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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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성우창 기자 입니다.
  • 자본시장부
  • suc@ekn.kr

전체기사

대원제약, 올해 매출 6000억원대 성장...목표가 ‘상향’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15일 보고서를 통해 대원제약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대원제약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5270억원을 거둬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요 품목인 진해거담제 등이 국내 1위 위치를 지키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단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는데, 진해거담제의 매출원가가 높고 원재료비가 상승한 영향이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진천공장 증설로 공장 규모가 커졌지만 내용액제 부피가 커 보관이 쉽지 않다"며 “단 라파스와 공동 개발 중인 패치형 비만치료제의 임상 1상 신청이 승인됐는데, 이는 상온보관 및 투약 편의성이 경쟁력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비수기인 올 1분기에도 꽃샘추위 영향으로 진해거담제 처방이 증가하고 있어 작년 4분기 수준 매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올해도 매출이 성장해 6000억원대를 노릴 전망이며, 영업이익률도 다소 회복될 것으로 추정된다. 엄 연구원은 “에스디생명공학의 경우 1분기부터 연결 사업보고서를 반영한다"며 “에스디생명공학 정상화는 중장기 전략으로 내다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유진투자증권, STO 플랫폼 구축 완료...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유진투자증권이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토큰증권발행(STO)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부터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구축에 착수해 실제 구현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개념증명(PoC) 차원에서 토큰증권 플랫폼을 구축했던 기존 사례와 달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한 토큰증권 상품의 청약, 배당, 청산 등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증권 업무를 현행 증권사 업무 시스템과 연계해 구축했다. 이번 플랫폼 구축에 따라 향후 관련 법안과 제도가 도입되거나 유진투자증권이 발행사로 참여한 토큰증권 비즈니스가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받게 되면, 유진투자증권 MTS '스마트챔피언'을 통해 토큰증권 투자가 바로 가능해진다. 토큰증권 투자를 희망하는 고객이 MTS를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과 STO 서비스 신청을 한 뒤, 투자를 희망하는 토큰증권 상품을 선택해 청약 신청을 하는 방식이다. 투자자들은 MTS에서 잔고 조회, 배당금 수령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투표 기능을 통해 수익자 총회 또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에서 이번에 개발한 부분은 비금전신탁수익증권으로 향후 투자계약증권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현재 항공금융, 풍력발전, 매출채권 등 다양한 자산의 토큰증권 사업에 신탁 및 계좌관리기관으로서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에 참여하고 있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STO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거나 별도의 토큰증권 플랫폼을 보유하지 않더라도 안전하고 매력적인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면 인프라 구축에 대한 비용부담 없이 유진투자증권의 플랫폼을 통해 토큰증권 사업을 개시할 수 있다“며 “앞으로 유진투자증권은 토큰증권의 신고 및 발행, 그리고 KRX 신종증권시장과 장외거래중개소 연계까지 금융투자업계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심리스(seamless)' 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지오릿에너지, 리튬추출기술 시연 성공에 주가 14%↑

코스닥 상장사 지오릿에너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경 지오릿에너지 주가는 전일 대비 14.12% 오른 3475원에 거래 중이다. 지오릿에너지는 전날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리튬직접추출(DLE)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는 이스라엘 관계사 엑스트라릿의 기술로 초저농도 및 고농도의 광범위한 염호에서 리튬을 추출할 수 있다. 산업에 적용할 경우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 공정 중 버려지는 리튬 폐수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삼성전자, AI 투자 집중 속 온기 확산...목표가 10만원 ‘상향’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14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영업익 추정치를 3조원에서 5.5조원으로 올려잡는다"며 “여전히 HBM 등 스페셜티 D램에서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지만, 후행적인 레거시 메모리 판가 상승이 강한 실적으로 귀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AI서버 집중도 상승 속에 메모리 수요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 회복 불확실성과 최선단 공정 파운드리 실적 개선 지연 및 HBM 주요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정책은 철저히 수익성 위주로 전개되리라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시장 우려와 달리 삼성전자의 D램 Capa는 2분기 내외를 정점으로 재차 감소할 전망"이라며 “메모리 업황 개선은 내년 말까지 지속된다"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STO업체, 글로벌 RWA 시장 진출 노린다

