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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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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전유진·손태진·마이진, 한일톱텐어워즈 ‘대상’ 경쟁! 신경전 ‘활활’

'한일톱텐쇼' 전유진, 손태진, 마이진이 '한일 톱텐 어워즈' 대상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23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9회에서는 한일 레전드 가수 남진과 마츠자키 시게루가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한일 톱텐 어워즈'가 펼쳐진다.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별사랑, 손태진, 신성, 에녹, 조정민, 미라이, 마코토, 아이코, 아키, 미유, 리에가 경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쓰리진' 전유진, 마이진, 손태진이 '한일 톱텐 어워즈' 대상을 두고 격돌에 나선다. 전유진은 “진중의 진은 최연소 진"이라고 외치며 17세에 '현역가왕' 1등에 오른 점을 어필한다. '불타는 트롯맨' 1위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결승에서도 필승곡은 남진 노래였다며 다시 한번 남진의 곡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마이진은 “'한일톱텐쇼'에서 내가 진!"이라는 자신만만한 포부를 밝혀 시작 전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펼친다. 세 사람은 3인 3색 매력이 드러나는 무대로 막상막하 대결을 펼친다고. 마이진은 '당신은 바보야'에 남진의 시그니처 댄스라 할 수 있는 현란한 스텝을 더해 흥을 유발한다. '원하지 않는 이별'을 선곡한 손태진은 첫 소절부터 무대를 찢는 가창력으로 환호성을 터지게 한다. 전유진은 '정녕'으로 전율을 선사한다. 남진과 시게루의 마음을 흔든 세 명의 진 중 '한일 톱텐 어워즈' 영예의 대상은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23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소연, JTBC ‘정숙한 세일즈’ 출연..‘성인용품’ 방문판매 사원 된다

배우 김소연이 '정숙한 세일즈' 출연을 확정했다.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2016년 영국 ITV에서 방영된 '브리프 엔카운터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성(姓)'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김소연은 한정숙 역을 맡는다. 극중 한정숙은 90년대 대부분의 한국 여성들이 그러했듯 조신하고 성에 대해 수동적인 인물. 하지만 가정의 생계와 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한 절박함으로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시작한 한정숙은 타고난 마케터 기질과 쌓여가는 노하우로 독보적인 결실을 맺어간다. 매 작품마다 출중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소연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2024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혼’ 황정음, 농구선수와 데이트 인정..“아직 조심스러워”

이혼 소송중인 배우 황정음이 농구선수와 데이트를 인정했다. 22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이 최근 농구스타 A씨와 공개 데이트를 즐긴 것이 목격됐다. 이에 황정음 소속사 측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은 맞다. 그러나 아직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황정음은 지난 4월 SNS를 통해 이영돈의 불륜을 주장했고 이후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이영돈에게 9억 원대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황정음은 그룹 슈가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변신한 그는 '골든타임',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투애니원, 8년만에 돌아온다..오는 10월 완전체 컴백

그룹 투애니원(2NE1)이 오는 10월 완전체로 컴백한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계정에 “WELCOME BACK, 2NE1"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또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컴백을 하는 투애니원의 소식과 15주년 콘서트 계획도 알렸다. 양현석은 “멤버들이 2NE1의 15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의견을 내게 전달했다"면서 “10월 초에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말 12월 말에 오사카 도쿄에 공연장을 예약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은 굉장히 남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히트곡이 많은 친구들이라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투애니원은 2009년 '파이어'(Fire)로 데뷔했다.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론리'(Lonely), '어글리'(Ugly),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다양한 곡을 히트시킨 투애니원은 2016년 디지털 싱글 '안녕'을 발매하며 활동을 종료했다. 이들의 완전체 컴백은 약 8년만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안성훈, 대선배 김연자에 “자기”..스튜디오 발칵

안성훈이 대선배 김연자를 '자기'라고 불러 '미스터로또'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오늘(19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김연자의 K-트로트가수 발굴 오디션 '연자발굴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로트계 간판스타 홍지윤, 박건우, 하동근이 오디션 지원자로 출동해 총 12명의 지원자가 치열한 노래 대결에 나선다. 이 가운데, 안성훈이 대선배 김연자에게 찐 사랑을 드러낸다. 김연자를 향해 “자기라고 불러도 될까요?"라고 거침없이 마음을 드러낸 것. 대선배 김연자를 향한 안성훈의 매력 발산(?)에 출연진들은 야유를 쏟아낸다고. 안성훈의 쏟아지는 야유에도 아랑곳 않고 “꿈이 남자 김연자"라고 밝혀 김연자를 감동시킨다. 또한 이날 '미스터로또'는 명곡 무대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성훈은 주현미의 '야래향'을 특유의 절절한 감성으로 열창한다. 막내 박성온은 비틀즈의 'Let It Be'를 트로트 창법으로 불러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최수호는 김연자 헌정 무대를 선보인다.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김연자의 1977년 일본 데뷔 버전으로 열창하고 이를 본 김연자는 눈물을 글썽거렸다는 후문.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 ‘아육대’서 MC로 만난다!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7MC 라인업을 구축했다. 19일 MBC '아육대'는 “전현무를 비롯해 장민호, 영탁, 이찬원, 강다니엘, 엔믹스 해원, 정동원이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특히 트로트 가수 장민호, 영탁, 이찬원, 정동원이 MC로 합류해 전 세대를 아우를 명절 특집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장민호는 수준급 진행과 풍부한 스포츠 지식을 갖춰 기대를 모은다. 영탁은 친근한 성격을 앞세워 여유롭고 노련한 진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 스포츠 중계 경험과 많은 프로그램에서 탁월한 진행 실력을 뽐내고 있는 이찬원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정동원은 장민호, 영탁, 이찬원과 케미스트리와 함께 AI아이돌 JD1으로서 또래 아이돌들과의 케미스트리도 뽐낼 것을 예고했다.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해마다 수많은 화제와 신기록을 만들어낸 명절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추석 연휴에 방영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서진이네2’ 박서준, 주말 영업 메인 셰프 출격! 고민시와 특급 케미

