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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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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민공감캠페인 행정혁신경영 대상 수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29일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행정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혁신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혁신경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들어 성과를 내기 위해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않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탄탄히 다져온결과이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기업유치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2년 동안 28개 기업, 1459명의 일자리와 6960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전국최초 '만두축제'개최로 2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하여 지역음식축제의 한계를 딛고 '원주만두'를 하나의 브랜드로 탄생시키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노력한결과가 공감행정의 좋은 사례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행정혁신을 통해 '경제 제일도시 원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20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 등 3개 계곡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 3년 연장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김삿갓면 내리계곡 10km,미사리계곡 6.2km와 무릉도원면 배향계곡(구뱀골계곡) 6.5km 3개 계곡에 대해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를 연장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연휴식년제는 청정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훼손 우려가 있는 산간계곡 출입을 일정 기간 통제하는 것으로 해당 구간에서는 야영, 취사, 세차 및 낚시 등의 활동이 금지된다. 지역 의견을 수렴해 2027년 8월까지 3년간 연장해 실시한다. 김용수 군 환경위생과장은 “계곡생태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휴식년제 기간에는 해당 계곡에 출입 등 여러 활동이 금지되므로 군민과 관광객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포토뉴스]강릉 창경바리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현장평가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강릉 창경바리어업' 현장평가가 29일(목) 오후 2시 심곡항 일원에서 진행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어업유산 자문(평가)위원, 해수부 및 강릉시 관계자, 어촌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사, 주민인터뷰 등을 했다. 최종평가는 9~10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ess003@ekn.kr

국립강릉원주대, 에너지 신산업 분야 지역혁신플랫폼 공유·협업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은 29일 제주지역혁신플랫폼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에너지신산업육성사업단, 부산지역혁신플랫폼 클린에너지융합부품소재사업단과 '에너지신산업 분야 지역플랫폼 공유·협업'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박상욱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 사업운영부장, 고석준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장, 최정호 클린에너지융합부품소재사업단장, 황세훈 에너지신산업육성사업단 사업운영실장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교류 △인재양성 프로그램 교류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지역간 정보교류 및 관련분야 협업시스템을 확보하고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대응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연영주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 단장은 “유사 분야 사업단 간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국 지역혁신플랫폼 4개 사업단이 협력하기로 한 이번 협약식이 매우 뜻깊다"며 “지역간 동반성장을 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운영의 기반을 마련해 지역인재 정주를 위한 연합체계가 앞으로 원활하게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2024 원주삼토 페스티벌’ 경연행사 참가자 모집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농촌지도단 원주시연합회는 '2024 원주삼토 페스티벌' 경연행사에 참가할 신청자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주삼토페스티벌은 모두가 함께하는'세대공감! 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를 주제로 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기간 각종 경연행사도 함께 열려 전국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전국 원주만두 가족요리경연대회',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한 '삼토 노래자랑',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동아리 경연 및 허수아비 제작 경진' 등 총 4개 분야를 진행한다. 각종 경연마다 다양한 상품과 상금으로 풍성하다. 또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홍보 및 학교별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와함께 원주시이통장협의회와 함께 '연자방아 돌리기', '토토미! 사랑의 씨앗 모으기' 경진을 통해 농경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기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경연대회 참가신청은 삼토페스티벌 홈페이지(3to.kr)에서 접수하거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ss003@ekn.kr

원주시,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최대 300만원 지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기업 자금 융자담보용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기업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납부한 신용보증수수료 납부건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주시 기업지원 관련 좋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 남부권 활성화사업 본격화… 주민위원회 사전 역량 강화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남부 활성화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평창군은 이와관련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사전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평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림부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평창군 농촌생활권(남부) 활성화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다. 농촌생활권(남부) 활성화사업은 평창읍, 방림면, 미탄면, 대화면 일원에 농촌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총 39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평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사전역량교육에서는 주민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중간지원조직,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해 교육 일정,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안 조건부 승인 후 주민위원회 역량 강화의 일환이다. 주민위원회는 사업계획단계부터 군의 의견수렴·협의과정을 지원하고 사업추진과정을 지역사회에 전달해 사업성과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주민위원화는 각 사업지구(평창읍·미탄면·방림면·대화면)별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평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26년까지 19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를 진행 중이다. 하반기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평창군 남부생활권의 보육 및 놀이·교육 환경이 잘 구축될 것"이라며 “평창 남부 중심지구의 문화·여가 거점기능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우산천 하이볼거리 야시장 30일 개장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우산천하이볼거리에서 '우산지락(牛山至樂: 우산천에서 즐겁다)'을 주제로 우산천 하이볼거리 야시장이 열린다. 우산천골목형 상점가상인회구 주최·주관하는 하이볼 축제는 우산천 골목형 상점가 일원(명동 약구~서울식당)에서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하이볼과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거리노래방 특설무대'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야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총상금 450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또 야시장 방문객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및 SNS 이벤트(인스타그램, 오픈톡) 참여 시 하이볼 1잔(매회 100잔 한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장식은 31일 오후 6시 30분 우산천골목형 상점가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원주시는 지난해 하이볼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강원도에서 진행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산천 하이볼거리의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진영 상인회장은 “성공적인 주말야시장 사업을 위해 우산천 상인회원 여러분과 합심해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며 “주말야시장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제진흥원에 감사하다"고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에서 하이볼 하면 우산동이 떠오르게끔 우산동 상권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생겨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산천 하이볼거리가 원주의 핫플레이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산림복지협의회, 국·공유림 활용 공동협력사업 논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28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서 산림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중기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을 비롯해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춘천, 홍천, 인제, 민북지역 등 4개 국유림관리소 포함),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평창, 강릉, 양양, 영월, 정선, 삼척, 태백 등 7개 국유림관리소 포함), 시군 산림·공원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복지협의회는 산림행정기관(강원자치도, 북부·동부지방산림청, 시군)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림복지 관련 각종 현안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 산림의 56%를 차지하는 산림청 소관 국유림(전국 151만ha/강원 76만ha)과 공유림을 활용한 '춘천분지 일주 숲길 활성화' 및 '원주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평창 산악관광 기반 구축' 등 공동 협력사업 9개 핵심 안건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휴양‧치유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림의 사회적 기능인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중요성과 국민적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과감한 신규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도민이 체감하고 속도감 있는 행정을 위해 강원자치도내 산림행정기관이 원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

강원도, 횡성서 ‘미래 자동차산업 규제개선’ 현장 토론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행안부, 산업통상자원부와 28일 횡성 우천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서 '미래 자동차산업 규제개선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주연 도 기업호민관 주재로 황변관 도 특별자치추진단장, 김명기 횡성군수, 지역 기업인, 전문가, 관계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관련 규정 마련 △개조 전기차 안전성확인을 위한 주행거리 규정 완화 △초소형 특수 자동차 중량규정 신설 △근거리 저속 이모빌리티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 △자동차 순환경제 달성을 위한 재사용 부품 인프라 확충 등 9개 안건을 논의했다. 논의된 안건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옴부즈만실에서 관련부처 의견 수렴을 거쳐 규제발굴 안건으로 채택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황병관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토론회가 미래차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규제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규제개선으로 도내 미래 자동차 기업이 뿌리를 튼튼히 내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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