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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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정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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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군정 조례·동의안 11건 심사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장흥군의회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 문화예술회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과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과 승인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를 결정하고, 오는 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 안건을 처리한 후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재승 장흥군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항상 군민만을 바라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광주시 ‘캐스퍼 EV’, 국회서 시승식 열려…광주형 일자리 성공 기원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국회, 광주의 날' 이틀째인 3일 오전 국회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우원식 국회의장, 양부남 국회의원,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캐스퍼 전기차 시승식'을 열었다. 이날 시승식에는 강기정 시장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우원식 국회의장 등이 함께 탑승해 국회 경내를 순회했다. 또 시승식 이후 국회의원회관 앞에 마련된 캐스퍼 전기차(EV) 전시관을 찾아 차량 내·외부를 살펴보며 광주형상생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캐스퍼 전기차(EV)의 성공을 기원했다. 광주시와 국회는 앞서 지난달 국회에서 '캐스퍼EV 구매협약'을 맺고 업무용 공용차량으로 캐스퍼 전기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 지원의 법률적 근거를 만든 국회가 제2 도약에 나선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양산하는 캐스퍼 전기차 흥행에도 함께 나선 것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사회적대타협으로 만든 대한민국의 소중한 일자리인 광주형일자리를 대한민국으로 펼쳐내는 것이 광주정신을 제대로 살리는 길이다. 광주의 일자리를 제대로 만들어 광주가 지역균형발전의 중심으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회에서도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만든 전기차를 구매해 광주정신을 잘 새기면서 국회의원 공유차량으로 쓸 예정이다. 국회의 작은 기여가 광주의 일자리 만들고, 대한민국 상생형 일자리를 만드는 새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의자도 편안하고 공간이 넓은데다 특히 승차감이 좋다"시승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강기정 시장은 “상생형 광주형 일자리의 법률적 근거의 틀을 마련해 주시고 국회에서 캐스퍼 전기차(EV) 구매와 함께 시승까지 나서주신 우원식 국회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글로벌 완성차 생산공장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판매 촉진을 위해 특·광역시 최고 수준인 최대 867만원을 상생형 일자리 구매보조금(정부 지원금 520만원, 광주시 지원금 297만원, 취득세 감면 50만원) 등으로 지원한다. 또 산하 공공기관과 '캐스퍼 전기차(EV) 우선 구매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 업무용 차량 구입 시 캐스퍼 전기차(EV)를 우선 구매하며 판매촉진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캐스퍼 전기차(EV)는 기존 계획인 1만7000여 대보다 6000여 대 늘어난 2만3000여 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국내 판매는 물론 유럽, 일본 등 54개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leejj0537@ekn.kr

신안군, 세계유산 신안갯벌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 추진

신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신안군은 세계유산 신안갯벌에서 해양수산부와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의 교류협력사업인 바닷새 서식지 복원 교육프로그램이 추진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영국의 전문기관인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를 초청해 국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닷새 서식지 복원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 중 가장 넓은 면적과 중요성을 차지하는 신안갯벌은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전 세계에서 독특하면서도 가장 복잡한 수문학적 연안 퇴적체계와 높은 종 다양성을 가진 다양한 생태계와 전 지구적인 이동을 하는 철새의 부양에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의 강사로 초청된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관계자는 지난 2023년 국제 철새심포지엄에 참석해 신안갯벌을 둘러보았고, 드넓은 갯벌과 수많은 바닷새에 대한 인상깊은 기억에 따라 신안갯벌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현장실습지인 신안갯벌은 수십년에 걸친 꾸준한 보호관리와 복원을 통해 갯벌유산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현장실습지로 선정된 만큼 살아있는 생태교과서인 신안갯벌을 전 세계인이 찾아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전남도교육청, 양성평등주간 ‘전시·참여형 행사’ 운영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배려와 존중으로 함께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 기간 청사에서 '양성평등으로 역사·문화·예술읽기'라는 전시마당을 통해 △우리 역사 속 여성인물 △'여권 통문', 양성평등 실천 콘텐츠 공모 결과 우수작을 전시 및 상영한다. 또한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2일) △나눔과 홍보(3일) △양성평등 퀴즈 풀이(4일) 등 참여와 실천의 장을 펼친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성인지감수성 UP!-실천다짐'을 포스터로 제작해 각 학교(기관)에 배포했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펼친 성인지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성인지감수성 실천과 양성평등한 문화 조성'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청사 1층에서 '효도손'을 직접 건네는 행사를 통해 출근하는 직원들과 양성평등의 마음을 나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학교에서 성인지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부터 성별에 따른 편견을 없애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서로를 존중하고 차별이 없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해남군, 가을배추 정식 ‘한창’…김장배추 수확은 10월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해남군 황토 들녘마다 배추 정식이 한창이다. 3일 군에 따르면 9월초 정식하는 가을배추는 10월 말부터 수확하는 김장배추이다. 겨울배추는 9월 중순까지 정식을 마치고, 겨울철 월동 후 12월부터 수확한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 올해 재배의향면적 조사 결과 총 4300여㏊ 면적의 가을·겨울 배추를 재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배추가격 안정을 위한 배추작목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도 341㏊ 가량 재배 면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배추는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하고 단단하고 꽉차게 여문 노란 속이 특징이다. 김치를 담가도 아삭하고 단맛나는 식감이 오랫동안 유지돼 김장김치에 최적화된 '명품 배추'로 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표시 등록 제11호로 지정돼 그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장배추 수확은 오는 10월말부터 시작돼 12월까지 이어진다. leejj0537@ekn.kr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제45차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학술대회 5년 연속 수상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및 3건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표고, 동충하초, 느타리, 트러플등 버섯을 활용한 품질 특성, 발효 기능성 확인 등 총 8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중 △표고 식물성 유산균 발효물을 활용한 소스의 품질 특성 △포장 필름과 저장온도에 따른 팽이버섯의 품질 변화 △유용 성분 함량에 따른 느타리버섯 엽산의 최적 추출조건 확립에 관한 연구 등 3건의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날 서경순 박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식품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식품의 저장가공·유통과 이와 관련되는 학문 분야 전반에 관한 연구를 촉진하는 학회로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표고를 포함한 진균 자원의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eejj0537@ekn.kr

