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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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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난임 부부 교통비 지원…차수 당 10만원 5회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난임 시술을 받는 부부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타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비 지원정책을 7월부터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로 여성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시술 차수 당 10만원까지 연 5회 지원한다. 대상자는 거주지 관할 보건기관으로 시술 종료 후 60일 이내 구비 서류(난임진단서 및 시술확인서, 교통비 영수증)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내에 난임 시술 의료기관이 없어 난임부부가 다른 지역까지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도움이 되고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군은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ss003@ekn.kr

사진의 고장 영월에 가면…국내 최고 국제사진제를 만나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 동강국제사진제는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거대한 문화이야기를 뛰어넘는 새로운 문화 이슈를 만들어내는 로컬문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동강국제사진제' 가 19일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앞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 앞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는 오는 9월 29일까지 80일간 동강사진박물관, 예술창작스튜디오, 영월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영월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ess003@ekn.kr

“영월, 사진으로 물들다”…동강국제사진제 개막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동강국제사진제' 가 19일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앞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 앞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는 오는 9월 29일까지 80일간 영월군 일원에서 열린다.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시간에서 시간으로'를 비롯해 라틴아메리카 7개국 10명의 작가가 참가한 '국제주제전', 전 세계 79개국에서 출품된 5950점의 작품 가운데 최종 선정된 작가 19명의 작품이 전시된 '국제공모전'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ess003@ekn.kr

이재구 동강국제사진제 위원장 “영월에 가면 진심이 있는 사진을 볼 수 있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에 가면 요란한 이야기 말고 진심이 있는 사진을 볼 수 있다" 이재구 동강국제사진제 위원장은 사진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이같은 메시지를 던졌다. 메인 전시 국제 주제전에서는 지구 반대편 중남미 7개국 작품을 통해 중남미의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대상이 반영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 위원장은 “'리셋'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라틴 아메리카 7개국 10명의 작가 작품을 직접 현지에 가서 선별하고 기획했다"며 “코로나시대를 지나며 온 인류가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를 생각하는 새로운 전환점에 와 있다. 회복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이슈를 만들고자 한다"며 국제사진제 개최 의미를 전달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동강국제사진제가 지난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80일간 영월에서 열리고 있다. 동강사진박물관, 예술창작스튜디오, 영월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영월군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는 △국제 주제전, 동강사진박물관 제1·2 전시실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이선민 '시간에서 시간으로'), 제3전시실 △국제공모전-Silently Loud) , 야외전시실 △보도사진가전-人 the VIEW, 제5전시실 △강원특별자치도 사진가전-김중만 '회상', 제6전시실 △대학생 포트폴이오 리뷰 선정자 전시, 제4전시실 △거리설치전-영월이상, 동강사박물관 외벽 및 영월군 일원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ess003@ekn.kr

원주 반곡동 혁신도시 일부 도로 통행금지…집중호우로 도로 파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반곡동 소재 뒷골교 보강토 옹벽 법면부가 유실돼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당 구간에 대해 즉각적인 임시 조치를 완료했으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18일부터 31일까지 주변 도로 및 보도, 산책로의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 통제 기간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로와 보도, 산책로 전면 통제에 따라 통행 불편에 시민분들의 양해를 부탁한다"며 “장마철 법면부 추가 유실로 인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원강수 원주시장 “공약이행률 63.6% 달성”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19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공약 이행 보고회'를 주재고 공약이행 상황 공개 및 점검했다. 이날 민선 8기 2년간 완료한 공약을 점검하고 추진 중인 공약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다. 시는 총 132개 공약 중 84개의 사업을 완료하며 민선8기 2년 만에 공약 이행률 63.6%를 달성했고 앞으로 남능 2년 동안 공약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결할 방침이다. 지난해 완료한 '시장 직속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 공약사업은 이달 3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사례로 참가한다. 지난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 도시재생사업 공약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참가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원강수 시장은 “2023년에 이어 2024년 민선8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도내 유일 최우수(SA)등급을 받은 것은 2000명의 공직자들과 쉼 없이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의 2년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보훈공단-여주시, 복권기금 활용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은 19일 여주시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나라사랑 행복한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보훈공단의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도배·장판·창호 등 소규모 생활편의 개선부터 화장실 신설·지붕개량 등 대규모 주택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복권기금 391억원을 활용해 6899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여주시 국가유공자(77세) 자택의 노후된 지붕 전체 개량, 싱크대 교체 등을 완료했다. 이날 신현석 공단사업이사. 이충우 여주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보훈공단에서 공사를 지원해준 덕분에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명예로운 삶과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의회, 수해 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전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는 예정된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취소하고 수해 피해 우려지역 예찰 활동을 했다. 19일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원주시의원은 원주천, 흥양천, 간현관광지 등 수해피해 우려지역 예찰 활동을 통해 주요 하천 및 관광지의 수위와 주변 환경을 점검했다. 또 해당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불편사항과 안전 우려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과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예찰 활동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용기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수해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상황을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올해 1만5천명 돌파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 대화면에 위치한 광천선굴 어드벤처테마파크가 일일 800명이 방문하는 등 7월 현재 누적 관람객이 지난해 대비 54%가 증가한 1만 5000명이 방문했다. 10일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광천선굴 어드벤처테마파크는 지난 6월 계촌클래식축제 기간부터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보다 5000여명이 증가했다. 이는 광천선굴의 최대 장점인 무장애 데크시설을 조성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적극 홍보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광천선굴 어드벤처테마파크는 총 길이 850m의 석회동굴로 종유석과 석주, 석순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과 박쥐 등 동굴생물을 볼 수 있다. 동굴 내부는 데크로 만들어진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고 평탄한 관람 동선으로 노약자 등 모두가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최순철 공단이사장은 “광천선굴 어드벤처테마파크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역 내 유입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옥산 육백마지기 등에 홍보현수막 게시와 홍보방송 및 SNS 등을 통해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람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평창군 관광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많은 이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문화관광재단, ‘횡성홍보단 일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체류형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 '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횡성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는 횡성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로컬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새로운 시선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광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다. 회차별 10명 참가자에게 횡성한우를 포함한 전일 숙식과 로컬 프로그램, 횡성관광콘텐츠 제작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상금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18일부터 28일까지로 지역살이에 관심 있는 만 19세~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관광객에서 현지인으로 전환되는 경험을 통해 생활인구 확대와 관광자원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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