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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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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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 1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 이하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지역 사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을 비롯해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캠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부산문화회관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을 통합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협력 △문화예술 나눔사업 지원 △기관 간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그동안 지역사회 문화취약 아동·청소년 대상 희망울림 콘서트 개최 등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도심 속 숲 조성 사업 △청학 언덕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semin3824@ekn.kr캠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오른쪽부터 권남주 캠코 사장,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사진=캠코

정종복 기장군수 "‘악취민원’ 해결 위해 적극 나서겠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은 지난 15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등을 방문해 악취배출시설에 대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관내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된 사업장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폐기물처리 및 악취처리시설에 대한 해당시설물별 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악취발생을 최소화하고 주민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현장점검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경제산업국장, 환경위생과장, 청소자원과장, 담당공무원 등 관련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해 사업장 내 전체공정과 시설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폐기물 처리과정과 악취저감 시설물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정 군수는 해당 시설물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함에 따라 기업들에게 악취방지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악취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업들이 지역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함께 고민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악취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군에서도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폐기물 및 악취,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종합대책을 강구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악취나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주민들의 악취 민원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정종복 기장군수 “‘악취민원’ 해결 위해 적극 나서겠다” 지난 15일 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가 악취 민원해결을 위해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정동만 의원, 국토부 노조 ‘국감 우수의원’ 선정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민의힘 정동만(부산 기장군) 의원이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이 선정하는 ‘2023년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정동만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국토부 노조로부터 올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상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020년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국정감사 이후 피감기관 소속 공무원이 직접 국정감사에서 두각을 나타낸 국회의원을 선정한다. 정동만 의원은 지난 2020년에 이미 한 차례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듬해에는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조 연대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동만 의원은 "21대 국회 전·후반기 모두 국토위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부동산 정책을 바로잡고 국토교통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국토부 관련 노조로부터 3차례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 깊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토부 공무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국토위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성실하게 민생을 받드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emin3824@ekn.kr정동만 의원, 국토부 노조 ‘국감 우수의원’ 선정 정동만 의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내 공장등록 실태조사 실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관내 입주기업 현행화를 통한 관리 적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3주간 ‘2023년 공장등록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19일 부산진해경자청에 따르면 이번 공장등록 실태조사는 미음·국제·생곡·남양·마천 산업단지와 남문지구 내 5인 미만 업체 및 사업체 실태조사 누락업체 124개소를 대상으로 휴·폐업, 변경사항 여부 등을 확인 점검했다. 조사 결과 정상 가동 중인 업체 수는 117개소이며, 처분신고, 경매, 폐업 등의 사유로 현재 미가동 중인 업체 수는 7개소로 밝혀졌다. 이에 부산진해경자청은 정상 가동 117개소에 대한 공장등록 사항을 현행화하는 동시에 미가동 7개소는 공장등록 취소 및 신고사항을 접수받아 별도 처리 예정이다. 또한, 향후 산단 내 입주업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부산진해경자청 홈페이지 입주기업 알림판에 산업단지 내 입주절차를 홍보해 산업단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 지원 정보를 현행화하고 정확한 공장 현황 제공을 통해 기업의 투자 환경 파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내 공장등록 실태조사 실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사

신세계 센텀시티, ‘논픽션 하이퍼그라운드’ 팝업스토어 진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가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이 겨울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를 오늘(1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17일간 선보인다. 18일 백화점에 따르면 논픽션은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알렉시스 자멧(Alexis Jamet)이 엮어낸 동화 ‘렛 잇 스노우’(Let It Snow)를 중심으로 팝업스토어의 공간을 구성했다. 논픽션은 또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홀리데이 시즌 한정 GWP(Gift With Purchase, 플레이카드, 마그넷 플레이트)와 연말연시 기분 좋은 경험을 주기 위해 구매 고객 대상 스페셜 베네핏을 증정한다. 팝업 방문객을 위한 스페셜 베네핏은 럭키 드로우 이벤트, 포토매틱 이용권(이하 모든 구매 고객 대상), 홀리데이 에디션 플레잉 카드 키트 증정(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3만9000원 상당의 홀리데이 에디션 토이 키링(향수 100ml 구매 고객 대상) 등이다. 아울러 프리 이벤트로 홀리데이 에디션 엽서(모든 방문 고객 대상)와 핸드크림 트라이얼 3종 키트(인스타그램 업로드 고객 대상)도 증정한다. ‘논픽션 하이퍼그라운드’ 팝업스토어는 백화점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semin3824@ekn.kr신세계 센텀시티, 화이트 홀리데이 ‘논픽션 하이퍼그라운드’ ‘논픽션 하이퍼그라운드’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남해해경청, 2023년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 이하 남해해경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3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기록물 관리란 각종 업무와 관련한 문서·도서·대장·시청각물 등 모든 형태의 기록정보 자료와 행정박물 등을 적법하게 생산, 보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을 말한다.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242개 기관(중앙행정기관 53, 특별지방행정기관 147, 국·공립대 42)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추진 분야 △기록관리 서비스 △업무개선 등 3개 분야를 14~16개 지표로 나눠 세부적으로 평가하고, 등급은 가(100~90점), 나(90미만~80점), 다(80미만~70점), 라(70미만~60점), 마(60점 미만) 등 5개로 나뉜다. 남해해경청은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으며, 기록물의 이관 및 평가·폐기, 점검 등을 수행하는 업무추진 분야와 기록물 중점 추진 사례, 기록관리 기준표 작성 및 관리 등 기타 분야 선택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해해경청은 전 년도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으면 평가유예를 받았던 2018년도와 2019년도를 제외하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한편, 남해해경청은 지난 2015년 국가기록원을 통해 기록연구사 이소란(37)씨를 선발해 공공기관 기록물 관리에 관한 임무 준수 및 지도·감독 등을 전담해오고 있다. 이소란 남해해경청 기록연구사는 "기록관리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입증하는 거울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록물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남해해경청, 2023년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전경

