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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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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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고덕로데오광장‘바닥분수’개장으로 ESG 경영 실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한 고덕로데오광장의 바닥분수를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 고덕로데오광장은 2022년 10월부터 고덕국제신도시연합회 등 지역 주민과 도의원, 평택시, GH가 함께 구상하고 설계한 주민참여형 광장으로 지난 14일 바닥분수를 개장하여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장에는 큐브스테이션, 포레스테이션 등의 다양한 디자인형 쉼터와 글자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물놀이형 바닥분수는 물줄기를 다양하게 연출하는 등 이 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고덕로데오광장은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이 협의하여 완공한 ESG경영 실천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유정복,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 훈련이 돼야” 당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시를 비롯한 시 산하기관, 유관기관, 군부대, 경찰, 소방, 중점관리대상업체, 다중이용시설 등 60여 개 기관 및 업체에서 170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 첫날인 19일 을지연습장 내 종합상황실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부시장,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가 열렸다. 유 시장은 보고회에서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 훈련이 되어야 한다"며 “모든 훈련 참가자들이 전시전환 임무 수행 절차와 전시현안과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훈련 넷째 날인 오는 22일은 오후 2시에는 시 전역에서 민방위 대피훈련이 진행되며 관내 11개 구간 74.5km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같은 시각 시와 7개 군·구 합동으로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이 진행된다. 이 훈련은 지난해 실시한 대규모 서해5도 지역주민 출도훈련의 후속 조치로 국지도발 등 비상사태 시 출도한 서해5도 주민을 각 구에 마련된 임시구호시설로 신속히 이동시키고 구호하는 과정을 연습해 자치단체별 수용·구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수용·구호 훈련은 옹진, 중구, 동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등에 마련한 수용·구호시설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육군, 경찰, 소방, 교육청, 대한적십자사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는 민·관·군·경 합동 훈련으로 서해5도 주민 수용·구호를 주관하는 자치단체의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sih31@ekn.kr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 6만 5000명 방문 ‘대성황’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안산 방아머리 해변에서 개최한 '2024년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 6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문화사계 '여름' 문화공연은 지난 4월 수원시 옛 도청사에서 열린 봄꽃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문화행사로 행사가 열리는 밤 9시부터 9시 10분까지 1부와 9시 40분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는 2부로 나누어 드론페스티벌 라이트쇼가 진행됐다. 특히 드론쇼에는 1600대의 드론이 동원돼 방아머리 해변 상공에서 '봉공이(경기도정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경기 여름바다'를 주제로 서해안 낙조, 대부도 달전망대, 인어공주, 소라 등의 이미지를 군집비행을 통해 연출했다. 문화사계 '여름' 및 경기바다 드론 라이트쇼는 도 및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으며, 드론쇼는 편집 영상이 업로드가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드론쇼는 물론 뮤지컬, 재즈, 밴드, 바이올린 협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인 'My collection'이 운영됐다. 또한 선예, 벤 등을 비롯한 유명가수의 초청공연과 안산시 선셋콘서트,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단체 공연들이 이어졌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기바다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고, 더 많은 방문객이 경기바다를 찾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고령친화도시’ 수원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어르신 존중·배려하는 환경 조성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고령친화도시' 수원시가 19일 노인 시설,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BF'(barrier-free, 장애물 없는 환경) 인증 기준과 인권에 기반을 둔 유니버설 디자인은 물리적 장애물, 심리적인 장벽 등을 제거해 성별·연령·국적·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어르신 이용 시설별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지난달부터 노인복지관, 양로원, 요양원, 경로당 등에 순차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계단 끝 색깔 표시 △식당 탁자에 지팡이 걸이 설치 △경로당 신발장 간이의자 설치 △양로원 층별 색깔 표시 △출입문 도색 등 작업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다. 지난달에 문고리 수리, 안전바 설치(9세대)를 했고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까지 생활용품(샴푸, 린스, 보디 비누, 주방세제)에 큰글씨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양로원, 요양원, 경로당, 노인복지관, 어르신 가정 등에 순차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겠다"며 “모두가 존중받고 배려받는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다.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들에게 참여·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생애주기에 따른 신체·정신·사회적 활력을 추구하는 도시다. sih31@ekn.kr

인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예산정책 토론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8개 분야별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과 소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2025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산하 8개 분과위원회 소관 실·국 주무부서가 주최하고, 각 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분야별 소관 실·국에서는 2024년 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 현황, 2025년 예산편성 기본방향 및 주요 정책 사업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과 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 패널 토론, 시민 의견 경청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면 방식뿐만 아니라 온라인(유튜브) 실시간 중계도 함께 실시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온라인 참여 신청자에게는 토론회 당일 접속할 수 있는 링크가 발송된다. 토론회 주제 발표자료는 사전에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사전 질문도 접수받아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주민투표도 실시될 예정이다. 성하영 인천시 예산담당관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 인천공항 관련 기업 채용지원 2년 성과 ‘취업 3575명’으로 집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19일 코로나19 이후 여객 증가에 따라 공항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지원 전담인력'을 운영해 2년간 929개 기업에 총 3575명의 인력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대규모 감원이 있었던 공항 관련 기업들이 여객 회복에 따라 채용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해 2022년 7월 '인천공항 관련 기업 채용지원 전담인력'을 구성해 올해 6월 말까지 운영해 왔다. 