토큰증권발행(STO) 관련 업체들이 차세대 실물연계자산(RWA) 토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물밑 경쟁에 나섰다. 국내에서는 이제 막 STO 관련 규제가 갖춰지며 시장이 열리고 있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더욱 확장된 개념의 RWA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RWA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국채·주식 등 현실 세계의 자산을 토큰화한 것을 의미한다. 기존 토큰증권(ST)과 유사하나 RWA는 증권형 자산을 포함한 모든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상에서 거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범위가 더 넓다. 또한 RWA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을 추구한다. 그에 반해 ST는 자본시장법 등 각종 규제 대상이 되고 프라이빗 블록체인 안에서 동작해 제도화·중앙화됐다는 차이가 있다. 13일 STO업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조각투자 상품 신규 발행 건은 총 1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미술품·음악 등 저작권 투자계약증권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카사·소유 등 부동산 STO업체들도 공모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또 다른 부동산 STO 발행업체 '펀블'도 연내 손익차등형 토큰증권 등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시작된 국내 STO 시장은 작년 7월 제도화를 위한 전자증권법 개정안이 발의된 이후 올해 말~내년 내 관련 제도가 완비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 업계 일각에서는 STO의 한계를 넘은 RWA 시장의 가능성을 바라보고 이를 선점하기 위한 채비를 일찍이 서두르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일부 STO업체들의 플랫폼 고도화다. 대표적으로 펀블의 경우 코스닥 상장사 SGA솔루션즈와 손잡고 글로벌 RWA플랫폼을 출시하기 위한 밑 준비에 들어갔다. 올 연내 출시를 앞둔 펀블의 올인원 STO 플랫폼 '스플릿'도 그 기반 중 하나로 풀이된다. 이미 미국에서는 작년 한 해 토큰화된 국채 발행량이 증가해 RWA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이 미국 토큰 국채의 주요 발행자 중에는 프랭클린 템플턴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도 포함됐다. 올 연초부터 가상자산 시장이 활기를 찾는 것도 비트코인 이슈와 더불어 RWA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영향도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미 일부 국내 업체 중에는 RWA 토큰화 사업에 나선 곳도 있다. '크레더'의 경우 국내 최초 100% 실물 금 기반 RWA 토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자체 디파이 플랫폼을 출시한 상황이다. 국산 퍼블릭 블록체인 클레이튼의 디파이 플랫폼 '클레이스왑'에도 해당 토큰을 온보딩했다. 단 아직 많은 국내 업체들이 RWA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정책적 이슈 때문이다. 더 작은 개념인 STO조차 오랜 기간 규제 논의를 거쳐 이제서야 시장이 시작되려는 상황에서, 규제 공백기에 함부로 RWA 사업을 추진했다가 향후 강제적으로 셧다운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RWA는 STO보다 더욱 강화된 탈중앙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각 정부당국이 이를 허용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현재 RWA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들도 국내보다는 해외 RWA 시장을 중심으로 비즈니스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트래픽 증가에 대한 대처, 보안 강화, 시스템 구축, 인력 육성, 담보자산 모니터링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조찬식 펀블 대표는 “국내 자본시장법이나 미국 SEC 등과 관련된 이슈라서 향후 자세한 진행계획은 검토 중"이라며 “우선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고, 금융제도가 선진화된 미국이 1차적인 진출 타깃"라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오상헬스케어, 상장 첫날 장 초반 84%↑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영향으로 장 초반 급등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경 오상헬스케어 주가는 공모가 대비 84.50% 오른 3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오상헬스케어는 체외진단(IVD) 전문 기업이다. 지난달 21~27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93대 1을, 이달 4~5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경쟁률 2126대 1, 청약 증거금 5조2600억 원을 기록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동아에스티, 올해 고성장으로 수익성 개선...목표가 ‘상향’ [상상인증권]

상상인증권이 13일 보고서를 통해 동아에스티에 대한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 고마진 제품 그로트로핀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국내 성장호르몬 수요증가 및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실질적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올해 당뇨부문 제품 슈가논 매출이 증가하고, 당뇨 단일제 다파프로와 복합제 출시로 더욱 실적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빈혈치료제, 항결핵제 등 전문의약품 수출도 증가해 전체적인 수출이 10%대 증가로 회복될 전망이다. 더불어 동아에스티는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해 관련 이벤트가 많아졌다. 건선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는 작년 6월 유럽, 10월 미국 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올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에 유럽·미국 현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 연구원은 “DA-1241(MASH)은 미국 임상 2상이 상반기에 종료, 하반기에 결과 확인을 예상한다"며 “DA-1726(비만치료제)는 미국 임상 1상이 올 1분기 내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흥국증권, 신임 대표에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 내정

흥국증권이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를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6일 흥국증권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손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건이 가결되는대로 이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새 대표이사로 선임될 전망이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손 대표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채권운용실장, BNK자산운용 사장을 거쳐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솔루션부문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TF운용사 ‘성장 주역’ 퇴사·이직 주목...시장 경쟁 심화 예고

