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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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세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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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 동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제17회 2023 초록우산 산타 원정대가 지난 7일 그랜드모먼트(부산시 남구 소재 )에서 ‘아이들을 꿈꾸게 하는 초록빛 산타’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었다. 8일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국제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100여 곳의 기관과 개인이 후원에 동참한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보호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들의 꿈을 찾고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2009년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년들을 지원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문진양 수석은 "축제 분위기의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은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신세계 센텀시티,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 동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신세계 센텀시티 후원금 전달식.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울산항만공사, 청렴콘텐츠 공모전 영상분야 ‘최우수상’ 수상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7일 한국방송회관에서 개최된 ‘2023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공사가 제작한 뮤직비디오가 영상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청렴의식 향상 및 정착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문학 △영상 △디자인 △캐릭터 △백일장 등 5개 분야에 총 1276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분야별 10편이 선정됐다. UPA가 MZ세대를 겨낭해 제작한 뮤직비디오 ‘나부터 실.행.함’은 공사 직원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였으며, 김재균 사장이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울산항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청렴 아카데미’ 및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에 활용하는 등 울산항의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이 청렴문화 추진에 적극 동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청렴콘텐츠 공모전 영상분야 ‘최우수상’ 수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뮤직비디오 영상 캡쳐 화면.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청렴콘텐츠 공모전 영상분야 ‘최우수상’ 수상 2023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울산항만공사가 영상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5년 연속 획득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5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7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8일 UPA에 따르면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채용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인증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UPA는 2017년 NCS 및 블라인드 채용 도입 이후 학력, 나이, 출신지 등의 차별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외부 면접 참관인 제도 △사내면접관 자격강화 △전형단계별 만족도 조사 △불합격자 대상 결과 분석 등을 통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은 물론 응시자와 지속적인 소통?공감할 수 있는 채용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UPA는 올해 전체 인증기관(60개) 중 최고점인 992점(1,000점 만점)을 획득하며, 종전에 UPA가 세운 최고 점수(979.8점)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해 공정채용 선도 기관으로써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재균 UPA 사장은 "공정한 인재 선발을 위해 힘써온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기쁘다"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구직자를 배려하는 장치를 더욱 강화해 공정을 넘어 공감채용의 롤모델로 발돋움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5년 연속 획득 인증서 수여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경남정보대, ‘총장이 쏜다’ 기말고사 학생 응원 이벤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교육혁신센터(KICE)에서는 7일 민석기념관 학습라운지에서 2학기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총장이 쏜다’ 학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기말고사를 맞이해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샌드위치, 도넛, 피자, 닭강정 등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나눠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김대식 총장은 직접 산타 모자를 착용하고,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김대식 총장은 "이번 이벤트가 기말고사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며 좋겠다" 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남정보대학교 교육혁신센터는 앞으로도 매 학기 시험기간에 간식을 나눠주는 이벤트 행사는 물론 기초학습 향상 및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튜터링 △미션크루 △학습클리닉 △학습법 특강 △러닝스테이 △공모전 등 학생 맞춤형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 등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semin3824@ekn.kr경남정보대, ‘총장이 쏜다’ 기말고사 학생 응원 이벤트 경남정보대학교 전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규제혁신’... 기업하기 좋은 여건에 박차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 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규제혁신 활동 평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사례 4건을 선정, 포상했다. 8일 부산진해경자청에 따르면 김기영 청장 취임 이래 ‘기업 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규제개선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2년도부터 총 35건의 규제혁신과제를 발굴, 16건은 완료·종결하고 현재 19건의 혁신과제를 추진 중이다. 부산진해경자청은 2023년도에 추진한 규제혁신 활동을 자체 평가해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인 ‘와성지구 첨단복합물류화를 위한 개발계획 변경’은 유치업종 추가를 통해 와성지구의 첨단복합물류화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와성지구는 2003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사업시행자가 3차례나 변경되는 등 장기간 사업이 표류되었던 공유수면 매립 사업 지구였으나, 부산진해경자청에서 사업투자의 가장 큰 걸림돌인 부지 제공 시기를 단계별 준공 방법으로 해 장기간 개발사업 토지 공급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를 위해 제조업에 물류 유치업종을 추가하여 사업의 융복합이 가능한 구조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와성지구는 직구에서 역직구까지 가능한 첨단복합물류화 거점지구로 변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1만 7000여 명의 고용창출을 끌어낼 수 있는 2조 원 규모의 ‘와성지구 투자·개발 투자협약(MOU, 경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이에스알켄달스퀘어(주), 경남신항만(주))’도 올해 4월에 체결했다. 