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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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명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재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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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국 최초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건립 착공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저메탄 축산환경 조성을 통한 축산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남 함평군에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가 20일 첫 삽을 떴다. 이번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장, 모정환 전라남도의원,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기원제와 사업 경과보고, 축사와 시삽식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1074-4, 5번지에 TMF 생산시설, 미생물 제조설비 등 7,484㎡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남은 국내 최대 고품질 조사료 생산지역이다"라며 “전국 최초 저메탄 조사료 모델 개발보급으로 축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함평축협 조합장은 “메탄가스와 질소 배출량 감축 사료원료 전처리·제조시설 설치로 고품질의 저메탄 조사료 생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jmgoodman@ekn.kr

함평군, 음식문화개선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 실시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19일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에서 음식문화개선 활성화를 위한 관내 모범음식점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함평군 외식업지부장 등 모범음식점 대표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 홍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영업주들은 함평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 문화 개선 실천 의지를 다졌다. 모범음식점은 적격심사 등을 통해 업소 총 5% 내 매년 10월 선정되며,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와 함께 2년간 음식점 방문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에 앞장서는 함평군 대표 음식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jmgoodman@ekn.kr

함평군체육회-제주 아덴힐리조트앤골프, 지역 골프장 혜택 공유 협약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체육회와 제주 아덴힐리조트앤골프(주)는 함평군민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최근 제주 아덴힐리조트앤골프에서 협약을 맺었다. 19일 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따라 아덴힐리조트앤골프는 함평군민에게 골프장 및 리조트 이용 시 제주도민이 받는 할인혜택을 그대로 적용하는 등 편리한 시설물 이용을 약속했고, 함평군체육회는 군민들이 아덴힐리조트앤골프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서비스 제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박종희 함평군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많은 골퍼들이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많은 혜택을 받고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흔쾌히 우리 함평군체육회와 협약을 맺어준 아덴힐리조트앤골프(주)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덴힐리조트앤골프 관계자는 “함평 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함평 군민들과 많이 교류하며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sjmgoodman@ekn.kr

함평군,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서 최우수상 휩쓸어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4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8일 군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4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9개 시·도 농업인들과 경쟁을 펼쳤으며, 미디어크리에이터 분야 정승종 더이룸팜 대표와 라이브커머스 분야 조성지 함평무화과 푸르미 대표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9개 시도 경진대회를 거쳐 시도 대표 3개 분야 출품작 27점에 대한 심사위원 현장·온라인 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더이룸팜 대표는 '물고기 만난 유럽상추, 농사도 홍보도 척척 흥부부'라는 주제로 스마트콘텐츠를 제작해 창의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평무화과 푸르미 대표는 '유기농 (청)건무화과 판매 방송'을 현장에서 시연해 심사단과 소비자 평가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보화시대에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ICT 정보통신기술이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이다"라며 “단계별 맞춤형 교육 실시로 개인 역량개발과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sjmgoodman@ekn.kr

함평군 신기마을,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선정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 학교면 신기마을이 2024년 상반기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2일 군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함께 농촌관광 명소화를 통한 주민소득 증가를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적합 마을을 지난 2009년부터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마을 내 10호 이상의 농가가 친환경 인증면적이 10ha, 유기농 인증면적 비율이 30% 이상으로 생태환경 보전 상태 및 친환경 실천 의지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학교면 신기마을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영산강 사포하구 지역에 위치하며, 친환경인증 면적이 약 14ha로 시설재배 유기농 무화과가 대표 농가소득원으로 꼽힌다.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면 최대 5억 원의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사업 신청 자격 부여 및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기마을 대표는 “유기농 무화과 재배 인증면적 확대 및 마을 전체를 친환경농업 체험장으로 활용하는 등 신기마을을 전국 농촌관광 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의 다양한 생태 환경적 가치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농산물의 공동 생산과 가공·유통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유기농업 정착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함평읍 백련마을과 석성마을, 손불면 교촌마을, 대동면 강운·홍지마을과 월송마을, 해보면 운암마을, 신광면 신여마을에 이어 학교면 신기마을이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는 등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8개 유기농 생태마을을 보유하고 있다. sjmgoodman@ekn.kr

