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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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성우창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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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솔루션 등 태양광株, 美 IRA 세액공제 기대감에 ↑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솔루션과 HD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띠고 있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경 한화솔루션은 전일 대비 2850원(8.80%) 오른 3만525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 한화솔루션우는 상한가를 쳐 3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다른 태양광 관련주 HD현대에너지솔루션도 6.06% 오른 2만8900원이다.이들의 강세는 간밤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는 첨단제조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미국 내에서 생산해 현지 판매하는 경우 세액공제가 부여되는 것이다. 지난해 말 이후 생산이 완료되고 판매된 제품에 대해 올해부터 오는 2032년까지 적용되며, 태양광도 대상 품목에 있다.suc@ekn.kr

웹젠, 대표작 ‘뮤’가 건재하다...투자의견·목표가 ‘상향’ [NH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웹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2만2500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뮤의 지식재산권(IP)의 건재함을 확인했ㄲ, 중국 시장에서도 또 다른 뮤의 출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에도 지스타2023 게임쇼에서 공개된 ‘테르비스’와 ‘어웨이큰레전드’ 등 신작이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웹젠은 지난 3분기 말 기준 5200억원의 현금 및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53억원 규모 소각을 실시했으며, 현금배당도 했다. 지난 10월 출시한 ‘뮤 모나크’는 현재까지 구글 앱스토어 매출 5위 내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데, 이에 힘입어 내년에도 추가적인 배당과 자사주 소각이 예상된다.안 연구원은 "웹젠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8% 늘어난 620억원, 영업이익은 2.9% 감소한 17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114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전망"이라고 내다봤다.suc@ekn.kr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오랜만에 국내 증시가 1%대로 급등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사실상 금리 인상 종결을 선언, 인하 논의가 시작됐음을 공식화해 투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은 이번 랠리가 연말에 이어 내년 초 ‘1월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52포인트(1.34%) 오른 2544.18에 장을 마쳤다. 올 4분기 들어 최고 장중가·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일 대비 11.28포인트(1.36%) 오른 840.59로 마감했다.미국에서 불어온 훈풍이 이날 국내 증시의 강세를 이끌었다. 간밤 미국 연준이 ‘비둘기’적 태도를 보인 것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끌어올린 것이다.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연 5.25%~5.50%)를 동결했지만, 점도표를 통해 내년 말 금리 수준을 4.6%로 예상했다. 이미 지난 9월에도 전망치를 5.1%로 잡아 금리 인하를 시사했지만, 이번에 더욱 낮춰 잡은 것이 긍정적으로 해석된 것이다.이에 화답하듯 미 증시도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찍는 등 급등했다. 이어 개장한 국내 장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입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개인이 무려 1조3364억원을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41억원, 6943억원을 사들여 오름세를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오랜 기간 하락장에 신음하던 개인 투자자들은 이번 기세가 이어져 연말 산타랠리, 이후 1월 효과까지 이번 기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산타랠리는 성탄절 부근을 기점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타는 현상이다. 1월 효과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데도 매년 1월의 주가 상승률이 다른 달에 비해 크게 나타나는 현상을 일컫는다.금융투자업계에서는 연말 랠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미 지난달부터 미국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반등이 시작된 상태며, 그 관성과 연준 피봇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돼 가속도가 붙었다는 진단이다. 미 증시에서는 금리 인하의 수혜를 받는 부동산·금융·중소형주 등의 강세가 뚜렷한 상태다. 