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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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식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장만식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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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주차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 순위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장만식 기자]2024년 1월 2주차 공개된 랭키파이의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삼성전자 주가가 1위에 올랐다. 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 지수는 1월 1주차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지수화한 분석 결과이다.1위 삼성전자 주가는 트렌드지수 239,150포인트로 전주 214,540포인트보다 24,610포인트 상승했으며, 2위 LG전자 주가는 트렌드지수 22,614포인트로 전주 19,621포인트보다 2,993포인트 상승했다.3위 SK텔레콤 주가는 트렌드지수 7,977포인트로 전주 7,981포인트보다 4포인트 하락했고 4위 경동나비엔 주가는 트렌드지수 3,647포인트로 전주 3,620포인트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5위 에스원 주가는 트렌드지수 1,942포인트로 전주 1,709포인트보다 233포인트 상승했으며 6위 LG유플러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1,812포인트로 전주 1,699포인트보다 113포인트 상승했다.7위 텔레필드 주가는 트렌드지수 1,408포인트로 전주 1,549포인트보다 141포인트 하락, 8위 위닉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1,329포인트로 전주 1,540포인트보다 211포인트 하락, 9위 누리플렉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969포인트로 전주 3,088포인트보다 2,119포인트 하락세를 보였다.10위 코맥스 주가는 트렌드지수 889포인트로 전주 545포인트보다 344포인트 상승했다.이외에 11위 엠젠솔루션 주가, 12위 코콤 주가, 13위 CS 주가, 14위 현대리바트 주가, 15위 에스넷 주가, 16위 상지카일룸 주가, 17위 자이에스앤디 주가, 18위 옴니시스템 주가, 19위 현대에이치티 주가, 20위는 제일전기공업 주가로 나타났다.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삼성전자 주가는 남성 61%, 여성 39%, 2위 LG전자 주가는 남성 57%, 여성 43%, 3위 SK텔레콤 주가는 남성 59%, 여성 41%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 선호도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10대 1%, 20대 11%, 30대 23%, 40대 26%, 50대 38%로 나타났다.트렌드지수 1위인 삼성전자 주가의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배당금, 삼성전자 채용 등이 주목받는 관련 검색어로 나타났고, 2위 LG전자 주가는 lg전자, lg전자 서비스센터, lg전자 베스트샵, lg전자 주가, lg전자 고객센터, 3위 SK텔레콤 주가는 sk텔레콤 고객센터, sk텔레콤, sk텔레콤 대리점, sk텔레콤 요금제, sk텔레콤 고객센터 전화번호 등으로 나타났다. plan@ekn.kr▲2024년 1월 2주차 랭키파이의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 삼성전자 주가가 1위에 올랐다.사진출처=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2024년 1월 2주차 랭키파이의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 증감률.사진출처=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2024년 1월 2주차 랭키파이의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 성별 선호도.사진출처=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2024년 1월 2주차 랭키파이의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 연령별 선호도.사진출처=랭키파이 테마별 주식 스마트홈(홈네트워크) 부문 트렌드지수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는 감성돔 밀키트로 어촌소득 UP!

[에너지경제신문 장만식 기자]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경남센터)는 어촌특화사업을 통해 통영 견유마을 감성돔맑은탕 밀키트 및 남해 문항마을 쿠킹클래스를 개발했다. 경남센터는 통영 견유마을과 협력하여 ‘바다의 제왕’이라 불리는 고급 생선인 ‘감성돔’을 활용한 감성돔 맑은탕 밀키트를 개발하여 그간 횟집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감성돔 맑은 탕을 이제 집에서도 재료와 함께 물만 부어 조리하여 간편하게 즐기게 되었다. 이 제품은 지역주민들이 당일 직접 잡은 감성돔의 큰 가시를 발라내고 살은 포를 떠서 먹기 좋게 손질하기 때문에 탕을 끓이면 담백하고 시원한 육수의 맛을 느끼고 탱탱하고 쫄깃한 살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매일 주민들이 감성돔을 잡기 때문에 사계절 제품이 생산되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상품개발에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감성돔 조리 형태, 재료 배합 구성 등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판매전에 지역 주민 및 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체 시연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청취하였고, 세종어울림장터에서 시식회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응답자 대부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제품 구매의사를 밝혔다. 남해 문항마을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중 선도적인 마을로 전년에 2만 1천여 명의 체험객이 방문했던 인기 있는 곳이지만 채취 중심 단순 체험을 넘어 체류시간 증대 및 새로운 경험 제공을 위해 먹거리 콘텐츠 개발을 추진했다.소비자의 호불호가 적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흰다리 왕새우’를 주재료로 한 왕새우 먹물 파스타, 왕새우 로제피자 메뉴를 개발하여 셀프쿠킹클래스를 시작하였다. 