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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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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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25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영월관광센터를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사업비 1억50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공동으로 영월관광센터 잠재관광지 육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여행상품 공동개발 및 판촉지원 등에 노력한다. 군은 폐광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영월관광센터 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역 4개 시군과 협력한다.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영월관광센터'를 전국 단위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월관광센터가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속해서 성장하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군, 단종의 옷자락을 따라…57회 단종문화제 개최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의 대표 역사문화 축제 제57회 단종문화제가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세계유산 장릉, 동강 둔치, 문화예술회관 등 영월읍 일원에서 열린다. 26일 영월군에 따르면 행사 첫날 프로그램은 단종문화제 대표 행사인 정순왕후 선발대회와 개막식, 불꽃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단종을 주제로 한 개막퍼포먼스, 가수 콘서트(장민호, 김성식, 이효은, 허민영, 노수영), 드론라이트쇼, 불꽃놀이 등이 전개된다. 둘째 날인 27일 주요 행사로는 단종 제향과 단종 국장 재현 행사 등이 열리고 지난해 처음 시작한 가족단위 참여 행사인 '울려라! 깨비역사퀴즈쇼!', '단이탐험대, 깨비마블'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8일 단종무화제의 하이라이트인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칡줄행렬과 칡줄다리기가 하루 종일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설 프로그램으로는 축제 키워드인 '단종의 옷자락을 따라'를 주제로 구체화한 갓, 댕기, 곤룡포 등 만들기 체험과 단종의 유배길 장소로 전통체험 행사를 구성했다. 단종과 정순왕후와 관련된 6개 지역 및 주민 참여형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제57회 단종문화제 행사를 통해 군민이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고 키워드 '단종의 옷자락을 따라'를 구체화한 상설 역사교육 및 체험축제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소규모 축산농가 가축진료 및 예방접종 지원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자연재해, 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 진료 및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정선군에 따르면 영세한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문 수의사의 진료서비스를 지원해 농가경쟁력 확보 및 수의사 처방제를 정착시키는 것은 물론 항생제 등 약물 오남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맞춤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자해 오는 12월까지 관내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600건의 가축 진료 및 예방접종을 한다. 소·사슴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농가로 가축사육업 허가 및 등록된 소규모 영세 축산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구제역·AI 등 방역규정 위반 과태료 처분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가에서 가축질병이 발생할 경우 권역별로 지정된 동물병원에 진료를 요청하고 수의사는 현장에서 진단 및 치료 실시 후 진료비 정산서를 진료농가에 발급한다. 농가에서는 진료비 납부 후 청구서류를 군으로 제출할 경우 진료비 10만원 미만 시 50%, 10만원 이상 시 최대 5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다수의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별 10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군은 진료비가 부당·허위로 집행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수의진료서비스 상황 및 농가의 가축진료 만족도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사업운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창민 군 유통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관내 축산농가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가축 진료 및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75개 마을 대상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 추진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오는 10월까지 75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순회 기술교육은 농업기계수리센터와 거리가 먼 농업지역에서 농업기계고장 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업기계교관을 포함한 순회기술교육반을 편성해 자체 정비수리 능력이 낮은 마을을 선정, 집중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순회교육 요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장원인과 정비수리 요령을 교육한다. 특히 농업기계 부품 및 공구를 사전에 확보하고 농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경운기, 트랙터, 로터리, 동력분무기, 관리기 등 농업기계 기종당 정비에 소요되는 10만원 미만 부품비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현장 이용기술교육과 연계해 농업기계 안전운행 요령, 교통안전 보수교육을 병행하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 반사판 무상 부착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농철 농작업 중 기계고장 등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청지역을 찾아가는 현장 기동수리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업인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손발이 돼주는 농업기계를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과 더불어 영농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순회기술교육과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귀농·귀촌 시행착오를 줄여라…도시민 맞춤형 교육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우선 선발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24년 귀농․귀촌 종합학교'의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귀농·귀촌을 위해 탐색 및 준비과정에 있는 교육생 특성에 맞춰 안정된 소득창출을 위한 횡성군의 특화작물 및 가공사업 정보를 교육하고, 전문 농업기술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과정과 연계해 선 귀촌 후 귀농을 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횡성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사전면담을 진행한 귀농·귀촌 의지가 높은 신청자 또는 횡성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주민을 대상으로 총 4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해 살기 좋은 횡성을 먼저 체험해 보고 귀농·귀촌 희망자가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인 횡성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지역맞춤형 와와버스 노선 개편 추진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와와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와와버스 노선개편은 지역적·환경적·인구적 변화에 따라 효율적인 버스운행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만항마을까지 운행하는 57번 고한 노선을 편도 10회로 증편했다. 