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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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교육컨텐츠부
  •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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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전, ‘그림으로 세상 바꾸는 일러스트 작가 양성’ 2025 신입생 선발

한국IT전문학교 일러스트학과는 비실기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 중이다. 일러스트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일러스트 작가, 편집디자이너 등 다양하다. 일러스트학과에서는 웹툰, 2D·3D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콘셉트아트까지 세분화된 전문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은 재학 동안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시각디자인 기사,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고 졸업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전문 실용중심 교육을 통해 그림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러스트 작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일러스트학과 학생들은 디지털 그래픽툴 실무 수업을 통해 광고일러스트, 스타일컨셉일러스트, 캐릭터, 삽화 등 디지털 기반의 전문 포트폴리오를 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공모전과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웹툰과 미디어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고 학생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개발하고 학기 중 다양한 대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아전은 영상, 애니메이션, 유튜브 등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역량을 발휘할 웹툰작가와 크리에이터도 양성 중이다. 웹툰학과에서는 웹툰, 시나리오, 게임, 입체영상, 그래픽 등 모든 디지털 콘텐츠에서 활용이 가능한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 중이다. 한아전은 시각디자인학과에서도 비실기로 2025학년도 입학 상담과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이터널리턴 프로게이머 양성 본격 나선다

SGA 서울게임아카데미 프로게이머 과정은 이터널리턴 프로게이머 양성과정 모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게이머 소양교육 및 티어상승을 위한 교육, 프로게임단 입단을 위한 프로게이머 출신 강사의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프로게이머 양성 전문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이터널리턴 프로게이머 지망생을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발로란트, 롤, FPS 등 e스포츠 산업 종사자 및 프로게이머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 종로, 구로, 성남, 수원, 일산, 부산, 근교의 학생들에게 최신 시설을 제공하고 프로게이머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의 코치는 프로게이머 출신, 전 국가대표 프로게이머 출신 코치들이다. 발로란트, 롤, 배틀그라운드 외 추가로 이터널리턴 프로게이머 양성과정을 모집하며 실력상승을 위한 1:1 맞춤 지도, 프로게이머 도전을 위한 팀 결성 및 대회 입상, 프로게임 구단 입단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24명의 이용자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팀을 가려내는 생존 배틀아레나 PC온라인게임이다. 이전 게임명은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였으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이터널리턴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최대 2만 명의 게임 유저가 동시 접속하는 유명게임콘텐츠 종목이다. 게임학원인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전체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 웹툰 과정,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진행 중이다. 게임 분야 전문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해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시키고 있다. 또, 게임그래픽 과정(게임 2D, 3D 그래픽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게임그래픽 이론, 게임그래픽 제작, 게임 그래픽 자격증 취득, 취업 지원을 실시한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수원, 일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 7월 개강반 교육생 모집, 탈북학생들 지원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전공 산하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7월 20일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교사실습의 경우 1년에 최대 8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경력이 있다. 전문 박사급 교강사들이 협업으로 학생들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신입생과 편입생들에게 미래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 수강료는 서울·수도권 20만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장학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북한이탈주민학생들도 지원 중이며 탈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국비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7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비과정인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은 오는 7월5일부터 7월26일까지 금·토·일로 실시된다. 사회복지행정실무 교육은 내일배움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에서는 사회복지사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실무를 교육한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에서 수강료는 52만9600원으로 국비과정으로 교육비를 지원받고 교육생에 따라 일부 자비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젊은 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경비지도사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들이 일반경비교육과정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벌사이버대, ‘지구경영포럼’ 성공적 개최, ‘지구경영 실천 캠페인’ 선포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14일 일지아트홀에서 유엔공보국(UN-DPI) NGO 국제뇌교육협회와 공동으로 '지구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지구경영포럼'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로 대표되는 지구생태계 위협과 AI기술발전에 따른 인간가치에 대한 근본적 질문이 대두된 시대에 '대학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지구경영 실천대학 방향성 제시와 청년토크, 기후위기 특강, '지구경영 실천 캠페인' 선포 등을 통한 지구경영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병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지구경영포럼을 통해 지구공헌을 위한 대학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여 의지를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때보다 현재가 기후 문제의 전 지구적 해결의 중요한 시점"이라며 “교육을 통한 지구공헌 환경교육과 실천을 통한 지구경영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포럼은 장래혁 지구경영 융합전공 책임교수(뇌교육학과 학과장)의 '지구에 공헌하는 대학' 특강으로 시작했다. 장래혁 교수는 “글로벌사이버대는 '지구경영으로의 초대' 교과목을 운영하며 대학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모색하고 있다. 인간 창조성의 비밀인 뇌를 의학적 치료나 과학적 연구 대상이 아닌 변화와 계발의 대상으로 보고 지구 안에 나와 너,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특강 이후 '지구시민 리더십 프로젝트' 청년토크가 진행됐다. 이번 청년토크에서는 뉴질랜드에서 1년 이상 프로젝트를 마친 청년들의 토크쇼가 이어졌다. 