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기자 이미지

윤소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윤소진 기자 입니다.
  • 산업부
  • sojin@ekn.kr

전체기사

LG U+ IDC, 고객 서비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대한 고객 서비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ISO 223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DC는 서버,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 장비 등이 설치된 필수 인프라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 등 디지털 서비스 기업은 재난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번 고객 서비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은 이러한 기업들이 위기상황에서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핵심 업무를 복구하기 위한 전사적 대응체계가 적절히 작동하는지를 평가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경험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증기관 DNV로부터 하이퍼스케일 평촌메가센터(수전용량 165MW)에 대한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평가받고, 인증 획득에 적합함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LG유플러스 IDC는 정보기술(IT) 기업고객, 그리고 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하는 개인 고객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IT 기업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향후 평촌메가센터 외에 다른 IDC와 주요 통신국사 전산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평촌메가센터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논현센터, 상암센터, 가산센터, 서초1센터, 서초2센터 등 IDC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서버 20만 대를 수용하고 ESG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평촌2센터가 가동될 예정이며, 2027년에는 신규 IDC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이번 ISO 22301 인증 획득을 계기로 평촌메가센터, 평촌2센터를 비롯한 자사 IDC의 입주고객사는 물론, 고객사의 IT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언제나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LG유플러스는 고객만족과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A 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대한 고객서비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ISO 223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오늘쪽)가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에게 ISO 22301 인증서를 전달하는 모습.

올림플래닛, 엘리펙스로 ‘사비나미술관 기금 마련 전시회’ 가상공간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올림플래닛이 자사 플랫폼 엘리펙스로 사비나미술관과 함께 문화 예술계 발전을 위한 기금 마련 전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회는 참여 작가와 후원자가 함께 하는 특별한 기금 마련 행사로 미술관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작가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후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날 오픈한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17일까지 사비나미술관과 엘리펙스로 선보인 온라인 공간에서 ‘미술관의 미래를 그리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금 마련 전시회’를 동시에 열린다.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전시를 감상하듯 자유롭게 이동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품별 도슨트를 경험할 수 있어 관람객 및 후원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더 많은 후원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작가의 작품을 시중 판매 가격 보다 할인하여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굿즈 제품으로도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사비나미술관 가상공간의 아트샵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그립톡, 뱃지, 피규어, 지갑, 우산, 스카프, 에코백, 파우치, 액자, 노트, 패브릭 포스터, 엽서, 컵, 거울, 화병 등 다양한 굿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승호 올림플래닛 CBO는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해 다양한 가상 전시회, 갤러리 등을 선보이며 버추얼 아트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엘리펙스로 선보인 사비나미술관 기금 마련 전시를 통해 PC 및 모바일에서 시공간의 제약없이 작품을 감상하고 후원하는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ojin@ekn.kr보도자료 이미지 (5) 엘리펙스로 선보인 ‘미술관의 미래를 그리다 :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금 마련 전시회’ 가상공간.