상장지수펀드(ETF) 업계 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연초부터 각 자산운용사 내에서 ETF 비즈니스를 이끌던 몇몇 인재들의 예고 없는 이직·퇴사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향후 ETF 시장 경쟁 심화와 함께 추가적인 '깜짝 인사'가 있을 가능성도 함께 점쳐지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8일 기준 현재 ETF 순자산총액(AUM) 규모가 1조원이 넘어가는 회사 중 한국투자신탁운용(점유율 5.37%)이 1년 동안 1.2% 포인트라는 높은 점유율 성장을 보인 가운데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끈 '얼굴마담' 김찬영 전 한투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이 KB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본부장은 지난 2022년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이사가 취임 후 손수 영입한 인재다. 배 대표가 삼성자산운용 ETF부서에서 활약할 당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합을 맞췄고, 당시 능력을 인정받아 김 본부장을 불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사이 김 본부장은 홍콩 ETF 운용사 프리미아파트너스에서 재직하기도 했다. 한투운용에서 ETF 마케팅을 맡은 김 본부장은 기존 'KINDEX' 브랜드를 'ACE'로 변경하는 등 여러 가지 활약을 해왔다. 명칭 변경뿐 아니라 재임 기간 관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ACE ETF의 AUM이 2023년 한 해에만 두 배가량(3조527억원→5조9179억원)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 대표적으로 'ACE 베트남VN30(합성) ETF'의 경우 일반 투자자만이 아닌 기관 투자자 대상 투자 세미나를 기획, 작년 상반기에만 AUM을 두 배 늘리는 데 성공했다. 이번 KB운용으로의 이직도 삼성운용에서의 인연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KB운용에 취임한 김영성 대표가 삼성운용 출신이기 때문이다. 김 본부장은 KB운용 내 ETF사업본부장을 맡아 홍융기 전 ETF&AI부문장의 뒤를 이어 관련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다. 이후 이달 초에는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의 퇴사 소식이 전해졌다. 김 전 본부장 역시 'ARIRANG ETF' 성장기를 이끈 주요 인사로 꼽힌다. 지난 2021년 9월 ETF사업본부 출범 당시 직후 김 전 본부장은 ETF 라인업 내 투자가치가 낮은 상품을 정리하는데 집중, 다음 해부터 '국내 최초' 타이틀이 붙은 ETF를 집중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선보여왔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테마 열풍을 타고 AUM이 크게 성장한 K방산, 일본반도체소부장, 미국나스닥테크, 우주항공 등 주식형 ETF도 김 전 본부장 지휘 아래 신규 출시됐던 상품이다. 이는 ARIRANG ETF의 전체 성장세로도 확연히 나타났다. 증시 활황기였던 지난 2021년 말 한화운용의 ETF AUM 총규모는 1조7583억원으로 NH아문디운용·키움투자운용보다 뒤처지고, 한투운용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이후 2년이 지난 작년 말에는 약 3조원까지 성장, 한투운용의 바로 다음 위치까지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현재 김 전 본부장의 빈 자리는 최영진 전략사업부문장 전무가 현재 겸직하고 있으며 대체 인력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김 전 본부장의 퇴사 사유 및 다음 행선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올해 증시 활황이 예견되며 자산운용업계의 ETF 시장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 연초부터 각 운용사의 ETF 주축 인력들이 인사 변동을 보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으며, 향후 경쟁 심화에 따라 추가적인 '깜짝 인사'가 있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아직 추가적인 소식은 없지만, ETF 경쟁이 활발해지며 각 운용사 간 인력이동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시장인 만큼 새 얼굴이 급부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빗썸, 매일 참여하고 포인트 받아가는 혜택존 오픈

빗썸이 신규 서비스 '혜택존'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신설된 혜택존은 매일 간단한 미션을 성공하면 소정의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서비스다. 빗썸 앱 혹은 모바일 웹에 접속해 상품·서비스 카테고리 내에 위치한 혜택존에서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혜택존이 공개한 첫 미션은 '오늘의 시세' 예측이다. 매일 비트코인의 전날 종가 대비 가격 등락을 예측하는 미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예측 성공 시 매일 100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당월 신규 고객은 200 포인트로 2배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전날 종가와 시세가 같을 경우 참여자 모두에게 포인트가 지급된다. 보상 포인트 지급은 매주 수요일에 전주 일요일까지의 참여 보상이 일괄 지급된다. 지급 받은 포인트는 포인트샵에서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하다. 혜택존 외에도 새롭게 빗썸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3월 빗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번만 원화를 입금해도 2만원 상당의 빗썸캐시를 지급하는 '빗썸 2만원 이벤트'를 3월 동안 진행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투자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참여형 서비스 '혜택존'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고객친화적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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