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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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정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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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정나은·임애지 선수, 파리올림픽 메달 획득

화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화순군은 2일 배드민턴 정나은 선수, 복싱 임애지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정나은(화순군청)-김원호(삼성생명)는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조를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 확보의 영광을 얻었다. 정나은 선수는 첫 올림픽 출전에서 결승전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한국 배드민턴은 은메달 확보만으로도 지난 2008 베이징 대회 이후 최고 성적을 냈다. 특히 혼합 복식 메달은 2008 베이징 대회 이용대-이효정의 금메달 이후 처음이며, 정나은 선수는 2일 밤 11시 10분 16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임애지 선수는 이날 열린 복싱 여자 54Kg급 8강전에서 콜롬비아의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를 상대로 3대 2의 판정승으로 한국 여자 복싱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복싱 종목에서 12년 만의 메달이다. 임애지 선수가 출전하는 복싱 54Kg 준결승전은 오는 4일 밤 11시 34분 열린다. 화순군과 화순군 체육회는 하니움 만연홀에서 2일 밤 10시 10분부터 정나은 선수의 배드민턴 결승전을, 오는 4일 밤 10시 40분부터 임애지 선수의 복싱 준결승전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응원전은 선수들의 금메달 획득 기대감 고조에 따라 군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난타 공연과 함께 대형스크린을 통해 경기 생중계로 금메달 획득에 대한 군민들의 응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정나은 선수와 임애지 선수가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것만으로 자랑스러운데 활약까지 해 매우 기쁘다"라며 “선수들의 금메달 도전에 화순군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leejj0537@ekn.kr

여수광양항만공사, 제1기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개설

여수=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달 31일 광양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로 제1기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첫 강의를 시작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제1기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는 항만물류 유관 업・단체 임직원 및 지역 내 오피니언 리더 등과 함께 여수・광양항의 항만물류 활성화 및 미래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제1기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는 임영길 KIT 대표, 조용현 여수광양권해양협회 회장, 염기운 태웅글로벌 대표 등을 포함해 25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6개월간 매월 넷째 주 수요일 공동교육, 북러닝, 자유토론 등의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제1기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첫 강의에는 '해양 대통령'이라 불리는 임기택 IMO(국제해사기구) 명예 사무총장이 참여해 국제 해사동향과 여수・광양항 발전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이끌었다. 이번 공동교육에선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 해사동향을 학습하고 이에 대한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해운・물류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토론을 통해 여수・광양항이 향후 친환경 선박(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에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대응방안이 필요하고 이러한 해운물류의 변화는 여수・광양항으로서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은 “아카데미 참석자들과 함께 여수・광양항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고 향후 정책을 구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리더스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광양상공회의소의 우광일 회장님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해운・항만관련 단체・기업 대표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아카데미에서 나오는 의견을 정책으로 발전시켜 여수・광양항에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leejj0537@ekn.kr

해남군립도서관, 무더위 속 가족 단위 이용객 ‘증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해남군립도서관이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 있는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현재 군립도서관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계층이 찾는 곳으로 1일 평균 870명 이용하고 있다. 2층 문화의집에서는 여름학기 18강좌 24개반 개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으며 3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영화감상, 동화구연, 독서교실, 4층과 5층 종합자료실에서는 다양한 자료를 열람 할 수 있다. 도서관 이용자 한모씨는 “무더위에 이만한 장소가 또 어디 있을까 싶다"며 “도서관이 가성비 좋은 피서지"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심 속의 쉼터로 많은 군민들이 이용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나무 그늘에서 책을 읽듯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했다. 독서교실은 올해로 109회를 맞이했다. leejj0537@ekn.kr

광주은행, 상반기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 21억 원 달성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은행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총 84건, 21억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2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28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21억 원을 예방하며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했다. 구체적인 피해 예방 실적은 운영 시스템에 의한 예방 실적 17억 6000만 원(68건), 영업점 창구 예방 실적 3억 4000만원(16건)이며, 이에 힘입어 남은 하반기에도 적극적 시스템과 인력 운영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1월부터 금융거래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확충시켜 '24ⅹ365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이상 금융거래 여부를 탐지하고 임시 조치를 취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영업점 창구에서 고액 현금 인출 요청시 창구 직원은 문진표에 의거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의심이 가는 경우 즉각 본부부서와 확인 후 112 신고를 취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가능했다. 올해 초 광주 수완지점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5000만 원의 현금 인출을 요청한 고객에게 인출 사유를 묻자, 사업자금으로 현금 결제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답변과 타행 본인 명의 계좌에서 송금된 금액임을 확인하자 보이스피싱 수법일 수 있다고 감지해 주관부서 및 112에 신고했다. 확인 결과 금감원을 사칭한 직원과 통화 후 핸드폰 개통 및 타행 대출을 실행한 건으로 밝혀졌으며 창구 직원의 날카로운 상황 판단과 주관부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으로 피해를 차단할 수 있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의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은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운영과 더불어 본점 모니터링 인력 및 창구 직원, 경찰,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 등 금융 당국의 종합적 지원에 의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님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보이스피싱 수법을 널리 알리고자 각 영업점 단위로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자체 시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만 97개 영업점이 동참했으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leejj0537@ekn.kr

