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2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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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두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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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앱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이다. 보증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지급해주고 추후 임대인에게 해당 금액을 청구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이 보증 상품의 신청기한은 전세계약 기간의 2분의 1 경과 전까지며, 전세계약 종료 후 1개월까지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경매나 공매로 인해 배당요구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경우에 사용 가능하다.특히 토스가 선보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 상품에 해당된다. HUG가 판매·관리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에 대해 토스 앱 내에서 △가입 신청 △서류 제출 △심사 △심사 결과 확인 △결제 등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토스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토스 앱, 전체탭, 부동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순으로 클릭하면 된다. 예상금액 조회와 보증 신청, 신청결과 수신, 보증료 결제·보증 가입까지 모두 가능하며, 비대면 3% 할인 외에도 토스포인트 1만5000원이 추가 적립된다. 한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대상 주택은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다세대, 연립, 빌라 등이며 가입신청자인 임차인 명의로 체결된 1년 이상의 계약이어야 한다. 전세보증금액 조건은 수도권 7억원 이하, 그 외 지역 5억원 이하로, 보증금 반환채권의 담보·양도를 금지하는 특약이 없어야 하며 임대인 동의 없이 가입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는 최근 불거진 전세사기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주거 안심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

신용보증기금, 민간 VC와 맞손…"지방투자 활성화"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3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9개 벤처캐피탈(VC)과 함께 ‘지방·혁신 창업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벤처투자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복합위기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소재 혁신 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대교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트라이앵글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현대기술투자의 9개 VC 대표와 임원들이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신보와 VC들은 △지방·혁신 창업기업 추천 △신규 투자·신용보증 지원 검토 △공동 투자업체 발굴 △공동IR(투자설명회), 네트워킹 등 지원 △투자 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함께 진행된 ‘현장 간담회’에서 VC 관계자들은 투자시장에서의 신보 역할과 정책성 금융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최원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경기둔화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정책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데 의미가 있다"며 "신보는 자금조달과 후속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혁신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보다 다양한 정책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지난 3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개최된 ‘지방·혁신창업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뒷줄 왼쪽 세번째)과 VC 대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국과 해외IR도 했지만...저격 당한 은행, 주주친화 노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금융지주사들의 주주환원 노력이 무색해지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과 금융지주는 함께 해외 IR(투자설명회)을 진행하면서 외국인 투자자 유치에 적극 나서기도 했으나 은행의 높은 이자이익이 눈밖에 나는 상황이 이어지며 주가 전망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주주환원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금융지주사들은 관치금융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작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낸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KRX 은행 지수는 전일 대비 2.47% 하락한 593.61로 내려앉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의 종노릇’을 하소연하는 소상공인의 발언을 통해 은행을 비판한 날이다. 이어 지난 1일에는 윤 대통령이 은행의 독과점 체계를 비판하며 은행에 대한 날선 발언을 이어갔다. KRX 은행 지수가 500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이 지수는 KB·신한·하나·우리·BNK·JB·DGB금융지주와 IBK기업·제주은행, 카카오뱅크 등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이후 3일까지 이 지수는 614.02까지 회복됐으나 은행에 대한 정부의 부정적인 인식이 드러나며 주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주가의 예측성이 떨어지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당국까지 나서 해외 IR을 진행했지만 이같은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지주 회장들과 해외 IR을 진행하는 이색 행보를 보이며 K-금융 세일즈에 나섰다. 지난 5월에는 이 원장의 동남아 방문 일정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동행했고, 싱가포르에서 해외 IR 행사를 열고 해외 투자자들을 직접 만났다. 지난 9월에도 이 원장은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영국에서 IR 행사를 진행했다. 금융감독당국 수장이 금융사 CEO(최고경영자)와 해외 IR에 나섰다는 점을 좋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었으나, 이 원장이 직접 ‘배당과 주주친화정책의 자율성’을 강조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감을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많았다. 여기에 금융지주사들은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한 주주환원정책에 공을 들이고 있다. 4대 금융 모두 분기 배당을 실시하며 배당 매력을 높인 데다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식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기준으로 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제시했는데 CET1 상한을 KB금융은 13%, 신한금융은 12%, 하나금융은 13∼13.5%, 우리금융은 12% 수준으로 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자금은 주주환원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하지만 은행 때리기가 이어지고 주가가 충격을 받으면서 주주환원 노력의 성과는 확신할 수 없게 됐다. 여기에 금융당국의 특별대손준비금 요구권 도입이 추진되며 은행들의 배당 확대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대손준비금을 확대하면 당기순이익에는 영향이 없지만 배당가능이익이 감소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배당이 줄어들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미 쌓아놓은 배당가능이익이 있기 때문에 특별대손준비금이 도입돼도 당장 배당이 줄어들지는 않겠지만, 대손충당금과 대손준비금을 확대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배당을 늘리기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은행들은 수익성이 낮아지는 시기에 은행산업에 대한 비판적인 분위기가 조성돼 투자 분위기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실제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의 3분기 말 기준 평균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0.57%로 전년 동기보다 약 1.4%포인트(p) 감소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산업 자체만을 본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데 국내 은행산업이 외부 입김에 취약하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들어오기에 어려운 환경"이라며 "관치금융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여실히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dsk@ekn.krKB금융,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이복현 금감원장이 윤종규 KB금융 회장(왼쪽),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함께 지난 5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해외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BNK금융, 자회사 참여 긴급회의…상생금융 확대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금융그룹은 3일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주재로 전체 자회사 대표와 재무 책임자(CF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상생금융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해 8월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3년간 총 14조7000억원 규모의 ‘위기극복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난 9월 말까지 총 9조2000억원의 금융지원을 추진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상생금융에 앞장서 왔다고 하더라도 지역 고객이 체감하고 있는 고통에 비하면 부족함이 있다고 판단돼 공감할 만한 수준의 추가 상생금융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BNK금융은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지역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성장지원’, 소상공인·취약계층에 대한 ‘재기지원’, 청년 등에 대한 ‘창업지원’이라는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상생금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부 과제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빈대인 회장은 "제반 환경이 어려워질 수록 금융이 더욱 앞장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으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긴급회의에 참석한 BNK금융 관계자는 "상생금융 확대 필요성에 대해 그룹 전 계열사가 공감하고 상생금융 확대 방안을 마련해 가까운 시일 내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3일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가운데)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 전체 자회사 대표와 재무 책임자(CFO) 등이 참석해 있다.