함평군, 현업근로자에 보냉장구 보급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이 올해 여름을 앞두고 보냉장구 보급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여름철 실외작업을 하는 현업근로자에게 냉감조끼 및 쿨넥워머 등 보냉장구를 보급해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산업재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현업근로자란 공공행정에서 청사 등 시설물·도로·공원녹지·가로 등의 유지관리 및 조리시설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는 근로자로, 함평군에는 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보냉장구 보급이 환경미화, 도로보수, 시설관리, 조리종사자 등 현장의 현업근로자에게 폭염 대비 방지책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근로자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조치사항 안내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게시 △폭염대비 사업장 자체점검 △온열질환 예방작업자 교육 △폭염피해 신속조치 및 상황보고 △여름철 실외작업장 근로자 보냉장구 보급과 같은 다각적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후변화로 매년 폭염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옥외근로자의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관리를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jmgoodman@ekn.kr

함평군, 콩 파종 자율주행 농기계 시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이 농촌인구 감소 등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콩 파종 자율주행 현장 연시회를 지난 5일 대동면 용성리에서 개최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콩 재배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에서 자율주행 키트 장착 농기계와 자율주행트랙터 완성차를 이용한 콩 파종 작업 등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농촌의 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성 감소 문제를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지능형 장비 도입으로 그 해결책을 찾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연시회에서 신기술 시연 및 자율주행 장비 설명과 함께 농업인들의 최신 장비 도입을 적극 독려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신기술 도입을 위한 콩재배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필요한 기계장비를 지원하겠다"며 “지능형 농기계 조기상용화 등 다양한 생산기반 구축으로 콩이 함평군 대표 소득작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jmgoodman@ekn.kr

함평군, 데이터 기반 ‘농기계 두레서비스’ 선정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함평군은 5일 행정안전부가 총괄하는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공감e가득) 사업에 '함평군 농기계 두레서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e)을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 지역현안 해결로 주민 공감이 충만한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0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 함평군의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한 농기계 두레서비스'사업이 그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사업의 실증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총무과 및 농업기술센터의 협업으로 농업 관련 데이터를 취합과 함께 농기계 임대 자원 관리를 위한 가상 플랫폼을 11월까지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디지털 신기술 적용을 통한 농촌의 효율적인 인력자원 정보공유로 고령인구가 높은 농어촌 지역의 실질적인 농업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jmgoodman@ekn.kr

함평군, 관계인구 활성화 시행계획 보고회 개최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일본의 관계인구 활성화 성공 사례에 대한 발표와 함께 각 부서별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의 사례를 통해 얻은 교훈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적용하고자 진행됐다. 새로운 관계인구 유치의 성공 사례인 일본의 예술섬 프로젝트와 빈집을 활용한 예술공간 조성 사례발표 이후 부서별 자체적으로 준비한 시행계획을 보고했다. 시행계획은 관광, 주거, 일자리, 제도·조직 분야 등 18개 사업이며, 상호 보완 및 협력을 통해 관계인구를 효과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한방안들이 논의됐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관계인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부서별로 제안된 시행계획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jmgoodman@ekn.kr

함평군, 중소형 박과류 소비트랜드 확산 박차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송재명 기자 전남 함평군이 '맞춤형 신소득 작목 육성 시범사업' 및 박과류 재배기술교육 등 중소형 박과류 소비트랜드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맞춤형 신소득 작목 육성 시범사업'으로 지원하는 '신의 한수' 품종은 참외와 멜론을 교배육종한 것으로 과중이 1kg~1.5kg 정도로 소규모 소비트랜드에 적합하고, 당도가 평균 16 brix 이상으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군은 최근 작은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트랜드에 맞춰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소형 박과류 재배 기술교육'을 추진했다. 농업회사법인 권택환 ㈜더드림 육종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함평군 수박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고품질 박과류 재배를 위한 착과 관리, 병해충 방제 기술까지 알찬 강의로 참여 농가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는 틈새 소득 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jmgoodma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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