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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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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국제교육팀 신설 등 조직 개편 단행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국제교육팀 신설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9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국제적 역량 강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등 교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한다. 미래학력담당관에 국제교육팀 신설, 미래학교추진단 팀 명칭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제교육팀 신설로 3국 4담당관 11과 51팀에서 52팀으로 개편된다. 도교육청은 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래학력담당관에 국제교육팀을 신설해 외국어·국제계열의 중·고등학교(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 지원,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해외 유학생 유치 등 여러 부서의 국제교육 업무를 일원화한다. 또 미래공간조성팀과 그린스마트스쿨팀을 각각 미래학교기획팀과 미래학교운영팀으로 개편해 미래학교추진단의 효율적 시설 사업에 힘을 싣는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새롭게 신설되는 국제교육팀을 중심으로 강원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미래학교추진단의 개편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미래학교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열정키움 장학생 23명 선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내달 7일까지 '2024 열정키움장학생'을 모집·선발한다고 밝혔다. '열정키움 장학생'은 학업이 아닌 분야에서 사회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키우고자 노력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23명을 선발한다. 1년 이상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및 유학생으로 국가장학금 및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의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또한 2023년 열정키움장학생으로 선발됐어도 지난해 장학금 사용계획에 따른 사용 내역을 충분히 소명하면 2024년에도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은 1차 서류 심사, 2차 PPT 발표, 3차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27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고등학생 100만원, 국내대학생 150만원, 해외대학생에게 3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조창진 이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마련하여 응원하겠다"며 “열정키움장학생에 능력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축제는 안전이 최우선”…화천 토마토축제 세밀한 안전대책 수립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은 안전한 축제를 위해 화천토마토축제를 위한 한층 강화된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화천군에 따르면 내달 1일터 4일까지 사내며 사창리 일대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기간 지난해보다 안전관리대책을 모든 분야에서 대폭 강화했다. 우선 지난해 축제장에 축제장에 60㎾ 규모의 전력이 공급됐던 것에 비해 20㎾가 증설된 80㎾ 전력을 수급한다. 이에 냉방기 등 가동이 훨씬 원활해질 전망이다. 화천소방서는 보다 안전한 화재대응 채비를 갖췄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보건의료원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고, 사내119 안전센터, 상서119안전센터와 연계해 비상시 후송체계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군 장병을 위해 에어컨 등이 갖춰진 무더위 쉼터, 폭염을 식혀줄 안개 분무기, 파라솔, 아이스 족욕존 등을 새롭게 설치한다. 또한 뜨거워진 도로 표면 식혀주는 살수차 운행, 공연장 안전 위한 난간 설치 및 안전관리 용원 50여명을 배치하고 관람객 밀집 방지를 위한 완충공간을 마련한다. 군은 축제 개막일인 1일 오전에는 축제 참여자와 종사자 최종 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0일 경찰, 소방, 전기전문위원 등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제1회 춘천복숭아페스티벌…내달 3일 개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시를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를 연다. 춘천시에 따르면 '제1회 춘천복숭아페스티벌'이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농산물축제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복숭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조선시대 문인 허균은 1611년 전국 8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해 적은 도문대작에서 춘천을 황도의 주산지로 명기했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도화골 사거리는 복숭아꽃이 땅에 떨어지는 형국, 무릉공원은 복숭아꽃이 아름답게 핀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각종 체험과 공연, 먹거리, 어린이 복숭아 수영장, 무더위 쉼터 등을 운영한다. 사전 행사로 2일 오후 1시부터 동춘천농협 하나로마트 거두점과 춘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복숭아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이성휘 시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복숭아를 춘천 대표 작목 중 하나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많은 준비를 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 명품길 110km 두발로 걸어보세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원주 명품길 110km를 두발로 걷는 대장정이 시작된다. 원주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원주사랑 걷기대행진'이 내달 25일부터 31일까지 비숙박 출·퇴근 방식으로 열린다. 