전문가 및 주민 시식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쿠킹클래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포털사이트에서 쿠킹클래스를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문항마을 왕새우 파스타&피자 셀프 쿠킹클래스’와 ‘조개 체험’을 예약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채취 위주의 단순 체험 프로그램에서 탈피한 새로운 체험 상품을 운영하여 마을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어촌특화사업은 마을의 특화된 자원을 발굴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마을 자체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대상 교육,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특화상품(특화 요리, 체험 프로그램 등)을 발굴하고 이와 연계하여 상품 홍보, 판매 지원 등을 진행한다.향후 경남센터는 견유마을 주민들이 인근 낚시터 및 펜션 숙박객을 대상으로 감성돔 밀키트를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 유통, 마케팅 교육을 추가적으로 진행하며, 남해 문항마을 쿠킹클래스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마을 공동 소득 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센터 자체 SNS 채널에 특별 콘텐츠를 게시하고,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박람회에 참가하여 통영 견유마을 감성돔 밀키트와 남해 문항마을 쿠킹클래스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정도섭 경남센터장은 "견유마을 감성돔밀키트와 문항마을 쿠킹클래스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하고 운영하는 상품인 만큼 일자리 창출 및 어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바가 클 것이다."라며, "고령화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어촌 소득 창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plan@ekn.kr▲견유마을 감성동밀키트 개발을 위해 전문가가 자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남해 문항마을에서 개발한 왕새우 먹물 파스타, 왕새우 로제피자 모습.사진제공=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품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성탄의 기쁨! 온세상의 기쁨!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아트 페스티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장만식 기자]서현교회(담임 이상화 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난 12월 16일에 ‘성탄의 기쁨! 온 세상의 기쁨!’이란 주제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현 크리스마스 아트 페스티벌(SCAF)’을 개최했다. 서현교회가 해마다 개최하는 서현 크리스마스 아트 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부터 성탄절을 앞두고 매해 꾸준하게 개최하여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합정역 역사 내 쉼터 앞에서 오후 1시에 진행된 1차 공연에는 서현교회 청년부로 구성된 ‘스트링 콰르텟’이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합주로 ‘A Christmas Festival’과 영화‘라라랜드 OST’를 연주하였다. 이어 서현교회 믿음마을(대학청년부)로 구성된 ‘Paith’팀이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Micheal BublePaith)의 노래를 들려주었다. 서현교회 소망마을(26세 이상 청년부)로 구성된 ‘사도신경 프로젝트’가 ‘천사들의 노래가’와 ‘첫 노엘’등의 노래를 통해 강추위 가운데 오가는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스함을 전했다. 끝으로 서현교회 유치부에서 초등부까지로 구성된 ‘서현교회 어린이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를 들려주었고 공연을 지켜보던 많은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같은 시간 서현교회에서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교회 여러 공간에 서현문화아카데미의 한국화 수강생들의 한국화 전시를 비롯하여 디퓨저 만들기, 보석십자수 키링 만들기, 포일 아트 카드 만들기와 대형 젠가 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마련하였다.오후 4시부터 서현교회 본당에서 진행된 2차 공연은 서현교회 은혜마을(신혼부)로 구성된 ‘우리 결혼했어요’ 밴드가 ‘사랑은 여기 있으니’와 ‘O Come All Ye Faithful’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곧이어 바이올린 홍주혜?임하영, 첼로 노승혁, 피아노 이연화가 함께 찬송가 ‘내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디즈니의 다양한 OST를 엮은 ‘Disney Medley’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트로트 작편곡가 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억대’ 가수가 가스펠 곡을 연주하였고 서현교회 타문화 선교팀으로 구성된 ‘Blessing’팀이 출연하여 각기 다른 나라와 인종을 뛰어넘어 하나의 목소리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전했다. 서현교회 어린이 합창단과 서현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더 드림’이 대중들에게 익숙한 ‘촛불하나’와 ‘Joyful Joyful’을 부르며 이날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서현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상화 목사는 "오늘 페스티벌을 통해 시대가 지날수록 희석되는 성탄의 기쁨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서현교회는 문화로 지역사회를 계속해서 섬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plan@ekn.kr▲서현 크리스마스 아트 페스티벌(SCAF).사진제공=서현교회▲서현 크리스마스 아트 페스티벌(SCAF) 1차 공연이 지난 16일 오후1시 합정역에서 열렸다.사진제공=서현교회▲서현 크리스마스 아트 페스티벌(SCAF) 2차 공연이 지난 16일 오후4시 서현교회에서 열렸다.사진제공=서현교회

