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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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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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레슬링팀, ‘제49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다수 입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청 레슬링팀이 지난달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9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에서 55㎏급에 출전한 안수영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 시즌 2번째 정상에 올랐으며, 63㎏급의 박건우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일반부 자유형에서는 74㎏급의 이승철과 79㎏급의 이정호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청은 그레코로만형 단체전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정대 평택시청 레슬링팀 감독은 “앞으로도 많은 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ih31@ekn.kr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캠페인 전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궐리사 부근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이해 시행된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가 주관이 되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지정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협의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의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30여 명과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궐리사 부근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피시방 등을 대상으로 했다.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이 쓰인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며 계도와 단속을 했으며,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피켓과 함께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황선명 회장은 “시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올해도 벌써 7번의 유해환경 단속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시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신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오산시 또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ih31@ekn.kr

오산시, 죽미령 전투 등 참전용사 추모 위한 특별전시전 개막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지난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한 스미스평화관 특별전시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배성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오산시지회장, 그리고 다른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기획전은 오산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과의 협업 전시로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2023년부터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의 제복을 입은 초상화 전시를 해왔으며 올해는 오산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 평화관 특별 기획전은 한국전쟁 사진전인 'Tomorrow, 그들이 바라던 내일'과 스미스부대원 초상화전인 '6HOURS 15MINUTES'로 구성했으며 내년 4월 30일까지 스미스평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Tomorrow, 그들이 바라던 내일'은 한국전쟁 중 내일이 오길 기대하던 참전용사들의 절박함과 그들의 희생으로 다시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과 폴 굴드 슐레신저의 사진을 통해 재조명한다. 또한 '6HOURS 15MINUTES'는 치열했던 6시간 15분의 죽미령 전투를 의미하며 낙동강 방어선 구축 및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이끌어 낸 유엔군 첫 지상군인 스미스 부대원 19명의 초상화를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이 그려 전시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이번 초상화전과 특별 사진전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오늘이 참전용사들의 바라던 내일일 것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내용은 기념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ih31@ekn.kr

인천경제청, ‘문화예술로 국제도시의 품격 높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IFEZ)은 인천이 가지고 있는 세계 유수의 공연시설인 아트센터인천의 2단계 건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 투구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오는 9월말 심사 예정인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최우선 목표로 사업의 타당성 및 재원 계획, 효율적인 시설과 인력 운영 방안 등을 구체화해 사업을 본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제청은 인천연구원에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대응 전략 개발 연구'를 의뢰하여 현재 건축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등이 참여해 빈틈없는 대응 전략을 수립 중이다. IFEZ는 지난 2011년 4월에 기 시공된 2단계 사업의 지하 구조물의 장기간 방치로 인한 공사의 시급성과 사업 미시행 시 대규모 매몰비용을 강조하는 한편 사업의 규모와 근무인력 조정을 통한 재무성 개선 등을 보고서에 포함하고 이 사업에 대한 인천 시민과 지역 기업들의 열망을 담은 자료들을 신청서에 담을 계획이다. 아트센터인천은 송도국제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글로벌화를 목표로 시작됐으며, 이번 2단계 건립사업은 국제도시의 품격에 걸맞는 세계적인 복합문화시설을 완성하는 사업이다. 명실상부 세계적인 클래식 공연장으로 자리잡은 '콘서트홀(2018.11.개관)'에 더해 1,439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오페라하우스)'과 '아트&테크 센터'를 짓는 2단계 사업이 골자다. 이번 사업의 완성은 지역별 문화 격차 해소 뿐 아니라, 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하는 핵심시설로서도 의미가 크다. 인천의 인구 100만명당 공연시설 수(문화체육관광부 자료, 2022년 기준)는 12개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5위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이와 달리 인구와 경제(GRDP) 수준이 비슷하며 경제자유구역이 분포돼있는 대구는 7위(22개), 부산이 9위(16개)에 위치해 지역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미 대구는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은 오는 2025년에 콘서트홀을 2026년에 오페라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건립 공사가 한창이라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이번 2단계 건립사업은 인천시가 개발주체로 나서 총 2115억 원의 재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사업이 완성되면 인천은 클래식 무대는 물론 오페라·뮤지컬·연극·콘서트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아트&테크 센터를 갖추게 되어 문화예술과 관광 인프라가 풍부한 세계 초일류 도시에 한걸음 다가서게 된다. IFEZ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을 조속한 시일 내에 본궤도에 올리고 인천의 문화 수준을 일거에 올려줄 희소식을 시민에게 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아트센터인천 1단계 사업으로 2018년 11월 개관한 콘서트홀은 바다를 품은 전망, 세계적 수준의 무대·음향 시설로 세계적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은 물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큰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아트센터인천의 대관공연을 포함한 관람인원은 2022년 약 6만2000명, 2023년 약 8만명으로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획 공연의 경우 연간 평균 인천 지역 관객이 57%, 타지역의 관객이 43%(서울 12%·경기 12%·기타 19%)를 차지해 지역을 넘어 수도권 인근 시민들까지 유입하며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 문화예술시설로 자리잡았다. sih31@ekn.kr