치악산바람길숲, 혁신도시둘레길, 동화마을진달래길, 구학산둘레길, 싸리치옛길, 치악산구룡길·황장목길, 운곡솔바람숲길 등 원주시 일원 명품 길을 걸으며 원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고등학생 이상 시만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내달 16일 오후 6시까지 원주시걷기협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17만원이며 직계가족이 2인 이상 참가 및 5인 이상 단체로 참가하면 각 1만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2장), 모자, 식사(8식), 운행 버스(7일), 보험 가입, 완보증, 간식류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의 구석구석을 두발로 걸으며 원주에 대한 애향심과 원주사랑의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31일’ 새 출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창립 70주년을 맞은 도로교통공단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새 옷을 입고 새롭게 출발한다. 30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1월 30일 제정된 '한국도로교통공단법'이 오는 3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기관 명칭을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기관 상징(CI)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상징은 한국을 대표하는 영문자 'K'를 바탕으로 여러 방향으로 향하는 도로의 모습을 표현했다. 직관적인 상징을 통해 도로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드러내며 곡선과 직선을 함께 담아 다양한 도로를 통한 연결성과 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색상은 청색으로 성장과 활력을, 녹색으로 안전과 신뢰를 나타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홍보·연구·기술개발 및 운전면허시험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청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서범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새로운 기관 명칭과 상징은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나아가려는 임직원의 각오를 담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춘천도시공사, 여름방학 초등생 생존수영 교육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도시공사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실은 한길지역아동센터 및 달팽이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근로자종합복지관 수영장에서 진행한다. 생존수영교육은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아동의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존능력을 향상시켜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영 사장은 “앞으로도 춘천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춘천시, “장애인 주차표지 부정 사용 예방 홍보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장애인 주차표지 부정사용 예방 홍보에 팔을 걷어부쳤다.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대여, 양도, 회수된 표지 사용 등 부당하게 사용하거나 위·변조된 표지를 사용하면 관련법에 따라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장애인 주차표지 부정사용 적발은 총 19건이다. 장애인 주차표지를 반납하지 않고 부정사용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는 과태료, 반납대상 등 법령 준수사항에 대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민원인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발급받은 장애인이 사망 시 사망신고와 동시에 반납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거나 장애정도가 변경됐는데 확인하지 않고 기존 표지를 계속 사용할 경우 부정사용으로 간주된다. 장애인자동차 폐차, 등록말소, 소유권 변경 시 반납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나 타인의 주차표지를 대여‧위조‧변조해 사용하는 것 또한 대표적인 부정사용 사례라 하겠다. 이와 관련해 시는 자동차 폐차, 등록말소 등의 사유로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반납하면 기존 차량등록기관에 폐차 등을 신고하고 따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표지를 반납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반납처도 차량등록사업소 등 차량등록기관에서도 반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ss003@ekn.kr

평창군, 한국외대와 청소년 영어체험교실 운영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과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평창군 청소년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35명으로 한국외대의 원어민 교사와 맞춤별 활동 중심의 영어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어체험교실은 △영어 의사소통 수업 △영어게임 및 스포츠 △외교관과의 만남 △영어 시 낭송, 동화 낭독 △영어로 배우는 수학, 음악, 미술, 과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캠프는 지역 청소년들이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닌 전문영어교육시스템을 체험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수준 높은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해 세계로 뻗어가는 평창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용문~홍천 광역철도 홍보 총력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성공을 위해 이번이 아니면 다음은 없다라는 각오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홍보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현재 지역 내 택시와 시내버스 외부광고, 관용차량 랩핑홍보를 하고 있다. 강원FC 홈구장 LED보드 홍보와 관내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적극 홍보하며 유치 붐 조성과 군민 염원을 알리고 있다. 도 군은 국토교통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가 몰려 있는 세종시와 국회주변으로 홍보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은 연간 이용객 1000만 세종시 관문 오송역 3층 맞이방에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고 15일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스크린 도어 광고를 시작했다. 29일부터는 오송역과 세종정부청사를 연결하는 주요교통수단인 BRT 버스 10대에 외부광고를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내·외 홍보와 더불어 인터넷 광고 플랫폼 등 새로운 방식의 홍보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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