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4년 연속 우수 콜센터(2011년~2024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콜센터의 현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탁월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고자 2004년부터 매년 서비스품질 지수(KSQI)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53개 산업 총 346개 기업들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전문 모니터 요원이 연간 100회 모니터링을 진행해 선정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수신 여건 △맞이 인사 △상담 태도 △업무처리 △종료 태도 5개 전체 평가 항목에서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탁월한 서비스 품질을 인정 받았다. 미래에셋생명은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들을 위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고품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문 상담이 필요한 상품(변액보험, 연금보험 등)에 대한 '전문 상담사 연결 서비스'를 비롯해 △고령자(만 60세초과) 고객을 위한 '바로 연결 서비스' △장애인 고객을 위한 '전문 상담 번호 제공 서비스' △방문 없이 대면 상담이 가능한 '모바일 화상 상담' △스마트폰 화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ARS 서비스' △24시간 제공되는 '챗봇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 취약계층이 간편하고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홍혜진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이 14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 될 수 있었던 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임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의 연계 서비스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