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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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명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재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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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jmgoodman@ekn.kr

전체기사

함평군, 한우 개량 유전체 분석사업 본격 추진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3월 함평축협과 한국종축개량협회와의 다자간 업무 협약을 통해 한우 암소 개량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시작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25농가에서 사육 중인 13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을 실시해 우량 암소 선발, 저능력 암소 도태, 계획 교배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들은 보유 암소의 유전체육종가(GEBV) 정보를 받아 개체별 특성(육량, 증체, 육질 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개량 계획을 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농가들은 분석 결과를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확인하고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올해를 유전체분석사업 추진 원년으로 삼아 유전체 컨설팅에 대한 농가의 호응도를 높이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해 함평군 암소의 우량 축군을 조성할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한우 유전체분석사업 추진이 함평군 한우 산업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jmgoodman@ekn.kr

함평군, 캄보디아서 샤인머스캣 수출 계약…연간 5톤 공급 확정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은 6일 “이상익 군수를 필두로 캄보디아 현지 출장단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현지 정부와 법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군은 전 세계 유수의 식품박람회에 참여하며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 유통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뤄졌던 함평 샤인머스캣의 캄보디아 수출과 관련해 숨은 노력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에 걸쳐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 함평산 샤인머스캣 시식 및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캄보디아와의 샤인머스캣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콘 쓰븐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 재캄보디아한인회 정명규 회장이 참석해 행사의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캄보디아 현지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지자체 개별 부스를 마련해 '2024 함평 포도 캄보디아 홍보 판촉전'을 마련헤 시식과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 것이 한몫을 했다. 판촉 행사에 참여한 현지인들은 “일본 포도와 맛을 비교했을 때 식감과 당도 면에서 대한민국 함평 포도 맛이 월등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부채와 스마트폰 그립톡 등 홍보 물품을 활용하여 함평군 샤인머스캣의 이미지를 각인시켰으며, 행사 기간 중 현지 언론사는 물론 유명 연예인과 모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함평군과 계약한 현지 유통업체 '스레이 맘'(Sreymom)은 지난 1982년 설립된 과일 전문 유통업체로, 현재 캄보디아에서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 34만명을 보유하는 등 각종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스레이 맘의 SNS 홍보에 힘입어 현지 대중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효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 결과 함평군은 스레이 맘과 오는 2025년 3월까지 총 5t의 샤인머스캣 수출 계약 물량을 확정했다. 현지 판매가는 1㎏당 25달러로, 한화로 3만3250원에 판매된다. 내수용 샤인머스캣이 2㎏ 박스당 2만원 선에 거래되는 것으로 미루어봤을 때, 캄보디아 수출을 통해 1.5배의 수익을 거두는 것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캄보디아에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현지 유통업체와 샤인머스캣 수출 계약을 맺은 것은 물론, 현지 농림수산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유통 판로개척에 대한 의미 있는 정보교류를 나눴다"며 “앞으로 함평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연중 수출가능한 작목 및 제품을 개발하고 품목을 다양화해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jmgoodman@ekn.kr

함평군,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 쾌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은 신광면 왕눈이 보여리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대전시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 농촌마을의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광역자치도 예선부터 중앙 현장평가의 세밀한 심사 과정을 통과한 마을만들기 7팀, 농촌만들기 8팀, 우수주민 9명, 농촌발전 유공자 4명을 포함해 관련 주민 및 지자체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함평군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신광면 왕눈이 보여리마을은 지난 2019년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을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관련 여러 사업에 도전하고 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또한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개선을 통해 주민 공동소득 창출을 위한 보여영농조합법인 설립,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동소득작물 재배, 왕눈이 축제 개최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해 지난해에는 균형발전위원회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왕눈이 보여리마을은 최근 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 선진지 견학 벤치마킹 장소로 급부상하며 전국 각 지자체 농촌주민들의 방문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신광면 보여리 마을이장은 “마을을 위하는 단결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주민들이 있어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보여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콘테스트 수상은 주민들의 상호 배려와 살기 좋은 농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마을 리더들의 헌신, 그리고 주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 함평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이뤄진 성과"라며 “행정에서도 우수한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jmgoodman@ekn.kr

