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이달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인공지능(AI) 가격혁명 할인 품목을 2배 늘리고 혜택을 확대한 '2배 더 강력해진 AI 가격혁명'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AI 가격혁명'은 그동안 홈플러스가 축적해 온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시기별 수요가 많은 핵심 상품을 AI를 통해 선정, 업계 최저가에 선보이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AI 가격혁명 행사 품목을 4~5개에서 10개 이상으로 2배 가량 늘리고, 혜택도 더욱 강화했다. 행사 품목은 신선식품, 그로서리(식재료), 델리 등 먹거리 위주로 꾸렸다. 먼저 행사 기간 △'유명산지 무화과(1kg·국내산)'은 8990원 △'팔도진미 대구북성로식 숯불양념 목심구이(800g)'은 7990원, △'오뚜기 스낵면(108g 5입)'은 2490원 △'24년 첫 수확한 고흥햅쌀(10kg)'은 2만9900원 △'CJ 백설 로스트 비엔나 소시지(220g 2입)'은 5990원 △'해표 식용유(1.5ℓ)'를 5400원 △'대천김 도시락김(5g 20봉)'은 5490원 △'자연햇살 고춧가루(500g·전점 2만4000개 한정)'는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지금한끼 제육에그참치·불고기크래미불닭 유부초밥(팩)'은 각 3490원 △'더블팩 샐러드(500g)'은 3990원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플레인(800g)'은 7380원에 준비했다. 내달 4일까지는 집밥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맛있는 집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각종 밀키트, 간편식, 소스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신상품 '홈밀 삼선 쟁반짜장(1140g)'을 9990원에 선보이고, '티아시아·오뚜기 오즈키친 카레 10여종'은 각 3990원에, 하인즈 함박스테이크, 하코야 카츠, 사세치킨 각 2종은 9190원부터 원플러스원(1+1) 혜택이 주어진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룸모·데체코 파스타면 10여종(500g)'은 30%, '폰타나 파스타 소스 3종'은 각 1000원 할인한다. 육류를 최대 40% 할인하는 '갈비 유니버스'도 진행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미국산·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100g)'를 40% 할인해 각 2670원, 2790원에 '미국산·호주청정우 냉동 LA식 꽃갈비(1.4kg)'를 각 5만5900원, 5만6900원에, '한돈 일품포크 냉장 돼지갈비(100g)'을 40% 할인한 1440원에 준비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최근 진행했던 AI 가격혁명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거워 품목 수와 혜택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라며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상품 위주로 할인 혜택을 집중해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