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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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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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사격 김예지, SNS서 뜨거운 화제..일론 머스크 “액션 영화에 캐스팅 해야돼”

한국 사격 대표팀 김예지가 SNS에서 뜨거운 화제 몰이 중이다. 28일(현지 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임실군청)의 과거 경기 영상이 엑스(X, 구 트위터)와 틱톡 등 SNS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4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여자 25m 권총 2차전 결선 영상으로, 해당 경기에서 김예지는 42점을 쏴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블랙 패션으로 검은색 볼캡을 뒤로 쓴 김예지는 마지막 발을 쏘고 표적지를 확인하며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했다. 날카로워 보이는 그의 표정과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눈빛, 장비를 다루는 그의 프로다운 모습이 어우러지며 영화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국내외 누리꾼들은 김예지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테슬라 최고경영자이자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가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해"라며 감탄이 섞인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예지는 오는 8월 2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정밀사격에 출전해 금빛 메달 사냥에 나선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첫 군필 멤버 진,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 진이 '달려라 석진'으로 아미를 찾아온다. 지난 30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달려라 석진'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달려라 석진'은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덤명)의 사랑에 부응하고자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진의 단독 예능이다. 선공개 영상에는 진이 지난 6월 13일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는 '2024 FESTA'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 직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진은 제작진에게 “ARMY 여러분이 즐겁기만 하다면 고생쯤이 뭐가 문제인가", “한라산도 간다면 갈 수 있다"라는 열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달려라 석진'의 포문을 열 1화 에피소드가 '한라산 등반'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등산은 진이 사전 미팅 당시 제안했던 아이디어. 하지만 진은 1화부터 바로 등산을 할 줄은 상상도 못한듯 당황스런 표정을 지어 '달려라 방탄' 첫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달려라 석진'은 오는 8월 13일 오후 9시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첫 화를 최초 공개한다. 위버스 공개 한 시간 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달려라 석진'이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예지원·오윤아·이수경, 공개연애 도전..‘여배우의 사생활’ 1차 티저 공개

TV조선 신규 예능 '여배우의 사생활'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8월 20일 첫 방송되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20년 지기 찐친인 세 명의 여배우,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이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상형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3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여배우들과 공개연애를 시작할 상대 남자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으 높이고 있다. 남자 출연자들은 뒷모습만으로도 훤칠함을 자랑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남자 출연자들 옆에 선 여배우 트리오의 좀처럼 볼 수 없는 수줍음 가득 모먼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녀로 돌아간 듯한 오윤아의 “사랑하는 사람이 필요해. 괜찮은 사람 나타날 것 같아"라는 멘트에 이어, 이수경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기대감을 자극했다. 맏언니 예지원은 “연애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너무 감사한 거죠"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8월 20일 화요일 밤 10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아빠하고 나하고’ 함익병, “아들 결혼한지도 몰라” 스튜디오 깜짝

'국민 사위' 함익병이 아들의 결혼을 몰랐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은다. 오늘(31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장광 가족의 집에 절친 함익병이 찾아온다. 장광·장영 부자의 관계 개선을 위한 구원투수로 등판하는 것. 함익병은 아들에게 시시콜콜 잔소리와 강요를 일삼는 장광의 태도를 지적하며 아버지가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자식이 성인이 되면 모든 결정과 책임을 스스로에게 있다며 “나는 아들이 결혼한 지도 몰랐다. 아들 친구 아버지에게 듣고 알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함익병은 장영의 독립에 대해 묻는다. 장광은 “냉정하게 내보내야 하지만.."이라며 처음으로 아들의 독립에 관한 생각을 밝힌다. 장영이 말하는 독립과 미래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 그리고 장광이 아들을 내보내지 못하는 숨겨진 이유가 공개된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메달리스트’ 박보검·김소현→‘빌런’ 오정세..JTBC ‘굿보이’ 캐스팅 공개

JTBC 새 드라마 '굿보이'가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의 출연 확정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박보검은 '복싱 메달리스트'이자 11년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는다.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으로 인해 파이터 본능을 각성한 그는 오직 정의를 위해 몸을 던지는 인물이다. 김소현은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로 분한다. 사격 금메달리스트였던 한나는 선수 시절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으나 인기와 비례하는 안티팬들과 그를 향한 오해에 돌연 은퇴 후 아버지처럼 경찰이 된다. 오정세가 연기할 '민주영'은 관세청 세관 7급 공무원으로, 성실한 공무원의 이면엔 다른 모습이 존재한다. 낮에는 사람 좋은 웃음과 수수한 양복차림으로 욕망의 민낯을 감추고 밤에는 인성시를 장악하고 있는 악의 그림자로 거침없는 악의 질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이는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강력특수팀 경사 '김종현' 역을, 허성태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팀장 '고만식'을 연기한다. 태원석은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신재홍'으로 변신한다. 제작진은 “2024년 말, 답답하고 차가운 현실을 부숴버릴 통쾌하고 뜨거운 드라마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만나 '굿' 시너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굿보이'는 오는 하반기 JTBC에서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중요한 스케줄에는 무조건 보라색 속옷”

