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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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교육컨텐츠부
  • kwsong@ekn.kr

전체기사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소속생 참여

화성시 전곡항에서 최근 개최한 '바다의 날' 기념식에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소속생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바다의 날'은 세계 해양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 해양시대! 희망의 항해!'라는 주제로 해양청소년연맹에서 주최한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소속생 학생들이 공연을 펼쳤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주최한 상징 퍼포먼스식에서는 '신 해양시대! 희망의 항해!라는 주제로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소속생 박수빈(13세,여), 정혜수(13세,여), 박하윤(12세,여), 이효빈(12세,여) 학생들이 참여해 주목 받았다. 키아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의미 있는 '바다의 날' 행사에 참여해 뜻깊고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미용고교위탁교육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이·미용장 초빙 특강

40년 전통의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가 최근 미용고교위탁(헤어·메이크업/헤어·네일아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미용장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용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이용사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미용고교위탁 교육과정 교육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평소 이용사 자격증을 준비하며 유의해야 하는 점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정규 수업시간 이외에도 자격증을 대비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해 준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교육생들이 보다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자격증 대비 특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무관계자 특강을 통해 미용업계의 트렌드 변화와 현실적인 내용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미용고등학교위탁과정 이외에도 영상편집·영상제작,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시각디자인·웹디자인, 정보보안·사물인터넷, 게임프로그래밍·게임기획, 게임그래픽디자인·게임원화, 건축설계디자인·3d프린팅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학교위탁교육은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선택한 전공 과정에 대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실무 위주의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비와 교재비, 실습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5학년도 고3위탁교육 입학을 희망하는 고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로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온라인서 만나는 최고의 글쓰기 코칭 교실 ‘세작교’ 진행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고의 창작기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인문적 소양과 예술적 안목, 개성적 문체를 가진 전문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가 실력 있는 작가에게 배우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세종사이버대 창작교실) 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7월 15일부터 10주간 다양한 장르의 현직 작가들과 문예창작학과 교수진에게 글쓰기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는 재학생뿐 아니라 창작과 글쓰기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일반인 모두에게 열려있는 오픈 클래스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4기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세작교'는 소설, 시, 에세이, 웹소설 뿐 아니라 동화와 그림책까지 다양한 장르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현직 작가들과 1대 1 호흡하며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마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문학 공모전을 통한 등단 및 출판 등 작가 데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10~30명 이하 소규모 클래스 운영하며 1대 1 글쓰기 코칭 교육을 밀도 있게 진행하는 '세작교'는 매년 꾸준히 수강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춘문예, 문학 공모전 입상과 웹소설 작가 데뷔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우선, '세작교' 창작 클래스① '시인 김상혁과 함께하는 시(詩)그날'에서는 창작시 합평 및 세미나에 대한 예비 시인의 갈증을 해소하고 문예지 및 신춘 문예 등단, 시집 출간의 꿈에 노크할 수 있다. 김상혁 교수는 2023 김춘수시문학상, 2015년 스마트소설 박인성 문학상, 2009년 세계의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시인으로 시집 '우리 둘에게 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 집에서 슬픔은 안 된다', '다만 이야기가 남았네', '슬픔 비슷한 것은 눈물이 되지 않는 시간' 등 다양한 수상과 작품을 발간한 작가다. '시(詩)그날'은 '시'와 '그날'(특별한 날)의 합성어로 '시로 등단하는 그날', '시로 만들어 가는 특별한 그날' 등의 의미를 함축한다. 시에 목마른 모두에게 열려있는 오픈 클래스로 2주 1편, 총 5편의 시를 창작해 Zoom을 통한 비대면 합평을 진행한다. 또, 매달 추천 시집(혹은 에세이)의 리스트를 배포하고 문예지와 신춘문예 투고를 적극 독려하고 일관된 투고 형식을 지도한다. '세작교' 창작 클래스②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 클래스에서는 '내가 어느 정도 쓸 수 있을까', '내 소설이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가고 있을까?' 