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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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은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양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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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진도군, 제1회 소비자정책 심의위원회 개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2024년 제1회 진도군 소비자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농어촌버스 무료 운영과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 동결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인구노령화, 인구감소, 자가용 이용자 증가 등으로 관내 농어촌버스 이용률이 감소하고 운수업체의 재정난이 심각해져 군은 공공성이 높은 대중교통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약 17억 원 정도의 재정지원금을 운수업체에 지원하고 있다. 군은 관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농어촌버스 요금(1000원)에 재정지원금을 더 지원함으로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농어촌버스 무료 운영제를 도입했다.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계획은 관련 조례 제정, 운수업체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오는 7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20리터/260원) 동결 기간이 오는 6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까지 판매가격 동결 연장건을 심의‧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물가의 지표인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전남도 2023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우수’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3000만 원, 포상금 300만 원을 확보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2023년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총 7253억원 중 최종 5921억원을 집행, 81.64%의 집행률을 달성했고 적극적인 집행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향상과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하위권에 머물던 지방재정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사업에 면밀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집행 상황을 수시로 파악, 독려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코로나19로 그간 위축됐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재정집행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2024년에도 체계적인 예산편성과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ye8880@ekn.kr

진도군, 진도 청정 농수산물 100만불 미국 수출 협약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를 방문해 현지 대형마트인 '아씨플라자(ASSI PLAZA)'와 100만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아씨 플라자(ASSI PLAZA)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 매월 컨테이너 300대를 수출하는 대형 유통 판매업체이다.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지난 25일 온라인 판매 업체인 '위(Weee)'를 방문해 온라인 판매 전략과 시장 동향을 파악했다. '위(Weee)'는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준 아시아 음식 판매 1위 업체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지자체 최초로 진도군이 개척한 미국 현지 온라인 판매업체이다. 지난 27일에는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메가마트 진도군 판촉행사에 참여해 진도전복, 낙지, 꽂게 등 제철 수산물 공급 판매를 협의했다. 이번 수출협약은 진도쌀, 건해산물 등 진도 청정 농수산물 26톤 규모로 지난해 미국 서부 시장 개척 이후 2번째 미국 수출이자 2개 권역 수출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홍섭 진도부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현지 유통망, 바이어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진도군 농수산물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해양관광대상 자치단체부문 ‘대상’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사)한국해양관광학회가 주관한 춘계학술대회에서 2024년 해양관광대상 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9일 군에 따르면 해양관광대상은 자치단체와 기업, 개인의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해양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부문, 체험관광부문(민간대상), 기업경영부문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한국해양관광학회는 해양수산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해양관광 분야의 학술활동을 하며 해양관광과 관련 학문의 연구와 교류를 촉진하고 학문의 발전과 응용에 공헌하고 있다. 군은 국가지정 명승지 제9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2.8km가 열리는 자연현상을 활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축제로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는 유럽, 미국, 일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인만큼 진도군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해양관광 산업 우수사례 등의 심사를 거쳐 자치단체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와 함께 명량 해상 케이블카, 진도 관광유람선, 진도와 제주를 잇는 산타모니카호, 죽림어촌체험마을 등 다양한 해양 관광 자원을 가지고 활용하고 있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진도 죽림어촌체험마을이 체험관광부문 민간대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죽림어촌체험마을은 해송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개매기 체험과 조개잡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어 주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의 아름다운 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머무는 관광 진도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해양관광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을 개발하고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도시재생 사업 주축 ‘옥주골창작소·마을축제’ 개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난 23일 '옥주골창작소' 열림식과 진도형 도시재생 마을축제인 '제2회 옥주골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진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두 번째 거점공간인 옥주골창작소는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문화예술 중심의 지역성장과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는 (구)중앙의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예술인들의 창작공간과 전시실을 마련하고 주민소득을 위한 예술품 판매점도 조성했다. 또한 열림식과 함께 어울림 벼룩시작(플리마켓), 소통마당,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기지털 캐리커처), 붓글씨 행위예술, 미술‧사진‧문인협회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주민들이 화합하는 옥주골 마을축제도 열었다. 특히 보배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축제 준비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군은 도시재생을 통해 진도의 문화예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어낼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주골창작소는 예술작품 제작‧전시, 예술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고 지역의 고유한 문화예술자산을 축으로 엮어내는 진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올해 말까지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주인인 활기 넘치는 진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진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오랜기간 방치돼있던 (구)진도우체국 건물을 리모델링해 '옥주골 어울림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중심의 지역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pye8880@ekn.kr