방송연예학과 20학번 이바롬 씨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에게 K-팝 등 한국 문화를 알렸다"면서 “마오리족이 학교를 마치면 방향성을 많이 잃는다. 그들에게 K-스피릿을 전달하고 트라우마 해소치료 프로그램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 원장의 기후위기 특강이 진행됐다. 김연준 원장은 '지속가능한 지구' 특강에서 “어떻게 지속가능한 지구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 것인가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면서 "기후위기 시대, 획기적인 온실가스 감축이 필요한 상태다. 물부족, 식량부족, 해양 산성화, 해수면 상승, 생태계 붕괴 등으로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퍼스트펭귄의 정신이 중요하다. 지구경영을 하고 지구를 살리는 데 동참해야 한다. 바다에는 산호가 사라진다. 온실가스를 줄이고 숲과 산림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미국 IBE 지구경영대학원의 화상 특강 등이 진행됐다. 미국 IBE 지구경영대학원 스티브 김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미국의 영아사망률이 높다. 이유는 경제적 불평등이다. 모두 의료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다. 개인이 자연스럽게, 고비용 시스템이 아닌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개인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볼 수 있게 한다. 뇌속에서 답을 찾고 필요로 하는 미래의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은 명상을 할 때 전두엽이 매우 활성화된다. 느끼는 공감능력, 의식의 힘으로 에너지를 따라 타인도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IBE 지구경영대학원 프랜 파라즈 교수는 '내면으로부터의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라즈 교수는 “모든 것이 상호 연결돼 있고 상호 의존적이다. 우리는 왜 단절돼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며 “우리는 인간과 지구, 인간 사이의 근원적 연결을 회복해야 한다. 내면으로부터 외부로 변화를 창조할 수 있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3개 세션이 끝난 후 청년들이 참여하는 '지구경영 실천 캠페인' 선포식이 이어졌다. 청년 대표들은 지구경영선언문을 낭독하며 변화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살리는 데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구살리기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다. 글로벌사이버대 관계자는 “글로벌사이버대는 올해부터 지구경영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지구시민 리더십 과정을 개설했으며 뉴질랜드에서도 프로젝트 학점인정을 시작했다."며, “우리 대학은 '지구경영 실천대학'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포럼을 개최하며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글로벌사이버대는 기후회복실천문화원과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6월 산업안전보건교육 온라인 진행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6월 온라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는 사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안전교육은 오프라인 교육 16시간 또는 온라인 교육 8시간과 오프라인 교육 8시간을 받아야 된다. 교육 대상자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전부 해당된다.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분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근로자들의 필수 교육사항이다. 교육 미이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업안전보건법 제31조를 확인해보면 사업주는 해당 사업장의 근로자에 대해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정기적으로 안전, 보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사업주는 근로자를 채용할 때와 작업내용을 변경할 때는 그 근로자에 대해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업무와 관계되는 안전, 보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야 된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교육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 의해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업무상의 사유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교육이다. 학습 대상은 사무직에 종사하는 모든 근로자이며,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근로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재해 사례 등을 통해 사고와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교육한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증을 받았다. 'ISO 9001' 인증제도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시행하고 있으며, 국제 규격에 맞는 품질경영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유지 및 관리가 국제 기준에 부합할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온라인교육에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지정기관, 성희롱예방교육 지정기관 등 법정의무교육 자격을 모두 취득한 이러닝 기관이다. 현재 6월 온라인 산업안전보건교육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 미래 반려동물관리전문가 선발 후 육성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반려동물관리과는 오는 9월 실시될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반려동물산업 발전의 흐름에 맞는 동물과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는 미래의 반려동물관리전문가를 선발해 육성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는 애견훈련장, 최신 시설 구축, 반려동물 우수교원 채용, 역량 강화 교육 등 관련 산업 인재 양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또 국내외 반려동물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학생들에게 실습 및 취업·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 관계자는 “교육 과정에서 생명 존중과 윤리를 배우고 생명 사랑의 마음을 갖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애완동물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을 숙달하고 애완동물의 관리, 훈련, 애견 미용 및 펫산업 전반에 종사할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반려동물산업발전의 흐름에 맞는 동물과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는 반려동물관리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 후 반려동물 훈련소, 미용샵, 출장행동교정, 위탁시설, 반려동물 유치원, 동반레져시설, 반려동물사료생산업체, 용품 제조 및 판매업체, 펫 멀티샵, 농축산 관련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려동물관리과에서는 학과 학생들이 실습기자재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실무 특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반려동물 미용 실습기자재 일체를 실습실에 항시 비치하고 실내행동교정실습실을 통해 학생들이 상주하는 실습견, 학생 개인 반려견을 돌볼 수 있고 반려견 급여사료를 전량 학교에서 급여 가능하도록 지원, 훈련도구 일체를 항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산업체 특강, 업무협약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연계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국내 최고의 실무 실습시설을 구축하고 45명이 동시 수업 가능한 미용실습실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경연대회 및 자격취득에 모든 소모품을 지원하는 한편 실내행동교정실습실과 야외 천연잔디훈련장을 마련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재학 중 취득자격증으로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민간에서 국가자격증 화 예정인 반려견지도사, 국내 공신력이 있는 민간자격증으로는 반려동물행동상담사, 반려동물관리사, 양서파충류관리사, 펫푸드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하다. 