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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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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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현장 실무원 처우개선에 앞장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시의회는 유진선 의장이 지난 7일 오후 4시 시청 예산팀장, 공무직운영팀장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 실무원에 대한 처우개선 및 대책 마련을 검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지난 7월 공무직노동조합 임원 등을 만나 청취한 근무 여건, 업무 환경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실무원의 근무 여건 및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진선 의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안전보호구 구입비는 별도로 집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열악한 동절기 근무여건을 고려해 10여 개 부서 180여 명 현장 실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진선 의장은 장기재직휴가 적용범위 확대 및 새내기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을 늘려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sih31@ekn.kr

평택시, 대형 상수도 누수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국도 1호선 중앙지하차도 일원에서 상수도 누수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 사고로 인한 재난(누수)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주관으로 시 관련 부서와 평택경찰서, 상수도 대행업체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대형 상수도관 조인트 이탈로 인한 누수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누수 신고 접수 후 △긴급출동 및 도로 통제(중앙지하차도 차단) △단수 홍보 및 급수차량 지원 △교통상황 정보 제공 △신속한 누수 복구 공사 등이 실시됐다. 이를 통해 도로전광판 안내, 재해문자 송출, 단수 지역 최소화, 수계전환, 단수 지역 급수 지원 등 상수도 사고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임 부시장은 “이번 실전 훈련으로 재난 시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한 지침서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를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sih31@ekn.kr

경기평택항만공사, 해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6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북섬마리나와 제부마리나 근무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해양재난 예방능력과 해양사고 대처능력에 대한 실질적 체험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해양특성화 안전체험관으로 공사가 직접 운영 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수상구조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교관들의 시범과 체험 순으로 다양한 긴급상황을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 먼저 바다 조난 시 수면에서 최소한의 체력으로 호흡하며 최대한 오래 머물기 위한 물 적응,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 생존수영을 시작으로, 선박 침몰 시 비상탈출용 사다리 등을 이용해 탈출 후 구명뗏목에 탑승해 조난신호를 보내고 익수자를 구조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교육훈련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 했다. 그리고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실시방법 및 AED 사용법 등을 익히며 다양한 응급상황을 대비한 교육을 직접 실습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한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이 매우 유익했던 것 같다.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업무추진시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적용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공사가 마리나 관리운영 등 경기바다를 활용한 다양한 해양레저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직원 및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했다"며 “마리나 근무직원들을 비롯한 전직원의 안전관리 역량이 내재화 될 수 있도록 재난안전 교육훈련을 정례화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화성의 제부마리나에 이어 시흥시의 거북섬마리나를 위탁 관리운영하는 등 해양레저 관광사업 범위을 확장해 나가며 해양항만 전문 지방공기업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sih31@ekn.kr

정장선 평택시장 “서해선 복선전철, 평택 서부 교통서비스 획기적 개선 기대”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8일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 시승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정 시장은 이어 “서해선 복선전철은 아래로는 장항선을 통해 전라ㆍ호남선과 직결되고 북으로는 종점인 화성 송산에서 신안산선과 경의선에 연결돼 평택 서부지역 교통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과 개발 불균형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시는 개통에 앞서 안중역 버스 노선 투입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지역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안중역에서 평택역까지 이동시간이 14분 소요되는 22.8km의 포승-평택 구간 철도 구축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서해선 복선전철과 동시에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정장선 평택시장 “주요 도심지 순환 20분대, 서울과 수도권은 30분대 실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신교통수단 도입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시의원, 철도전문가,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평택의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에 대비해 2022년부터 준비한 용역이며 교통체증에 대비하고 친환경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철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도시교통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미래 철도 비전 2030'을 제시해 20분대 평택 주요 도심지를 순환하고 30분대 서울과 수도권 진입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도시철도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장래 개통 예정인 수원발 KTX, GTX-A, GTX-C 사업과 연계해 기존 철도망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포승~평택 복선전철화 △분당선 연장에 대한 내용도 검토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순환선과 포승~평택 복선전철화 사업을 상위 법정계획인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국토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장기적인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생 안전위해 학교 내 전기차충전소 설치, 중단 하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8일 “학생 안전에 대한 조금의 우려도 없어질 때까지 학교 내 전기차충전소 설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임의월담_ep.3]란 코너의 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은 뜻을 나타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전기차충전소가 학생 안전보다 우선일 수는 없다"며 “학교 내 전기차충전소 설치 의무는 지금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라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무더운 날씨 거미줄 친 야외 충전시설을 보면서 이렇게 규정한 법은 개정돼야 마땅하다"고 단언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주차대수가 50대 이상인 학교는 전기차 충전 전용 주차 공간과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하지만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확실한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 안전과 직결된 학교 안까지 의무 설치하게 하는 건 맞지 않는다"고 자신이 견해를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경기도의회에서 학생 안전을 위해 '유치원·학교를 전기차 충전소 설치 의무구역에서 제외'하는 조례개정 노력이 있었지만 보류가 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당장 지자체와 협의해 학교 내 의무설치 유예기간을 늘리고, 빠른 조례개정이 이뤄지도록 도의회와 함께 논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임의월담(任意越담)은 과거 담을 넘어 민생을 알아보던 것처럼, 예고 없이 임의로 현장을 방문해 도움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ih31@ekn.kr

