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 디지털콘텐츠국
  • kojy@ekn.kr

전체기사

어도어 민희진, 쏘스뮤직서 뉴진스 멤버 강탈? 무속인과 메시지 또 등장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 소속 연습생들을 빼앗아 뉴진스 멤버로 데뷔시켰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민 대표가 지인인 무속인 A씨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주장도 등장했다. 2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민 대표가 쏘스뮤직이 걸그룹으로 데뷔시키기 위해 준비중이던 프로젝트 N팀의 멤버들을 빼앗아 뉴진스로 데뷔시켰다고 보도했다. 브랜딩 책임자로 해당 프로젝트에 함께한 민 대표가 브랜딩 업무를 지연시켜 쏘스뮤직의 N팀 프로젝트가 무산됐으며 N팀 멤버 중 일부를 어도어로 데리고 가 뉴진스로 데뷔시켰다는 것. 디스패치는 N팀 프로젝트 진행 당시 민 대표가 업무를 의도적으로 지연시켰다고 주장하며, 민 대표와 무속인 A씨가 나눈 대화 메시지를 입수해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민 대표는 무속인 A씨에게 멤버 구성 등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보도에 민 대표측은 23일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내용은 허위사실이다. 법적 대응할 예정"란 입장을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세븐틴, 23~24일 고척스카이돔서 팬미팅 개최

그룹 세븐틴이(SEVENTEEN)이 오늘(23일)과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팬미팅을 연다. 2024 세븐틴 여덟 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돼 전 세계 캐럿(팬덤명)이 집결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1년 4개월여 만에 개최되는 이번 '세븐틴 인 캐럿랜드'는 '집'을 테마로 꾸며진다. 앞서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웰컴 캐럿'이라는 문패가 달린 집 창가에서 세븐틴 멤버들을 누군가를 맞이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또한 지난 1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아늑한 집이 배경으로 등장했다. 과연 '집'이라는 테마가 공연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번 팬미팅의 테마인 '집'은 지난 4월 발매된 세븐틴 베스트 앨범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였다. 당시 멤버들은 모든 세븐틴이 한데 모이는 공간이자 지난 9년의 음악이 압축된 모음집을 나타내는 단어로 '집'을 활용한 바 있다. 무엇보다 세븐틴 팬미팅만의 독특한 구성이자 주요 정체성이 담긴 '유닛 리버스' 무대가 올해도 펼쳐질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유닛 리버스는 세븐틴의 고유 유닛인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이 서로의 유닛곡을 바꿔 무르는 무대다.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어 매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팬미팅에서는 세븐틴이 어떤 유닛 리버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세븐틴은 다채로운 공연과 게임, 토크 코너로 '세븐틴 인 캐럿랜드'를 채울 예정이다. 세븐틴은 올해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을 개최해 약 38만 관객을 동원했다. 뿐만 아니라 케이팝 아이돌 최초로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인 '글래스턴 베리'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 이처럼 공연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세븐틴이 이번 팬미팅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블랙핑크 로제, ‘파친코2’ 엔딩곡 불렀다..‘비바 라 비다’ 재해석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애플TV+ '파친코' 시즌2에 힘을 보탠다. 애플TV+는 23일 로제의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와 함께한 '파친코' 시즌2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1945년 오사카를 배경으로, 선자(김민하 분)와 한수(이민호 분)의 재회부터 김성규를 비롯한 시즌2 새로운 캐릭터들의 모습까지 담고 있다. 이에 더해 로제가 재해석한 'Viva La Vida'가 음악으로 사용돼 여운을 더한다. 로제가 부른 'Viva La Vida'는 예고편 뿐 아니라, '파친코'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 엔딩곡으로도 삽입돼 묵직한 피날레를 완성할 예정이다. '파친코'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00년대 초 한국부터 시작해 1980년대 일본까지,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살기 위해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어머니 '선자'의 시선을 통해 그려진 한국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시즌1에서 생존과 번영을 향한 불굴의 의지로 고국을 떠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내 전 세계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파친코' 시즌2는 세계 2차 대전이 발발한 1945년 오사카에서 선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까지 감행하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1989년 도쿄에서 아무것도 없이 새로 시작해야 하는 솔로몬(진하 분)과 그런 손자를 걱정하는 노년의 선자(윤여정 분)의 이야기도 함께 교차된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까지 3개 국어로 제작된 '파친코' 시즌1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고담 어워즈를 비롯 11개의 전 세계 유수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파친코' 시즌2에는 시즌1을 빛낸 주역인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진하, 안나 사웨이, 정은채, 아라이 소지, 한준우는 물론 뉴페이스 김성규가 합류해 열연을 펼쳤다. 총 8편으로 구성된 '파친코' 시즌2는 오는 8월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0월 11일까지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끗차이’ 이찬원, 오열..녹화 중단 위기

