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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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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내 고장 홍천 소식지’ 명얘기자 모집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군정소식지 내 고장 홍천 소식지'에 홍천군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명얘기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홍천군에 거주하며,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 그림, 삽화(표지 포함) 등 해당 분야에 경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천군 명얘기자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군정 홍보사항을 비롯해 홍천군 축제, 문화, 각종 행사의 현장 소식을 취재하게 된다. 또 군민에게 유용한 정보는 물론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심층 취재해 월 1건 이상 기획 콘텐츠를 제출하면 된다. 채택된 원고에 대해서는 군정소식지에 게재되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홍천군민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홍천군 공식 이메일(hongcheo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군정소식지 '내 고장 홍천소식'을 잡지형식으로 변경해 7월호부터 발간된다. 정윤선 기획감사실장은 “홍천군 명얘기자는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발굴하고, 독자들에게 홍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며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긴 홍천군 소식지를 주민과 소통하며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소상공인 위한 라이브커머스 ‘총 8회’ 방송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23일 1회차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3일 첫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미라클 5.5의 '한달 커피 5종 드립백 커피 선물세트'(43% 할인)와 강원 농산물로 자체 개발한 '래요 드립백 커피 선물세트'(40% 할인)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및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방송지원 대상자는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제공받아 떡, 만두, 허브차, 반려동물간식, 순대 등의 상품을 시연하고 판매한다. 방송은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강원더몰 원더라이브 플랫폼 또는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자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진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매출증대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대상’ 수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도시와 해외 도시, 여행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이라는 주제로 지역관광자원과 소도시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홍보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관광박람회(KITS) 어워드'를 진행해 원주시가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원주만두를 찾아라', '원주를 여행하는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진행과 함께 주요 관광지, 축제를 연계한 홍보를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일 20일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4개국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B2B 팸투어를 진행했다.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원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매력을 소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B2B 팸투어를 통해 원주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으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금대리 똬리굴 테마 터널, 소금산 그랜드밸리 완성 등 주요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원주시가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강수 원주시장, 고교생들과 ‘미래 인재와의 만남’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장과 미래 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고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원강수 시장의 교육 및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비전을 반영한 간담회를 22일 대성고등학교 학생들과 처음으로 가졌다. 원 시장은 민선 8기의 주요 시정 방침빛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와 요청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 직접 들었다. 이를 통해 시정에 반영 정책의 실효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원주시장과 미래 인재와의 만남'은 대성고를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북원여고, 과학고, 원주여고, 의료고, 미래고, 금융회계고, 영서고 등 총 8개 고등학교와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제교육도시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등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교육청소년과가 신설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25일 원주천 르네상스 착공…원주천 임시 물놀이장도 개장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25일 원주천 로아노크광장 및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테마가 있는 친수공간 시설 조성을 위한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 총 120억원을 투입해 원주천 동부교∼흥양천 합수머리 8.6km 구간을 도심 속 휴식공간 및 취미·여가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피크닉장·파크골프장 설치, 자전거도로·보행로 정비 등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착공식을 기념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치악교 둔치에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하천 내 처음 설치하는 이번 물놀이장은 약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워터드롭, 워터터널, 조합놀이대 등으로 구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물놀이장 옆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장을 조성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시의 소중한 자산인 원주천을 안전하고 재미있는 여가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쉼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곳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르네상스 조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화천토마토축제, 밀리터리 콘테츠 장착…1일 개막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민·군화합으로 밀리터리 콘텐츠로 무장하고 흥행몰이에 나선다. 21일 화천군에 따르면 육군 15사단 승리부대는 최근 열린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에서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축제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축제 개막일인 1일 오후 6시 승리부대 군악대는 개막식 식전공연 무대에 오른다. 