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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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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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 2024년 1월 입대..육군 군악대 최종 합격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육군 현역 입대한다. 우즈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당사 아티스트 우즈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전문특기병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2024년 1월 22일 육군 훈련소 입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즈는 이 곳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며 일반 군 장병과 가족 등 참석하는 자리인 만큼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군 복무를 마치고 더욱 늠름하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우즈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우즈는 지난 10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금보다 잠시만 떨어져서, 우즈가 아닌 조승연이란 한 명의 청년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테니, 다들 어디서든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함 가득하게 지내고 계셔달라"라며 "매번 든든하게 힘이 되어주고 과분한 사랑을 주시는 무즈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인사했다. 2014년 그룹 유니크(UNIQ)로 데뷔한 우즈는 엠넷 ‘프로듀스X 101’에서 최종 5위에 등극해 엑스원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난 너 없이’, ‘파랗게’, ‘방아쇠’ 등 장르 불문 다채로운 곡 스타일을 소화하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사랑받았다. 한편, 우즈는 오는 18일 입대 전 마지막 디지털 싱글인 ‘암네시아(AMNESIA)’를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우즈 가수 우즈가 2024년 1월 22일 현역 입대한다.EDAM 엔터테인먼트

배우 지성·전미도, SBS

배우 지성과 전미도가 심리 범죄수사 스릴러에서 만난다. 오는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에 배우 지성과 전미도가 출연한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심리 범죄수사 스릴러’다. 특히 ‘신들린 연기 내공’으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 지성과 전미도가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극중 지성은 경찰 내부에서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믿음을 한 몸에 받는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 ‘장재경’ 역으로 출격한다. ‘인맥과 빽 없는 성공엔 약점도 없다’는 좌우명을 실천하기 위해 위험하다 싶은 것을 멀리하느라 우정도, 경찰 일도, 가족도 거리를 둔다. 무엇에도 얽힌 게 없어 약점 하나 없이 경찰 일에 열중하는, 그럼에도 원칙은 반드시 지키는 소신있는 인물이다. 한계없는 연기력으로 맡은 캐릭터마다 인생캐릭터로 만들어온 지성은 장재경이란 캐릭터를 통해 또 한번 인생캐릭터를 경신할 예정이다. 전미도는 자기주장 강하고 말에도 거침없는 안현경제일보 사회부 기자 오윤진 역을 맡는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해야할 말은 해야 하고 아닌 것은 그냥 못 넘어가는 성격으로, 이 같은 성격 때문에 전 직장에서 부당해고 됐다. 복직도, 이직도 쉽지 않아 안현시로 돌아온 후 ‘우정은 돈이다’라는 신조로 ‘기레기 OF THE 기레기’가 되기로 결심한 캐릭터다. 뮤지컬은 물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1, 2’, ‘서른, 아홉’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와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전미도는 색다른 캐릭터를 만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커넥션’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는 지성과 전미도가 터트릴 ‘막강 연기 시너지’에 절로 기대감이 상승한다. 제작진은 "지성과 전미도는 설명이 필요 없는 범접불가 연기력으로 ‘커넥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게 될 것"이라며 "지금 현시대에 심각한 문제로 불거지는 소재를 통해 K-장르물에 한 획을 긋게 될 ‘커넥션’과 지성, 전미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커넥션’은 ‘검사내전’을 통해 촘촘한 서사와 탄탄한 필력을 입증한 이현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트롤리’에서 섬세하고 치밀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문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24년 방송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지성 전미도 배우 지성과 전미도가 SBS 새 드라마 ‘커넥션’에서 호흡을 맞춘다.각 소속사

