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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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교육컨텐츠부
  • kwsong@ekn.kr

전체기사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대학, 뇌활용 포럼 주최 1만여명 성황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뇌교육대학이 주최한 3일간의 세계뇌주간 화상포럼에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29일 학교 측이 밝혔다. '세계뇌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 행사는 인간 뇌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매년 3월 3째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2002년 시작해 올해 23회를 맞았다. '뇌과학에서 뇌활용의 시대로'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대학이 유엔공보국 NGO 국제뇌교육협회와 공동주최하고, 유튜브 일지TV를 통해 3일간 라이브를 통해 진행됐다. 포럼 주최기관인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 장래혁 학과장은 “인간 창조성의 비밀인 뇌는 의학적 치료나 과학적 연구 대상이 아니라, 변화와 계발의 대상"이라며, “삶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뇌에 대한 인식 전환과 뇌활용 주제가 일반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뇌과학자, 뇌교육자, 의사, 뇌훈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포럼은 △뇌과학, 뇌훈련 그리고 뇌교육 △도파민 디톡스와 브레인트레이닝 △자율신경 균형 회복과 현대사회 △포지션테라피를 통한 자율신경 균형 회복 △뇌감각 깨우기와 통증관리 등 삶의 문제와 직결된 주제들로 패널토크, 전문가 초대석, 체험세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해외에서 BTS(방탄소년단) 모교로도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는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개설한 후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하고 있는 교육한류 선도 대학이다. 2023학년도 단과대학으로 승격한 뇌교육대학은 뇌교육학과, 브레인트레이닝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을 갖추고 있다. 올해 입시에서도 전년도 대비 30% 지원자가 증가한 뇌교육대학은 인간 역량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뇌과학에서 뇌활용의 시대로' 포럼 강좌는 글로벌사이버대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울게임아카데미, ‘2024 히트브랜드대상’ 프로게이머 교육 부문 6년 연속 1위 수상

서울게임아카데미가 '2024 히트 브랜드 대상' 프로게이머 교육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서울게임아카데미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프로게이머교육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서울게임아카데미가 프로게이머 양성을 위한 교육에 대한 과정 및 결과에 대해 학생 및 학부모님께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고, 성공적인 운영과 성과를 내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2024 히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인정한 최상의 브랜드를 발굴하는 행사로, 브랜드의 신뢰도를 가늠할 수 있는 시상식이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히트브랜드대상' 프로게이머교육 1위 수상 기념 수강료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10대 학생 중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 학생, 게임 실력을 올리고 싶은 학생들이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대표는 “6년 연속 히트브랜드대상 프로게이머교육 수상을 받게 돼 수강생과 학부모,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교육을 통해 더욱더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으며, e스포츠 업계에도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게임 실력 향상(티어상승), 프로게이머 기본 소양 교육 진행, 단체 스크림반 운영(심화과정), 각종 게임 대회 참여, 실력 맞춤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6년 프로게이머 아카데미 승인, 프로게이머교육으로 프로게임단 입단, 대학 진학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SgaeSports e스포츠 구단을 운영 중이며 프로게이머가 되는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프로게이머 과정은 e스포츠의 산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 기초부터 세부적인 코칭을 담당하며, 프로게이머의 기본 소양 교육 및 게임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및 태도, 건강 관리와 습관 등 장기적인 프로게이머 선수 생활을 위한 마인드 컨트롤 방법도 함께 교육한다. 프로게이머 출신의 코치가 수강생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게임 교육 및 관리도 1:1로 진행한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특정 종목에 치우친 프로게이머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종목의 팀을 보유, 확장하면서 SGA eSPORTS를 운영 중이다. SGA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구로, 일산, 성남, 수원, 부산 등 6개의 캠퍼스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게임클래스를 통해 온라인 및 원격 강의도 운영하고 있다. 프로게이머 출신 및 게임 최상위 랭커 코치 1:1 지도, 방문 시 굿즈 증정, e스포츠 진로 안내, 캠퍼스별 대회를 통한 실력 향상, 프로게이머로 구단 입단 시 법률 자문 및 계약서 검토 등을 지원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대학교 자퇴·U턴 입학생, 항공특성화학교에 주목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유턴 입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청년 취업난이 빚어낸 현상으로 대학 졸업 후 전문대나 전문학교로 입학해 취업에 도전한다. 한 입시 전문가는 “그간 전문학교 입학 지원자의 대부분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였지만 경기침체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되는 직업전문학교에 대학중퇴자나 대졸자들이 재입학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전문대학이나 전문학교로 노크하는 이유는 취업에 특화된 맞춤식 교육과 전문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국항공전문학교 관계자는 “취업에 실패하고 갈등을 겪은 4년제 대학졸업자 혹은 대학 중퇴자들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학과 선택을 고려하고 실무중심 교육, 교육환경을 고려해 진로상담 및 지원하고 있다"며 “내신 또는 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대학 중퇴자, 유턴 입학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자 등이 지원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전문학교는 항공정비사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고 있으며, 재학 중 자격증 취득, 취업특강, 현장실습 등 실시하고 있다. 또 항공정비사 면허 및 항공산업기사, 항공정비기능사 등 항공정비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자기소개서 및 모의면접 등으로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항전은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K-UAM 산업에 맞춰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전기항공기(UAM)정비 과정을 항공정비 과정 내에 신설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과정은 항공정비, 항공조종, 항공경영, 항공운항 과정이다. 항공정비과정은 세부 분야별 진로에 맞춘 전공심화 과정이 운영 중이다. 또 계열사로 항공기업인 (주)글로리아항공 보유와 국토교통부 인가 울진비행훈련원 운영 등 항공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예비 신·편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상담과 원서접수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게임컨텐츠학과, 2025 예비 신입생 모집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게임컨텐츠학과는 현재 고3수험생, 고교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4년제 한아전은 웹툰, 게임프로그래밍, 컴퓨터공학, 시각디자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신입생을 선발 중"이라고 말했다. 게임컨텐츠학과에서는 VR·AR기기 등 최신시설을 통해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고 있다며 게임개발자, 게임콘텐츠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해 적합한 시설과 장비를 구비하고 게임콘텐츠와 교육의 질적 성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전 게임컨텐츠학과에서는 재학 중 학생이 직접 게임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듯한 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하고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게임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도 제작한 게임을 앱스토어와 스팀 등을 통해 상용화된 경우가 다수이며 각종 대회와 공모전 출품을 통해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한아전에서는 게임기획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선선발 전형에 합격한 학생은 선행학습 무료지원, 장학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교내외 장학금 지원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이 학업 의욕을 키워나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장학금 100만원’ 지급

