은 박성신의 ‘한번만 더’, 신해솔은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홍이삭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로 자유곡 라운드를 꾸몄다.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 심사위원 점수 순위는 1위 소수빈(787점), 2위 추승엽(781점), 3위 이젤(773점), 4위 신해솔(769점), 5위 강성희(765점), 6위 홍이삭(761점), 7위 리진(745점)으로 결정됐다. 파이널 1차전 신곡 라운드와 2차전 자유곡 라운드, 실시간 문자 투표와 온라인 투표, 사전 투표를 합산한 영광의 최종 우승자는 홍이삭이었다. 홍이삭은 부상으로 상금 3억원을 받았다. 동료, 가족, 팬, 제작진 등에게 감사함을 전한 홍이삭은 "우승한 만큼 앞으로의 여정, 그 책임 가지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보도록 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싱어게인3’는 유정석, 장리인, 레이나, 임강성, 김지수, 성훈 등 유명한 노래의 주인공은 물론 오랜만에 보는 얼굴, 미처 알지 못했던 숨은 고수들을 조명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도전과 경쟁, 성장을 담아내며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같은 뮤지션으로서, 음악 하는 선후배로서 참가자들을 대하는 심사위원들의 진심은 훈훈함을 더했다. 그중에서도 ‘싱어게인3’를 통해 처음 심사위원으로 데뷔한 임재범이 시그니처 극찬 "참 잘했어요"를 남기는가 하면 따뜻한 심사평으로 보는 이들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회 스페셜 무대에 올라 ‘비상’으로 레전드 무대를 탄생 시켜 전율을 선사했다. 무명 가수 77개 팀이 계속해서 꿈을 향해 나아가며 유명 가수로 비상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준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은 마지막회 전국 시청률 7.3%를, 수도권 7.6%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3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18일 종영했다.JTBC

배우 김고은, 영화

김고은이 ‘파묘’로 돌아온다. 오는 2월 김고은이 영화 ‘파묘’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김고은은 무당 ‘화림’ 역을 맡아 극을 꽉 채울 예정이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스틸과 영상에는 이제껏 본 적 없는 김고은의 묘한 비주얼과 기이하고 매력적인 눈빛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김고은은 데뷔 이래로 연기 변신과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해 왔다. 영화 ‘은교’로 데뷔작부터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고은은 도화지 같은 배우가 무엇인지를 톡톡히 보여주며 늘 새로운 얼굴로 대중 앞에 섰다. 영화 ‘차이나타운’의 일영, 드라마 ‘도깨비’의 지은탁, ‘유미의 세포들’의 김유미, 영화 ‘영웅’의 설희, ‘작은 아씨들’의 오인주 등 매 작품마다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완벽히 표현해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김고은의 캐릭터 소화력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김고은은 ‘파묘’에서 젊은 나이에 출중한 실력과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톱클래스 무당을 연기한다. 그는 "직업적 특성과 퍼포먼스들, 경문을 외는 과정, 징을 치는 모습 등 어설퍼 보이지 않도록 노력했다. 능력 있고 프로페셔널한 무당의 굿 장면을 연기하기 위해 수차례 리허설을 하며 디테일을 완성했다"며 첫 도전임에도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처럼 화려하고 인상적인 캐릭터로 돌아올 김고은의 강렬한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김고은이 출연한 영화 ‘파묘’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며, 김고은은 현재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과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촬영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고은_파묘_스틸_01 배우 김고은이 영화 ‘파묘’에서 무당 ‘화림’ 역으로 출연한다.쇼박스 김고은_파묘_스틸_02 배우 김고은이 영화 ‘파묘’에서 무당 ‘화림’ 역으로 출연한다.쇼박스

‘불후의 명곡’ 김호중, 레전드 무대 예고..아도로·나만의 길·네순 도르마 부른다

김호중이 ‘불후의 명곡’에서 레전드 무대를 만든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41회에서는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가 그려진다. 김호중은 지난 1부에 이어 2부에서도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김호중은 ‘아도로(Adoro)’, ‘나만의 길’에 이어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로 트바로티의 위엄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네순 도르마’는 김호중 표 성악 보이스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커버 무대도 이어진다. 에이비식스(AB6IX)는 1세대 아이돌 H.O.T.의 명곡 ‘빛’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민다. AB6IX가 다시 탄생시킬 2024년 버전 ‘빛’의 무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정인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커버한다. 정인의 독특한 목소리와 만난 ‘하늘의 달리다’의 무대에도 기대감이 쏟아진다. 20일 오후 6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641회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가 20일 방송된다.KBS 2TV