진도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부문 공모에 선정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육아를 돕는 사업으로 산모와 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남 22개 시군 중 진도군과 고흥군, 보성군이 선정돼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동안 진도군에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의 부재와 인근 지역의 건강관리사들의 원거리 출장 기피로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수혜에 어려움이 있어 군은 자체적으로 건강관리사 출장비와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등을 해 오고 있었다. 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3,800여 만원을 투입, 인근 시군 건강관리사들의 출장비 등을 지원해 건강관리 서비스 적기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모선정으로 절감된 예산은 산후조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상품 진도 특산품 중 하나인 독거도 미역을 구입해 7월부터 임산부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되는 저출산 문제 해소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지역먹거리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진도군 지역먹거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진도군 먹거리와 관계시장의 현황 분석을 통해 기획생산, 접근성, 안전관리, 운영관리 등 먹거리 체계 구축에 따른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실문제 반영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농가 소득 안정과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이라는 비전 아래 진도군 지역먹거리계획 수립을 위한 8대 추진전략과 20개의 정책과제가 제시됐다. 군 지역먹거리계획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을 포함한다. 맞춤형 먹거리 생산‧공급,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등 군민을 위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진도군 지역먹거리계획 수립은 소규모 농어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 귀농귀촌 인구의 정착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먹거리 종합계획이 잘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실행전략이 중요하다"며 “진도만의 먹거리계획을 수립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ye8880@ekn.kr

진도군, 군민행복 서비스 ‘보배섬 온돌’ 눈길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보건, 복지, 문화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마을 2개소를 찾아 민관협력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운영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진도군 희망복지지원단,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 자원봉사센터와 전남지역 7개 대학(동신대, 동아보건대, 목포대, 목포과학대, 세한대, 초당대, 전남도립대) 대학생연합봉사단 130여 명과 진도노인복지관, 민관 자원봉사자 등 약 180여 명이 조도면 창유마을과 군내면 신기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마을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안 △물리치료 △문화공연 △푸드트럭 운영 △엘이디(LED) 전등 교체 △세탁봉사 △우렁각시봉사단 정리수납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개선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군은 월 2회 진도군 찾아가는 군민행복 서비스 '보배섬 온돌 민관협력사업'을 전남행복버스 등과 연계해 보건, 복지, 문화, 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도면 노인회 관계자는 “봉사단들이 배를 타고 멀리까지 찾아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겨줘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기마을의 한 주민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우리 마을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축제같은 하루를 보냈다"며 “대학생들을 포함한 봉사단들이 우리 마을에서 계속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기마을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13명의 주민이 자원봉사자들과 대학생들을 위해 직접 만든 커피를 대접해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돼주고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천해 준 봉사단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보배섬 온돌 민관협력 사업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 복지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청소년 마음지킴이 이동버스’ 운영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위해 '청소년 마음지킴이 이동버스' 를 운영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 마음지킴이 이동버스는 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조도면 청소년들과 상담을 통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의 청소년마음지킴이 버스와 연계해 실시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생활을 위해 먼저 개인상담, 심리검사, 스트레스검사, 청소년전화1388 홍보 등과 U&I 성격유형검사, 학교폭력 예방교육,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마음건강지킴이 상담 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을 더 이해하고 현재 스트레스 상태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았다. 군 관계자는 “평소 상담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웠던 조도면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 등 다양한 상담창구 구축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가족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고, 9세 ~ 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라도 전화 또는 는 방문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pye8880@ekn.kr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농지이양은퇴직불 가입자 탄생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고령 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금을 진도군 고군면에 거주하는 안 씨에게 첫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65세 이상 79세 이하 고령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해서 농업경영을 하고 3년 이상 소유한 농업진흥지역 농지 또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를 매도시 은퇴 이후의 생활안정을 돕기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농지 이양방법에 따라 농지를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과 함께 농지 매도대금을 지급하며, 매도 조건부 임대형으로 가입할 경우, 1ha당 월 40만원, 은퇴직불형 농지연금(최대 300만원), 농지임대료(최대 40.0백만원/ha), 농지매도대금(농지연금 채무액 제외)을 모두 받을 수 있다. 금번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와 농지이양은퇴직불 계약을 체결한 안OO씨는 월 26만원을, 총 10년동안 매월 받게 된다. 안씨는 “은퇴직불금을 받음으로써 다소 안정적인 생활과 지금껏 못했던 여가 활동들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농지가 필요한 청년 농업인에게 물려주게 돼 뜻 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명순 진도지사장은 “고령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도입에 사업 역량을 집중해 보다 많은 고령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매입한 농지는 미래세대 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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