장성군, 청렴 간담회로 청년 공직자 소통 강화

장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최근 7~9급 청년 공무원과 김한종 장성군수가 함께하는 '청렴간담회'를 열어 주목받았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카페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같은 직급의 청년 공직자들이 날짜별로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청년 공직자들의 제언을 청취한 김한종 군수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사항들을 반영해 더욱 정의롭고 공정한 장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청렴 결의대회, 청렴 자가학습, 굿모닝 청렴 아침방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2022·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여기서 머물지 않고 1등급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여는 '청렴 페스티벌'은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 △행동강령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청렴교육 △청렴 연극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렴 토크 콘서트의 경우 큐알(QR)코드를 이용해 군수와 공직자들이 실시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어서 이목을 끈다. leejj0537@ekn.kr

광주시교육청, 신규 교육공무직원 195명 합격자 발표…내달 1일부터 배치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일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방과후학교전담 등 9개 직종 195명이 최종 합격했다. 직종별로는 △방과후학교전담 17명 △특수학교(급) 특수교육실무사 24명 △특수학교(급) 돌봄교실강사 3명 △특수학교(급) 통학차량실무사 7명 △돌봄전담사 15명(전일제 7명, 시간제 8명) △조리사 24명 △조리원 79명 △미화원 26명 등이다. 신규 채용자는 오는 20일부터 4일간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 과정 연수를 받고, 9월 1일부터 직종별 결원 등에 따라 각급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leejj0537@ekn.kr

고흥군, 민원서비스 만족도 89.5점 ‘우수’

고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고흥군은 민원 행정서비스 품격 향상과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전화조사를 한 결과 89.5점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5회 조사 결과 민원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88.2점에서 91.2점으로 지난 2월에 실시한 첫 조사 대비 +3.0점 상승했으며, 이는 매회 조사 결과 전부서 피드백 공유로 민원 만족도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조치 결과를 점검하는 등 노력의 결실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전화조사는 '유기한 3일 이상 법정민원'과 '군수에게 바란다'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 1000명(5회)을 대상으로 서비스 과정(전문성, 친절성, 적극성), 서비스 결과(공정성, 대응성, 신속성), 서비스 환경 등을 전문기관 위탁 전화조사로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고흥군은 하반기에도 민원서비스 만족도 전화조사를 5회(1000명)를 실시할 예정이며 민원인의 서비스 불편 및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 해소·개선해 나감으로써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leejj0537@ekn.kr

완도군, ‘2050 탄소중립·녹색 성장’ 계획수립 완료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이상 기후 현상으로 자연재해 규모와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50 탄소중립·녹색 성장' 중장기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최근 10년 대비 오는 2100년까지 평균 기온이 5.6℃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가속화로 인한 재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2050 탄소중립·녹색 성장' 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지난달 16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 뉴딜 추진의 이행 주체로서 부문별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 기여도 등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추진됐다. '2050 탄소중립·녹색 성장' 중장기 계획은 '바다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청정 도시, 완도'를 비전으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70만 9000톤 감축을 목표로 세웠다. 분야별 대응 전략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흡수 현황 및 전망에 따른 감축 목표 수립,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온실가스 중장기 감축 이행 로드맵 수립 등이다.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해상 풍력, 태양광 확대 등 신 재생 에너지 확대 및 전환, 제로 에너지 건축물 확대,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스마트 농수산업 실현, 자원 순환, 탄소 흡수원 조성 등을 담았다. 군은 계획을 바탕으로 바다목장 및 바다 숲 조성, 재난 예·경보 시스템 강화 등 3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제는 기후변화 대응에서 기후 위기 대응 단계로 넘어가는 상황에 직면해 있어 능동적으로 대처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 2015년 도내에서 최초로 기후변화대응팀을 신설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leejj0537@ekn.kr

전남교육연수원, 행정전문리더과정 현장체험 연수 실시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경기 일원에서 제21기 행정전문리더과정 연수생 34명을 대상으로 기획주도형 정책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덕수궁, 서대문형무소, 청와대, 별마당도서관, 서울교육박물관 등 문화·역사 유적지, 미래사회 교육, 현대적 건축물을 직접 방문·체험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이고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5~6명으로 구성된 총 6개의 분임별로 연수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했다. 올해 21기째 운영되는 행정전문리더과정은 6급 일반직 공무원 대상 장기교육훈련 과정으로 지난 2014년 시작해 20기까지 총 594명(전남 462명, 광주 132명)이 수료했다. 한경호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폭넓은 안목 배양은 물론, 각 분임원들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졌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전남의 글로컬 미래교육을 주도하는 행정전문리더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광주 전문예술극장 건립’ 시민 목소리 듣는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을 통해 '전문예술극장 건립에 대한 시민의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문예술극장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시민 의견을 수렴해 많은 시민이 공감하는 공연장을 건립하기 위해 진행한다. '광주에 새로운 공연장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설문조사는 광주에 새로운 공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새로운 공연장이 생긴다면 어떤 장르를 선호하는지, 공연장 건립 찬반 의견은 어떤지 등을 듣는다. 설문조사는 '광주온(ON)' 누리집에 접속해 '시민정책참여단'에 가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결과는 사업 추진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예술극장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착수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전문예술극장 건립에 대한 종합계획을 세우고 내년 초 중앙부처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전문예술극장은 오페라·뮤지컬 등 예술 공연을 상연할 수 있는 전문화된 공연장으로 광주와 전라권을 뛰어넘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대표하는 차별화된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중앙과 지역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건립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그동안 두차례 회의를 진행했다"며 “광주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사업에 담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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