등 글쓰기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으로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 10주간의 소설 '쓰다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소설가 김나정 교수는 200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 부문,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 비평 부문, 201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을 수상하고 소설 '내 지하실의 애완동물', '멸종 직전의 우리', '구야 조선 소년 세계표류기', '박완서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김나정 희곡집' 등을 출간한 작가다. 세작교 창작클래스③ 임태운 작가와 함께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에서는 웹소설을 기획, 창작하고 첨삭 및 피드백을 하며 창작 스케줄을 코칭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웹소설 작가로 데뷔할 수 있게 지원하며 현직 웹소설 작가와 함께 창작하고 감상평을 나누며 소통하게 된다. 강의를 진행하는 임태운 작가는 SF계 전천후 스토리텔러이자 웹소설 작가로 네이버 오늘의 웹소설 '태릉 좀비촌' 연재로 영화, 웹툰, 드라마 판권을 판매하고 소설 '화이트 블러드', '종말 하나만 막게 올게'를 출간했으며 2020년 '공략천재의 탈옥플랜'을 네이버 시리즈로 연재한 작가다. 세작교 창작클래스 ④ '아나운서이자 에세이스트 임희정 작가와 함께하는 '인생 에세이'는 정확하고 솔직한 자기 고백적 글쓰기가 얼마나 에세이 작가로 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인지를 경험하게 된다. '나는 겨우 자식이 되어간다'는 단 한 편의 에세이로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던 아나운서이자 에세이스트 임희정 작가는 “내 인생을 쓴 에세이가 누군가의 인생 에세이가 되는 시간으로 세작교와 함께 하고 싶다"며 클래스 수강생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작교 창작클래스⑤에서는 '동화작가 윤혜숙과 함께하는 동화 창작 교실'이 운영된다. 일상에서 소재 찾는 법에서부터 첫 발상을 동화로 발전시키는 법까지, 초보자도 동화를 완성해낼 수 있도록 구성된 클래스다. 다수의 공모전 당선과 책 출간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직 청소년 소설 및 동화 작가인 윤혜숙 작가는 동화 작가 데뷔의 노하우와 함께 완성도 높은 동화 쓰기 방법을 함께 훈련한다. 세작교 창작클래스⑥에서는 이루리 작가와 함께하는 '이루리 그림책 워크숍'을 진행한다. 출판사 북극곰의 편집장이자 서점 이루리 북스의 대표이기도 한 이루리 작가는 '북극곰 코다, 까만 코', '북극곰 코다, 호', '까만 코다' 등 전 세계 11개 국가로 수출된 '북극곰 코다 시리즈'의 스타 작가다. 이루리 작가는 많은 신인 작가를 배출한 전설적인 '이루리 볼로냐 워크숍'의 경험과 그림책을 수출한 최고의 에디터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이번 '세작교' 클래스에서 그림책 기획부터 창작까지 밀도 있게 지도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박진아 학과장은 “세작교는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를 목표로 현직 작가들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들의 1대1 맞춤 창작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클래스 작가진들의 꼼꼼한 피드백으로 진행되는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장르별 글쓰기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작가의 꿈에 한걸음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4기를 맞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는 6월 17일(월)부터 7월 10일(수)까지 수강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며 7월 15일(월)부터 10주간의 창작 여행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현직 작가와 함께하는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나만의 글을 완성하고 싶은 지원자라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를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신입학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학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2024년 ‘경기도 방송미디어 청년 인턴십’ 시행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경기도청,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방송미디어 분야 실무역량 향상과 취업 연계를 희망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기업 현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경기도 방송미디어 청년 인턴십'(이하 청년 인턴십) 참여기업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자를 꿈꾸는 예비 방송인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전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방송미디어 기업과 교육생 간 연계하여 현장실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콘텐츠 기획‧유통(PD‧작가‧마케터), 제작기술(촬영‧음향), 후반제작(CG‧VFX 등), 뉴미디어(숏폼‧웹콘텐츠 등), 조명·무대 등 방송미디어 전 분야의 기업이면 가능하며, 교육생은 경기도민(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 20명은 약 4개월간 기업 현장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 향상과 포트폴리오 관리 등 경력개발의 기회와 매월 약 206만원(24년도 최저임금)의 교육 수당을 지원받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취업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교육은 도내 청년의 미디어 분야 실무 역량 강화와 동시에 취업 연계까지 추진해 체계적인 일자리를 창출한다 점에서 '청년의 기회수도'로서의 경기도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며 “방송미디어 청년 인턴십은 교육생들이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를 체득해 취업까지 도전해 볼 수 있는 취업 관문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교육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상호 협력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에 꾸준히 힘쓰며 도내 방송미디어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방송미디어 청년 인턴십'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참여기업 신청을 받는다. 