BTS RM·뷔, 오늘(11일) 입대.."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것"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알엠)과 멤버 뷔(V)가 오늘(11일) 입대한다. RM은 지난 10일 위버스를 통해 "지난 십 년 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니까 지나고 나면 다른 좋은 무언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입대 전 마음을 전했다. 또한 "먼저 이 시간을 견뎌야 했을 석진이 형과 호석이가 뒤따라가는 저희보다 훨씬 더 힘들었을 거다. 늦게나마 너무 씩씩하게 잘 해내고 있는 그들을 보며 더없는 용기를 얻고 있다"라며 현재 군복무중인 멤버 진과 제이홉의 입대 당시 마음을 헤아리기도 했다. 이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어떤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각자의 삶을 각자의 장소에서 열심히 살아내다가 돌아오면 활짝 웃으며 더 격의없는, 마음과 마음으로 충만한 우리이길 소망한다"면서 "잠시동안 안녕 안녕. 돌아올 땐 또 안녕 하며 인사드리겠다"며 "미래에서 만나요 많이 사랑하고 있답니다. 조금이나마 닿길 소원하며"라고 팬들을 향한 장문의 편지를 마무리했다. 같은 날 입대하는 뷔는 10일 "로망이었습니다. 삭발에 선글라스...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됐다"라는 유쾌한 글과 함께 삭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육군 수방사 특임대에 지원한 것이 알려지자 뷔는 "전 한번 부딪히고 싶어서 가는 거니까, 그리고 제 목표도 있다 보니 크게 걱정하기 말아주셨으면 좋겠다. 건장하게 안 다쳐서 돌아오겠다. 저만 믿으시라"라고 당부했다. RM과 뷔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일 현역 입대한다. 네 멤버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현재 진과 제이홉은 군 복무중이며,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m 뷔 그룹 방탄소년단 RM과 뷔가 11일 입대한다.RM·뷔 개인 SNS 뷔_SNS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입대를 앞두고 사진을 공개했다.뷔 개인 SNS

임영웅, 부산서 4만 2000명 영웅시대와 호흡..

가수 임영웅이 4만2000명의 영웅시대와 부산에서의 하늘빛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부산 공연이 열렸다. 임영웅은 부산 공연에서 ‘두 오어 다이’(Do or Die), ‘모래 알갱이’, ‘사랑해 진짜’, ‘손이 참 곱던 그대’ 등 다양한 곡으로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신비롭고 광활한 우주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화려한 무대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현장을 감동과 흥이 범벅된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또한 현장에서 신청받은 사연으로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 ‘임영웅의 스페이스’를 통해 임영웅은 영웅시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서울, 대구에 이어 부산에서도 임영웅의 팬사랑은 이어졌다. 팬클럽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와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 찍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신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기다리는 시간을 설렘으로 가득 차게 만들었고,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아임 히어로 스테이션(대기석)’을 운영했다. 서울에서 시작해 대구, 부산까지 이어진 임영웅의 우주여행은 장소를 옮겨 이어간다.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2024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더 많은 관객을 만나기 위해 공연 도시를 추가한 임영웅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공연을 연다. 2024년 5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임영웅 부산 가수 임영웅이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부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물고기뮤직 임영웅 부산2 가수 임영웅이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부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물고기뮤직

방탄소년단 뷔, 승부사 기질 발동.."내 감 믿는다" 올인 결과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타고난 승부사 기질을 발휘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뷔, 유승호와 함께하는 역대급 카드 게임이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된 ‘타짜 : 꾼의 낙원’에서는 뷔와 유승호가 ‘극과 극 운명’을 맞이해 화제를 모았다. 뷔는 뛰어난 촉과 독보적인 운으로 캐러멜을 싹쓸이하고, 연이어 협회자에 당선되며 ‘될놈될’의 정석을 보여줬다. 반면 유승호는 매 게임 안타까운 결말로 ‘불운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하지만 특유의 포커페이스로 반전을 노리며 ‘배신자 꿈나무’로 거듭나 폭소를 유발했다. 과연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도 뷔의 운은 계속될지, 유승호는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타짜 특집’ 메인인 카드 게임이 펼쳐진다. 멤버들과 게스트는 각자의 방법으로 심리전을 펼친다. 그 중 뷔는 "나는 내 감을 믿는다"라며 기세로 몰아붙이며 과감히 ‘올인’을 외치는 승부사로 거듭난다. 유승호는 연이은 불운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다가도 큰 한 방을 노리며 "(캐러멜을)다 내놓겠다"라고 올인에 동참한다. ‘런닝맨’ 멤버들은 "인생은 승부야", "이거 빅판이야"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감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과연 뷔와 유승호 모두 ‘올인’을 외친 가운데, 이들의 극과 극 운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10일 오후 6시 1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런닝맨1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방탄소년단 뷔와 유승호가 출연한다.SBS 런닝맨2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방탄소년단 뷔와 유승호가 출연한다.SBS

