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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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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2급·보육교사2급 6개월 단축 자격증 과정 개설

학점은행제 온라인 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이 오는 11월 12일 개강을 앞두고, 약 6개월 단축된 최단기 학습 기간으로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자격증 및 학위 취득이 가능한 강의를 개설해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한사평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자격증 과정과 학위 취득에 일반적으로 1년 반에서 2년가량의 학습 기간이 필요하지만, 이를 약 1년 내로 단축해 제공하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라며, 예를 들어 “11월 12일 개강하는 사회복지사 2급 패키지의 경우 첫 학기는 11월 22일 시작해 내년 9월에 종료, 전체 수강 기간이 1년도 채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11월 12일 개강반에서는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평생교육사 2급, 청소년지도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이 운영되며,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청소년학 등 다양한 전공의 2·4년제 학위 취득 과정도 함께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개강일 전날인 11월 11일 밤 12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사평은 또한 현재 무제한 무료 재수강, 보육 패키지 내 민간자격증 2개 무료 발급 등의 이벤트와 함께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수강생에게는 1:1 담당 플래너 배정, 모바일 학습 앱, 학습 일정 알림 서비스, 학습 콘텐츠 무료 다운로드 등 학습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실습 과목 정보와 컴퓨터 실시간 원격 지원 서비스도 포함된다. 패키지 강좌를 수강하는 학습자는 최대 할인 혜택과 더불어 과제 작성 요령 및 우수 레포트 샘플 자료 등이 담긴 학습 가이드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사평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하항공전문학교, 공군부사관 251기 1차 전형 응시생 19명 전원 합격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지난 10월 25일 발표된 공군부사관 251기 1차 전형에 응시한 19명의 학생이 전원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격생들은 모두 인하항공의 단축 학위 교육 커리큘럼인 3학기제를 통해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부사관 임관을 1년 6개월 내 완료한 학생들로, 학교의 맞춤형 교육 시스템이 주효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하항공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학생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과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 특강 등 철저한 시험 대비 시스템 덕분"이라며, “학생들이 공군부사관 시험에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격생 19명 중 17명은 무기정비 특기로 합격했으며, 2명은 각자의 목표와 적성에 맞춘 희망 특기 분야로 임관하게 된다. 인하항공은 2022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공군과 해군 항공기술부사관, 공군 장교를 포함해 총 29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항공정비 교육기관 중 전국 1위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군인공무원 지원자 98%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인하항공의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학위 취득과 취업을 빠르게 이룰 수 있도록 단축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장교나 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민간 항공사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도 폭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하항공은 2025년부터 현재 운영 중인 1년 6개월(3학기)제 항공부사관 학위 과정을 1년제로도 단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빠르게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항공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할 수 있도록 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인공무원뿐 아니라 민간 항공사와 항공 관련 공공기관에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인하항공은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과정으로는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고교위탁과정과 단축과정이 운영되며, 고교위탁과정은 일반고 2학년 학생이, 학위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수시·정시 합격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 스킬업 워크샵’ 개최로 진로심리상담 역량 강화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컨설턴트와 학생상담센터 심리상담사의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통합적 진로심리상담을 위한 상담 스킬업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학생상담센터가 협력해 재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진로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샵은 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의 김경은 교수와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진로심리상담의 통합적 접근법과 상담 기법을 배우고, 실제 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상담 스킬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상담 기법 적용을 통해 학생별 특성에 맞춘 상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김영길 센터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상담사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학생상담센터가 협력해 재학생들에게 통합적인 진로심리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상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전망 좋은 직업’ 비파괴검사원 희망 수험생들 지원 이어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스마트안전진단계열이 '취업이 잘되는 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입학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학교는 1995년부터 비파괴검사 전공을 운영해 다수의 졸업생을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비파괴검사 전문가로 양성해왔다. 