또 2일 오후 7시부터는 '승리부대 장병의 밤' 행사가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승리부대 장병의 밤'프로그램은 실력과 끼를 갖춘 장병들의 무대,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장병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축제 기간 승리부대 팔씨름왕 선발대와화 군장병 수중 릴레이, 토마토 박스 높이쌓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화천토마토축제만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대에서는 축제 기간 사창리 문화마을 축제장 일대에서 탱크와 장갑차 등 대형 군장비 전시회도 운영한다. 특히 장병들의 외출ㆍ외박을 독려해 축제의 성공을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협조해 장병과 면회객 등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일반 관광객 뿐 아니라 우리 지역의 군장병과 면회객들에게 화천만의 개성이 가득한 축제문화를 선물할 것"이라고 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미탄면 화동리 도로 확포장…13억원 투입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미탄면 회동리 농어촌 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본 구간은 협한 노선으로 교행이 불가하고 특히 겨울철 결빙에 의한 안전사고 우려가 큰 급경사 구간이 많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군에 따르면 해당 413m 구간의 도로를 폭 7m로 확장함과 동시에 경사를 완만하게 다듬는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달 착공해 내년 7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적극 수렴해 이번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 조속히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 연어양식 성공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동해권 특화 양식품종의 질병 관리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수산질병관리원, ㈜씨티씨백과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관계기관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질병분야 R&D 추진, 연구·교육·산업체와의 교류, 전문 인력양성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도는 스마트양식 기술개발 및 연어양식 시험시설(테스트 베드)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수산연구소는 질병 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센터 운영 및 우량종자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수산질병관리원은 질병 관련 현장 문제해결 및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씨티씨백은 연어과 어류용 국산 백신 제품 개발 및 질병 관리 연구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도는 첨단양식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며 스마트 양식산업의 활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어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품종의 체계적인 질병 관리 및 양식기술력을 강화하고, 연구 시설 공동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정선군, 아우라지 아리랑 주막촌 ‘7월말’ 재개장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뱃사공의 구성진 아리랑 가락이 울려 퍼지는 아우라지 아리랑주막촌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우라지는 송천과 골지천이 합류하며 두 개의 강물이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지닌 곳으로 아우라지 처녀 총각의 구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지는 명품 관광지이며 매년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며 운영이 중단됐던 아리랑주막촌을 7월 말부터 운영한다. 지난 2022년 예술인들이 문화귀향 프로그램인 '월간 아우라지 문학관'을 운영했다. 문화예술인들이 한 달간 지역에 머물며 지역주민의 전통, 생활양식, 문화, 정선아리랑과 관련된 창작활동을 하는 등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까지 환경개선 및 시설정비를 완료하고 새로운 운영자를 아리랑주막촌에서 농업농촌 체험, 전통문화 교육, 환경보호활동 등과 함께 막걸리 만들기, 전통 장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 가리왕산케이블카를 비롯한 국민고향 정선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증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맑은 강물과 수려한 산세가 어우러지는 아우라지 관광지와 아리랑주막촌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에게 휴식과 힐링,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교통약자 위한 와와버스 승차벨 서비스 본격 운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전국 최고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와버스 승차벨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승차벨 서비스는 폭우와 폭설, 안개 등 기상악화와 교통정체, 도로 공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정차를 예방하고 와와버스 이용객이 안전하게 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버스도착알림시스템(BIT)이 설치되지 않은 정선읍, 사북읍, 북평면, 임계면 등 4개 지역 버스 정류장 25개소에 승차벨 시스템을 도입·운영을 시작했다.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승차벨을 누르면 와와버스 운전석에 설치된 단말기와 연결돼 음성과 화면으로 탑승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 버스 승무원은 승객의 탑승 여부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다. 승차벨 시스템 도입으로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탑승을 돕는 것은 물론 무정차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무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영유아와 고령의 이용객들이 버스를 놓쳐 장시간 승강장에서 대기하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버스 완전공영제 성과평가 만족도 조사 용역을 통해 승차벨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2025년까지 9개 읍·면 전 지역에 승차벨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세준 교통관리사업소장은 “군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와와버스가 승차벨 서비스 도입으로 한층 더 스마트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와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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