특히 비교적 높은 위치한 고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경유지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에서 도사곡아파트를 운행하는 51-1번 고한 노선을 어르신 주거비율이 높은 도사곡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기존 12회에서 13회로 증회 편성했다. 변경된 2개 노선은 4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 6개월간 운행되며 이용객 현황 분석을 통해 정기운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 겨울철 사고위험이 높아 동절기 동안 시범운행을 임시 중단했던 34-2번 임계~금방동 노선을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백두대간 생태수목원까지 연장해 운행을 재개한다. 박익균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노선개편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과정과 검토를 거쳐 결정한 사항이며 군민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지역 맞춤형 버스운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충주시 평생학습도시간 컨소시엄형 사업 선정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올해 신설된 평생학습도시간 컨소시엄형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컨소시엄을 구성한 충주시와 연계해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사업비 4400만원(국비50%, 군비50%)을 확보해 평생학습마을 브랜드 개발사업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개발과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에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과 연결하여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도시는 '도시 간 컨소시엄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추진과제별 사례 공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5월부터 브랜드 개발 마을 선정 및 학습자 모집을 통해 본격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여정은 군 인재육성과장은 “평생학습이 지역산업과 일자리를 연계해 학습결과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선순환 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활성화와 인재 양성 등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23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교육청 결산검사'를 할 9명의 결산검산위원을 25일 위촉했다. 결산검산위원은 도의원(유순옥·진종호·최재민) 3명, 공인회계사·세무사 등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위촉기간은 내달 13일까지 20일로 해당 기간에 의회와 집행기관으로부터 독립된 지위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한다. 결산검사는 결산검사위원이 주관이 되어 집행기관에 마련된 별도의 결산검사장에서 실시한다. 결산검사 종료 후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면 집행기관은 이를 첨부한 결산서를 도의회에 제출, 결산승인을 받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해 도와 도교육청이 집행한 예산과 기금,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부당한 집행과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 사업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가 될 것"이라 했다. ess003@ekn.kr

횡성군, 민선 8기 100대 공약 이행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교육’ 진행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이행을 위해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횡성군은 민선 8기 4대 목표에 기반한 7개 분야,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과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광재 한국매니체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인구감소 위기, 경기둔화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공약 추진방향 등에 대해 조언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약 담당자들은 매니페스토 운동 취지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약 이행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공약을 이행하는데 체계적 추진방안 모색에도 큰 도움이 됐다 고 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다양한 방식으로 점검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 횡성·행복 횡성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강릉시, 공공형 실내놀이터·시간제 보육실 설치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는 시비 5억2000만원을 투입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해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시간제 보육실 설치'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완공 예정인 유천동 소재 복합복지체육센터 내에 취학 전 영·유아들을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 1개소, 취약 보육에 대응하기 위한 시간제 보육실 1개소를 설치한다. 소유자 중심의 보육과 놀이학습이 공존하는 공간 운영으로 영유아 연령과 발달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 특히 강릉에서는 최초로 설치되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날씨와 환경오염 등 외부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사계절 이용 가능하다는 실용성 때문에 보호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미영 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 보육실 설치 등 즐겁고 안전한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내 놀이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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