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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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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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이재준 수원시장,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창업할 수 있는 도시 조성할 것”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가 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2024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29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29개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동아리 등 3개 분야에서 참가팀을 모집했고 총 345개 팀이 참가했으며 분야별로 대상(수원특례시장상) 각 1팀, 최우수상(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각 1팀을 선정했고, 우수상(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특별상(수원도시재단이사장상)은 총 23팀을 뽑았다. 최우수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말랑트립(카풀 여행 플랫폼), 아이디어 분야 E-CUBE(폐자원 환경을 지키는 길 만들기), 사업화 분야 ㈜팀로보틱스(자율로봇지게차)가 받았으며 수상한 팀에게는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창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수원시가 여러분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며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창업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창업 오디션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기술력을 갖춘 창업가를 발굴하는 대회다. sih31@ekn.kr

인천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2024 인천 도시재생 성과전시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인천도시재생센터')는 2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간 '2024 인천 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22개 사업지의 성과 △도시재생 사진공모전 수상작 △엽서 그리기 체험 △지역 환경과 문화자산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 3개소의 쇼룸을 구성하여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성과전시회가 열리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는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문화재생을 위해 매입하여 리모델링한 후 시민에게 개방한 지역문화공간으로서 도시재생의 의미가 깊은 공간이다. 전시는 정기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9일 오후 9시 연장)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며 공휴일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일희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인천 도시재생의 산물인 구 화교점포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성과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천 도시재생을 통해 인천 원도심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경과원, ‘바이오헬스케어 수출상담회’ 개최...2268만 달러 상담 성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024 바이오 헬스케어 수출상담회'에서 총 190건, 226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수원노보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는 성장성과 구매력을 갖춘 동남아시아의 신흥 유망 수출지역인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의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기업들에 동남아 신흥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기능성 화장품, 헬스케어 서비스 등 도내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61개사와 3개국 바이어 33개사와의 1:1 상담을 주선하고 이를 위한 상담 부스와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기업애로 상담 현장 부스도 함께 운영해 수출 과정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애로사항까지 무료로 컨설팅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D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동남아 판로 개척에 도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나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문두식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자부담 없이 현지 유망 바이어들을 만나 직접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며 “이를 통해 동남아 신흥 시장을 개척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내 수출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교사 등 2149명 선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2025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도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공립교사 선발인원은 △중등 1674명 △보건 80명 △사서 6명 △전문상담 45명 △영양 58명 △특수(중등) 70명과 국립학교 교사 4명,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 212명을 포함해 총 2149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차와 2차로 진행하며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정한다. 아울러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업 능력 평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과목만 해당)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5년 1월 15일(실기평가)과 21~22일에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립학교 교사 선발은 1차 시험만 도교육청에 위탁해 진행하며 지원자의 희망에 따라 공립학교 선정경쟁시험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sih31@ekn.kr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여주시 축산농가 현장 방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 성남5)는 지난달 30일 여주시 축산농가인 산란계 농장과 한우목장, 전통 양조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축산정책과 및 축산복지경영팀이 동행해 축산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우목장은 첨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축산업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산란계 농장은 품질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계란 등급별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여주시의 축산농가들이 선진 축산기술을 도입해 경영 효율을 높이고 있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경기도의회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축산 농가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오수 의원은 “오늘 현장을 둘러보며 축산 농가들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경영을 실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방법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4 경기주류대상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추연당 양조장을 방문해 전통주 판로 개척과 업계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전통주 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위원회는 전통주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농정해양위원회는 축산업과 전통주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향후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sih31@ekn.kr

용인도시공사, 용인 평온의 숲 수목장 4위형 확대·운영 개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도시공사는 2일 용인 평온의숲 자연장지에 새롭게 조성된 수목장 4위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며 이번에 추가되는 수목장 4위형은 총 132기로, 528위 안치가 가능하며 식재된 수종은 둥근소나무이며, 가로 0.8m, 세로 1.0m 규격으로 조성됐다. 사용 요금은 관내 주민의 경우 1구당 135만원(사용료 75만원, 관리비 60만원), 관외 주민은 용인시에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소지를 두고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중인 지정 연고자가 있을 경우 200만원(사용료 110만원, 관리비 90만원)이다. 사용 기간은 최초 30년이며 기간 연장을 통해 최대 60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2023년 조성된 용인 평온의숲 자연장지 수목장 추모목이 안착됨에 따라 이번에 운영을 개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장례 문화 수요에 부응하며 자연친화적인 추모 공간을 조성해 고인과 유가족 모두에게 위안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수원시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구성...지역상생구역 지정 본격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는 2일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절차의 첫 번째 단계인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위원 20명은 지난달 27일 시에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고 시는 같은달 30일 신고서를 수리했다.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는 신고서에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행궁동은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상권"이라며 “최근 주요 상권의 임대료 상승 등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궁동 상권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상권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년 제정된 '지역상권법'에 따른 지역상생구역은 '지역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역상생협의체는 상권을 보호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상생구역의 지정, 구역 내 상인과 임대인의 상생협약 체결 지원, 제한 영업에 대한 사전 조정에 대한 협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상생협의체는 구역 내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가 각 50% 이상 동의해야 구성할 수 있다. 지역상생협의체는 이후 상인·임대인이 각 2/3 이상 동의를 받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구역 내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가 각 2/3 이상 동의하면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공청회, 지역상권위원회 심의 후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행궁동 상권(장안·신풍동)의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순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대표는 “지역상생협의체 구성 신고로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추진에 발을 내딛게 됐다"며 “지역 공동체가 협력하고 동참해 행궁동 지역 상권의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 ‘2025~2026 재외동포 교류·방문의 해’ 본격 홍보 착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2일과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여해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재외동포들의 인천 방문을 활성화하고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추진되는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부스를 찾는 재외동포들에게 내년부터 시행될 재외동포 방문주간 및 환영부스 운영, 재외동포 인천 투어카드 발행 등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재외동포청이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 간·재외동포 상호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한인네트워크 구축 기반 마련과 재외동포와 모국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한인회장 초청행사다. 윤현모 인천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대회 기간 고국을 찾은 재외동포들에게 인천을 알리고 재외동포 친화도시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 경원재에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재외동포와의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는 첫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1700명 안전보건교육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도내 학교장과 직속 기관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관리감독자는 학교장, 직속기관장 등으로 지정돼 있으며 교육은 10개 기수로 나눠서 도교육청 남·북부청사, 경기과학고등학교 등에서 권역별로 실시해 총 1700여 명의 관리감독자가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임무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비상시 또는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 등이다. 특히 전문 강사를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 관리감독자의 안전 보건 관리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배영환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  제46회 인천시민상 수상자 15명 선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46회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상은 1978년 11월 제정돼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총 3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시의회 의원, 원로, 학계 및 시민사회단체의 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300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공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돼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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