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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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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신규 모집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오는 28일까지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홍천군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관리법' 제7조의2제2호 및 '홍천군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제6조에 따라 화학물질로 인한 홍천군민의 건강 및 환경 상의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화학·환경·보건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화학물질 관련 산업계 대표, 민간단체 대표"등 화학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 등의 방법 모두 가능하며, 지원자는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등록 신청서, 위촉동의서 등의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ess003@ekn.kr

춘천정원도시협력지원단 발대식 21일 개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21일 오후 2시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춘천답게, 함께 정원도시로 가는 길'을 주제로 춘천정원도시 협력지원단 발대식 및 정원문화육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20일 춘천시에 따르면 협력지원단은 춘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상호 협력·연계가 가능한 8개 중간지원조직·기관·단체가 함께 한다. 참여기관·단체는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재)춘천지혜의숲 △(재)춘천문화재단 △춘천사회혁신센터 △춘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봄내가드너스이다. 협력지원단은 정원도시 추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고 인적·물적·정보 자원들의 네트워크를 확보해 행정과 시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민-관 중간 협력 역할을 한다. 지난 5월 민-관-학 호수정원 조성 공동협력 업무협약 이후, 이번 중간 협력 조직이 구성되면서 '민-(협력지원단)-관-학' 정원도시 협력 지원체계 연결고리가 완성된다. 이번 춘천정원도시 협력지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는 8개 기관의 협력지원단과 기관별 세부 역할 정립을 위한 열린 공론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협력지원단 발대식을 기점으로 춘천이 정원도시로 도약해 나가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관별로 상호 끈끈한 협력관계를 통해 국내외 다른 정원 도시와 뚜렷한 차별성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춘천시 정원문화 육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도 함께 진행돼 정원도시 비전 및 목표설정, 사업실행 방안 도출 등 그간 추진한 용역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ess003@ekn.kr

윤길로 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 본회의 통과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윤길로 강원도의원(영월2)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이 20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조례의 체계를 정비하고, 보조금 지원 대상과 지원 사업을 명확히 해 도 환경보전 및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개정안은 △ 환경정책위원회의 심의사항에 관한 사항(안 제3조)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안 제4조), △홍보에 관한 사항(안 제5조), 상위법령 제명에 맞추어 '강원 특별자치도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로 제명 변경 등이다. 윤길로 의원은 “강원자치도는 세계적 추세인 환경보전 기조를 지키기 위해 그간 플라스틱 재활용 특화사업 등,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한단계 도약하는 자원순환 사회가 형성될 것으로 판단된다 "고 밝혔다. 이어 "도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전국에서 4번째로 높다. 관광객들을 통한 발생량이 높은 만큼, 조례 개정 이후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했다. ess003@ekn.kr

강원·제주·세종·전북교육청, 공동 추진 과제 협력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0일과 21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열리는 '2024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 임시회'에 참여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특별법 교육분야 공동특례 발굴 및 정보 교류 △중앙부처 및 국회 등 대응력 강화를 위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협력 강화 조직이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1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정기회가 개최된 이후 열리는 두 번째 회의로, 강원·제주·세종·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특별법 업무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육청별 특별법 관련 추진 사항 공유, 공동 추진 특별법 제도개선 과제 및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한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의 지속적인 교육협력을 통해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2024 공동 추진 특별법 제도개선 과제인 '교육감 법률안 의견 제출권'과 '자체 감사권' 확보를 위한 특별법 개정 동력 강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춘천시 ‘글로벌 춘천캠프’ 개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20일부터 22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글로벌 춘천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춘천시에 따르면 2021년 처음 시작한 글로벌 춘천캠프는 시의 대표적 공공외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캠프는 매년 다른 대상과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와 연계해 '음식과 문화'를 주제로 미식도시 춘천을 홍보한다. K2H 프로그램 참가 외국 지방공무원 11개국 32명이 이번 글로벌 춘천캠프에 참가했다. 2H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간 외국 지방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지방행정, 한국어, 한국문화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총체적 연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일 세종호텔에서 김건희 덕성여대 교수의 '음식으로 보는 세계사', 서미순 보라시골 소장의 '강원도 나물, 로컬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친선교류회를 갖고 21일 킹카누, 도자기 체험과 춘찬막국수닭갈비축제를 견학한다. 22일은 레고랜드를 방문 후 폐회식을 갖는다. ess003@ekn.kr