박서준이 '서진 뚝배기'의 주말 영업을 책임진다. 오늘(19일)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2'(연출 나영석, 박현용) 4회에서는 서진뚝배기의 첫 주말인 영업 3일 차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메인셰프로 박서준이 나서 기대를 모은다. 박서준은 남다른 스피드를 뽐내는 것은 물론 비장의 신메뉴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신메뉴 연습 당시 촬영한 사진을 본 이선진은 “제일 맛있어 보인다"고 관심을 보인다. 이에 박서준은 맛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과연 박서준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신메뉴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인턴 고민시가 최우식, 정유미에 이어 박서준과 주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한발 앞서 준비하고 동선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박서준과 박서준이 조리하는 과정을 관찰하며 재빠르게 서포트하는 고민시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고. 특히 말하지 않아도 할 일을 찾아서 하는 고민시 덕분에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자 박서준은 “한 4년 만에 이런 인재를 만난 것 같아"라고 극찬을 했다는 후문. 더불어 웨이팅 손님까지 만석이라는 소식에도 흔들리지 않는 메인셰프 박서준의 활약이 펼쳐진다. 박서준은 “중요한 건 회전"이라고 말하며 조리 속도를 높이는 화구 회전 스킬을 사용해 효율적인 주방 운영 실력을 드러낸다. 오늘 오후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한국 최초 ‘국립현충원 프러포즈’ ..11세 연하 연인 반응은?

심현섭이 다시 한번 11세 연하 여자친구에게 회심의 프러포즈를 한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프러포즈에 재도전하는 심현섭의 모습이 그려진다. 국립현충원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심한 심현섭은 제작진과 프러포즈 연습에 나선다. 프러포즈 멘트는 정했냐는 제작진이 질문에 심현섭은 “아침에 눈 뜰 때마다...나랑 꼭 닮은 아이를 낳아줘"라며 찾아본 프러포즈 멘트를 읽는다. 하지만 멘트를 들은 제작진과 멘트를 하는 심현섭 본인 모두 질색팔색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심현섭은 여성 제작진 앞에서 무릎을 꿇고는 “영림이가 우산은 받쳐주겠죠?"라며 예행 연습을 시작하지만 불안한 자세부터 멘트 실수까지 난관에 봉착한다. 불안한 예행 연습을 마친 가운데, 마침내 '국립현충원 프러포즈' 당일 모습이 공개된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김지민은 “현충원 프러포즈는 최초 아닐까?"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황보라 역시 “맞아. 한국 최초..."라며 두 눈을 VCR에 고정한다고. 역대급으로 조마조마한 '연못남' 심현섭의 프러포즈 재도전 현장과 성공 여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궁금한 이야기 Y’ 쯔양 소속사 대표, “백번 생각해도 구제역이 공갈·협박”

'궁금한 이야기 Y'가 유튜버 쯔양 사건을 파헤친다. 19일 방송되는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쯔양 협박 사건을 다룬다. 최근 쯔양은 전 연인으로부터 데이트 폭력과 협박을 당했고 사이버 렉카 연합에게도 협박을 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 가운데, 쯔양을 협박한 인물로 지목된 유튜버 구제역은 스스로 취재를 요청하며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구제역은 쯔양을 보호하기 위해 '리스크 컨설팅' 활동을 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극비리에 계약을 진행하다 보니 소수의 인원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 때문에 사건의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러나 침묵을 지키던 쯔양 소속사 측에서 어렵게 인터뷰를 결정했다며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을 찾아온다. 쯔양 소속사 대표이사는 “이게 진짜 용기를 정말 낸 거거든요. 백번을 생각해도 공갈 협박이라서"라고 밝힌다. 이들은 그간 공개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놓는다. 게다가 유튜버 구제역에게 유사한 '리스크 컨설팅' 피해를 보았다는 이들의 연락까지 전해진다. 유튜버 쯔양과 구제역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 내막이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공개된다. 오늘 오후 9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쓰리랑’, 故 현철 추모..“따스했던 마음과 음악 기억하겠다”

'미스쓰리랑'이 故 현철을 추모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왕의 귀환' 특집으로 꾸며졌다.'목소리로 전 세계를 홀린 글로벌 여왕' 정훈희, '최장수 아이돌 왕' 신화 김동완, '춤신춤왕' 애프터스쿨 가희가 게스트로 출격해 톱7 멤버들과 치열한 왕중왕전을 펼쳤다. 가요계를 평정한 레전드 출연진들의 활약으로 쉴 틈 없이 즐거운 목요일 밤이었다. 정훈희와 정서주의 듀엣무대부터 배아현의 '무인도', 가희와 함께한 댄스 신고식 등 흥미진진한 무대가 쏟아졌다. 이날 대결에서는 7600 하트를 거머쥐며 대승을 이끌어낸 오유진의 미 팀이 승자석에 입성했다. 2주 연석 꼬리석에 머물렀던 정서주의 진 팀은 일반석으로 한 계단 승격, 연승 가도를 달리던 배아현의 선 팀이 0 하트를 기록하며 꼬리석으로 강등됐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 국민 가수 현철을 추모하는 영상이 담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생전 현철이 '미스&미스터트롯' 후배들에게 건넨 손 편지 속에는 “후배들이여! 이 현철이는 행복합니다.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애정 어린 마음이 담겨 있었다. '미스쓰리랑' 측은 “그 따스했던 마음과 음악 깊이 간직하겠다"며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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