'한끗차이' 이찬원이 오열한다.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 사상 초유의 오열사태가 벌어진다. 2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얼마 전 세간에 알려지며 온 국민의 공분을 샀던 '학폭 재판 노쇼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16살 딸이 세상을 떠난 뒤 엄마는 복구된 딸의 핸드폰에서 “아, 살고 싶다!라는 음성 파일을 찾게 되고 그동안 몰랐던 가슴 아픈 진실을 알게 된다. 법정 다툼을 시작한 엄마는 기막힌 재판 결과도 모자라 “변호사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항소가 취하됐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까지 접한다. 이찬원은 “나 저거 알아. 이게 그 사건이야?"라며 극한의 분노를 표출한다고. 특히 어린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에 '한끗차이' 녹화장은 눈물바다가 된다. 홍진경은 피해자가 생전 마지막으로 친구와 나눴던 대화 내용을 읽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더니 급기야 “못 읽겠다"라며 중도 포기를 선언한다. 이찬원마저 얼굴이 눈물로 젖어 진행이 안 될 정도. 게스트 브라이언은 “괜히 나왔다. 방송에서 우는 거 싫어하는데 너무 많이 울었다"라며 소감을 전한다. 극한의 분노와 눈물을 쏟아내게 만든 '학폭 재판 노쇼 사건'의 내막은 무엇일지, '한끗차이' 방송에서 공개된다.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강야구’ 사상 첫 10연승 달성! 접전 끝 인하대 꺾었다

'최강 몬스터즈'가 사상 첫 10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91회에서 '최강 몬스터즈'가 인하대에게 13대 11로 승리하며 10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 선발로 나온 유희관은 5회 초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한 이후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문교원에게 동점 홈런까지 허용한 유희관은 뒤이은 타자들에게도 안타를 내주며 강판당했다. 1사 2, 3루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장원삼은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내주며 인하대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곧바로 추격의 불씨를 되살린다. 이번 경기 물오른 타격감을 보이던 김문호는 담장을 직격 하는 2루타를 때리며 공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정근우의 희생플라이와 임상우의 깔끔한 적시타가 더해져 '최강 몬스터즈'는 8대 7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되찾은 리드를 지키기 위해 에이스 이대은이 마운드에 올랐으나 예상과 달리 선두타자부터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문교원에게 안타를 맞은 이대은은 다음 타자에게 3점 홈런을 맞아 또 다시 역전을 당했다. 6회 말, 상대 투수의 제구 난조로 연이은 볼넷 출루에 성공한 '최강 몬스터즈'는 무사만루를 맞이했다. 윤상혁과 박재욱 또한 볼넷으로 출루하며 밀어내기를 통해 2점을 추가한 몬스터즈는 단숨에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어진 역전 기회를 정근우는 놓치지 않았다. 라인 안쪽을 깊숙하게 파고드는 정근우의 장타에 모든 주자는 전력 질주했다. 정근우의 안타에 1루 주자였던 김문호까지 홈 베이스를 밟았다. 역전의 선봉장이 된 정근우의 활약으로 3점을 추가한 '최강 몬스터즈'는 13대 10으로 또 한 번 승부를 뒤집었다. 유희관, 장원삼, 이대은에 이어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한 신재영은 더 이상 리드를 뺏기지 않기 위해 스스로에게 집중하라는 말을 몇 번이고 내뱉었다. 손쉽게 스트라이크를 꽂는 신재영에 인하대 덕아웃에서는 “오늘 맵도리다", “슬라이더가 말도 안 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볍게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신재영은 8회에도 삼자범퇴를 이어가며 인하대의 추격을 저지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승부 끝에 '최강 몬스터즈'는 13대 11로 인하대에게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사상 처음으로 10연승을 달성한 '최강 몬스터즈'는 스테이지 스윕과 더불어 여전히 깨지지 않는 승률 10할을 유지했다. '최강 몬스터즈'의 다음 상대는 바로 프로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다. 자이언츠의 홈 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최강야구' 방영 이후 첫 부산 직관이자 프로 구단과의 올 시즌 첫 대결이다. 자이언츠의 영원한 10번 이대호를 비롯해 김문호, 송승준 등 자이언츠 출신 선수들이 대거 소속된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승부가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 92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신들린 연애’, 오늘(23일) 최종 선택 공개..무당 이홍조, “운명의 상대 선택” 아리송한 마음

'신들린 연애' 점술가 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SBS '신들린 연애'가 오늘(23일) 최종회를 공개한다. 복잡미묘한 점술가들의 대화로 인해 러브라인은 한층 더 혼란스러워진다.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날 밤, “우리는 신을 모시니까(신의 선택도 필요하잖아)"를 시작으로 “후회 없어요, 잘했다고 생각해." 등 남녀들의 진솔한 대화가 오간다. 러브라인의 키를 쥐고 있는 무당 이홍조는 최종 선택에 대해 “운명의 상대를 선택하지 않을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모두를 혼란에 빠지게 만든다. 이홍조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는 함수현은 이홍조가 한 말의 의미를 생각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던 보던 유선호는 “(홍조 씨 마음을) 우리도 모르겠어!"라며 과몰입을 이어간다고. 또한 최한나를 두고 이홍조와 미묘한 경쟁을 펼치는 퇴귀사 박이율은 이홍조에게 “마음이 누구한테 있어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최종 선택 당일, 서로의 마음을 점쳐 볼 수 있는 인연전이 열리며 신들린 남녀의 감정이 마지막까지 소용돌이칠 것이 예고된다. 최한나는 이홍조와 점을 본다. 박이율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솔직한 진심을 최한나에게 고백할 예정. 이를 본 유인나는 “눈물 날 것 같아"라며 몰입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또한 허구봉은 함수현에게 인연전에서의 만남을 신청한다. 허구봉은 “우리가 어떤 인연이든 괜찮은지 보고 싶다"라며 마지막 육효점을 친다. 함수현의 마음을 점쳐보는 허구봉의 점사 결과에 신동엽은 “여러 가지 생각이 드네요"라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 과연, 어떤 점괘가 나왔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3일 오후 10시 20분 최종회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댄스본능 폭발! ‘흥찬원’ 등극