특례보금자리론 10월 말 기준 유효신청 41.7조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달 31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유효 신청금액이 41조7000억원(약 17만3000건)이라고 3일 밝혔다. 자금용도별로는 기존대출 상환이 28.5%, 신규 주택 구입이 64.8%, 임차보증금 반환이 6.7%의 비중을 차지했다. 주금공 관계자는 "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에 해당하는 일반형 등 신청제한 이후 특례보금자리론 수요가 안정화됐다"며 "서민·실수요층 대상 우대형은 내년 1월까지 차질 없이 공급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자금용도별 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산은, 한국선박금융포럼 연차총회 참석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DB산업은행은 글로벌 해양·선박금융 정보제공업체 마린 머니(Marine Money)가 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주최한 ‘제17회 한국선박금융포럼 연차총회(Annual Korea Ship Finance Forum)’에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는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해양진흥공사 등 정책금융기관과 국내·해외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산업의 현 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진 산업은행 지역성장부문 부행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금리인상, 성장률 둔화, 국제정세 불안 등 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과거 2016년의 위기가 재현되지 않도록 해양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해운사의 친환경 선대 전환, 해운산업의 디지털·스마트화, 차세대 고효율선박 기술 등 미래 해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필요한 과제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플랫폼이 필수적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올해 초 해양산업금융본부 내 해양산업금융2실을 신설해 관련 조직과 인력을 확충했다. 차세대 고부가가치 선박 도입과 스마트 항만인프라 구축 지원기능을 도입하는 등 해양산업 특화 금융서비스를 강화했다. dsk@ekn.kr지난 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7회 Annual Korea Ship Finance Forum’에서 김영진 KDB산업은행 부행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신보, 재활용 로봇자판기 네프론 설치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일 대구 혁신도시에 자리한 본사에 재활용 로봇자판기 ‘네프론’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네프론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재활용품 회수 로봇이다.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혁신아이콘’에 선정된 기후테크 스타트업 ‘수퍼빈’이 개발했다. 신보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네프론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휴대전화 번호로 포인트(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일정 포인트 이상 적립시 현금 전환도 할 수 있다. 또 수거된 페트병은 건축자재, 가전부품 등에 사용되는 고품질의 플레이크 원자재로 재생산돼 순환경제 촉진에 기여하게 된다. 같은 날 신보는 대학생봉사단 3기 코딧투게더와 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직접 수거한 폐트병을 네프론에 분리 배출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신보 관계자는 "네프론 설치와 플로깅 행사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환경보호 실천과 순환경제 실천에 앞장서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기후테크 기업 육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신용보증기금 지난 2일 신용보증기금 임직원과 신보 대학생봉사단 ‘3기 코딧투게더’가 재활용 로봇자판기 ‘네프론’ 설치 및 ‘플로깅’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서울과기대와 금고 업무 약정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두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본부 원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김동록 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 부행장 및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향후 4년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금고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를 담당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영업점 입점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운영, WM자산관리서비스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전산구축과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김동록 부행장은 "역사 깊은 국립명문대학으로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해 나아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학교와 학생을 위한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국민은행 2일 서울시 노원구에 자리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금고약정 체결식에서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오른쪽)과 김동록 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 부행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OCI와 그린에너지 금융협력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OCI본사에서 OCI와 ‘이차전지와 반도체 산업분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그린에너지 분야 유망업종인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산업의 육성과 국제경쟁력 강화 목적 금융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OCI는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관련 국내외 시설투자와 사업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연호 농협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OCI와 함께 친환경 그린에너지 이용을 가속화하고, 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며 "농협은행은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등 국가 발전 사업에 적극 금융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NH농협은행 지난 2일 서울 중구 OCI 본사에서 이연호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 세번째)이 김원현 OCI 부사장(왼쪽 두번째)와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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