성탄절에 헌혈로 사랑을 실천하세요!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장만식 기자] 어린이 환우의 수혈을 돕기 위한 ‘2023 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S+‘캠페인이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은 2020년부터 성탄부터 부활절까지 캠페인을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만 5천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였고 2억3천만 원의 어린이 환우 치료비를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연세의료원에 전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12월12일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를 비롯해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이종성 총회장,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 더사랑의교회 이인호 목사,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 연세의료원 윤동섭 원장, 신촌세브란스 하종원 병원장, 용인세브란스 김은경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올해는 2만 명의 헌혈참여와 2억 원의 치료비 모금을 목표로 제시하고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였다. 대한민국피로회복운동본부를 이끌고 있는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교회가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동안 저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고 교회 됨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삶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이어 "돈 이상의 값어치를 주는 것이 헌혈이다. 환우들이 누군가 우릴 위해 기도해 준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사랑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제 4차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한국교회가 복음의 우선성과 더불어 복음이 가진 사회적 관심으로 입술로 전한 사랑을 행동으로 보이며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가자."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인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참여하는 성도들이 더 보람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보다 내년에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캠페인을 함께 펼쳐나갈 연세의료원의 윤동섭 원장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연세의료원이 목사님들과 은혜로운 행사를 함께한다는 게 큰 기쁨이고 자랑이다."라며 "의료원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한국교회가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세브란스병원도 캠페인을 혼신의 힘을 다해 동참하겠다. 지금까지의 감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마음 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해를 거듭 할수록 뜻이 모이고 조직이 확대되는 것을 보며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성도들의 기도가 모여 생명 회복의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하며 "특히 지난번에 이어 이번시즌도 연세의료원과 함께하는데 연세대는 우리나라 헌혈 운동의 시초가 된 곳 중 하나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린이 환우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헌혈증 1,500장을 전달하였다.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은 사귐과섬김 15개 교회(남서울, 동안, 만나, 새중앙, 선한목자, 성락성결, 소망, 수영로, 신촌성결, 온누리, 일산성광, 주안장로, 지구촌, 충현, 할렐루야)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헌혈 캠페인이다. plan@ekn.kr▲어린이 환우 수혈을 위한 ‘대한민국피로회복 For Kids+’ 캠페인이 올해 성탄절부터 내년 부활절까지 진행된다.사진제공=대한민국피로회복운동본부▲2023년 12월 12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종합관에서 "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s + 시즌4" 발대식을 개최하다. 사진제공=대한민국피로회복운동본부▲"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s + 시즌4" 발대식에 참석하여 참여 소감을 말하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 사진제공=대한민국피로회복운동본부▲"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s + 시즌4" 발대식에서 세브란스병원에 헌혈증 1,500장을 기증하였다. 사진제공=대한민국피로회복운동본부

종교계 AI 사용 윤리규범 제정 움직임

[에너지경제신문 장만식 기자]선풍적인 챗GPT의 바람은 종교계도 피해 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종교계도 속속 다양한 AI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다. 개신교계에서는 개신교 청년들이 모여 시작한 스타트업 기업인 (주)초원비전(대표 김민준)이 운영하고 있는 ‘초원AI’가 개신교 생성형 AI 서비스의 대표주자로 발돋움 하고 있다. 현재 약 13만 2천여 명의 사용자가 사용 중인 초원AI는 서비스 초기 ‘주님AI’라는 서비스명으로 시작하였고 현재 초원AI로 변경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성경, 주석, 신학 학술 자료 등을 학습을 시켜 성경과 신앙인으로 살 때 생기는 고민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그에 대한 신학적 대답인 ‘생명의 말씀’과 ‘성경해설’, ‘기도문’을 제공한다. 또한 오늘의 QT를 제공하여 성경 본문에 대한 해설과 짧은 메시지, 적용하기 기능을 제공하며 ‘묵상나눔’을 통해 같은 성경 본문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초원AI는 질문에 대한 답이 정확하지 못하고 오류가 있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교단의 신학전문가들로 구성된 신학검수위원회를 만들어 AI의 응답에 대한 정확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준으로 총 8,838건의 응답 중 7건 만이 오류가 발생하여 99.92%의 정확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인공지능 음성 서비스 기업인 (주)보이셀라(대표 추현엽)에서 운영하는 ‘바이블리’는 딥러닝 기술을 통해 목회자의 목소리를 학습시켜 실제와 같은 자연스러운 가상 음성으로 오디오 성경을 만들어 서비스하고 있다. 온누리교회는 담임목사인 이재훈 목사의 목소리를 학습시켜 오디오 성경을 제작하여 교인들이 듣고 성경통독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는 오디오 성경 외에도 전 교인을 위한 QT, 칼럼, 오디오북 까지 제작하였다. 