고흥군, 노인 돌봄 종사자 특별수당 10만 원 지급

고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고흥군은 최근 폭염 속에서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킨 종사자들에게 특별수당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고흥군은 수행기관 2곳에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7명의 종사자가 2,881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8월 한 달 동안 지속된 폭염 속에서 노인돌봄 종사자들은 매일 2,881명의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선 및 직접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했다. 평소 주 2~3회 안부 확인을 주 7회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최선을 다했다. 이번 특별수당은 고흥군 노인복지관과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에 종사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전담 사회복지사 14명과 생활지원사 193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2,07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고흥군은 향후 극단적인 날씨 상황에 맞춰 한파에도 동일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노인돌봄 종사자들이 폭염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해온 만큼 이들의 수고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수당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가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광주시교육청,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공모 선정…7개교 지원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교육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지역 여건과 상황에 맞춘 사교육 경감 정책을 지원하고 우수 사교육 경감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대상 학교는 정광고등학교, 광주인성고등학교,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 숭덕고등학교,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등이다. 이들 학교에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매년 총 5억~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무상 제공,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운영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각 학교 여건과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 사업 운영 계획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각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지역의 상황에 맞는 사교육 경감 모델을 개발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eejj0537@ekn.kr

영암군-대불공단, 쌀값 하락 극복 ‘영암쌀’ 소비 운동 전개

영암=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영암군과 대불공단 기업체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영암 쌀 판매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연말 영암군과 대불산단 경영자 협의회가 체결한 지역-기업상생협약에 따라 산단 내 기업에서 지역 살리기 목적으로 영암 농특산물 구매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 구내식당에서 지역 쌀 소비하기, 기업 행사 경품에 지역 쌀 이용하기 등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 결과 영암쌀 1000포(20kg) 구매 실적을 달성해 지난달 28일 대불산단 내 기업 구내식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1000포 구매 달성 이후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 영암군 지역 의원까지 합세해 국가산단 입주 기업 홍보와 기업 협력업체 영암 쌀 구매 홍보 등의 노력을 통해 거래처를 산단 외부까지 다각화한 결과 영암쌀 구매 실적 상승에 가속도가 붙어 9월 현재 기준 쌀 구매 1500포(20kg)를 달성 중이다. 이번 영암 농산물 소비운동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영암군과 대불공단 기업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 농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leejj0537@ekn.kr

화순군, ‘화순팜’ 매출 20억 원 돌파…농특산물 인기몰이

화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화순군은 3일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이 올해 매출 20억 원을 돌파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개설된 화순팜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화순팜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도에는 매출 16억을 달성했고 올해는 지난 8월 말에 이미 매출 20억을 돌파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설 이벤트, 새봄맞이, 축제 연계, 여름 이벤트, 우체국 브랜드관 등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와 SNS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라는 평가다. 군의 농특산물인 미니파프리카, 복숭아, 샤인머스캣, 한우, 돼지고기, 장어, 보리굴비, 기정떡, 화순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작년까지 위탁운영 했던 화순팜을 올해부터 화순군이 직영하면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 회원가입부터 상품 주문까지 전화 1통으로 가능하게 해 온라인 주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화순팜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달달(月)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5만 원)과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추가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신규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화순팜의 기반이 마련된 만큼 더욱 도약하는 화순팜이 되어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화순만의 특색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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