이찬원이 댄스본능을 드러내며 '흥찬원'에 등극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의뢰인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짠벤져스 MC 군단 이찬원, 양세형, 양세형, 조현아의 흥 넘치는 즉석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이찬원은 의뢰인을 반기는 웰컴송으로 남진의 '님과 함께'가 흘러나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저 푸른 초원 위에"를 열창하며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인다. 이어 장윤정의 '어머나'가 나오자 이찬원은 양세찬의 손을 잡고 제자리를 도는 커플 댄스로 촬영장을 들썩거리게 만든다. 양세형과 조현아는 이찬원의 뒤에서 율동을 선보이고 양세찬은 가상의 기타를 연주하며 완벽 몰입하는 등 마치 사전에 미리 합을 맞춘 듯한 찰떡 호흡으로 녹화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아이돌 노래에 맞춰 댄스 삼매경에 빠진 출연진들의 치열한 애드립 배틀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 오후 8시 5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전국투어 콘서트 추가 일정 공개..부산·대구·청주·광주 간다

가수 이찬원이 콘서트 추가 일정을 공개해 전국방방곡곡의 찬스(팬덤명)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찬원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찬원 공식 SNS를 통해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의 추가 일정을 안내했다. 공개된 일정표에 따르면 이찬원은 부산, 대구, 청주, 광주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오는 9월 21일과 22일에는 부산 벡스코 1홀에서 찬스와 만나고 10월 12일과 13일에는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11월 2일과 3일에는 청주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11월 23일과 24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찬원은 지난 6월 8일과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서울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인천과 안동에서 이어가며 공연을 성료했다. 오는 7월 27일, 28일 양일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개최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찬원 콘서트 추가 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이찬원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9월 21일과 22일 열리는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 부산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tvN ‘엄마친구아들’ 티저 공개..정해인·정소민, ‘흑역사’ 소환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흑역사가 담긴 티저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달콤살벌(?) '찐친' 케미가 담긴 '흑역사 기록기' 티저를 공개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22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엄친아·엄친딸' 그 자체인 최승효, 배석류의 현재 모습으로 시작한다.건축가로서 실력과 명성, 비주얼까지 갖춘 최승효와 어느 하나 모자람 없는 육각형 인간으로 인정받는 배석류가 뜻밖의 재회를 하며 서로의 흑역사를 소환한다. 어린 시절, 동네 아이들로부터 승효(조여준 분)를 “우리 애기"라며 감싸고 지키는 석류(오은서 분)의 작지만 당찬 주먹이 미소를 자아낸다. 어린 시절 둘이 함께 달리던 동네 골목을 어른이 된 후 다시 달리는 이들의 모습도 호기심을 더한다. 배석류에게 끌려다니던 과거와 달리 훌쩍 커버린 최승효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이성보다는 친구가 익숙한 듯 거침없는 '찐친' 바이브를 드러낸다. 우정인지 애증인지 모를 두 사람의 관계가 호기심을 더한다. 8월 17일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강야구’ 기록 제조 이어갈까..인하대와 명승부 결과는?

'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와 인하대의 경기에 대기록이 터져나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스테이지 스윕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번 경기에는 여러 대기록이 걸려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장시원 단장은 정근우가 3안타를 치면 정근우 개인 유튜브 채널 출연을, 타자가 5안타를 기록하면 골드바를 수여하기로 약속했다. 정근우는 무서운 타격감을 발휘하고 있고, 이미 3안타를 기록한 임상우는 안타 2개만 더하면 골드바를 얻게 된다. 또한 인하대 선수로 출전한 최강 몬스터즈 막내 문교원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문교원은 이번 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 종료 전 안타와 3루타를 더하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는 상황. 과연 문교원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접전에 돌입하자 양 팀 선수들은 물론 감독들까지 승리를 위해 치열한 전략을 구사, 명승부가 펼쳐진다고. 그라운드의 뜨거운 열기에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는 잠시 중계를 잊어버리고, 경기에 몰입한 이대호는 “진흙탕 싸움 한 번 해보자"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 과연 최강 몬스터즈가 인하대를 뛰어넘어 스테이지 스윕을 기록할 수 있을지, 문교원의 활약에 힘 입은 인하대가 '최강 몬스터즈'를 저지할지 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