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기자 이미지

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sih31@ekn.kr

전체기사

용인시, 내달 한달 동안 광견병 예방접종 진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는 내달 한 달 동안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된 반려견 5549마리로 접종은 순회접종과 내원접종으로 나눠 진행하며 순회접종은 시 공수의사(공공업무 담당 수의사) 3명이 야생동물이나 동물병원 접근성 여부 등을 고려해 접종 일자를 정한다. 또한 내원접종은 접종 기간 내 지역에 거주하는 보호자가 반려견과 동행해 시에서 지정한 83개 동물병원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으며 비용은 1만원이다. 동물등록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접종은 동물등록 확인 후 이뤄지며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에 접종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것"이라며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접종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sih31@ekn.kr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美텍사스주 윌리엄슨 빌 그래벨 카운티장, 자매결연 체결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는 28일 미국 반도체 기업 등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자리잡은 텍사스주의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시가 미국의 시(city)보다 상위 행정구역인 카운티(county)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며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명의 도시다. 윌리엄슨 카운티 내의 테일러시엔 삼성전자가 150만평 규모의 부지에 61조원(440억 달러)을 투자해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1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은 올해 2월 양 지역이 반도체와 IT 등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자는 뜻의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당시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은 대표단을 이끌고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만났다. 이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에게 용인 세 곳에서 진행되는 502조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의향서 교환 후인 올해 4월 자매결연 체결 등 교류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개발청 국장을 용인특례시에 파견했고, 5월에는 자매결연 의사를 용인특례시에 먼저 타진했다. 자매결연 협약에 따르면 양 도시는 앞으로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소통·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초대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양 지역이 반도체 생태계를 함께 확장하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교류ㆍ협력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 공식 대표단 상호 파견 등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공공‧민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일도 추진키로 했으며 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의 소통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적극적인 교류 의지를 기반으로 자매결연이 이뤄진 만큼 반도체 등 산업 분야에서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와 올해 2월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이후 양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한층 더 활발히 교류ㆍ협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자매결연을 맺는 것을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 카운티는 반도체 등 4차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호 협력을 하면 경제를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윈(win)-윈 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용인특례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미래 세대가 반도체 칩을 생산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란 생각에서 이 자리에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는 양 지역을 대표할 뿐 아니라 미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도 될 수 있다"며 “미국과 한국, 두 나라가 힘을 합친다면 세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윌리엄슨 카운티는 용인특례시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으려 한다"고 했다.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가 자매결연을 맺는 훌륭한 자리에 테일러 시를 대표해 참석해 영광"이라며 “한국의 삼성전자가 큰 투자를 하는 덕분에 테일러시 미래 세대들은 도시 안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자매결연식이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이 된다는 말씀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미래 세대가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기틀을 열심히 닦겠다"고 화답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시장에게 내년 초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의사를 밝혔고, 이 시장은 초대를 수락했다. 이 시장과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뒤 양 지역 기념품을 교환했다. 빌 그래밸 카운티장은 직접 제작한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이 시장에게 전달하며 “미국에서는 도로 이름을 만드는 것이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며 “내년에 윌리엄슨 카운티에 오시면 텍사스 전통의 바베큐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테일러고등학교에선 삼성전자와 테일러시의 협력을 다지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양국을 대표해 조현동 주미한국대사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도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선 윌리엄슨 카운티와 용인특례시의 자매결연 이야기도 나왔고, 두 대사는 자매결연이 매우 뜻깊은 일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빌 그래벨 카운티장이 전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자리에서도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선보이며 용인특례시와의 우정을 강조했다. 처인구 이동‧남사읍 226만평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첨단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 6개를 건설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반도체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이곳에 15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도 입주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용인에는 또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미래연구단지' 등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교육감 “교육지원청 ‘설치와 폐지·통합과 분리 권한’ 교육감에게 이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28일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염원이 더 빠르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면서 “교육지원청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이 교육감에게 이양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취임 후 교육부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개정을 요구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현재 경기도에는 △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통합교육지원청이 있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이 지역들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와 학생 수가 급증했지만, 다른 지역만큼 균등한 교육행정 서비스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한 명의 학생도 소홀히 하지 않는 교육'을 위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를 빠르게 마련하겠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에경 영상]정명근 화성시장, “수향미와 송산 포도처럼 화성 농산물 브랜드 가치 ‘UP’할 것”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28일 “수향미와 송산 포도처럼 우리 화성의 농산물이 전국으로 뻗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화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화성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도농 어울림 축제'에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축제 영상을 통해 화성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하는 등 격려와 응원을 했다. sih31@ekn.kr