부산시, ‘한파’ 취약계층 거주지 순찰 및 지원 강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전 행정력을 쏟아부으며 대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주말부터 불어닥친 한파에 대응해 한파 취약계층 거주지 대상으로 순찰·점검을 강화는 물론 안전 위험요인 발견 시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에는 긴급으로 거리노숙인에 대해 응급 시설로 입소토록 밀착 상담을 실시했으며, 또 쪽방주민·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거주지에 대해 순찰하고 건강 확인 및 화재위험 등 안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현재까지 한파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시의 대응은 내년 3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부산역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는 ‘현장대응 전담팀’이 24시간 활동하며 한파피해 위험 거리 노숙인에 대해 응급 잠자리 등 노숙인 보호시설로 입소토록 밀착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 보호시설인 부산희망드림센터는 휴일없이 매일 2회(중·석식)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쪽방 주민에 대해서는 쪽방상담소 직원이 순회방문을 통해 고령자, 장애인, 질환자 등 집중 보호 대상 발굴을 강화하고, 겨울철 안전사고에 취약한 거주자에 대한 순찰, 상담 확대 및 구호물품이 적정하게 배분되도록 지도·감독을 하고 있다. 한편, 시는 한파 등 기상특보 상황 발생 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긴급 재난안전 문자를 제공하고, 응급버튼을 통해 119신고와 활동지원사들에게 응급상황을 전달되도록 안전시스템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파로 힘든 취약계층이 이번 겨울도 꿋꿋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찰, 소방, 민간기관 모두 협력해 한발 먼저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복지현장 공무원들에게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빈틈없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오는 20일 현장을 직접 찾아 취약계층 안전 및 한파 대응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semin3824@ekn.kr부산시, ‘한파’ 취약계층 거주지 순찰 및 지원 강화 부산시청사 전경

[김해시] 홍태용 김해시장 ‘1일 읍면동장’ 마침표 外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홍태용 김해시장 "19개 읍면동민 목소리 잘 들었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14일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일 동장’으로 근무했다. 이로써 지난 10월 17일 북부동에서 시작한 19개 읍·면·동의 1일 읍·면·동장 수행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보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강조해 온 홍 시장의 시정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현장 근무, 복지 현장과 주요 사업장 방문, 단체장 간담회 등 평소 읍·면·동장이 수행하는 여러 업무를 직접 하며 19개 전 읍·면·동의 주민과 만났다. 이날 칠산서부동에서는 청사를 둘러보며 민원인, 교양강좌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요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여 주민들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함께 의견을 교환하고 고민한 지역 현안들이 꼭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읍·면·동으로 19개 읍·면·동에 살고 계신 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시민들이 시정에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고 주민이 필요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민과의 데이트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 대상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최우수상’ 수상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4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복지문화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2018년부터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주거 취약계층 위한 민?관?공공기관 협의체 구성 및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 임직원들의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소외계층 주거 안전점검 및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을 2017년부터 실천해 왔다. 전기, 수도, 가스점검, LED 전등 및 방충망 교체 등 주거 문제로 인한 생활 불편 요소를 제거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누구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펼침으로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주거개선 봉사활동 이외에도 김해시자원 봉사센터와 협력해 관내 다양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후원, 실버카 지원 등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공기업으로써 시민들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참여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김해시] 홍태용 김해시장 ‘1일 읍면동장’ 마침표 外 홍태용 김해시장의 ‘1일 읍면동장’ 마무리 단체촬영 모습. 사진=김해시 [김해시] 홍태용 김해시장 ‘1일 읍면동장’ 마침표 外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김해시

동의과학대-금양, ‘2차전지 특별반 운영’ 등 산학협력 협약 체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15일 ㈜금양과 교육자원 및 산업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이화석 산학협력단장, 김성원 학생복지처장, 김경화 기획처장, 이태식 입학홍보처장, 심성용 사무처장, ㈜금양의 류광지 회장, 장석영 부회장, 이향두 사장, 장호철 상무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2차전지에 관한 특별반 운영 △인턴십 운영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 관련학과(계열) 우수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산업체 위탁교육에 따른 업무 협조 △상호 간 기술정보 및 연구자료 제공 등이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부산의 2차전지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동의과학대-금양, ‘2차전지 특별반 운영’ 등 산학협력 협약 지난 15일 ㈜금양 류광지 회장(왼쪽)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김영도 총장(오른쪽) 모습. 사진=동의과학대학교

기보, 교육기부 활동으로 6년 연속 부산 교육메세나패 수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15일 부산교육청과 부산시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도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6년 연속으로 ‘교육메세나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며, ‘교육메세나패’는 2023년 한 해 동안 부산지역 교육기부 활동에 공로가 큰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기보는 △본사 건물 내 과학기술체험관을 설치해 2011년부터 부산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교육 실시 △기술평가체험단 운영을 통한 청년구직자의 중소기업 인식 개선 및 직무체험 제공 △지역대학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 후원 △지역 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기보는 2022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과학기술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수여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보가 지역사회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동을 확대하고,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교육기부 활동 6년 연속 부산 교육메세나패 수상 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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