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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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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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인천시, ‘연수구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지난 17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연수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인천시 연수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이번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인천시는 환자 발생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구 환자 발생지역에 방제를 진행하고 추가 사례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 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와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통상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속 진단검사로 15분 이내에 추정 진단이 가능하고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조기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과 휴가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열, 오한 등의 말라리아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신사옥 이전 후 첫 청렴교육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광교 신사옥 대강당에서 김세용 사장 등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라이브(Live) 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갑질, 직장내 괴롭힘 등을 주제로 한 '청렴 1인극'을 시작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법령 관련 '청렴특강', 권익위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재현한 '1등 한 날'의 순으로 펼쳐졌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은 광교 신사옥으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청렴교육으로 공사 임직원들에게 청렴‧윤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청렴가치를 정립해 신뢰받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ih31@ekn.kr

화성시의회, 장안면 재활용업체 화재 현장 점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의회는 배정수 의장과 조오순 의원이 30일, 장안면에 위치한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장안면 석포리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로 28일 16시경 공장 내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성시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에서도 현장에 출동해 굴삭기 장비와 구호 급식물품을 지원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이후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며 “안타까운 피해가 계속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소방대원들의 안전또한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불로 재활용업체 발화공장 1동이 전소되고 인근 공장 3개동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기숙사에 있던 2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9일부터 화재 소방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며 완진 이후 화성시는 재산피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sih31@ekn.kr

이천시,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 성금 272만원 쾌척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30일,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에서 행복한동행에 성금 272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 재개관 기념 및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개최한 자선 바자회 수입금의 50%에 해당한다.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는 30년 이상 도예에 종사해온 이천시 도자 명장 20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 협회는 지난 5월, 서울 광화문역 172G 갤러리에서 '名匠, 한국전통도자의 수호자'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이천도자의 위상과 긍지를 높인 바 있다.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 회장 조세연은 “도자기명장협회 주관 바자회 성금을 의미있게 쓰고 싶었다"며, “어려움에 놓인 이천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바자회 수입금을 행복한동행에 기탁해주신 명장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성금과 성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ih31@ekn.kr

오산시, ‘제36회 오산시민대상 수상자’ 4명 선정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30일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4명을 제36회 오산시민대상 수상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발전부문 이계왕님 △경제안전부문 조점용님 △사회복지부문 이정효님 △문화체육부문 조창복님 등 4명이 영예를 안았다. 이계왕(남.61세)님은 대정테크윈 대표이사로 장학금 1억을 기탁하고 오산시 장학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고 지역사회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도 기여했다. 조점용(남.68세)님은 오산시 안전보안관 단장과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전도시 오산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정효(여.70세)님은 경로효친 봉사회와 새마을 부녀회 활동과 홀로 시모를 20여 년간 봉양하는 등 경로효친 실천으로 귀감이 됐다. 조창복(남.69세)님은 2009년부터 오산시 골프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골프의 대중화에 힘썼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진흥에 힘썼다. 한편 시는 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을 오는 9월 24일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sih31@ekn.kr

안성시, 일죽시장 새로운 활력소 ‘루나 페스티벌’ 개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일죽시장 상인회와 내달 24일, 25일 이틀간에 걸쳐 일죽시장 일원에서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일죽시장 루나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와 일죽시장 상인회가 직접 국내 유명 플리마켓인 리버마켓 안완배 감독과 여러 차례 협의한 끝에 추진된다. 당일 10시부터 진행될 행사에는 사전에 모집된 플리마켓과 더불어 문화공연, 체험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리버마켓 개최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경제적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리마켓은 안성시 관내 농가, 생산자, 핸드메이드 작가 등 어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10일까지 모집 한다. sih31@ekn.kr

안성시, 관내 대학생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내 대학생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협력사업과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학생 연합회 임원인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동아방송예술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 총학생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 연합회는 지역사회 청년과 대학생들이 하나 되는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과 대학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 연합회에서 제안한 청년문화형성 사업들을 안성시 각종 축제행사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지원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이웅희 의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의 청년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는 2024년 2월에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대학생활 인프라 향상 및 지속가능한 활동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sih31@ekn.kr

평택시 ‘청년공동체 청아’ 청년들의 여름 운동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시의 청년공동체 '청아'에서 지난 27일 평택고등학고 체육관에서 지역 청년들 100여형이 모인 청년운동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2개의 청년공동체가 선발됐고, 각 공동체에 도비와 시비 80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아' 공동체는 코로나 19이후 고립·은둔 상태를 경험하며 사회적 고립감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사회적 활동을 통한 관계 형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개선하고 사회적 지지를 경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네트워크 자리로 청년문화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활동할 수 있는 운동회로 진행됐다. 청년운동회에 참석한 청년은 “학창 시절 체육대회보다 더 즐거웠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청년운동회를 준비한 청아 회원은 “저희 청아가 직접 주최해서 하나하나 준비한 자리로 더욱 떨리고 설레는 순간이었다. 다들 잘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청아는 평택안성흥사단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던 청소년들이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청년 동아리로 2018년부터 지역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청년공동체로 독립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청년운동회를 시작으로 지역의 청년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하반기 9월 타지역 청년마을 탐방과 11월 청년포차 등을 지역 청년들과 함께 할 펼쳐나갈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고 지역에서 공감을 만들어나가는 공동체의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 나갈 예정이다. sih31@ekn.kr

인천시, 건강한 식문화 정착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인천여성이 뭉쳤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30일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시의회 여성의원, 농협 인천본부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 정착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쌀 재고량의 급증과 쌀 가격의 하락으로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아침밥 먹기 운동'등 건강한 식문화 실천으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바자회, 이웃사랑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박영월 회장은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협의회 소속 17개 단체와 4만 8천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우수한 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여 건강한 식문화 정착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쌀 소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 농가를 돕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방세환 광주시장, 시 청년 목소리 경청 27번째 소통 릴레이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광주시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30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광주청년회의소 회원들과 27번째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릴레이는 방 시장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초 인프라 마련을 위해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을 개소했다. 또한, 청년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1인 청년 가구 이사비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 '청년 챙김 프로젝트' 등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소통 릴레이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광주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소통 릴레이를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청년회의소는 1974년 광주청년회의소 창립 이래 현재까지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 능력 개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미래 지도자를 양성, 세계 회원국가와 교류로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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