학교 관계자는 “비파괴검사 관련 기업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할 때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출신의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비파괴검사는 항공, 조선, 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 유망 직업"이라고 설명했다. 비파괴검사는 검사 대상을 손상하지 않고 내부 및 외부 결함을 확인하는 기술로, 주요 산업에서 안전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매년 취업박람회 및 캠퍼스 리쿠르팅 행사를 열고 있다. 학교 측은 “취업박람회는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인재상 및 기업 소개 후 채용 면접까지 진행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며, “이를 통해 매년 모든 취업희망자가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내외 비파괴검사 관련 기업들과 MOU를 체결하며 졸업생들의 취업을 보장하기 위한 취업 보장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다양한 비파괴검사 기업체와의 산학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후원 등 다각적인 교육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주요 전공으로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융합 등을 운영한다. 입학은 고교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교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하며, 자세한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고교위탁 플랫폼 ‘멘토스쿨’, 상담 과정 및 협력 기관 확대

고교위탁 교육 플랫폼 멘토스쿨이 고교위탁과정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전공 상담 분야와 협력학교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멘토스쿨은 다양한 직업군과 전공에 대한 상담을 통해 고교 3학년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교위탁과정은 일반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자격증 취득, 실무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일반고 특화과정'으로도 불린다. 해당 과정은 국가 지원을 받아 수업료와 재료비, 교재비 등의 모든 비용이 전액 무료로 지원되어 매년 수많은 학생들이 선택하고 있다. 멘토스쿨 관계자는 “많은 교육기관들이 다양한 고교위탁과정을 개설하고 있어 학생들이 기관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멘토스쿨은 이를 돕기 위해 여러 기관과 과정을 한 곳에 모아 고교위탁과정 선택을 돕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통령표창 수상 기관, 무료 기숙시설 지원,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기관, 고용노동부 지정 우수훈련기관 등 신뢰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선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멘토스쿨은 학생이 희망 전공을 선택하면 해당 전공을 운영하는 협력학교가 담당 멘토를 배정, 전공과 진로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협력학교로 3곳의 고교위탁기관을 추가하며 반도체와 항공정비와 같은 새로운 전공 분야 상담이 가능해졌다. 멘토스쿨 관계자는 “최근 전문기술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등과 협력해 건설·건축·반도체 분야까지 전공 상담을 확장했다"고 전했다. 멘토스쿨은 고교 교사들이 협력학교를 초청해 기관과 과정을 소개하는 위탁설명회를 신청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멘토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위제이, 재생에너지 직접 PPA 모니터링 서비스 ‘zurigo’ 고도화

기업 재생에너지 PPA 솔루션 전문기업 위제이(대표 박영훈)가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PPA 모니터링 서비스 'zurigo'를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재생에너지 직접 PPA 계약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탄소중립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들이 RE100 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해 선호하는 재생에너지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한국전력 중개형 제3자 PPA나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를 통한 직접 PPA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위제이는 기업 PPA 및 자가소비형 태양광 도입을 비롯한 다양한 재생에너지 전환 솔루션을 'zurigo'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했다. 이번 고도화된 'zurigo' 모니터링 서비스는 기업의 실시간 전력 사용량, 전기요금,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량, 한전 전기요금 절감액,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 모니터링을 비롯해 온사이트 및 오프사이트 PPA에 따른 발전량 대비 PPA 발전량, 잉여 발전량, 실구매 발전량, PPA 구매 비용 및 부대 비용 등을 한 계정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다수의 발전소가 한 기업을 지원하는 N:1 계약의 경우, 개별 관리와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해 PPA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위제이는 또한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에게 가상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실시간 전력 데이터와 발전소 발전량을 연동해 PPA 도입 시 예상되는 비용과 효과를 미리 분석해볼 수 있다. 위제이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PPA 도입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문 스타트업이다. 지난해에는 기업 재생에너지 도입 분석 솔루션 'zurigo AI'와 재생에너지 PPA 통합 솔루션 'zurigo'의 고도화를 통해 벤처기업 인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기업 선정,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박영훈 대표는 “전기요금 상승과 탄소중립 대응으로 인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의 PPA 도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zurigo 모니터링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기업들이 보다 쉽게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RE100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호텔학교 한호전 호텔식음료학과,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부문별 대상 수상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식음료학과가 제21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우리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토 음식 문화의 발전, 농축산물 소비 촉진, 그리고 향토식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대전에서는 식문화 및 외식, 식품산업, 향토음식 음료 트렌드 확산을 위해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대회가 개최되었다. 