호텔·식음료 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인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국호전, 부학장 박선희)가 고3 수험생과 N수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전형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4월 30일까지 원서접수와 등록을 완료하는 예비 신입생 전원에게 100만원의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했다. 박선희 국호전 부학장은 “이번 특별 장학금은 진학을 일찍 결정한 예비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편성됐다"며 “본교는 특별 장학금과 더불어 추가로 수혜 가능한 각종 신입생 장학금 제도를 운영 중이며,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이용 시 등록금 전액을 취업 후 후불로도 상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본교는 학생들이 학비 걱정을 덜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호전의 이번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공으로는 △호텔관광경영 △와인&바리스타 △칵테일플레어 △푸드 유튜브 크리에이터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막걸리주조) △호텔외식조리경영-총 6개 교육과정이 있으며, 모든 과정은 수능과 내신 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선발한다. 국호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호텔아카데미 유망기관에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최신식 교육 시설과 개별 맞춤형 교육, 타 대학 대비 3배가량 많은 실습 수업 등을 토대로 실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능력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학장은 “국내외 특급호텔과 주요 기업과의 MOU와 산학협력으로 매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국호전은 호텔리어·바리스타·바텐더·셰프·소믈리에·푸드 유튜버·브루어 등 호텔·식음료 분야 전문 직업인을 적극 양성하고 있으며 취업뿐 아니라 각 학생의 목표, 의지에 따라 대학 편입, 대학원 진학, 해외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호전의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과 특별장학금 지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의 상담게시판, 전화와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 2024년 봄학기 학과특강·개강모임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전기전자공학과는 '전자통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학과특강과 개강 모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강 모임은 리모델링한 세종사이버대 무방관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자통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송정태 교수의 특강, 2부에서는 '전기전자 분야 AI 튜터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김일규 교수의 AI 튜터 시연회를 가졌다. 이어 학과에서는 신·편입생과 재학생 간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모임에 참석한 모든 학우들은 세종사이버대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는 클라우드 기반 가상실습실에 보유한 전기·전자회로 설계 프로그램 및 CAD 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전기기사 자격증 실전 과목과 정보통신기사 자격증 실전 과목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기전자공학과 김일규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강점이 있는 학과로 졸업 후 학위취득뿐만 아니라 국기기술 자격증 취득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며 “특히 자격증 취득이 강조되는 추세를 반영해 자격증 로드맵을 운영하고 교과목 이수가 직접적으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 연계되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는 전기, 전자, 통신 분야 산학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전자기사, 정보통신기사, 무선통신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로드맵과 연계한 교육과정(전기공학 전문가 과정, 전자공학 전문가 과정, 정보통신공학 전문가 과정)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가상실습실을 운영하고 전기전자 CAD 설계프로그램 실습 특강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자격증 특강을 통한 자격증 취득 지원과 메타버스 캠퍼스를 통한 각종 소모임 지원으로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100% 모바일과 온라인 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 제약 없이 강의·시험·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학습 환경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LIVE 강의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년에 4학기를 공부할 수 있어 신입생은 3년, 편입생은 1.5년 만에 졸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졸업 후에도 1년에 2과목을 신청해 청강할 수 있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는 6월 1일 금요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항공업계 취업 희망하는 고3 대상 ‘조종사 양성 설명회’ 개최