택시에서 이사배가 메이크업 꿀팁을?…우티 ‘뷰티택시’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우티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함께 ‘우티 뷰티 택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우티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최대 2명의 이벤트 참가자를 선발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우티 택시에 이사배와 함께 탑승하게 되고, 택시 안에서 메이크업 팁과 스타일링 조언 등 특별한 뷰티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우티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 고민과 관련된 사연을 공유하면 된다. 사연을 공유한 모든 신청자들에게는 이벤트 당첨 여부와 관계 없이 우티 앱을 통해 택시 탑승시 1회 이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최대 2만원)이 제공된다. 이사배는 유튜브 구독자 226만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다양한 메이크업 튜토리얼 영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외 연예인의 비주얼을 똑같이 재현해내는 다수의 커버 메이크업 영상을 통해 폭넓은 인지도를 얻었다. 이사배는 뷰티 브랜드 ‘투슬래시포’의 대표이기도 하며,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송진우 우티 최고경영자(CEO)는 "우티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 니즈 만족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우티 뷰티 택시’ 이벤트는 우티 택시의 편안한 승차감과 국내 정상급 뷰티 크리에이터의 뷰티 솔루션이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티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의 이동 경험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티 뷰티 택시’ 이벤트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우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8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sojin@ekn.krUT_Beauty-Taxi_IG_PR_cover 우티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함께 ‘우티 뷰티 택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멜론, 2023년 음악감상 리포트 ‘마이 레코드’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멜론이 연말을 맞아 올 한해 내가 좋아한 음악과 아티스트를 돌아볼 수 있는 음악감상 리포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MMA2023(멜론뮤직어워드) 페이지에서 나의 한 해 동안 음악감상 이력을 체계적인 리포트로 확인할 수 있는 ‘MY RECORD’(마이레코드) 서비스를 2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MY RECORD’는 매년 연말마다 MMA를 앞두고 최대 뮤직플랫폼인 멜론 내 이용자 개개인의 음악감상 이력을 인포그래픽 형태로 공개하고 있어 그 해에 내가 사랑한 음악과 아티스트를 돌아보는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다. MMA2023의 ‘MY RECORD’는 △MY REPORT △마이 활동 뱃지 △MY MUSIC GIFT로 구성된다. ‘MY REPORT’는 멜론에서 올해 나의 감상이력을 △2023 뮤직라이프 △2023 나의 스트리밍 △2023 계절별 차트 △2023 나의 멜론 활동 등으로 세분화하여 보여준다. ‘2023 뮤직라이프’에서 총 재생 시간, 총 재생곡 수, 최다 감상곡, 나의 베스트 태그 등을, ‘2023 나의 스트리밍’에서 감상 시간대, 선호장르, 가장 친한 아티스트를 볼 수 있다. ‘2023 계절별 차트’에서 각 계절마다 가장 많이 들은 노래를, ‘2023 나의 멜론 활동’은 좋아요, 팬맺기, 앨범평가, 검색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 활동 뱃지’는 멜론 감상이력으로 내가 획득한 뱃지를 조회할 수 있다. 감상 스타일을 보여주는 ‘감상’, 멜론 내 활동에 맞춘 ‘액션’, 음악 장르별 마니아를 보여주는 ‘장르’ 등 카테고리에 맞춘 총 49개의 뱃지가 있으며 내가 보유하지 못한 뱃지는 내가 어떤 활동을 하면 획득할 수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MY MUSIC GIFT’는 멜론이 각 이용자의 감상이력에 맞춰 선사하는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당신이 23년에 좋아요한 곡’, ‘당신이 2023년에 많이 들은 곡’, ‘올해 최애 아티스트 믹스업 듣기’, ‘올해 최다 감상앨범 무드 이어가기’ 등 나의 감상이력에 맞춘 음악추천은 물론 2023년 주간인기상 1위 수상곡 모음’, 2023년 밀리언스 앨범 타이틀곡 모음’ 등 대중적 인기를 끈 음악까지 바로 감상이 가능하다. 여기에 섬네일까지 포함하여 나의 플레이리스트로 담기도 지원한다. 멜론은 MY RECORD에서 다음달 31일까지 ‘공유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MY RECORD 카드 중 공유하고 싶은 것을 SNS에 지정된 태그와 함께 공유하고 이 화면을 캡쳐하여 댓글에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총 131명에게 에어팟 맥스와 카카오프렌즈 2024 다이어리 세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MMA2023은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K-POP 전문 아레나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국내는 멜론 앱·웹과 웨이브(Wavve) 모바일 앱·웹과 PC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일본은 ABEMA에서 시청할 수 있고,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선 글로벌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할 수 있다. sojin@ekn.kr[멜론] MMA2023_MY RECORD 멜론이 연말을 맞아 올 한해 내가 좋아한 음악과 아티스트를 돌아볼 수 있는 음악감상 리포트 서비스 ‘마이레코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화웨이 "디지털 기술로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화웨이가 ‘기술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지속 가능한 개발 실현’을 주제로 한 지속 가능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럼에서 화웨이는 도린 보그댄 마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 제프리 삭스 UN 지속가능한 발전 솔루션 네트워크(SDSN) 대표 및 주요 규제 당국 대표 등과 함께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지속 가능한 개발 촉진과 친환경적이면서도 포용적인 지능형 세상 구축을 위한 방법 등을 논의했다. 량 화 화웨이 이사회 의장은 "연결성 및 컴퓨팅과 같은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는 도로 등 물리적 인프라만큼 사회경제 발전을 주도하는 데 필수적이며, 인류 사회의 지속 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컴퓨팅 인프라의 신속한 구축은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의 긴밀한 통합은 물론 글로벌 경제 안정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화웨이는 지속가능발전 방안 중 하나로 ITU의 파트너투커넥트(P2C) 디지털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고, 2025년까지 전세계 80여개국 1억2000만명의 디지털 소외계층에 연결성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년 동안 화웨이는 이미 약 80개국, 9000만명의 디지털 소외 계층에 디지털 사회와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 지역과 협력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존에도 적극 참여하는 중이다. 생물다양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화웨이는 세계자연기금 이탈리아(WWF Italy)와 협력해 생물다양성 보호를 목표로 다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ojin@ekn.kr[화웨이-사진자료] 량 화(Liang Hua) 화웨이 이사회 의장 량 화 화웨이 이사회 의장.

삼성전자서비스, ‘2023 서비스 기술경진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는 ‘2023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열린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삼성전자 제품의 사후 관리를 전담하는 서비스 엔지니어 5500여명 중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경연의 장이다. 1986년 전자제품 AS 업계 최초 시행 후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우수 인재 육성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 아래 ‘수리 기술 경진’과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 부문 9개 종목에 500여명이 참여했다. ‘수리 기술 경진’은 실제 서비스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고장 난 제품을 신속, 정확하게 수리할 수 있는 전문성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전국 300여 개 서비스센터에서 추천받은 우수 엔지니어 350여명이 5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특히, 가전제품은 ‘한 번의 출장서비스로 여러 제품을 동시에 점검받고 싶어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평가를 진행했다. 서비스 엔지니어가 정해진 시간 안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복수의 제품을 순서대로 점검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는 제품 점검의 효율을 높여주는 장비나 기술을 연구해 발표하는 부분이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 서비스 현장에서 수리 효율성과 작업 안정성을 높이는데 활용된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현장에서 직접 느낀 점을 토대로 연구가 진행돼 실효성이 높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30명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대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8명은 고용노동부 장관상(4명)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협회장상(4명)을 추가로 받았다. 주희주 삼성전자서비스 인재개발팀장 상무는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1986년 업계 최초 시행 후 엔지니어들의 기술 역량 향상을 선도해 왔다. 새로운 기술, 혁신 제품 도입이 가속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2023 서비스 기술경진대회’에서 경연하는 모습.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