일반 성도, 개인도 30분의 녹음을 통해 목소리 데이터를 학습시킨 후 2주 뒤면 내 목소리로 제작된 오디오 성경을 USB로 받아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불교계도 미국 기업 오픈AI 개인 맞춤형 챗봇 서비스인 GPTs에 기반을 둔 ‘스님 AI’, ‘붓다 AI’ ‘AI 붓다’ 등 유사 서비스가 있는데 별도의 앱이 없고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해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불교적인 관점과 심리학적인 관점으로 교훈적인 내용으로 답을 해주며, 관련 추천 경전 문구를 알려준다. 종교계에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종교계엔 기대와 우려 섞인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종교계가 이러한 흐름을 외면할 수 없는 시대를 맞이하였고,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언택트 종교활동이 익숙해진 세대들과 종교가 없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선교적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를 보이기도 한다. 한편으론 질문의 답에 이단의 교리나 신학적인 해석 오류로 보이는 내용을 이용자들이 분별없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며, 현실적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선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시켜야 하는데 그럴 만한 자본과 인력의 투입이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또한 이것이 정말 종교활동에 도움이 되는지, 윤리적으로는 문제가 없는지 회의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교계가 AI 활용을 위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 김지철 목사)은 11월 30일 "교회를 위한 생성형 AI 사용 가이드라인 발표 기념 포럼"을 열고 인공지능을 신앙생활과 교회 사역 상황에 책임감 있게, 윤리적으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과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 Gravity연구팀의 공동작업으로 만들었다. 연구에 참여한 아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미디어학과 이수인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하면 목회자가 설교 준비 때 본문 선정 및 연구를 위한 자료 제공과 신학적 개념 연구, 설교 주제와 관련된 예화를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성경공부와 교리교육을 위한 자료 제공과 교인들의 참여와 출석에 대한 데이터 분석, 심리 및 상담 이론에 기반한 상담 제공,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사회의 필요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전도 및 전략을 수립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았다. 교회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고 교회학교를 위한 다양한 자료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며 소통을 위한 도구로 쓰일 수 있는 등 AI의 다양한 장점을 설명하며 활용 예시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AI는 인간이 개발한 기술이기 때문에 ChatGPT의 가장 큰 한계 중 하나로 지적받는 것으로 부적절하거나 허위의 정보를 맞는 내용인 것처럼 답하는 현상인 할루시네이션 현상(Hallucination), 사용자에게 답만 제공할 뿐 그 과정이나 출처를 제공하지 않는 불투명성, 학습 데이터의 편향성과 차별성이 들어가면 그 결과물도 편향성과 차별적 요소가 반영되는 편향성, 사용자가 비윤리적 목적과 방법으로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고, 생성형 AI가 학습을 위해 수집한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나 개인정보가 들어가 있지 않은지 확인이 어려운 윤리적 이슈에 대한 한계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연구팀은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할 때 책임성(Accountability), 성경과 신학 중심(Centrality of the Bible and Theology), 투명성(Transparency), 공공성(Social Good) 총 네 가지의 원칙을 지킬 것을 제안하였다. 책임성 원칙은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 활용에 따른 모든 결과에 대해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가르키며, 성경과 신학 중심 원칙은 AI를 사용할 때 성경의 기준과 신앙의 규범 아래 검증하고 보완하는 것이다. 투명성의 원칙은 AI 사용 여부와 출처를 명확히 밝히는 것이고, 공공성의 원칙은 AI의 사용을 통해 공교회와 사회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AI를 사용하기 위해 윤리 규정 제안하였는데 목회자는 "생성형 AI보다 하나님을 더 의지한다" 등 총 열두 가지, 교회 직원은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할 때는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우선시해야 하며, 직원이 사용하는 모든 AI 도구 또는 플랫폼은 엄격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법률 및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 등 총 다섯 가지, 성도는 "성경공부나 신학공부를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지만 이를 통해 나타난 결과와 모든 정보를 무조건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 등 총 여섯 가지를 제안하였다. 패널로 나선 소망교회 조성실 목사(온라인사역실장)은 "양질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며 목회자와 평신도 전문가, 신학자, 한국교회 및 신학교가 협력하여 AI 모델 학습의 기초자료를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AI는 목회자를 보조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어야 하며, 성직자의 핵심 역할을 대체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각주 방법과 출처 표기에 관한 구체적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날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앞으로 전자책으로 제작되어 배포할 예정이다. plan@ekn.kr초원AI ▲개신교계 생성형 AI 서비스 초원AI. 사진출처=초원AI앱 화면캡쳐 스님ai ▲불교계 생성형 AI 서비스 ‘스님AI’,사진출처=스님AI 화면캡쳐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교회를 위한 생성형 AI사용 가이드라인 발표 기념 포럼.사진제공=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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