우수상은 ‘자유무역지역 임대면적 제한 완화’이다. 그동안 항만배후단지는 ‘동일 항만 기업별 임대면적 15만㎡ 초과 금지’ 규제가 있어 부지에 신규 물류사업을 추진하고자 하여도 임대면적 제한으로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부산진해경자청은 국무총리실, 기재부, 해수부, 산업부, 부산항만공사 등과 1년 넘게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최종적으로 물동량, 매출액, 고용 규모 창출이라는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일정요건을 충족했을 때 임대면적을 초과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을 이끌어냈다. 자유무역지대 임대면적 제한 완화는 향후 항만배후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려상은 2개 사례로 ‘1종 항만배후단지(웅동1단계 1~3차) 고도제한 완화’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용적률 및 건폐율을 150%범위에서 확대’가 선정됐다. 이미 고도제한이 완화된 서컨1단계(60m)와 달리 웅동1단계 1~3차 부지는 아직 고도제한이 40m로 설정돼 있다. 이러한 고도제한 규제를 해소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용적률 및 건폐율 확대가 되면 기업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저온창고 신축 등 기업 활동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부족한 부지 내에서 시설의 고밀도 입체화 및 집적화가 가능해지며, 미분양 부지의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와 우수기업 유치에도 유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광역시, 창원시, 부산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수출여건 악화와 불경기라는 환경 속에서 규제혁신은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우리청은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앞세워 기업의 활발한 경영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업이 원하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규제혁신’... 기업하기 좋은 여건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사1

신세계 센텀시티,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대한민국 12월 눈꽃 동행 축제’를 맞이해 12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일간,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온 국민, 힘 모아 온기 나눔’이라는 캠페인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시와 협력해 마련됐다. 이번 판매전에는 총 21개의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며, 부산 엽서, 액자 마그넷 등 관광기념품부터 명란떡 등 특산품까지 부산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를 낮추는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 페이(zero-pay)와 연계하여 물품 구매 시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경품 룰렛 등 다양한 사은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 박순민 상무는 "이번 특별판매전이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역 경제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생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신세계 센텀시티,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개 신세계 센텀시티의 동행축제 부산지역 우수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기장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개최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2023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7일 군청 차성아트홀에서 ‘2023년 기장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5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낭송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장구 △색소폰 △한국무용 △웃음체조교실 △기타교실 △줌바댄스 △라인댄스 팀에서 그동안 배우고 쌓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2월 5일부터 8일까지 기장군청 1층 로비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5개 읍면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수채화 △보타니컬아트 △도자기 △서예 △시 △예쁜글씨POP △생활민화 △짚풀공예 △퀼트 등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돼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김성구 기장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은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센터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전시회 및 발표회를 준비해 온 수강생들과 강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 5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내년에도 지역 주민들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1인 가구 대상 수제청 만들기 행사 열어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6일 관내 1인가구 주민들과 함께 건강을 챙기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대추생강청 만들기와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추운 겨울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대추생강청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40~7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1인가구 참여자들은 재료 손질, 유리병 소독, 꿀·설탕 절이기 등 대추생강청을 만드는 전 과정을 배우고 직접 실습했다. 또한 이날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수제청은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대추생강청을 먹어 보기만 했지 직접 만들어 본 건 처음이다. 재료 손질에 손이 많이 가서 어려웠지만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장군 관계자는 "바쁘신 중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인가구 주민들이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8월부터 1인 가구를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교육, 정리수납, 바리스타, 요리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1인 가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1인 가구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semin3824@ekn.kr[기장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개최 外 7일 차성아트홀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기장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개최 外 1인 가구 대상 수제청 만들기 행사 모습. 사진=기장군