유정복 “인천시, 한중관계 발전적 미래 조성 위해 선도적 역할 다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8일 “때로는 식사도 거르는 빡빡하고 짧은 중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으로 돌아오면서 한·중 관계의 발전적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인천시의 역할을 정리해 봤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한중관계에 관한 생각을 짚었다. 유 시장은 글에서 “한·중 양국 간에 다소 불편한 관계가 있더라도 인천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더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하고 인천이 그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고자 한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이미 인차이나 포럼 등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지만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하오펑(郝鹏) 랴오닝성 서기,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왕신웨이(王新偉) 선양시 서기 등을 만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큰 성과인 것 같다"고 자평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저는 랴오닝성 국제투자 무역박람회와 국제 우호 도시무역대회 그리고 선양 한국 주간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한·중 관계의 중요성과 인천의 선도적 역할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면서 “무역 투자 등 경제 교류는 물론 인적 교류, 문화와 스포츠 교류 등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선양시 거리에서 '유정복 시장님, 안녕하세요?'하며 다가오는 분들을 만났는데 인천에서 온 시민들이라고 해서 그 반가움을 담은 문자까지 보내왔네요. 함께 "우리는 인천“을 외치기도 했다"면서 “중국을 통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어디 가나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이다"라고 역설했다. sih31@ekn.kr

고준호 경기도의원, ‘광탄고 학생전용통학 순환버스 배치’ 끌어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지난 27일 경기도교육청과 파주시가 협력해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파주 북부권역 금촌,문산 시범운영을 앞두고 소외된 '광탄고등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중간 보고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파주시청, 파주시교육지원청이 참여했으며 파프리카 운영현황과 파주시 북부권역 확대 시범운영사업 예정인 금촌,문산 2025년도 계획, 광탄고등학교의 지원 방안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광탄고등학교의 지원 방안으로는 파프리카 사업과 별개로 '학생 통학차량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기로 논의됐으며 현재 파주시교육지원청 예산안에 4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편성돼 있고 본예산 확정 시 광탄고등학교에서는 학생 통학차량 지원사업으로 별도 지원을 받게 된다. 고준호 의원은 “적어도 교육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면서 “소외된 학교 학부모의 입장으로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오는 문제"라고 꼬집었다. 고 의원은 이어 “파프리카 종합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소외 지역에 대한 고민이 담겨야 실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별도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행정 절차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고 의원은 마지막으로 “중간에 좌절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진정한 교육복지가 공평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sih31@ekn.kr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기본권 보장 앞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지난 27일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의 스포츠 기본권을 보장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과 혁신의 도시 성남시에서 열리는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대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생활체육은 이제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주된 요소로, 경기도의회는 도민들의 건강과 활력 있는 경기도를 위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경기도민의 스포츠 기본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대회가 도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31개 시·군에서 2만701여 명의 선수가 26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날 개막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성남의 오늘, 성남의 미래'라는 제목의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원 및 시장·군수, 국회의원, 시·군체육회장, 선수단 등 6000여 명이 참석했다. sih31@ekn.kr

[에경 포토]신상진 성남시장,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가 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 다할 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시청광장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활력과 열정으로 빛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니앞으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으로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가 있는 도시인 성남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특강, 청년챌린지, 청년 마켓, 홍보·체험 부스, 문화공연 및 먹거리부스 등이 운영돼 1000여명의 청년 및 시민 등이 함께했다. sih31@ekn.kr

[에경 포토]신상진 성남시장 “어린이들, 창의력과 상상력 마음껏 발휘해야”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열린 '2024년 성남 어린이 그림대회'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이 대회는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자리"라면셔 “어린이 여러분의 작품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특별하니 모두 마음껏 즐기면서 대회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그림대회와 함께 추천도서 현장대출, 가족북크닉존, 버블쇼 공연 등이 진행되어 300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sih31@ekn.kr

[에경 포토]신상진 성남시장, “도민과 생활체육인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안전한 대회 기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개회식에 참석,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개최돼 영광"이라며 “2만여명의 생활체육인들과 14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1부지사, 도의원, 시의원, 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만찬 등이 진행됐다.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9일까지 성남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1개의 종목과 수영, 씨름, 당구 등 5개 시범종목을 합해 총 26개 종목이 치러진다.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