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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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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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S-OIL, 소규모 협력사 대상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S-OIL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의무 이행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상생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S-OIL은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5인 이상 49인 이하의 협력업체 65개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안전목표 수립, 협력사의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관리 감독자 평가 방법 등 세밀한 시행 방안을 제시하여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S-OIL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분야 의무 확보 사항, 체계 구축 절차와 소요 비용 등 경험이 없어 막막한 협력사들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시스템 구축까지 완료하도록 세부 실무까지 세밀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소규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SEA:ME 해커톤 참가자 모집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출범 후 첫 공식 행사인 '2024 SEA:ME(씨:미) 해커톤'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 SEA:ME 해커톤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후원하고,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이 주관하고 지능형로봇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개발 공모전이다. SEA:ME(Software Engineering in Automotive and Mobility Ecosystems)는 2022년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국민대학교와 함께 진행해 온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더해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국민대학교는 SEA:ME 프로그램의 수혜 학생 확대를 위하여 해당 커리큘럼을 국내 교육 시스템에 적합하게 재구성한 SEA:ME@Korea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이를 이어받아 해커톤을 SEA:ME@Korea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정하고 오는 7월에 개최하는 '2024 SEA:ME 해커톤'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SEA:ME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의 교육 이니셔티브 위: 런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우수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한 한국 학생들이 실무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봐왔다"며 “SEA:ME 해커톤을 중심으로 SEA:ME@Korea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수소 전환의 한줄기 빛’…韓 산업계 ‘액화수소’에 집중

수소 사회 전환이 한 걸음 가까워지고 있다. 수소 보급 확산을 앞당길 '액화수소'의 상용화가 실현되고 있어서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액화수소 생산·운송·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 E&S는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지난 8일 준공했다. 이 시설은 SK E&S가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약 7000억원을 투자해 구축한 시설로 하루 30t급 액화수소 생산설비 3기와 20t급 저장설비 6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SK E&S의 액화수소 플랜트는 대규모 공급이 가능해 그동안 수소차 시장의 성장을 발목 잡은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수소는 '궁극의 친환경 연료'라 불릴 정도로 각광받는 물질이다. 생산 과정에서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전기보다 훨씬 환경 오염도가 적은 연료다. 반면 '기체'라는 한계로 인해 저장-운송 과정에 큰 비용과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많은 기업과 국가들이 수소사회 전환을 외치면서도 쉽사리 뛰어들지 못하고 있었다. 이때 한줄기 빛처럼 등장한 것이 '액화수소'다. 액화수소는 기체 상태의 수소를 영하 253℃까지 냉각시켜 액체 형태로 만든 수소다. 이렇게 만들어진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 대비 800분의 1의 부피로 줄어든다. 동일한 저장 공간에 수소를 800배 더 저장할 수 있는 것이다. 수소의 부피가 작아지면 충전소의 설치가 용이해진다. 저장해야 하는 연료가 기존대비 800배 작아졌기 때문에 충전소의 부지, 탱크 등도 간소화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적은 양을 넣어도 충전이 되기 때문에 수소차의 충전 속도도 앞당길 수 있다. 이어 액화수소는 운송 안정성도 높다. 기체수소 운송 시엔 최대한 많은 양을 실을 수 있도록 기체를 200bar 이상의 고압으로 압축하는 반면 액화수소는 이미 부피가 1/800 수준이라 추가로 압축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높은 액화수소의 활용도에 발빠르게 움직인 기업이 바로 SK E&S다. 이 회사가 최근 완공한 플랜트의 연간 생산 능력은 최대 3만t으로, 단일 액화수소 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액화수소 3만t은 1년간 수소버스 50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액화수소의 국내 생산이 가능해지자 물류업계도 움직였다. CJ대한통운은 SK E&S의 플랜트에서 생산된 액화수소를 전용 특수 탱크트레일러에 실어 전국 각지 충전소로 운송한다. CJ대한통운은 액화수소 운송이 가능한 유일한 물류업체로 2021년부터 액화수소 운송을 위해 SK E&S와 긴밀히 협의했다. 지난해 액화수소 탱크트레일러 3대를 확보해 올해 초부터 전국 충전소의 테스트를 위한 초도물량을 운송하며 운영역량을 검증했다. 이어 국내 대표 조선기업 HD현대는 액화수소 해상 운송 기술 개발에 나섰다.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과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을 위한 기술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양사는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을 개발해 향후 본격화될 액화수소 해상운송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액화수소는 수소 사회전환을 앞당길 게임체인저"라며 “기체 수소보다 대용량 저장·운송에 유리해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떄문에 여러 기업들이 눈독을 들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넥센타이어, 독일 ‘더 타이어 쾰른’서 신제품 공개

넥센타이어는 독일에서 열리는 '더 타이어 쾰른 2024'에 참가하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타이어 쾰른은 타이어, 휠, 자동차 부품 등 타이어 산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넥센타이어는 다채로운 전시공간·체험 공간을 마련해 혁신 기술과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기차용, 썸머, 윈터, 올시즌, 레이싱용 등 총 5개 카테고리에서 8개의 주력 제품을 전시한다. 먼저, 신제품 윈터 타이어 '윈가드 스포츠 3'와 '윈가드 아이스 3'를 공개한다. '윈가드 스포츠 3'는 '윈가드 스포츠 2'의 후속 제품으로 센터 블록 적용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강화된 스노우 성능을 보이며, 21인치까지 라인업을 강화해 고성능 차량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자동차 전문 매거진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엔블루 포시즌 2'와 '엔페라 스포츠'를 전시한다. '엔블루 포시즌 2'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에서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EV 전용 타이어를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체험존도 운영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전시인 더 타이어 쾰른 참가를 통해 넥센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을 널리 알려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한국타이어, 12년 연속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선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 업체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4'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22년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출시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이온'은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타깃으로 연구 개발되어 순수 전기 스포츠카 등 고출력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도 완벽하게 구현해 첨단 타이어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준다. 또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최상위 수준의 혁신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GM, 모터사이클 축제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참가