캠코-동서대학교, 산학협력 연구 성과 공유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 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캠코-동서대학교 연구협력 성과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캠코와 동서대학교가 함께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해법을 연구하는 ‘대학생 연구협력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캠코는 올해 하반기 ‘캠코와 함께하는 금융세미나’ 과정을 개설해 동서대학교 학생들과 캠코 사업분야에 특화된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지역인재의 조사·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세미나에는 5개 팀의 동서대학교 학생들이 △취약 채무자 맞춤형 채무조정 △유휴·노후 국유건물 활용 △국유재산 매각 활성화 △국유건물 임대 마케팅 △부산 15분 도시 건설 등 캠코 사업분야와 부산지역 현안을 주제로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캠코는 연구과제 발표에 대해 실무자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50만원) △우수상 2팀(30만원) △장려상 2팀(20만원)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앞으로 캠코는 세미나에서 도출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확산해 업무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도교수인 동서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서재희 학장은 "이번 캠코와의 연구협력은 학생들이 캠코 멘토들의 지원을 받아 금융·경제 및 국가자산에 대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금융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캠코와 동서대학교의 학술교류를 통해 캠코와 지역사회가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대학교와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2016년부터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를 운영해 지역인재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캠코는 동서대뿐만 아니라 동아대·부경대 등 지역 거점대학과의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하며 지역인재 전문성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동서대학교, 산학협력 연구 성과 공유 협약식 모습. 사진=캠코

[부산도시공사] 올해 ‘녹색제품 구매’ 목표 달성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2023년 녹색제품 구매 목표 달성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7일 자체평가 결과,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녹색제품 구매 지표의 목표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녹색제품이란 정부정책에 의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2조제5호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이나 우수재활용(GR마크)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고 자원 및 에너지의 투입은 최소화하면서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말한다. 공사는 현재 올해 목표기준(해당 지표 만점기준)인 9억8000만원을 크게 초과하는 12억1100만원의 녹색제품을 구매하며 연간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공사의 전년도 녹색제품 구매 실적은 2022년 17억5000만원으로 2년 연속 구매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기업의 환경 책임을 강조하는 ESG 경영 실현을 위한 공사의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이 구체화된 것으로, 지역 공기업이 공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공사는 녹색제품 구매 외에도 ESG 경영을 위해 친환경 녹색공간 확대,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에너지 확대, 지역상생 및 도시조성 공공성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녹색제품 구매확대를 위해 주기적인 실적점검과 구매부서 대상 홍보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구매활동을 통해 녹색환경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상생결제제도’ 도입.. 중소기업 결제환경 개선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현금유동성 및 대금지급 안정성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결제제도를 도입·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상생결제제도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 낮은 금융비용으로 만기일 이전에 결제대금을 조기 현금화 할 수 있는 대금 결제제도이다. 상생결제제도 활용 시 기업은 자금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며 장려금, 환출이자, 세액공제 등을 통한 금융 수익을 얻을 수 있어 금융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노무비 및 하도급 직불금을 상생결제로 지급함으로써 체불없는 사업현장 관리도 가능하다. 공사의 상생결제제도 이용 실적은 2023년 12월 기준으로 올해 약 193억원 규모이며, 공사는 지속적으로 상생결제 이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올해 ‘녹색제품 구매’ 목표 달성 外 부산도시공사 사옥 전경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여성해사인협회에 승선 생활용품 기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공사)는 지난 6일 부산시 해운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여성해기사 승선지원 키트 전달식’을 갖고 총 2천만원 상당의 승선 생활용품 200세트를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를 통해 (사)한국여성해사인협회(회장 조소현)에 전달했다. 7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국적 해기사의 신규 유입 정체 및 장기 승선률 감소에 문제의식을 갖고 한국해기사협회, 한국여성해사인협회 등 관련 협회와 업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러 환경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성해기사로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졸업 예정자와 승선 실습 중인 부산해사고, 인천해사고 여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여성해사인협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여성해기사 사전 조사를 통해 장기 승선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승선지원 키트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승선지원 키트는 샤워기와 필터, 피부보습 제품, 여성 위생물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김양수 사장, 한국여성해사인협회 조소현 회장과 정민 부회장, 이송이 위원, 정수진 위원, 부산해사고 배재광 교감, 문지영 교사와 한국해양대학과 부산해사고 예비 여성해기사 3명이 참석하여 여성해기사 승선 현황과 여성해기사 채용 확대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조소현 한국여성해사인협회 회장은 "해양산업에서 여성의 참여와 발전을 장려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특별한 지원은 미래 해양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해양산업에서의 여성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성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발검음"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 환경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해운전문가로서 미래를 개척해 나간 선배 여성해기사와 그 뒤를 훌륭하게 이어나갈 예비 여성해기사 여러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며 "공사가 마련한 승선 지원 키트가 승선 생활에서의 불편을 일부 덜어드리고 장기승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여성해사인협회에 승선 생활용품 기부 6일 부산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해기사 승선 지원 키트 전달식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우측 다섯 번째)과 한국여성해사인협회 조소현 회장(우측 여섯 번째) 및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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