참여 교육생은 7월 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아전 정보보안학과, 검정고시 합격생 대상 입학상담 중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며 입학 상담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아전은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 많은데, 취업이 연계되는 전문학교 등 특성화학교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한아전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 정보보안학과는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보보안학과에서는 졸업생들에게 취업을 지원하고 정보보안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정보보안학과는 자격증 연계 수업을 실시하고 실무형 인재 양성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 기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의 접근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서울 4년제 한아전은 현재 검정고시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취업이 연계되는 학과들에 지원하고 있다. 취업이 연계되는 전문학교는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해 이중 등록, 중복 지원의 위험성이 없고 내신,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토픽교육센터,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과정 운영

고용노동부 공식 인증 안전보건교육 위탁 기관인 한국토픽교육센터에서 2024년 2분기 법정의무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퇴직 연금 교육까지 필수 5개 과정과 권고 사항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이 있다. 법정의무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직장인들의 필수 교육 사항이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은 10인 이상 사업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개인정보보호 교육 또한 연 1회 이상 받아야 한다. 퇴직 연금 교육은 연 1회 60분 이상, 퇴직 연금에 가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퇴직 연금 제도와 관련된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기업의 구성원이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의 경우 최대 500만원, 장애인 인식 개선의 경우 최대 300만원, 퇴직 연금 교육의 경우 최대 1000만원, 개인정보보호 교육의 경우는 보안 사고 발생 시 최대 5억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국토픽교육센터 관계자는 “법정의무교육은 온라인에 최적화된 안정된 LMS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패키지 수강으로 다양한 직무교육 연계, 고객사별 모듈화 교육, 매년 신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교육은 정부 차원에서도 올바른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사항으로 사업주가 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할 경우 고용노동부 인증기관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등록된 교육기관이 아닌 곳에 위탁해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거나 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지 않는 교육을 받는 경우 이수 내용을 인정받을 수 없다. 또 사업장(또는 교육생)이 원치 않는 보험 상품을 구매하게 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2024학년도 가을학기 ‘산업체 위탁’ 전형 실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산업체 위탁' 전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업체 위탁 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전형료 면제, 등록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세종사이버대 산업체 위탁교육은 대학과 산업체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최대 수업료 50%를 감면받고, 30여 개의 학과 중 전공을 선택해 직무에 활용한다. 세종사이버대는 현재 1800여 곳의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있으며, 4년 연속 산업체 위탁 전형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등록금은 일반 대학의 3분의 1 이하 수준으로 다양한 장학혜택이 적용돼 산업체 위탁 교육생은 부담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직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기업체도 협약을 체결하면 재직자들에게 동일한 혜택이 부여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다양한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를 사내에서 충족시키기란 전문성과 더불어 비용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대학과의 산업체 위탁교육으로 많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며,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다부문 최고등급을 받고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됐고, 많은 직장인들이 재학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학 대상은 세종사이버대와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한 기관의 임직원 또는 중앙부처공무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국내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교육법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들이 지원할 수 있다. 수능과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대기업, 중소기업은 물론 개인사업자도 대학과 연계해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경력개발과 실무능력 강화를 장려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산업 현장 요구를 반영한 최신 교육 과정과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실험실, 오프라인 실험 특강, 메타버스를 이용한 학교행사 등 온·오프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2024학년도 가을학기 산업체 전형 모집은 6월 1일부터 진행 중이다. 