이는 위험자산 선호현상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 것이며, 국내 증시 역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점진적 턴어라운드를 보이리라는 전망이다.단 이같은 움직임이 1월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의견을 내고 있다. 랠리에 가속이 붙은 만큼 과매수 우려도 커지고 있으며, 아직 경기 연착륙·경착륙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해 국내 증시 핵심테마였던 이차전지 업종에 대해 전망이 엇갈리는 것도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다.이에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1월 효과 여부를 판단하기 전 선행지표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재만 하나증권 글로벌투자분석실장은 "미국 실질금리가 낮아진 이상 주가는 금리 변화 보다 올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2024년 이익추정치 상하향 조정 여부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의 장단기금리차가 ‘플러스(+)’ 전환 여부를 눈여겨봐야 한다"며 "이에 따라 1월 효과로의 확장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suc@ekn.kr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화투자증권, 우리WON뱅킹 제휴 ‘장외채권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우리WON뱅킹 제휴 ‘장외채권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WON뱅킹 제휴 ‘장외채권 서비스’는 별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없이 우리WON뱅킹 앱 내 ‘주식·채권매매서비스’ 메뉴에서 간편하게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장외채권을 매수 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우리WON뱅킹에서 장외채권을 매수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순매수금액별 투자지원금 최대 20만원을 지급한다. 홍원일 한화투자증권 WM전략실장은 "이번 서비스로 우리WON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간편하게 장외채권 매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214103242 한화투자증권은 우리WON뱅킹 제휴 ‘장외채권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업비트, 버그바운티 3차 참가 모집…최대 포상금 ‘2억원’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업비트가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버그바운티)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최대 포상금은 2억원으로 대폭 인상됐으며, 신청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상시 모집으로 운영된다. 버그바운티는 서비스 또는 제품의 보안 취약점을 발굴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두나무는 티오리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업비트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3차 업비트 버그바운티는 보안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신청 기한이 있었던 기존과 다르게 운영 기간 내 상시 신청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최대 포상금은 2억원으로 기존보다 4배 인상됐다. 버그바운티 대상은 △업비트 웹 △업비트 글로벌 웹 △최신 버전의 업비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이다. 포상금은 위험도와 보고서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정재용 두나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운영 기간 내 언제든 버그바운티에 참여할 수 있으니 보안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두나무는 버그바운티를 통해 업비트 서비스 취약점을 발굴하고 보완해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자산을 보호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사진자료] 업비트, 버그바운티 3차 참가자 모 업비트가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버그바운티)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특징주] 태영건설 ‘워크아웃설’에 10%↓...계열사도 부진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태영건설과 지주사 티와이홀딩스, 계열사 SBS의 주가가 장 초반 하락세를 타고 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경 태영건설은 전날보다 330원(10.09%) 내린 2940원에 거래 중이다. 티와이홀딩스는 4.87%, SBS는 2.86%도 약세다.이날 주가 부진은 전날 태영건설 측에서 워크아웃 신청을 모색 중이라는 루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태영건설 측에서는 워크아웃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으나, 여전히 태영건설의 재무구조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태영건설은 부동산 시장 침체에 의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대표적인 건설사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태영건설의 PF 대출 보증 규모(약 4조5000억원) 중 부실 비중이 2조5000억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suc@ekn.kr