이찬원이 징크스를 밝힌다. 오늘(3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야구감독 김성근의 성공 스토리를 조명한다. 김성근 감독이 직접 '한끗차이'에 출연해 지독하게 야구에 매달린 사연을 공개한다. 이번 회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박용택은 신인 시절 김성근 감독의 눈 밖에 났던 아찔한 일화부터 '최강야구' 촬영장에서 김성근 감독이 촬영을 거부했던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솔직 토크를 대방출한다. 김성근 감독의 징크스 집착 에피소드에 '한끗차이'의 '징크스 신봉자' 이찬원이 등판한다. 이찬원은 “중요한 스케줄에는 무조건 보라색 속옷을 입는다"라며 여전한 '보라색 속옷 사랑'을 자랑한다. 그러자 홍진경은 “다 낡아서 해지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는다. 이에 대한 이찬원의 대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늘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국 탁구, 12년만 올림픽 메달! 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동메달

임종훈과 신유빈이 탁구 혼합 복식에서 올림픽 동메달을 거머쥐며 12년만에 한국 탁구에 올림픽 메달을 선물했다.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4-0으로 꺾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 획득 이후 메달과 올림픽 메달과 연이 없었던 한국 탁구 대표팀은 12년만에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유빈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단체전 3위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메달한 한국 여자 탁구 선수가 됐다. 오는 8월 19일 입대 예정이었던 임종훈은 입대를 3주 앞두고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금메달은 중국 왕추친-쑨잉사 조가 차지했고 은메달은 북한 리정식-김금용 조가 획득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전유진, 록발라드 여신 변신..리에와 ‘쓰나미’ 듀엣 무대 예

전유진이 리에와 역대급 듀엣 무대를 펼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10회에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가수들과 초대 손님들이 팀을 이뤄 승부를 벌이는 '깜짝 쿵짝' 특집이 담긴다. 한일 국가대표 가수 외 다나카, 사유리, 강문경, 신승태, 김태웅, 장혜리, 김재성이 함께한다. 전유진은 리에와 뜻밖의 듀엣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2000년대 일본에서 초대박 히트를 기록한 일본의 국민 밴드 사잔 올스타즈의 '쓰나미'를 선곡해 록발라드 여신으로 변신한 것. 전유진과 리에는 '쓰나미'를 가슴을 울리는 전율과 감동의 무대로 선보여 MC 대성과 강남의 엄지척을 이끌어낸다. 또한 전유진은 '한일톱텐쇼'에서만 볼 수 있는 새 코너 '전유진을 이겨라'의 호스트로 출격한다. '전유진을 이겨라'는 '현역가왕' 1대 챔피언 전유진과 게스트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코너로, 전유진은 자신의 이름을 건 코너에 파이팅을 외치며 결의를 다진다. 그러나 전유진은 상대팀 무대를 보자 “난 아직 멀었구나. 무대를 꾸미는 카리스마를 더 배워야겠다"라는 걱정 어린 소감을 남긴다. 과연 현역가왕의 '초대 가왕' 전유진을 긴장시킨 실력자는 누구인지 관심을 모은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첫 월드투어’ 아이브, 호주 멜버른·시드니 공연 성료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격

아이브(IVE)가 첫 호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일환으로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Rod Laver Arena)와 28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Qudos Bank Arena)에서 호주 2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공연 시작전부터 현장에는 호주 팬들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자리해 아이브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아이브는 '해야 (HEYA)'를 비롯해 '러브 다이브(LOVE DIVE)', '배디(Baddi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부르며 글로벌 팬들의 떼창을 이끌었다.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 무대와 멤버별 개성이 담긴 솔로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에 다이브(팬덤명)는 우레와 같은 함성 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관객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공연을 이어간 아이브 멤버들은 공연명인 '쇼 왓 아이 해브'처럼 아이브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첫 월드 투어 호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브는 오는 8월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연한다. 이어 8월 10일과 11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성시경, 오는 9월 합동 콘서트 개최..라인업 공개

가수 성시경이 올 가을에도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성시경은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9월 8일 오후 5시 서울시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2024 성시경 위드 프렌즈 [자, 오늘은]' 합동 콘서트를 연다. 성시경이 선후배 가수들과 함께하는 합동 콘서트 '성시경 위드 프렌즈 [자, 오늘은]'은 성시경의 가을 시즌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매년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은 더욱 화려해진 출연진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성시경, 양희은, 김종서, 윤종신, 박진영, 이재훈, 조장혁, 박정현, 백지영까지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과 설렘을 200% 이상 충족시켜줄 초호화 라인업이 꾸려져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무대를 예고한다. 성시경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인 '노래'를 통해 감동을 선사했던 인기 가수들의 역대급 영상 속 폭발적인 가창력을 명품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기대 포인트다. 초특급 가수 라인업만큼이나 풍성한 세트리스트가 보장돼 기대를 자극하는 한편, 성시경과 동료 가수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컬래버레이션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2024 성시경 위드 프렌즈 [자, 오늘은]' 티켓 예매는 오는 8월 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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