산업체 협약 관련 문의는 대외협력처 산업체 위탁협약 담당자를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경영학·심리학 7월 개강반 모집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이 2024년 7월 개강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 정식인증의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인터넷 강의로 진행하는 경영학, 심리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직장인, 사회초년생, 주부 등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모바일로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100% 온라인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며 “사이버대 경영학·심리학을 찾는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7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학습설계 전문 선생님에게 받는 개인별 맞춤 학습설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1:1 책임 학습관리, 학습자 등록 및 학점인정 신청 개별안내 서비스, PC원격 서비스와 24시간 문의 게시판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 재학 중인 유모씨(28)는 “대학 중퇴 후 학업을 다 마치지 못해 다시 학위취득에 도전하게 됐다"며 “경영학을 통해 경영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 졸업 후 경영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7월에 개강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출퇴근 시간 등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모바일(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으며,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일반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원 진학, 대학 학사편입 등 자격요건이 주어진다. 재학 중에는 중앙대 도서관, 교내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대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도 가능하다. 7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에 대한 안내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필리핀 온라인 한국어 교육 봉사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한국어학과에서 필리핀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10주간의 한국어 교육 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에서는 지난 2022년 봄부터 필리핀 이나레스 지역의 한국어 관심자를 대상으로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한국어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 학기를 맞이했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어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한국어 교사 20명이 필리핀 한국어 학습자 45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10주간 매주 한국어 수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줌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2~3명이 한 그룹이 돼 한국어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수업을 받았다. 한국어 교사들은 체계적인 수업 관리를 통해 봉사 완료 후 자원봉사증을 받게 되며, 학생들 중 개근자와 수료자를 선정해 수료식에서 축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필리핀 한국어 교육 봉사팀을 지도하고 있는 이은경 한국어학과 교수는 “한국어 교육은 결코 이론적인 지식을 축적하는 것으로 충분치 않고 현장 실습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면서 “강의실에서 학습한 내용을 한국어 교육 현장에 적용해 보는 훈련과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타문화를 이해하는 경험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봉사팀 운영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에서는 재학생 동아리와 동문회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의 한국어 관심자들에게 한국어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에서는 한국어교원 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과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법무부)과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민간자격) 과정을 운영하며, 부설 한국어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한국어교육의 이론과 실습을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 사이버대학 평가를 통해 최다 부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6월 1일부터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벌사이버대, 6월 14일 ‘지구경영포럼’ 개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유엔공보국(UN-DPI) NGO 국제뇌교육협회와 공동으로 '지구경영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구경영포럼'은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하며 유튜브 생중계(채널:글로벌사이버대학교)로도 시청할 수 있다. 포럼에서는 기후위기로 대표되는 지구생태계 위협과 AI기술발전에 따른 인간가치에 대한 근본적 질문이 대두된 시대에 '대학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지구경영 실천대학 방향성 제시와 청년토크, 기후위기 특강 등을 통한 지구경영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학교 관계자는 “총 세 세션으로 나누어 이뤄지는 이번 포럼은 장래혁 지구경영 융합전공 책임교수의 '지구에 공헌하는 대학'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이 진행되며, '지구시민 리더십 프로젝트' 청년토크가 함께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 원장의 기후위기 특강과 더불어 기후회복실천문화원과의 협약식이 거행된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미국 IBE 지구경영대학원의 특강 등이 진행되며 지구경영 실천 캠페인 선포식으로 행사를 마무리 짓게 된다.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포럼을 통해 지구공헌을 위한 대학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여 의지를 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현재가 기후 문제의 전 지구적 해결의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교육을 통한 지구공헌 환경교육과 실천을 통한 지구경영 캠페인을 알리는 것에 더욱 더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지구경영 실천대학 글로벌사이버대는 2015년 '지구경영으로의 초대' 공통과목을 개설했으며 2024년 세계 처음으로 '지구경영 학사과정'을 시작한 바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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