이천시, 이천도자기 전시판매장 재개관 및 이천도자기명장의 ‘착한나눔’ 바자회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가 설봉공원 내 위치한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이 새롭게 내부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28일 재오픈 기념식을 통해 운영 재개를 알렸다고 1일 밝혔다.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은 이천시 도예업체에서 생산되는 도자기에 대한 판매를 촉진하고 생산업체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도예인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이천도자기를 홍보하기 위해 2005년에 건립되었다. 그간 구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부터 現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이하 조합)까지 도자기전시판매장을 위탁 운영해왔으나, 최근 2년여간은 코로나19와 도자시장 침체에 따른 판매수입 감소로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다. 도자기전시판매장의 운영 목적과 기능 회복을 위해 이천시와 조합은 판매장 내부 시설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난 5월부터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이날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에서는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 재개관을 기념하고, 많은 시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뜻깊은 자선 바자회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진행했던 '이천도자기명장 작품 판매 자선 바자회' 이후 오랜만에 열린 이번 자선행사는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회장 조세연)에서 직접 주관하고 기획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우수한 이천도자문화를 알리는 한편, 판매수입의 50%를 도움이 필요한 우리시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경기도의원,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와 한국도예고등학교 유성욱 교장을 비롯해 관내·외 많은 도예인이 참석해 축하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시 도예인들의 판로확장을 위해 중요한 창구로 성장하고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들과 상생을 위해 뜻깊은 자선바자회를 기획하고 준비해주신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 모든 명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천시를 대표하는 도자기명장님들의 정교하고 뛰어난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께서 작품을 관람해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천도자기전시판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이천도자기명장의 '착한나눔' 바자회』는 이달 6일 까지 열린다. sih31@ekn.kr

인천시, 하병필 제23대 행정부시장 취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1일 제23대 행정부시장에 하병필 전(前)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사회통합비서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하병필 신임 행정부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7월 직원 월례조회」 시 취임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하병필 신임 행정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공직 생활을 통해 인천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창조 도시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인천만의 강점을 가진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직자들에게는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가슴에 품고 머리를 맞대고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균형·창조·소통 3대 시정 가치를 바탕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1968년생으로 진주 명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임용된 후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장, 자치행정과장, 정책평가담당관, 대변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 국가기록원장, 대통령실 사회통합비서관을 역임했다. sih31@ekn.kr