임윤아·샤이니 민호·황민현, ‘2023 MBC 가요대제전’ MC 출격

임윤아, 샤이니 민호, 황민현이 ‘2023 MBC 가요대제전’ MC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3 MBC 가요대제전’ MC로 임윤아, 민호, 황민현이 확정, 올해의 마지막 밤과 2024년 새해를 환하게 밝힌다. 임윤아는 9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의 MC로 나선다. 2015년부터 오랜 시간 MC석을 지켜온 임윤아는 올해도 믿고 보는 진행으로 활약을 이어간다. 샤이니 민호는 5년 만에 ‘MBC 가요대제전’ MC로 돌아온다.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MC로 비주얼과 재치, 둘 다 잡으며 연말을 뜨겁게 달궜던 민호가 다시 한 번 활약을 펼친다. 무엇보다 황민현이 ‘MBC 가요대제전’ MC로 합류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부터 시상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그의 첫 ‘MBC 가요대제전’ MC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임윤아, 샤이니 민호, 황민현의 MC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2023 MBC 가요대제전’은 31일 생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가요대제전 ‘2023 MBC 가요대제전’ MC로 임윤아, 샤이니 민호, 황민현이 출격한다.MBC,각 소속사

‘콩콩팥팥’에 조인성이 출격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초보 농사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농작물을 수확해 직접 김장을 하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이들의 절친 조인성이 특급 김장 도우미로 등판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열정을 들여 키운 마지막 수확물로 김치를 담그며 농사를 마무리 짓기로 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 맛있는 김치를 위해 공부까지 해 온 도경수의 진두지휘 아래 멤버들은 배추 절이기에 돌입한다. 계속되는 배추 릴레이에 지칠 무렵 초보 농사꾼들을 구원할 김장 도우미 조인성이 등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던 이광수는 조인성을 향해 "형, 저기 무 좀 씻으세요"라며 텃세를 부리며 유쾌한 활약을 이어간다. 특히 ‘콩콩팥팥’ 멤버들이 직접 담근 새빨간 김장 김치와 조인성 표 대게 라면, 도경수의 수육 삼합 정식까지 등장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요리꽝손’ 이광수가 ‘됴리사’ 도경수를 밀어내고 메인 셰프로 데뷔할 것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광수는 김우빈에게 이것저것 지시를 내리며 한껏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는 후문. 과연 메인 셰프로 데뷔한 이광수의 첫 요리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이별을 앞두고 초보 농사꾼들은 물심양면으로 자신들을 도와줬던 마을 사람들을 위해 애정을 듬뿍 담은 선물과 롤링 페이퍼를 준비한다. 훈훈함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초보 농사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8일 오후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콩콩팥팥 8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마지막회에 조인성이 출연한다.tvN