제너럴 모터스(GM)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호그 랠리는 백만명이 넘는 세계 최대의 모터사이클 동호회인 할리 오너스 그룹(Harley Owners Group, H.O.G.™)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연례 행사다. GM은 할리데이비슨과의 협업을 통해 2년 연속 호그 랠리에 참가하며 국내 고객에 대한 제품 경험 확대에 나섰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총괄은 “미국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상징하는 GM과 할리데이비슨이 협업한 호그 랠리 행사는 GM이 보유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의 감성과 풀사이즈 제품 라인업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파워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LG화학, KCC와 ‘친환경 도료’ 개발 협력

LG화학이 KCC와 손잡고 친환경 페인트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화학은 용인시 마북동의 KCC 중앙연구소에서 LG화학 CTO 이종구 부사장, KCC CTO 김상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친환경 소재와 도료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LG화학이 친환경 페인트 원료를 공급하면 KCC가 연구개발·테스트를 진행해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개발한다. 김상훈 KCC 부사장은 “양사간 MOU를 통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개발한 LG화학의 탄소중립소재는 친환경성이 우수한데다 제품 품질도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어 KCC 페인트와의 시너지가 클 것" 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LG화학 부사장은 “화학업계를 리딩하는 두 기업이 만나 친환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친환경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다양한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현대모비스, 美 실리콘밸리서 모빌리티 데이 개최…“미래 기술 우군 확보”

현대모비스는 북미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거점인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MVSV) 주관으로 '제3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글로벌 스타트업, 학계, 그리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사업 비전과 스타트업 대상 투자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다. 현대모비슨스는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모빌리티 분야 혁신 기술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해 '미래 기술 우군'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초청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학계와 업계 투자자, 그리고 이들과 네트워킹을 희망하는 글로벌 완성차의 현지 투자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는 현대모비스의 기술개발 현황과 미래 비전을 현지 기업들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투자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자원·기술·인재·자본 등이 집결된 실리콘밸리에서 사업 협력 파트너를 모색하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에 발맞춰 'Green Mobility'를 주제로 열렸다. 현대모비스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전동화 차량 플랫폼에 최적화된 제동, 조향, 현가 등 샤시 기술 경쟁력 등을 소개하고 배터리시스템과 PE시스템 등 현대모비스 전동화 핵심 부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했다. 김영빈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은 “최근 모빌리티 산업은 그 어느때보다 빠른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을 중심으로 현지 스타트업과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혁신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KOTRA, 두바이서 ‘중동 K-플랜트 수출상담회’ 개최

KOTRA는 우리 건설 기자재 기업들의 중동지역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해 5월 2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2024 중동 K-플랜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과 UAE 간의 프로젝트 협력 강화 기조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건설 기자재 수출 수요가 높은 지자체(대구광역시·양산시·천안시)들과 협업해 마련됐다. 산업용 펌프, 밸브 등을 제조하는 미국계 글로벌 기업인 플로우서브(Flowserve), UAE 주력 건설기업인 두코 그룹(Dutco Group) 등 현지 주요 바이어와 발주처 72개사가 참여하고 국내 건설 기자재 기업 19개사가 참여해 150여건의 상담이 진행된다. 두바이를 비롯해 중동 주요 도시들의 건설 기자재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두바이는 2040년까지 도시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두바이 2040 도시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 두바이 인구를 2021년 기준 330만 명에서 2040년 780만 명까지 증가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도시 인프라 개선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다. 중동지역의 수처리 프로젝트 관련 기자재 수출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두바이에서는 지난 4월 2년 치 비가 하루 만에 내려 전국이 큰 수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UAE 정부는 약 220억 달러 규모의 '두바이 전략 하수 터널(DSST)' 프로젝트를 비롯해 도시 배수와 하수 처리 시스템 개선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프로젝트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UAE 수전력공사(EWEC)가 발주한 1.5GW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IPP)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기자재 업체들의 현지 진출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동욱 KOTRA 중동지역본부장은 “중동은 우리 해외 프로젝트 수주 핵심 시장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UAE의 경우 한-UAE CEPA 협상 타결로 프로젝트 수주와 기자재 납품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KOTRA는 선제적으로 대응해 더욱 많은 우리 기업이 중동 건설 기자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전선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경총 “22대 국회, 노사관계·경제 회복 힘써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2대 국회가 추진해야 할 입법 과제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총은 22대 국회가'노사관계 선진화'와'경제활력 회복'을 견인할 수 있는 입법 활동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이를 위한 5대 분야 입법 과제를 '22대 국회에 드리는 입법제안'에 담아냈다. 구체적으로는 △미래 세대를 위한 노동 개혁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일자리·고용정책 △ 기업의 기(氣)를 살리는 경제정책 △ 안전 일터를 위한 예방 중심 산업안전 시스템 구축 △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사회보험 개혁 방안 마련 등 5개 과제를 제시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조만간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노동개혁 추진과 경제 회복에 국회의 역량이 집중될 수 있도록 경영계 의견을 적극 건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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