산림항공본부, 무사고 10년 개인 포상…표창·배지 수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0일 열린 제3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에서 개인 무사고 10년을 달성한 조종사와 정비사에게 개인 포상 통해 사기 진작 및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포상 대상자는 10년간 산불진화, 산악인명구조 등 산림재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조종사 1명과 정비사 3명이다. 이날 표창장과 함께 무사고 배지를 수여했다. '무사고 배지'는 조종사, 정비사의 비행복과 정비복에 패용해 안전의식을 함양한다. 산림항공 무사고 개인 포상은 사고·준사고 없이 비행기간이 10년 이상이거나 비행시간 1,500시간 이상인 조종사 또는 항공기 사고 및 준사고 없이 실제 항공기 정비 10년 이상인 정비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진화와 산악인명구조 등 산림헬기가 활동하는 현장은 안전 저해 요소가 많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임무수행을 위해 전 직원이 규정과 절차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ss003@ekn.kr

[ 포토뉴스]빨간화덕푸드, “휴게소 자판기에서 간단히 즐기는 수제피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주)빨간화덕푸드는 18일 문막휴게소(인천방향)에 피자 자판기 2대를 설치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로 음식 코너가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는 휴게소가 늘면서 휴게소에는 무인매장이 늘고 있다. 빨간화덕 '불파네 수제화덕 조각피자 자동판매기'에서는 치즈·바베큐불고기·고르곤베리·매운페퍼로니·로제·통팥·페퍼 조각 피자 등 8종 제품으로 구성돼 1분만에 간편하게 피자를 맛볼 수 있다 .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빨간화덕푸드는 수제 화덕 냉동피자를 판매한느 기업체로 냉동피자 자동판매기 중국 특허 출원과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등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캐나다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ss003@ekn.kr

신영재 홍천군수, 경제으뜸도시 홍천 위해 속도감 있는 행보 다짐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을 민선8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주민과 소통에 주력하면서 '6+1'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17일 홍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신 군수는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로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것과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 터널) 도로공사 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것을 들었다. 그는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예타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세종정부청사, 국회 등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방문 등 노력하겠다"며 또 “올 6월 동막~개야 도로공사가 기재부 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교통량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신 군수는 지난해 2년 연속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 혁신평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자치단체 선정 교육분야 우수상,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등을 성과로 꼽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서비스 시행, 도내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민원 문서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해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연속 예산 1조원 돌파하며 춘천, 원주, 강릉에 이어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살림살이로 민선8기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올해 508농가에 121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것과 기존 필리핀 3개 도시 외 베트남 타이빈성 동흥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계절근로자 도입의 다각화를 시도한 점을 성과로 들었다. 이외에도 △어르신 맞춤형 감동복지,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 고령화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지원 △지역의 젊은 활력 청년·청소년 정책 추진 △홍천 국가항게클러스터 스케일 업 △선택과 집중으로 경쟁력 있는 홍천 대표축제 육성 등 각 분야의 성과를 밝혔다. 아울러 신 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항, 역점시책 등 기존에 계획한 정책을 구체화하고 경제활력, 복지 증진, 농촌활력, 인재 육성, 문화관광 진흥, 정주여건 확충 등 주요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민선8기 향후 중점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신영재 군수는 “지난 2년의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가 않기 때문에 남은 2년도 많은 시간이 남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앞으로 남은 2년은 그 폭을 더 크게 넗히고 더 많은 활동과 에너지를 갖고 푸어나가도록 하겠다"며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만들어 나가고 처음의 약속을 잊지 않고 군민 여러분과 한 약속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ss003@ekn.kr

횡성군민이 날 기념행사, 18일 개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제17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18일 오후 6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5년 횡성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면서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보훈공원에서 '횡성군민의 날'임을 알리는 군민의 종 타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허민영 횡성군 홍보대사와 두드림난타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제22대 횡성군민대상에 선정된 조창진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에 대한 군민대상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 순으로 이어진다. 기념식 후 횡성청소년교향악단과 가수 정동하가 함께 꾸미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의 날은 횡성군민 모두가 축하받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돼야 한다"며 “기념행사가 함께 감동을 나누고 화합하는 자리가 돼 '하나 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실현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심재국 평창군수, 7개 보훈단체장 간담회 개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17일 모남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로, 보훈단체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보훈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효과적인 보훈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이욱환 상이군경회장, 이창현 6.25참전유공자회장 등 7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 후에는 지역 내 문화시설 탐방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위로 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보훈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보훈단체장님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등 평창군 보훈정책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보훈단체와 늘 소통하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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