여주시, 파사성 남문지 성벽 보수공사 마무리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가 파사성 남문지 성벽 35m 구간의 보수 공사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남문지는 파사성을 진입하면서 가장 먼저 보이는 성벽으로 오랜 세월 허물어진 채 방치되다 이번 정비 공사로 본 모습에 가깝게 복원된 것이다. 파사성은 신라 파사왕(재위 80~112)이 만든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의 성벽은 조선시대 성벽으로 임진왜란 당시 승려 의엄이 승군을 모아 축성하였다고 전한다. 특히 파사성은 신라의 한강 유역 진출기에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 중요한 산성이다. 1977년 7월 21일 국가사적 제251호로 지정되었으며, 그동안 여주시가 파사성 정비사업을 벌여 왔다. 파사성 남문지 성벽 보수 공사는 2020년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1년 문화재청 설계승인 후 13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가유산청의 기술 지도로 지난 6월에 준공이 되었다. 여주 파사성은 목은 이색과 서애 유성룡 등 많은 시인 묵객이 작품을 남길 만큼 빼어난 풍광을 가졌으며, 남한강과 이포보를 한눈에 조망하며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도 이름나 있다. 파사성 주변에는 이포보와 남한강 자전거길, 천서리 막국수촌이 있어 문화재·관광·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지로도 인기가 높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사성 진입로 개선, 수목 정비, 경관개선 등 파사성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ih31@ekn.kr

IPA,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비즈니스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개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이번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슬로건과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The Sea of Today, The Ocean of Tomorrow)'이라는 대주제 아래 △해운물류 △스마트 항만 △항만 에너지 △해양관광 △해양환경과 기후 총 5개의 세션과 △2024 수출 중고자동차산업과 인천항 물동량 발전방안 세미나 특별세션으로 구성됐다. IPA에 따르면, 공식 SNS 채널 및 서포터즈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달 30일 기준 포럼 사전참석 등록자 수 약 1000명을 달성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포럼이 생중계되므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인 행사장에서는 기조연설과 3개의 정규 세션이 진행되며, 동시에 부대 행사장에서는 2개의 정규 세션과 1개의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마다 총 9개 국가 33명의 연사와 토론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실시간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4일 오전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기조 세션에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총,균,쇠」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미국 출신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가 실시간 온라인 소통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에 대해 연설하며,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정규 세션이 펼쳐진다. 올해 포럼의 세션별 주제는 △(해운물류)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 △(스마트 항만) 기술혁신과 차세대 스마트 항만 △(항만 에너지) 친환경 시대의 선박연료와 항만 에너지 공급 △(해양관광) 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 혁신과 협력-다모항체인크루징(Multi-turnaround Chain Cruising) △(해양환경과 기후) 변화의 바다: 역동적인 기후에 반응하는 해양 탐사 △(2024 수출 중고자동차산업과 인천항 물동량 발전방안 세미나) 인천 물동량을 극복하는 국내 수출중고차 산업 현황과 개선방안으로 선정됐다. 또한, 정규 세션이 진행되는 동안 로비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및 디지털 사진 전시, 해양생물 큐브 포토월, 소통 라운지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성황리에 진행된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을 통해 1847명이 참여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7월부터 전면 시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이달부터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을 전면 시행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한다고 1일 밝혔다.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은 학교를 거치지 않고 교육(지원)청에서 가정통신문을 직접 학부모에게 발송한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에서 공문을 시행하면 학교 담당자가 내부 결재 후 학교 누리집과 학교(학부모) 알리미 앱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했었다. 이는 학교의 업무 부담으로 작용했고 발송 지연과 누락 등이 발생했었다. 도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교육지원청별 시스템을 구축해 알리미 서비스와 연동하도록 했다. 시스템이 완료된 교육지원청별로 순차 개통하고 시범운영을 하면서 전면 시행을 준비했다.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이 일괄 발송되면서 각종 안내 사항을 학부모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김승호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으로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학생이 참여하는 맞춤형 뮤지컬 공연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113교에 직접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공연을 실시해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을 예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공연은 교육공동체의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다가가는 양성평등up! 교육'의 일환이다. 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양성평등 전문 공연팀이 희망교를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학교, 일상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탐색 △양성평등한 사고의 필요성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위한 실천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전문 공연팀과 협력해 학교급별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사전 기획했다. 주제와 시나리오를 차별화해 학생 맞춤형 공연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고 즐기며 생활 속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 방식을 성찰하고 스스로 신념과 태도를 개선할 수 있다 이지명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 요구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양성평등 뮤지컬로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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