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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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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원주시-연세대 미래캠퍼스, 글로컬 대학 전략회의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와 원주시,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7일 연세대 미래캠퍼스 글로컬 대학 추진과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회의(이하 '글로컬 대학 전략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정광열 경제부지사. 김규하 도 인재육성과장과 원주시 서병하 문화교육국장, 이수창 교육청소년과장, 엄미남 첨단산업과장 그리고 연세대 미래캠퍼스의 박영철 RC융합대학장과 한상일 기획처장, 기재홍 연구처장 등 지자체와 대학의 주요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컬 대학 전략회의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2024년 글로컬 대학 추진 현황과 혁신전략을 공유하고, 글로컬 대학 본 지정 이후 지역과 대학의 공동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상일 연세대 미래캠퍼스 기획처장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글로컬 대학으로서 혁신 방향은 지역·산업과 한 몸이 돼 동반성장하고, 대학을 통한 지·산·학 발전의 세계적인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빠질 수 없는 것이 '데이터'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추구하는 글로컬 대학으로서 혁신 방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에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하 시 문화교육국장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글로컬 대학으로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원주시와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찾아가는 원스톱(ONE-STOP)세무 상담…국세·지방세 전문가 무료 상담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해 신고·납부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가는 원스톱(ONE-STOP) 세무상담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세․지방세 전문가들이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고,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3층 회의실에서 국세·지방세 무료 현장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세와 지방세를 신고하려면 각 기관을 방문해 처리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북읍행정복지센터 내에 영월세무서와 통합민원실을 설치․운영 중에 있다. 이번 현장상담은 통합민월실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보다 전문적인 국세상담과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의 세금고민을 해결하려 한다. 상담 전문가로 김관중 마을세무사, 영월세무서와 정선군(세무과) 공무원이 참여한다. 특히 정선읍 5일장터에서 현장상담을 실시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상담받기 쉽도록 했다. 안명일 군 세무과장은 “이번 현장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세금 궁금증을 해소하고 양질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올 9월초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경우 제증명 발급수수료를 면제하는 시책도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납세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어린이 놀이시설 대대적 점검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저한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놀이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관리주체의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안전관리 의무이행 여부 등 전문적인 지도점검을 위해 (사)한국안전기술과 용역 계약을 체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52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관리주체의 상시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설치검사, 정기시설검사 이행여부 및 미이행 시설의 이용금지 조치 상태 확인, 안전관리 교육이수, 책임보험 가입, 안전점검 및 기록보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보완하도록 지도했다. 노후·위험시설에 대해 관리주체가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조치한 이후 확인점검을 추진한다. 또 보수·교체가 요구되는 18개소, 35건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내달 30일까지 시설개선명령을 부과, 미이행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만 군 안전과장은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어린이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속적인 전문기관 지도점검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레트로 감성의 핫 플레이스 ‘나선역 광장’ 새단장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국내 1호 간이역 카페로 연간 수만명이 찾는 핫 플레이스 '나전역 광장' 노후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나전역은 1969년 보통역으로 열차 운행의 거점 역할을 한 이후 광업소가 문을 닫으며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해 1993년부터 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운영됐다. 2011년 여객 취급이 중단되면서 철거될 위기에 처했지만 '레트로 감성'의 유행에 따라 카페로 변신했다. 특히 옛 간이역의 정겨운 모습과 함께 주변을 둘러싼 자연풍경을 그대로 간직해 마을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나전역 광장에서는 기차역을 따라 운영되는 맹글장레일마켓이 펼쳐져 이색적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군은 나전역 광장에 설치된 핸드카, 목각인형, 이정표 조형물, 승차권 조형물 등 노후 조형물 정비를 이달 말까지 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미관 개선을 통한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관광객들에게 진한 레트로 감성을 선사하는 나전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환경개선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산양삼특구 활성화…산양삼 종자·종묘, 야생화 상품화 지원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임가소득 증대 및 산양삼특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7일 평창군에 따르면 산양삼특구 활성화를 위한 산림소득분야 사업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산양삼 종자, 종묘 지원 신청자격은 평창군 내 거주자로 사업대상지내 특별관리임산물 생산신고를 취득한 신규포지 신청자에 한한다. 