한편 유경원 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 교수(사진)는 최근 2024 월드펫포럼에 참여해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펫가구 1500만 시대 : 펫코노미 성장과 우리의 삶'을 주제로 진행된 '2024 월드펫포럼'에서 유 교수는 “전국 50개 대학의 반려동물 관련 학과에서 부단히 노력 중이지만,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교육 분야에서 질과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어려움이 많다"면서 “자격증 관련 내용이 공표될 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은 교육 현장과 충분한 소통이 뒷받침되면 더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 현장에선 반려동물을 학교로 데리고 와 행동 교육도 직접 해보고 관리하고 미용도 이뤄지는 등 실무적인 내용을 철저히 가르쳐 학생들을 졸업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특정 이익집단 간 이해관계가 부딪히면서 교육의 본질이 흐트러지면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산대 반려동물관리과 수시1차모집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전형구분으로는 정원 내 일반전형, 정원 내 특별전형(특성화고 전형),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나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게임 관련 학과 지원 수험생 입학 상담 진행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에서는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를 운영하며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산업 진출을 위해 게임 제작 기초와 2D 그래픽스, 인공지능 게임아트 과목 수업, 레벨 디자인 학습 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게임 관련 학과 지원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학 후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연구 및 개발, 게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게임학과를 졸업한 신입 게임개발자들은 클라이언트와 서버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등에 투입된다. 게임산업 진출에 주목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학과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게임업계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불리는 3N 취업과 더불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등 게임사에 진출 중이다. 게임과 학생들은 VR·AR기기 등 최신시설에서 학업에 참여하며 매년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출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아울러 게임기획학과는 레벨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졸업 후 게임산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연구 및 개발,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내신, 수능반영과 실기시험 없이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고3위탁교육·직업반 대학진학 희망자 입학 상담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는 2025학년도 우선선발 면접전형, 2024학년도 2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면접이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고3위탁교육은 일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결정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직업반에 진학하는 고3 학생들의 경우 취업을 우선적으로 많이 생각하지만, 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이 가능한 학교도 입학이 가능하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는 항공정비계열, 항공보안계열, 스마트안전진단계열, 항공관광계열, 국방경찰계열 등 다양한 분야에서 2·3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를 함께 할 수 있으며, 4년제 학위를 취득할 경우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이 연계되고 다양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학 입학 및 2024학년도 2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2024 제2회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국비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7월 교육생 모집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국비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7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국비과정인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은 오는 7월5일부터 7월26일까지 금·토·일로 실시된다. 사회복지행정실무 교육은 내일배움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에서는 사회복지사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실무를 교육한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에서는 사회복지 전문 행정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은 요양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운영에 관련된 실무적인 훈련을 받으므로 관련 기관의 취업과 기관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며 “수강료는 52만9600원으로 국비과정으로 교육비를 지원받고 교육생에 따라 일부 자비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의는 신도림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효율적인 상담과 면접,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 후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행정실무교육에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6월15일, 7월20일에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매년 8000여명의 사회복지현장실습 수강생들을 배출한 바 있으며, 서강직업전문학교 출신 사회복지사 동문 커뮤니티는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다. 300개가 넘는 협력업체와 서울시복지재단 등 복지기관들과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현장실무교육과 인턴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을 통해 취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뉴패스 원격평생교육원, 한국어교원 3급 기출문제 풀이 과정 개설

한국어교원 전문 양성 기관인 뉴패스 원격평생교육원에서 한국어교원 3급 기출문제 풀이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2024년 제19회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대비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이다. 뉴패스 원격평생교육원의 한국어교원 3급 기출문제 풀이 과정은 '기출문제 풀이 1회~9회', '기출문제 풀이 10회~12회', '기출문제 풀이 13회~15회' 총 3개 과정으로 최신 기출 경향 반영 강의로 구성돼 있다. 한국어교원 3급은 1급, 2급과 달리 연령, 학력, 경력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양성 과정을 수료하면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 후 한국어교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법정 요건을 갖췄다고 판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자격증이 발급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세종학당, 한국문화원, 국내 외 초·중·고등학교, 해외 진출 기업체, 해외 봉사활동, 다문화가족 지원 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기출문제 풀이 과정 외에도 이론과 실습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커리큘럼 과정이 있으며 전 차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한국어교원 양성을 맡고 있는 전문 교수진 강의, 1년 무제한 반복 학습 제공, 1:1 맞춤 상담, 기출문제집 및 이론서 무료 제공 등 교원 양성 과정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뉴패스 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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