송가인,

가수 송가인이 생방송으로 진행된 ‘트롯챔피언’에 출격,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7일 오후 8시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서는 2023년 마지막 생방송인 만큼 역대급 무대들이 펼쳐졌다. 이날 송가인은 2019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엄마아리랑’으로 독보적인 목소리를 뽐냈다.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무대에서 송가인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고 깊은 감성과 함께 ‘흥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어 송가인은 ‘가인이어라’ 무대로 눈 뗄 수 없는 고품격 퍼포먼스를 뽐냈다. 송가인은 장민호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쉬지 않고 전국 곳곳을 다니면서 팬들을 만나러 다닌 게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어딜 가든 팬들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다. 어게인 여러분 사랑합니다"고 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엄마아리랑’은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애절한 마음과 부모님을 사랑하는 자식의 숭고한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다. ‘가인이어라’는 ‘송가인’하면 떠오르는 말을 모티브로 잡았으며, 송가인의 청량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1일 방송하는 KBS2TV ‘개는 훌륭하다’ 200회 특집에 출연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송가인 가수 송가인이 지난 7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했다.MBC ON ‘트롯챔피언’ 캡쳐

‘집밥 달인’ 이찬원이 14첩 반상으로 배우 이정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늘(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돌아온 찬또셰프 이찬원의 일상이 공개된다. 바쁜 스케줄 속 쉬는 날을 맞아 요리하는 이찬원의 이야기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특히 혼자서도 14첩 반상을 차려 먹는 이찬원의 ‘집밥 달인’ 면모가 빛을 발하며 스페셜 MC 이정하의 러브콜을 받는다고. 이찬원은 그간 더 풍성해진 찬또나물방에서 정성껏 건조한 옥수수, 코다리, 시래기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집밥 요리들을 만든다. 이찬원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코다리 강정, 옥수수밥, 마른오징어전, 생멸치 찌개 등을 뚝딱 완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거침없이 양파 2개를 동시에 썰며 일취월장한 칼질을 뽐내고 이를 본 이연복 셰프는 "칼질이 더 늘었다"라며 칭찬을 쏟아낸다. 쉽지 않은 요리들을 맛깔나게 완성한 이찬원은 아버지가 보내주신 반찬들, 자신이 만든 반찬들을 모두 꺼내 총 14첩 반상을 완성한다. 그중에서도 생멸치 찌개의 맛이 이찬원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생멸치 찌개를 맛 본 이찬원은 자신도 모르게 거침없는 사투리로 맛 표현을 쏟아낸다. 그런가 하면, 스페셜 MC로 ‘편스토랑’을 찾은 신인 배우 이정하는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이찬원의 쿡방, 먹방을 지켜본 뒤 "동년배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존경의 눈빛을 발사한다. 이정하는 "저는 할 줄 아는 게 라면밖에 없는데 정말 대단하시다. 이렇게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꼭 한번 놀러 가고 싶다"라고 이찬원의 집에 방문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찬원 14첩밥상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14첩 반상으로 스페셜 MC 이정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KBS2TV

가수 권은비가 일본 영화로 배우 데뷔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권은비가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마지막 장~파이널 해킹 게임’(이하 ‘파이널 해킹 게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첫 연기 도전에 나선 권은비는 ‘파이널 해킹 게임’에서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흑발의 미녀 ‘수민’ 역을 맡았다. 나카타 히데오 감독은 "권은비가 일본어로 훌륭한 감정 표현과 다이내믹한 신체 표현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캐스팅 소식과 더불어 8일 오전 ‘파이널 해킹 게임’의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한국 서울을 배경으로 목숨을 위협받는 수민과 연쇄살인마 우라노(나리타 료 분), 그를 쫒는 형사 카가야(치바 유다이)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그려졌다. 시가 아키라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는 2018년 첫 개봉 당시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수입 19억엔(약 172억) 이상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2020년 개봉한 속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 붙잡힌 살인귀’ 또한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로 인한 극장 휴관 상황에서도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한국에서도 영화화됐다. 배우 천우희, 임시완, 김희원이 출연했고 지난 2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한편, 권은비의 스크린 데뷔작 ‘파이널 해킹 게임’은 2024년 가을 일본에서 개봉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권은비 배우 데뷔 배우 권은비가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마지막 장 ~파이널 해킹 게임’ 여주인공 수민 역으로 배우 데뷔한다.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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