‘미스트롯3’가 1대 1 데스매치에 돌입하며 안방 1열을 뒤흔들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 조선 ‘미스트롯3’ 5회는 전국 17.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5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경연 전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참가자들이 이뤄낸 역전 드라마는 전율을 안겼다. 1, 2라운드 올하트를 거머쥔 김소연과 매 라운드 성장하는 염유리가 정통 트로트로 맞붙었다. 성악 전공의 염유리는 정통 트로트를 보여주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았고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으며 김소연을 11 대 2로 제치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1, 2라운드 연속 올하트를 기록한 최강자 빈예서와 최악의 컨디션에도 호소력 짙은 가창으로 감명을 선사한 지나유의 맞대결의 결과가 공개됐다. 빈예서는 문연주의 ‘도련님’으로 가창력뿐만 아니라 넘치는 끼를 보여줬다. 스페셜 마스터 이찬원은 "빈예서는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 슬로건과 가장 어울리는 참가자"라면서 "어린 친구가 가질 수 없는 딴딴한 성대와 성량을 갖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빈예서가 파워보컬 지나유를 단 한 표 차이로 제치고 4라운드에 직행했다. 정통 트로트의 강자 미스김과 2연속 패자부활로 올라온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이 대결했다. 미스김은 이태호의 ‘미스고’로 정통 트로트의 교과서 같은 무대를 남겼다. 이에 맞서는 윤서령은 경기민요 전공을 살려 정다경의 ‘하늬바람’을 선곡해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박칼린은 "칼을 갈았는지 필살기를 들고 나왔다"라고 칭찬을 쏟아냈고, 장민호는 "윤서령의 무대 중 레전드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윤서령은 막강한 경쟁자 미스김을 7 대 6으로 꺾었다. 정서주와 나영의 대결에서는 9대 4로 정서주가 승리했다. 정서주는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독보적인 음색으로 소화해 깊은 감명을 선사했다. 나영은 남진의 ‘가슴 아프게’로 전매특허 짙은 비브라토를 뽐내며 호평을 받았다. 진혜언과 복지은의 대결은 선곡부터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진혜언은 사모곡 전영랑의 ‘약손’을, 복지은은 사부곡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로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붐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오열했다.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흘리는 붐에 이어 김성주, 은혁도 함께 눈시울이 붉어졌다. 붐은 "저도 그렇고 은혁이도 그렇고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다"라면서 "이 노래를 들으니깐 저희 아버지도 은혁이의 아버지도 하늘에서 노래를 행복하게 듣고 있겠구나 생각이 드니깐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났다"라고 전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복지은이 9대 4로 진혜언에게 승리했다. 감성과 호소력이 짙은 방서희와 여수 할통령 한수정이 맞대결을 벌였다. 방서희는 안성훈의 ‘엄마꽃’을 선곡했다. 엄마에 대한 사랑을 담아 마치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노래를 부르며 심금을 울렸다. 방서희는 전미경의 ‘장녹수’를 열창한 한수정을 9대 4로 이기며 4라운드에 올라갔다. ‘미스트롯3’는 현재 네이버 NOW. 앱에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주차 투표 집계 결과 빈예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오유진, 3위 정서주, 4위 김소연, 5위 배아현, 6위 미스김, 7위 풍금이 톱7에 올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미스트롯3 ‘미스트롯3’ 5회가 지난 18일 방송됐다.TV조선

‘미스트롯 3’ 미스김이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다.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살 떨리는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특히 선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해남 처녀농부 미스김과 인간 비타민 윤서령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이번 대결은 직장부 미스김이 대학부 윤서령을 지목하며 성사됐다. 미스김은 이태호 원곡의 ‘미스고’로 선공에 나섰다. 첫 소절부터 심금을 울리는 정통 트롯 감성이 무대를 가득 채우자 마스터들은 "레전드 무대 나왔다", "정통 트롯의 교과서다"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무대를 본 장민호는 "이 노는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강약 조절이 이 노래의 포인트인데, 앞으로 미스김의 노래를 듣고 연습하면 될 정도로 ‘미스고’의 교과서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박칼린도 "고음과 저음을 아우르는 너무 멋진 악기를 가지고 있다"고 호평했다.장윤정은 "마이크가 성량을 담지 못할 만큼 소리가 나왔다. 현장에서 들으면 그걸 다 느끼지 않냐"면서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표정이나 시선 처리, 몸짓이 과하지 않고 굉장히 여유 있어 보인다.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보여준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마지막으로 장윤정이 "연습을 굉장히 많이 한 것 같다"고 따뜻한 칭찬을 덧붙이자 미스김은 울컥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 그 동안 고생해왔던 시간을 알아주는 가요계 대선배의 진심에 미스김은 한참이나 꾹꾹 눈물을 삼켜야 했다.아쉽게도 미스김은 ‘하늬바람’ 무대를 선보인 윤서령에 단 1표차로 패하며 4라운드 직행 티켓을 얻지는 못하게 됐다. 미스김의 패자부활 여부는 다음주 ‘미스트롯3’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고지예 기자 kojy@ekn.kr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직장부 미스김이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다.TV조선 방송 캡처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 ‘에스파가 공개하는 830일간의 오프 더 레코드’라는 카피가 기대감을 더한다. 오직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비하인드와 에스파의 진솔한 속마음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팬데믹 시기에 데뷔한 에스파 멤버들의 불안함과 고민, 노력 등 진솔한 속마음이 공개되고 에스파를 향해 지속적으로 호응과 응원을 보내는 팬덤 ‘마이’(MY)의 모습도 담겨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시 오지 않을 에스파의 모든 ‘처음’이 담긴다. "이젠 또 다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때인 것 같아서"라고 말하는 카리나의 인터뷰와 함께 등장하는 ‘퍼스트 콘서트 솔로무대 최초 공개‘라는 카피는 이번 영화에 담길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기왕 할 거면 최고가 돼야지", "우리 네 명이라면 저는 약간 자신있어요", "도전 없으면 재미없어요"라고 솔직하게 포부를 드러낸 에스파의 이야기와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이들이 앞으로 써 나가게 될 찬란한 다음 페이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의 무대와 성장, 꿈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오는 2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에스파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롯시플,영화사 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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