한호전 호텔식음료학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커피・와인칵테일 부문에 참가해 두각을 나타냈다. 대상은 손현채, 장민녕, 황채원, 안승철 학생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김근혁, 성은수, 이예진, 이승찬, 양명준, 문희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은상 수상자로는 임찬호, 김승민, 조승해 학생이 선정되며 한호전 학생들의 높은 실력을 입증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학교 한호전은 매년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게 하고 있다. 특히 학교 내에는 최신 설비의 전문 실습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기관 및 민간 국제자격증 시험장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한 “호텔식음료학과 재학생들은 평소 실습하던 환경에서 대회에 참가하고 자격증 시험을 치르게 되어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수상 성과를 이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며, 특히 재단에서 운영하는 특급 엠블던 호텔에서 학생들이 실제 현장 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학 중에도 특급호텔에서의 실무 경험을 쌓아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호전은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호텔외식조리과, 호텔조리과, 호텔일식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 호텔식음료경영과, 호텔카지노딜러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미래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U4G 대학연합 업무 협약·성과 공유회’ 개최…4개 대학 산학협력 강화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 24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대학 간 산학협력 공유협업을 위한 U4G 대학연합 업무협약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대와 재능대, 한림성심대, 한양여대 등 4개 대학이 산학협력 활성화와 혁신 교육 모델 공유를 목적으로 협력하는 자리였다. 'U4G'는 '4개의 대학이 동반 성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행사에서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과 대학 간 협업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특화분야별 ICC 성과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가 함께 진행되었다. 김정대 한림성심대 센터장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하고,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손석금 오산대 LINC3.0사업단장은 “U4G 대학연합이 지역 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기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성미 한양여대 LINC3.0사업부단장과 박윤수 재능대 센터장 역시 RISE 사업을 통한 산학협력 강화와 혁신적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협력의 시너지를 기대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성과 공유회는 산학연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각 대학의 강점을 활용한 협력 모델 구축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의 기회가 되었다. 오산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가 향후 산학협력과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사 취업 준비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

항공시장이 글로벌 수요 대응과 고용 회복을 위해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항공사 취업을 목표로 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항공사 채용 기준은 어학 성적과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건을 갖춘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 관련 학과의 수시 경쟁률도 상승세다. 이런 상황에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관광계열을 통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학교는 현재 고3 졸업 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휴학생 및 자퇴생 등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 취업을 위해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항공 정비, 보안, 관광, 국방경찰 AI 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성적 반영 없이 면접 100%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어, 내신 성적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에게 인기다. 아세아항공전문학교 관계자는 “실습률이 높은 전공 커리큘럼과 다양한 특강, 자격증 대비반을 통해 학생들이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며 학교의 강점을 강조했다. 서울 영등포와 경기도 이천에서 이원화 캠퍼스로 운영되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4년제 학위 과정을 제공하며, 수시·정시 및 내신·수능 성적 미반영,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2025학년도 신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현재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신임경비교육·경비지도사 교육생 모집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가 경찰행정학과 내 신임경비교육과정 및 경비지도사 국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장주상 학장은 “서강전문학교 경비보안교육 이수자들은 백화점, 금융기관, 빌딩 경호, 의전 경호 등 다양한 민간경비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매년 8,000명 이상의 경비보안 인력과 1,000명 이상의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배출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장 학장은 “교육생들은 경비교육 이수증을 취득한 후 경비원, 경호원, 보안대원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도 진행 중인 서강전문학교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며 일부 교육생의 경우 자비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수업은 신도림캠퍼스에서 목·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장 학장은 “본교의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은 무료 교재 제공과 학습 독려금 지원 등으로 교육생의 학습을 적극 돕고 있으며, 경찰행정학과 내 경비지도사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비지도사 국비과정은 경찰행정학과 학생 외에도 신임경비교육 이수증 취득자를 포함해 다양한 지원자들에게 열려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와 더불어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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