함평군, 농업인 소통의 장 ‘신활력혁신센터·농업인회관’ 착공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 농업인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농업인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신활력혁신센터·농업인회관'이 지난 2일 첫삽을 떴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등 함평군 주요인사 및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 각 농협 조합장, 박종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장, 신활력플러스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상익 함평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시삽식과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신활력혁신센터·농업인회관은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10월 준공된다. 센터 1층에 로컬푸드 직매장, 2층에 청년농업인 교류센터와 체험·교육실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신선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인회관은 농업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돼 향후 함평군 농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장 군민들의 필요를 잘 반영해야만 기존 관 주도 사업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다"며 “신활력혁신센터 건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편의 증진 등의 성과로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jmgoodman@ekn.kr

‘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12일 개막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해보면 꽃무릇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꽃무릇축제가 열리는 해보면 꽃무릇공원은 한국의 자연경관 100선 중 제48경에 선정된 우리나라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모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 '모악산 정상 찾아가기', 근대 의상을 입고 꽃무릇 축제장을 돌며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꽃무릇 인생샷 투어',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숲나들이 체험' 등이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우리집 가훈 만들기, 꽃무릇 비즈팔찌 및 거울 키링 만들기 체험도 추가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개막일인 12일에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태연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13일에는 미스터트롯 정호, 14일에는 조선판스타 조주한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 같은 다채로운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25회를 맞는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는 함평군이 직접 주관하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며 “방문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jmgoodman@ekn.kr

‘함평 포도’ 캄보디아 수출 개시…4년 간 결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의 특화작목인 '샤인머스캣 포도'가 지난 24일 캄보디아 수출길에 올랐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함평 포도'수출은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캄보디아로 이어지는 4년에 걸쳐 이뤄진 성과라고 전했다. 이번 수출은 캄보디아 현지 물류센터인 Sreymom과의 계약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오는 2025년 3월까지 총 5000㎏의 포도를 수출하게 된다. 이 포도는 평균 당도 17브릭스 이상의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선별돼 캄보디아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함평군은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품질 관리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종합 농산물 수출단지를 조성해 왔다. 특히 최근 강화되고 있는 농약 잔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제품 관리에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국내 샤인머스캣 공급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농가 판로 개척이 절실하다"라며 “함평 샤인머스캣 포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 판촉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jmgoodman@ekn.kr

함평군, 관광소외계층 행복여행 지원…“삶의 활력 되찾아”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이 관광활동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관광취약계층 41명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함평군 행복여행'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함평군 행복여행'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행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만족도 향상을 마련된 무료 관광 지원 프로그램이다. 여수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유람선에서 해양경관을 감상하고 남도의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맛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여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jmgoodman@ekn.kr

함평군-광주전남혈액원, ‘헌혈 생명나눔’ 협약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은 22일 광주전남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김동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장, 심화섭 보건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기적 헌혈 동참, 헌혈문화 정착 지원, 자원봉사활동 및 청렴문화 확산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은 “함평군의 헌혈 생명나눔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헌혈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행위인 헌혈의 가치를 이해하고 또한 공감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jmgoodman@ekn.kr

함평군, 스마트 강소농업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성공적’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스마트 강소농업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운영관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쇼호스트 설득 기법 및 셀링 포인트 설정, 1인 방송 시스템 설정 및 진행안 작성, 라이브커머스 장비 조작법, 라이브 방송 연출 노하우 및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특산물 종합쇼핑몰 '해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 셀러라이브 전문 쇼호스트 등이 함께 참여해 농업인이 생산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실습형 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성과로 군은 '2024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2024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유통 환경 속에서 온라인 판매 등 유통구조의 다변화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라이브 방송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sjmgoodman@ekn.kr

이상익 함평군수, 천안시장 만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이주민 지원책 협의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이상익 함평군수 최근 천안시청을 방문해 박상돈 천안시장 및 정재택 종축장이전개발범천안시민추진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에 따른 이주민 지원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이상익 군수는 이주 대상 주민들의 원활한 이주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천안시와 국립축산과학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생활안정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이주민들의 심정을 깊이 공감한다"며 “이주민 지원방안과 더불어 함평군의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택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국가산단 조성과 축산자원개발부의 기한 내 이전을 위해 천안시, 농촌진흥청, 종축장이전추진위, 함평군 간의 4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이전사업은 현재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를 전남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이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오는 2027년 말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이주민 손실보상 및 생활안정대책 등이 협의 중에 있다. sjmgoodma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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