시에 따르면 이 전담인력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중구 등 기초지자체 7곳, 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곳 등 24개 기관에 31명의 전담자를 지정, 관련 기업에 대한 채용을 지원했다. 지상조업사 A기업 대표는 “우리 회사는 기내식 제조업체로 24시간 교대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물량이 많아지면서 인력확보가 큰 숙제였는데 인천시일자리센터 등에서 직원도 알선해 주고 현장채용관도 열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직원채용 전담창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3월 발표한 '인천공항 일자리 통계조사'를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공항 일자리 종사자는 8만 5913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8만 2551명보다 3362명 더 늘었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공항은 인천의 대표적인 큰 일터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인력 부족으로 공항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련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 관련 기업들이 본연의 경영활동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채용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 영종역 정류소 버스 방향별 분리 운영 등 이용 체계 개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19일 영종역에서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종역 정류소 이용 체계 개선안을 마련해 오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종역 정류소는 현재 총 16개 노선(중구 공영버스 포함, 66대)이 정차하는 곳으로 월평균 12만명이 이곳을 통해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영종지역의 핵심 버스 정류소에 속하며 현재 영종역 진출입 도로는 한 방향으로 돌아 나오는 구조로 돼있어 입구 쪽에 위치해 있는 정류소(ID 35567)는 하차전용 정류소로, 출구 쪽에 위치해 있는 정류소(ID 35566)는 승차전용 정류소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승차전용 정류소에 같은 노선의 상‧하행 버스 모두가 정차하게 돼 하늘도시 방향 버스를 타려던 승객이 청라 방향 버스로 잘못 타는 일이 발생하고 승차전용 정류소 대기공간이 협소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대기 승객이 도로상으로 나올 정도로 매우 혼잡하여 시민 불편이 있었다. 시는 지난 5월 중구와 합동으로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승객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상‧하행만 표출되던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구체적 방향 표출이 가능한 단말기로 교체해 시민들이 버스 방향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영종역 경유 전체 시내버스 노선을 분석해 하늘도시‧전소‧공항 방향과 운북차고지‧청라‧예단포 방향으로 정류소를 분리하는 방안을 수립, 중구 등 유관기관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오는 24일 첫차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영종역 정류소를 주요 방향별로 분리 운영하게 되면 버스 이용 승객들이 버스 방향을 혼동할 일이 없어지고 대기 승객이 분산됨으로써 대기 공간 부족 문제도 해결되어 시민이 편리하게 버스와 공항철도를 환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장기적으로 영종역 버스정류소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공항철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2학기 개학 대비 학교시설 사전점검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9일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집중호우에 이어 이달 무더위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추가 피해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우선 옹벽, 절토사면의 취약 시설과 배수시설 점검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각급학교에 당부했다. 특히 호우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 공사 현장이 있는 경우 취약 구간에 경사면 방수포 설치, 공사장 진출입로 차단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를 권고했다. 또 안내표지판, 낙하위험물, 공사 장비와 자재, 물막이 등 위험 요소 사전 점검과 관리 등 예찰 활동을 강조했다.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상황에서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냉방시설 작동 여부, 전기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시설과 급식실을 포함한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했다. 아울러 '재난대비 학교현장 행동매뉴얼'의 화재재난 분야에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지어진 학교를 추가, 전 기관에 배포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배영환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2학기 개학을 대비해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 초등 1학년 학부모 10명 중 9명,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내 초등 1학년 학부모 10명 중 9명이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녀의 학교적응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감소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8일부터 16일까지 초등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초등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종합만족도는 89.5%로 지난 3월 적응기간 종합만족도 85.1% 대비 4.4%포인트 상승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는 △운영 강사 87.5% △수업 내용 85.5% △운영 환경 84.4%로 고른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이 우수 강사 확보를 위해 강사비를 상향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운영 효과 만족도는 △자녀 학교적응 91.8% △학부모 돌봄 부담 감소 92.8%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초등 1학년 희망자 대상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 △예산 확대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이 학교생활 적응과 학부모 돌봄 부담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교육비 부담 경감은 78.7%로 다소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적응기간 74.1%에 비해 4.6%포인트 높아진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교육비를 경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전체 10만 3209명 중 희망 학생 7만 9,573명(77.1%)을 대상으로 2학기 맞춤형 프로그램 준비를 완료했으며, 프로그램 질 관리로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인숙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속적 모니터링과 컨설팅으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3월 3주간 적응기간 이후 실시한 두 번째 조사로 대상자 2만 2336명 중 6281명이 참여했다. sih31@ekn.kr

성남시, 공원·탄천·놀이터 24곳 물놀이장 25일까지 연장 운영 결정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19일 근린공원과 탄천 둔치, 주택가 공공놀이터 등 24곳에 조성한 물놀이장을 오는 2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도심 속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애초 8월 18일까지이던 물놀이장 운영 기간을 이같이 일주일 늘렸다. 물놀이장은 △공원 내 11곳 △탄천 내 5곳 △주택가 놀이터 8곳에 있다. 이들 물놀이장은 지난 6월 22일부터 차례로 문을 열어 하루 평균 3500명(현재 기준 14만명)이 찾고 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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