새 학기 개학을 맞이한 고3 수험생들이 본격적인 대입 준비로 움직임이 분주하다. 저마다 원하는 대학, 학과, 성적을 고려해 입시 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빠른 취업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직업전문학교를 찾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최근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항공업계로 취업이 주목받으면서 관련 직업전문학교에 눈길을 보내는 수험생들이 증가 중"이라고 전했다.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 관계자는 “최근 고3이 된 수험생들의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한항전은 현재 항공정비, 항공조종, 항공서비스 계열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계열사 ㈜글로리아항공 보유와 국토교통부 인가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항전의 항공정비, 항공서비스 계열은 2년 과정, 항공조종과정은 총 3년 기간으로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조종과정의 경우 1~2학년은 한항전 본교에서 EPTA 4급 이상, 모의 비행 및 관제훈련, 항공무선통신사 자격 취득 등 학위취득을 위한 전공과목을 이수한다. 3학년부터는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에서 비행 훈련과정을 밟게 된다. 이를 통해 조종사 필수 자격(자가용, 계기, 사업용, 다발한정)을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3년 과정을 모두 이수한 후에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타 4년제 대학 대비 더 빠른 기간 내 항공사가 요구하는 조종사 채용 조건에 부합하는 자격을 모두 갖추게 된다"고 전했다. 한항전은 오는 4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전문 조종사 지망생을 대상으로 '조종사 양성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종사 직업의 여건 ▲국내외항공시장의 변화(UAM 조종사 등) ▲학사학위 및 조종사면허(3년 과정) ▲국토부사업용통합과정 ▲APP 미국교육과정 등 자세한 내용을 공개한다. 서울시 동대문구 지하철 신설동역 앞에 위치한 글로리아타워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4월 19일 금요일 오전 10시까지 한항전 홈페이지 또는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2024년 개교 34주년을 맞이한 한항전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종사자 전문 교육기관으로 2·4년제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수준별 외국어 교육, 취업 연계형 산학실습, 1:1 면접 코칭 및 인성교육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항공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조종사 양성 설명회과 관련 사항에 대한 내용은 한항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일러스트학과, 일러스트 작가 양성… 비실기 예비신입생 선발

한국IT전문학교 일러스트학과는 현재 고3수험생, 고교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들이 수시 원서접수 기간 전 일러스트학과에 지원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일러스트학과 학생들은 다양한 디지털 그래픽툴 실무 수업을 통해 광고일러스트, 스타일컨셉일러스트, 캐릭터, 삽화 등 디지털 기반의 전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있다"며 “신인작가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웹툰·일러스트 공모전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러스트, 웹툰산업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수험생들이 일러스트학과에 지원하고 있으며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아전에서는 일러스트, 웹툰, 애니메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종사할 일러스트 작가, 웹툰작가,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포토샵, 일러스트, 웹툰크리에이터 자격증 등 취득 후 일러스트산업에 진출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디지털이미지 응용, 편집디자인, 영상제작 등 80% 이상의 실무수업과 다양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은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진행하며 비실기전형으로 실시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4월 개강반 모집... 장학금 확대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전공 산하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4월 20일 개강반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마경욱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에서도 신입생과 편입생들에게 미래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 사회복지사 취득의 필수과정인 사회복지현장실습의 장학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의 등록금을 최대한 경감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학과에는 북한이탈주민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매달 탈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민주평통 위원 겸 마카오한인회장인 태권도 9단 이동섭 교수의 국가안보와 관련된 특강을 실시했고 학생들의 호응과 학습동기부여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경찰행정학과 교수들이 직접 지도하고 있는 경비원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을 통해 매년 6000여명의 경비보안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경찰연속 배출과 여경최연소합격자 배출 등 경찰행정학과에서는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도 배출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장주상 학장은 “경찰공무원시험과 서울·수도권 4년제 대학교 편입에 서강전문학교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각종 무도단증과 국가자격증 취득지원을 통한 경찰시험의 가산점 확보와 영어집중지원센터를 통한 100%무료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점이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히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경찰행정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증 취득자 등 다양한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4월 25일 선착순으로 경비지도사국비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정보통신학과, 실용음악학과 등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최근 서강전문학교는 주식회사 씨큐인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호경비보안 분야 취업 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글로벌사이버대·영진사이버대, ‘원격대학 지원사업’ 협력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와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가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합친다. 두 대학은 지난 22일 교육부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지원(소외계층 원격교육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영진사이버대 본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추진하는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지원(소외계층 원격교육 활성화) 사업'은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쌓아온 사이버대학을 중심으로 소외계층이 원격교육 활성화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것으로 내달까지 참여 대학을 공모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와 영진사이버대는 컨소시엄을 이뤄 해당 사업을 지원하고 추후 공동 사업 선정과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두 대학은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지원 사업'의 공동 제안 및 공동 운영 ▲교육과정 운영 및 학습자 상담체제 운영 ▲목적 달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행정업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병영 총장은 “교육부 주관 사업에 영진사이버대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사업 준비 단계부터 긴밀히 소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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