지원품목 및 단가는 산양삼 종자 kg당 30만 원, 종묘(2~3년근 미만) kg당 150만 원으로 종자, 종묘 포함 1인당 총사업비 1,050만 원(보조 50%, 자부담 50%)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야생화 상품화 지원 신청자격은 야생화를 재배하는 신규임가만 해당한다. 1개소당 총사업비 1000만원(보조50%, 자부담50)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품목은 야생화 포장 상자, 재배용 배지, 화분(폴리에틸렌, 플라스틱, 고무) 등이다. 평창군 관계자는“관심 있는 임가의 많은 신청을 부탁한다. 산양삼 종자, 종묘와 야생화 상품화 지원사업 이외에도 임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국비사업들이 추진 중이니, 주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 본격 추진…4억원 투입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이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반농산어촌 개발 시군 역량강화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7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농식품부시군역량강화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위탁운영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활동가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마을자원조사단 및 찾아가는 공동학습회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올해 공모를 통해 12개의 단체와 기관을 선정했다. 주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 예술, 체육,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읍면시설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에서도 '찾아가는 주민공동학습회'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현안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직접 참여형 의사결정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발아단계(미탄면 회동1리) 마을과 성장단계(봉평면 덕거1리, 용평면 이목정1리)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발아-성장-개화 단계별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역량강화는 마을 발전과 직결된 사항이다. 농촌 활성화를 위해 주민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안경란 평창고 2회 졸업생, 장학금 1천만원 쾌척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재단법인 평창장학회 이사장(평창군수)는 최근 안경란(90세) 평창고 2회 졸업생으로부터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최근 지역 소식지를 통해 평창장학회를 알게 되면서 안경란 님이 전화로 기부 의사를 전했고, 거동이 불편해 계좌이체를 통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안경란 님은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저는 힘들게 학교를 다녔지만 고향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심재국 이사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안경란 님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기탁 취지에 맞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심재국 평창군수, 굿모닝청렴FM’방송… 청렴문화 확산 앞장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7일 심재국 평창군수를 시작으로 기관장과 고위공무원단의 목소리로 직접 청렴 일화, 법령위반 사례 등을 소개하는 '굿모닝 청렴FM' 라디오를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2분 내외로 진행한다. '굿모닝 청렴FM'은 '굿모닝'이라는 아침인사의 의미와 함께 라디오 주파수 중 하나인 'FM'의 의미를 담았다. 또 'FM(Field Manual)대로 행동한다'라는 표현을 빌려 청렴하고 정직하게 행동하겠다는 중의적 의미를 더해 청렴의지를 강조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음성방송을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가 직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청렴의식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청렴 톱다운(Top-Down) 전략을 통해 청렴 실천의지가 강력하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인구소멸 위기 대응…군민행복지수 통계조사 추진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군민의 생활만족도를 측정하는 행복지수 통계조사를 9월까지 한다. 홍천군에 따르면 행복지수 통계사는 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조사이다. 군민의 생활만족도를 다양한 관점에서 측정하고 이를 계량화해 주민 정책 수립에 반영함으로써 정주여건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통계조사는 작년 8월 개발한 행복지수 통계지표를 기반으로 지역 내 18세 이상 지역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홍천군 행정과 데이터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인구소멸 위기 대응책의 일환으로 군민의 생활만족도(행복지수)를 측정해 만족도가 낮은 정책분야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구축해 주민과 소통하는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저소득층 10가구 대상 LED조명 교체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오는 9월까지 저소득층 10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 등을 위해 형광등, 백열등 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취약계층 총 10가구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LED조명 56개를 무료로 지원하며, 전문 전기공사업체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명을 설치한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을 약 50~60% 절감할 수 있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한다. 군은 지난해 1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가구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기도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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