조이시티, 올해 신작 출시 지연에 목표가 ‘하향’ [상상인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상상인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조이시티의 목표주가를 3600원으로 하향했다. 올해 신작 출시가 지연돼 주가가 내리막길을 탄 영향이다. 그러나 내년 2종의 신작이 발표되는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신작 출시가 미뤄지며 주가가 연초 대비 30% 하락했다"며 "주가 하락과 별개로 비용통제에 힘입어 조이시티의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 상반기 조이시티는 2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 하나인 수집형 RPG ‘스타시드’는 퍼블리셔를 비리비리에서 컴투스로 재선정해 1분기 출시한다. 다른 하나는 디즈니 지식재산권(IP)를 이용한 게임으로, 2분기 출시 예정이다.최 연구원은 "내년 신작 2종이 출시된 후 실적이 추가로 개선될 것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투자 매력을 갖췄다"며 "스티시드는 관계사인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했지만 계약 주체가 조이시티이기 때문에 수익을 배분받을 것"이라고 밝혔다.suc@ekn.kr

금융위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내일부터 폐지"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금융위원회가 오는 14일부터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한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만들어진 후 약 30년간 국내 증시에 투자하려는 외국인 투자자는 반드시 금융감독원 등 당국에 사전 등록을 해야 했다. 그러나 등록 절차에 시간이 소요되고 요구되는 서류가 많아,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유입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오는 14일 개정된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시행되며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 폐지, 별도 절차 없이 외국인들도 자유롭게 국내 상장 증권 투자가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외국계 증권사들의 통합계좌 운용도 편리해진다. 통합계좌란 다수 투자자들의 매매를 통합처리하는 단일 계좌다. 그간 통합계좌 명의자 보고 주기가 ‘즉시’였지만, 오는 14일부터 실시되는 금융투자업 규정에 의해 ‘월 1회’로 완화된다. 외국인 투자자의 장외거래 사후 신고 범위도 넓어진다. 기존에는 조건부 매매, 직접 투자, 스톡옵션, 상속·증여 등에 대해서만 사후 신고가 가능했으나, 이제는 현물 배당, 실질 소유자 변경이 없는 증권 취득 등도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 금융위 측은 "내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제도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당분간 유관기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고, ‘외국인 투자 제도 안내서’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213160418 금융위원회가 오는 14일부터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한다고 13일 밝혔다.

4개 거래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가상화폐 위믹스(WEMIX)가 최근 각 원화마켓 거래소에서 연이어 재상장(거래지원 재개)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위믹스의 투명성이 제고돼 거래중지 사유가 해소됐다는 입장이지만, 명확한 기준을 공개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또 다른 권익 침해 우려가 제기된다. 13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전날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위믹스의 재상장을 공지, 오후 6시 45분경부터 거래를 재개했다. 이미 지난 2월 코인원, 11월 고팍스, 이달 8일 코빗이 위믹스 거래지원을 재개한 바 있어, 5대 원화마켓 거래소 중 4곳이 재상장을 결정하게 됐다. 위믹스는 지난해 불거진 ‘허위 유통량 공시’ 논란으로 같은 해12월 8일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이하 닥사) 명의 거래지원 중지가 발표된 바 있다. 위믹스 측이 기존 거래소에 제출한 유통 계획보다 초과된 물량을 유통했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이 조치는 불과 3개월 만에 빛을 바랬다. 올 2월 코인원이 단독으로 위믹스 재상장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허위 공시’에 의한 상폐가 결정됐지만, 재상장에 대한 별도의 닥사 가이드라인이나 규정이 없다는 것이 주요 논지였다. 이에 닥사는 올 3월 ‘거래지원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공개해 회원사의 단독 재상장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르면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한 가상자산에 대해 △거래지원 종료일부터 일정기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 △기간이 지났더라도 거래지원 종료 사유가 해소되지 않은 경우 등에 거래지원 재개가 허용되지 않는다. 이미 한 달 전 재상장을 결정했던 코인원의 경우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기 전이어서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재상장을 결정한 거래소들의 공지만으로는 위믹스 유통량이 실제로 정상화됐는지 투자자가 실시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각 재상장 공시에는 올해 벌어진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관련 법적 리스크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지 않고, 해당 의혹도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재상장이 금지되는 ‘일정기간’에 대한 해석도 문제로 꼽힌다. 거래지원 정지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재상장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고팍스에서 발생했다. 지난 11월 8일 상장을 결정한 고팍스는 바로 다음날 닥사로부터 3개월 의결권 제한이라는 권고 조치를 받았다. 상기한 거래지원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불과 한달이 지난 시점인 이달 8일 코빗, 12일 빗썸이 위믹스 거래지원 재개를 결정했을 때는 닥사가 아무런 제재를 내리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명목상 ‘일정 기간’이 지나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대체로 ‘1년’이라고 추산할 수 있지만, 업계에서는 고팍스 상장 이후 위믹스 코인 거래량이 7배가량 폭등하자 타 거래소의 수수료 수익을 위해 눈감아 준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 재상장 금지 기간을 정확히 명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고팍스만 애꿎은 희생양이 됐다는 것이다. 결국 이번 위믹스 거래지원 재개 사태를 통해 평소 ‘투자자 보호’를 외쳤던 닥사와 회원사 거래소들의 목소리가 공염불에 그치고, 차후 투자자들의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닥사 관계자는 "최근 거래소들의 위믹스 거래지원 재개는 자율규제 위반 사항이 아니다"라며 "거래지원 종료 의무가 있는 정확한 기간에 대해서는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517164724 위메이드·위믹스 CI.

하이투자증권, 대표지수 투자 ELS 1종 공모...15일까지 일반 청약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8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HI ELS 3593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12개월,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9.50%(연 6.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6.5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오는 15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suc@ekn.krclip20231213111626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8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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