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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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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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사랑상품권 판매정책 변경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평창사랑상품권 판매 정책을 1일부터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상품권 구매 수요 증가와 소비 연령층(청소년)을 확대하고 소비 활성화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당초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20만원 상향 조정하고 연간 보유 한도도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한다. 상품권 구매 연령은 만19세에서 만14세로 조정 운영한다. 평창사랑상품권은 모바일과 지류 2종류로 발행한다. 지역 내 1250여개 가맹점에게 사용 가능하다. 지류상품권은 농협, 축협, 원예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본점 및 지점 30곳에서 판매가 되며, 모바일은 지역사랑상품권 어플(Chak)을 스마트폰으로 설치(회원가입) 후 구매․사용이 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판매정책 변경이 지역 내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ss003@ekn.kr

평창군, 6급이하 공무원 803명에 성과상여금 지급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6급이하 일반직 공무원 803명을 대상으로 성과상여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금은 지난해 근무성적평정 및 부서장 평가 등을 합산해 4개 등급(S, A, B, C)으로 분류하고 성과급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3년도 실근무기간에 비례 지급했다. 군은 2022년 11월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사제도 개선방안과 2024년 인력관리계획을 바탕으로 3명 이상 다자녀 공무원 및 지난해 10월 평창군 격무 기피업무 설문조사로 선정된 해당 담당자에게 부서와 관계없이 성과상여금 최소 A등급을 부여했다. 군은 재난관리부서와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인사우대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구소멸지역 평창군은 기존 3명 이상 다자녀 공무원 요건을 완화해 인구정책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하고 있다. 또 격무·기피 부서에서 격무, 기피 업무로 변경해 직접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해당 부서 1년 6개월 이상 해당 업무를 수행한 직원에게 부여하는 등 일부 개선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범적으로 도입한 인사시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나아가고 있는 것에 기대감이 크다 "며 "발전하는 방향으로 성과상여금뿐 아니라 조직문화, 전보 등 인사제도를 운영해 나감으로써 직원 사기진작과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정선아리랑시장 5일장 4월부터 정식 개장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역상권 회복 및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정선아리랑시장 5일장을 4월부터 일제히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정선아리랑시장 5일장은 4월 2일부터 11월까지 장날(2일과 7일), 토요일 장날마다 열린다. 오는 20일 임계사통팔달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매 장날 (5, 10) 장터공연, 다채로운 관광체험 프로그램으로 5일장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에 앞서 12일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5일장 개장 번영기원제를 비롯한 개장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후행사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공연을 비롯하여 품바 공연, 초청가수 공연을 실시하고, 떡메치기, 노래자랑 등 관광객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개장식에는 정선아리랑시장 상인들의 축하무대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어 정선5일장을 찾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최근 위축된 지역상권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정선5일장 일제 개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우리군 전통시장만의 특색 있는 명품 5일장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정선군, 농업용 미생물 연중 무상 공급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농업용 미생물을 연중 무상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친환경 제재 공급을 통한 재배환경 개선과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을 위해 토양 유기물을 분해하고 토양개선은 물론 유해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큰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용미생물 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클로렐라 5종, 91톤을 농가에 공급한다. 토양 물리성 개선, 농작물 생육촉진, 축사 악취저감은 물론 높은 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축사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용미생물 공급은 정선군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급한다. 농가당 공급량은 1회 최대 200L로 농가에서는 20L 용기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특히 군은 유용미생물 공급망 확대사업 추진을 위해 운반차량을 구입해 현장공급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내년부터는 신동, 화암, 임계면의 농업기계분소에 저온저장고를 설치하고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공급망 확대사업을 실시해 농가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유용미생물 생산 및 공급결과 평가와 농가별 활용분석 등 효과 검증을 통한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캐릭터상품 판매점 ‘와와상점’ 운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아리랑마을 콘텐츠홀에 정선군 대표 캐릭터 '와와군' 판매점인 '와와상점'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상품 제작 및 와와상점 리모델링 등 운영 준비는 물론 판매 전략 수립과 사전조사를 완료했다. 특히 5000여명이 넘게 찾은 동강할미꽃축제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디자인 설문조사, 캐릭터 선호도 및 아이디어 조사, 시제품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와와상점 운영에 활용해 판매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와와상점'에는 '와와군'인형, 아리랑 마그넷, 에코백, 키링, 텀블러, 캐리어 가방 등 개성 넘치는 20여 종의 상품이 판매 중이다. 향후 관광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캐릭터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와와상점'은 군민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휴식을 취하는 것과 함께 지역주민의 취미 공간으로 활용해 관광 홍보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와와군 캐릭터상품을 통해정선군의 특색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횡성사랑카드 구매한도 ‘70만원’ 상향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국고보조금 확보에 따라 1일부터 횡성사랑카드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향 조치로 횡성사랑카드를 사용해 환급받던 적립금의 최대한도가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늘었다. 군은 구매 한도의 상향이 위축돼 있던 지역 소비심리를 살리고,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기 군수는 “고물가가 부담되는 가운데 이번 한도 상향으로 가계의 소비 여력을 늘려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문화관광재단,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 선정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전국 공연시장 및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유통' 공모사업에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에는 6월 연극 '템플', 7월 마당극 '쪽빛 황혼', 8월 뮤지컬 '아가사' 총 3건이 선정됐다.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유통' 사업에는 10월 마당극 '오늘의 광대', 11월 연극 '수상한 외갓집' 총 2건 선정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 외에도 자체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은 “365일 멋과 예술이 흐르는 문화·관광도시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 전성되어 횡성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어린이 안전문화 뮤지컬로 안전의식 제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어린이 안전문화 뮤지컬 '사고뭉치 용왕님과 떠나는 바다 속 안전체험'을 3일과 4일 이틀간 매일 2회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안전문화 뮤지컬은 어린이 안전감수성 제고를 위해 가스·전기·화재 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수칙을 담았다. 매년 3500여명이 관람하고 있는 안전문화뮤지컬에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이 사전 신청을 하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뮤지컬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는 시민 호응도와 교육효과가 높은 편"이다. 더 많은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릉시, 전 국민 대상 규제개혁 공모전 개최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는 시민이 겪고 있는 생활규제와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불합리한 기업활동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혀다. 공모 주제는 생활불편 개선 분야와 경제활동 애로 개선 분야로 나뉜다. 비규제(수수료, 과태료 등), 유사제안, 단순 민원 등을 제외한 행정제도 및 절차 개선, 법령과 자치법규 내 규제개선, 창업여건 및 경제활동에 불편한 행정규제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1일부터 30일까지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개인, 단체, 지역과 무관하게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사례는 법령 개정을 위한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중앙부처에 개선건의를 하게 되며, 향후 해당 내용을 활용한 추가 규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수명을 다한 규제는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의 큰 걸림돌"이라며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 논 하계 조사료 생산 지원…축산농가 경영안정 도모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쌀 적정 생산에 대응하고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해 논 하계 조사료 생산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전략작물직불제 논 하계 조사료 생산은 논에 총체벼, 옥수수, 수수류 등 조사료 생산 시 ha에 4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모작으로 동계작물 재배 후 하계 조사료 재배시 4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년도 벼 재배농가 가운데 2018년부터 2023년가지 쌀 생산조정에 참여해 조사료를 생산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접수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5월말까지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논 하계 조사료 사업을 통해 쌀 수급안정과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영안정을 위해 벼 재배농가와 축산농가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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