IPA, 인천 사회적경제기업·중소기업과 상생 위한 제7기 펠로우 기금전달식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는 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제7기 펠로우 기금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은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ESG 경영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IPA에 따르면, 올해 I-SEIF 제7기 펠로우 선정기업은 △바네사가든△오즈인터랙티브 △스포잇 △씨티콘 △에코드인 △위드라이브 △케이지리벌스 △학교네 △호호팩토리협동조합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및 환경‧물류운송 분야 중소기업 10개사다. 펠로우 선정기업 10개사는 이번 사업이 종료되는 12월까지 사업개발비 1천만 원을 비롯해 ESG 경영 및 해외진출, 신규사업기획 관련 컨설팅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무상지원 받는다. 또한, 연말 성과공유회에서 지원성과가 우수한 3개사는 추가 포상금도 지원받는다. 신재완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장은 “인천 ESG 상생 기금을 활용한 동반성장과 ESG 경영실천 등 지역사회 상생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수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8일 '2024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대상(무궁화도시 조성 부문)'을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고 송성덕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이 대리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은 무궁화 문화 저변 확대·발전에 이바지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가 주관한다.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시는 수원 무궁화원을 조성·운영하고 무궁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무궁화를 적극적으로 홍보·보급하며 '무궁화 명품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전국 무궁화 축제' 지역 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2018년에는 '수원시 무궁화' 5개 품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을 개발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무궁화특화도시로서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나라꽃 무궁화가 수원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영흥숲공원, 행궁동 공방거리, 수원무궁화원 등에서 '2024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일월수목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2024 나라꽃 무궁화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sih31@ekn.kr

수원시, 민선 8기 7번째 기업 유치...래피젠과 협약 체결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가 8일 민선 8기 출범 후 7번째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레피젠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와 래피젠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래피젠 박재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래피젠은 본사와 연구시설을 수원델타플렉스로 이전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원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002년 설립된 래피젠은 체외진단키트·진단 기술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를 개발했다. 주요 생산 제품은 체외진단키트(코로나19, 임신 등), 마스크, 의약품(당뇨) 등이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기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 2022년 매출액이 4000억원에 달했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화) 영향으로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지만 그동안 누적된 이익금을 바탕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미래 먹거리를 찾고 있다. 최근 조달청이 지정하는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됐고, 말라리아 등을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2년 5월 시에 자가검사키트 5만개를 기부하고, 지난해 12월에는 시내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2개소에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시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박재구 래피젠 대표는 “수원에서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래피젠이 수원에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수원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해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 김포 대명항 등 신규지정된 3곳의 국가어항에 2390억 투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는 8일 김포 대명항, 안산 방아머리항, 화성 전곡항·제부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됨에 따라 국가어항개발사업비 2390억원 가량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국가어항은 화성 궁평항 1개소가 유일하며 16년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사례가 없었던 도는 어항의 종합적인 개발과 대규모 국비투자를 위해 국가어항을 민선8기 혁신공약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도는 김포시, 안산시, 화성시와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국가어항 개발 전략을 마련하고 지난달 해양수산부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에 참여했으며 해수부는 김포 대명항, 안산 방아머리항, 화성 전곡항·제부항 3개소 모두 선정했다.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 선정에 따라 김포시 대명항, 안산시 방아머리항, 화성시 전곡항·제부항에 순차적으로 국가어항개발사업비 2390억원이 투자된다. 주요 개발 방향은 △방파제 조성 등 어항기능 개선 및 시설확충 △서해 해상교통 중심 기능 △해양관광·문화 기능을 강화하여 어촌경제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대상 선정으로 수산업 기능 및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넘어 어촌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어촌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 어촌소멸 위험의 위기감 속에 지역특성에 맞는 어항개발로 어촌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안산 탄도항을 비롯한 2개의 지방어항도 재생 및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산 탄도항은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2014년부터 총 2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만 1000㎡ 부지를 매립했으며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요트 육상계류시설, 해양레저R&D센터, 해양치유 등을 포함한 대규모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조성을 구상 중에 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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