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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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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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의회는 16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2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선 제127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보고 및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회의는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등 7개 지방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환영사·축사·기념품 증정·보고사항 보고·안건협의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각 지역의 발전뿐만 아니라 경기동부권 전체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이번 정례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sih31@ekn.kr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송도국제도시 공동구 특별 현장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전력‧수도 등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기반시설물이 모여있는 지하 공동구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날 오전 송도 1‧3 공동구 현장을 직접 찾아가 24시간 관리 시스템을 갖춘 통합감시 상황실 등 시설물을 특별 점검했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공동구는 도시내 공장 및 주택 등에 공급하는 전력‧수도‧통신‧지역난방 등의 공급관을 공동수용하는 지하 터널로 도시미관 개선 및 국가중요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외부 침입, 누수, 화재 등의 재난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공동구 통합감시 상황실'에서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과 감시관리가 이뤄진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는 지하 공동구를 통해 전력, 상수도, 열배관 등을 공급받는 대기업과 집합건물 등의 주요시설이 밀집되어 사고 시 파급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시설투자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윤원석 청장은 공동구를 24시간 위탁관리 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공동구는 송도국제도시 공동주택 및 대규모 공장에 혈관과도 같이 공급되는 중요 공급설비를 수용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과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지난 14일 송도 커넬워크 인근 상수도관 파열로 인한 긴급대처를 위해 공동구내 주요 공급망의 밸브를 긴급차단 및 상수도사업본부와 상호 협력해 긴급복구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했다. sih31@ekn.kr

제9대 후반기 성남시의회 개원 1개월...성과는?

업무추진비 공개, 각층별 안내 소통 창구 및 의장실 개방 등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제9대 후반기 성남시의회가 개원 1개월을 맞이했다. 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라는 의정방침 아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시의회는 지난 한달간 업무추진비 공개, 각층별 안내 소통 창구 및 의장실 개방, 깨끗하고 밝은 청사 유지와 밝은 인사로 방문객 맞이,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청사 소등 등을 새롭게 실천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개원 1개월을 맞아 시의회의 한 달간 주요 성과에 대해 살펴본다. 시의회는 가장 먼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며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시의회의 또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실현을 위해 각 층별 안내 소통 창구 및 의장실을 개방했다. 이는 의회와 시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에도 앞장섰다. 시의회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하절기를 대비해 의회 청사 조명을 일부 소등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시의회는 의회가 먼저 에너지 절약에 앞장섬으로써 시민들에게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성남시의회는 지난 한 달간 시민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더욱더 시민에게 열린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그러면서 “34명의 의원 모두가 성남시 의원으로서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진정한 봉사자의 자세를 견지해 시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성남시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오산시, ‘감염병 감시 월간 매거진 24시’ 창간호 발행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산시 감염병 감시 월간 매거진 24시'창간호를 지난 13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월 10일경 전자책(e-book) 형태로만 발간돼 오산시청 홈페이지(오산소식-공지사항)에 게시하며, 관련기관 및 의료기관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8월 창간호에는 김영민 역학조사관 분석자료를 토대로 △오산시 월간 감염병 감시 사항 △오산시 주요 감염병 감시분석(백일해) △전국 법정감염병 신고 현황 △국내 주요 표본감시 동향(코로나19)을 담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매거진의 월간 발행을 통해 시민분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간 매거진과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감염병 주간소식지를 매주 발행하고 있다. 발행 1주년을 맞은 주간소식지 역시, 오산시청 홈페이지와 오산시 보건소 페이스북에 게시되고 있다. sih31@ekn.kr

여주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지난 15일 세종국악당에서 광복 79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경축식을 거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장 기념사, 여주시장·여주시의회 의장 경축사, 광복군 행진곡 합창,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과 식후 공연으로 여주소년소녀합창단의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근출 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장은 기념사에서“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 보훈문화 확산에 애써주시는 이충우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온 국민이 그분들의 희생에 감사할 줄 알고, 독립정신과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개인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계기가 광복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축사에서 “여주는 독립운동의 고장, 애국의 고장이 맞다.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된 나라와 불굴의 민족혼을 물려주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높은 뜻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위해 최선 다할 것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지난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안성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 방위체계를 검토하고 점검하는 자리이다. 김보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 연습'에 대비한 위기 대응 연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지용 안성경찰서장, 신인철 안성소방서장, 육군 제5171부대 2대대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 협의회 위원 총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2024년 을지연습 세부 실시 계획 및 실제 훈련 내용' 등을 중점 토의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국제 안보상황으로 인해 민·관·군·경이 단합하는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럼피스킨 확산 차단에 총력 지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소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12일 일죽면 한우농장 1개소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판정됨에 따라,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긴급 살처분을 완료하였다. 또한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을 긴급히 공수하여 지난 13일 전 읍면동에 백신을 배부 완료하였으며, 공수의로 구성된 백신접종반 8개팀과 14개 백신보급반을 일제히 투입하여 오는 18일까지 관내 소 90069두에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50두 이상 소 사육 농가에서는 자가 접종을 시행하며, 50두 미만 농가는 백신접종반을 투입하여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가 접종 농가는 럼피스킨 백신을 수령 즉시 2~8℃로 냉장보관 하고, 백신 전 기포가 발생하지 않게 충분히 흔들어 고르게 섞어주고 반드시 피하에 접종하여야 한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정확한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백신 접종요령을 준수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해 달라"며 “럼피스킨 사태가 조속히 종료되어 축산농가 피해 예방 및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고준호 경기도의원,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른 파주시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복구 계획 보고 받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의회는 고준호(국민의힘, 파주1)의원이 16일 의회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파주시 법원읍·적성면·장단면 지역의 피해 현황과 복구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현황보고에는 경기도 안전행정실 자연재난복구팀,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참석했다. 고준호 의원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보고에서는 경기도의 복구 계획과 함께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 주택 및 소상공인 피해 복구 지원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중앙대책본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금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7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함께 복구 계획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 의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 대해서도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경기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향후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태풍이나 추가적인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재난 안전 당국과 협력하여 비상대응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sih31@ekn.kr

경기농협,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총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농협은 이달16일 부터 19일 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제3회 경기푸드박람회' 에 참가하여 경기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우수성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최근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아침밥 먹기 운동』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조림 버터밥(『백종원의 초간단 밥도둑』1편,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 8월 2일 업로드) 시식, 경기미 500g 사은품 증정, 경기미(가공식품) 전시 및 할인판매, 쌀 관련 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쌀 소비촉진 활동을 펼친다. 박옥래 총괄본부장은 “아침밥은 건강한 하루의 시작이다"며, “농협은 간단히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쌀 밥 레시피를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인 백종원 대표와 함께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 있으니 아침식단으로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자 본부장은 “밥이 보약이고, 아침밥은 엄마의 사랑이다"며,“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촉진을 통해 국민엔 건강, 농민엔 희망을 채울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경기인삼 브랜드 천경삼의 수삼 및 홍삼가공제품과 경기과일 브랜드 잎맞춤의 경기도산 G마크 인증 포도 등 경기도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sih31@ekn.kr

유정복, “인천은 국ㆍ내외 안보 상황에 가장 민감한 지역...안심도시 조성에 최선 다해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분기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지역 안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북한의 오물풍선 부양 및 GPS 교란 등 국내외 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긴급한 비상 상황을 가정한 상태에서 각 기관별 지휘소와 상황실을 연결한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안보 현안과 통합방위태세 역량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작전 지원을 위해 각 부대에서 제안한 예비군 육성 사업 예산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위기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절차를 숙달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정부 을지연습 기간에는 작년에 시행한 '서해 5도 주민 출도 훈련'과 연계해 출도 주민에 대한 '수용·구호 훈련'을 계양 박촌체육문화센터 등 7개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고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접경지역인 서해 5도와 강화도서를 품고 있는 인천은 국ㆍ내외 안보 상황에 가장 민감한 지역"이라며 “강력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의 상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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