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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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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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수도사용료 감면대상 확대 시행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수도사용료 감면대상을 내달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올해 1월 '정선군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수도사용료 감면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저출산 대책 일환 중 하나로 다자녀가정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예우 문화 확산 및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수도사용료 감면대상을 확대했다. 정선군에 따르면 수도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는 다자녀 가구의 범위를 기존 가장 어린 자녀가 미성년자인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하는 세대 및 보훈단체를 감면대상으로 추가한다. 이에 1300여세대 두자녀 이상 가구 및 600여세대 국가보훈대상자 가구·단체가 매월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수도사용료 5000원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박명호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해 행정에 적극 접목하고 군민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강원랜드-보듬컴퍼니, 반려견 동반관광 활성화 협약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강원랜드, 보듬컴퍼니와 25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루비룸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정착 및 반려견 동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 윤명호 1986프로덕션 대표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운탄고도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의 성공적 개최와 반려견 동반 여행 트렌드 선도 및 반려동물 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하이원리조트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운탄고도를 활용한 '댕댕트레킹' 행사를 개최해 왔다. 약 1만2000여명의 반려인이 참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에서는 반려견 동반 운탄고도 활성화 사업을 위한 예산 지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선정을 위한 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보듬컴퍼니는 반려문화 소외지역 극복을 위한 정선군과 협업, 운탄고도를 활용한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의 운영을 담당한다. 또 1986프로덕션에서는 반려견 동반 행사를 지속 유치하고 반려견 동반 운탄고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소 지원 및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선이 청정자연을 활용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힐링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어르신 병원 동행서비스 5월부터 운영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 위탁법인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은 기존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행매니저가 이동부터 접수·수납까지 보호자의 역할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은 위탁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법인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접수기간인 27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창군청 가족복지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ess003@ekn.kr

평창군, 농촌마을활력 프로젝트 자체 평가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5일 농촌마을활력 프로젝트 사업 선정 자체 평가를 했다. 농촌마을활력 프로젝트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 기업형 새농촌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소득·개발(부지매입 등) 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마을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사람 중심의 현장 밀착형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군에 따르면 자체평가는 주민참여 의지, 사업의 적정성, 자립화 가능성 등 평가지표에 근거해 진행한다. 특히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관련 분야 공무원 및 전문가 1개 평가반을 구성해 평갈르 했다. 군은 이번 자체 평가 및 컨설팅을 통해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최종 사업에 선정돼 농촌마을 개발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주민화합을 통해 마을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마을활력 프로젝트 사업 추진마을로 지속적인 육성을 할 계획"이라며 “지역실정에 맞는 특성화된 마을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촌 지역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치매환자 방문 인지재활강사 일동, 장학금 100만원 기탁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치매환자 방문 인지재활강사 일동은 평창장학회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들은 군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모아 평창군청을 방문해 심재국 평창군수에게 장학금을 기탁했다. 함동영 회장을 비롯한 강사 일동은 “평창군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심재국 평창장학회 이사장(평창군수)은 “평창군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줘서 감사하다.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ss003@ekn.kr

원주시, 불법유동광고물 근절 ‘야간단속’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불법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주요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주시에 떠르면 주요 단속․정비대상은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에어라이트와 무분별하게 살포돼 상업지역 미관을 훼손하는 벽보 및 전단지 등이다. 불법유동광고물 표시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계도를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 후 미이행 시 행정조치 및 강제 철거를 병행할 계획이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야간 단속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원주시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민선8기 공약 청년주인수당 100명 모집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청년정책 일환으로 '홍천군 청년주인수당 지원사업' 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홍천군 청년주인수당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년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대도시와의 임금 격차에서 오는 부담을 줄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지원 정책이다.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6개월 이상 군에 게속 근로중인 임금근로자나 사업소득자로 최근 3개월(2023년 12월~24년2월) 평균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0만원씩 2년 동안 최대 480만원의 수당을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내달 5일까지로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사업 첫해인 2023년도에는 196명 청년에게 1억9320만원 상당의 주인수당을 지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년의 미래는 곧 우리의 미래이자 홍천군의 미래로, 홍천군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올바로 준수해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매년 늘어나는 회전교차로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통행방법을 올바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회전교차로 사고 감소를 위해 매년 약 15개소의 회전교차로 기본설계 및 정비 개선안을 수립하고 약 400건 이상의 기술지원으로 회전교차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는 2010년에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후 최근(2023년)까지 전국에 2000개소 이상으로 늘어났다. 회전교차로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도 10년 전(2013년)과 비교해 최근(2022년)에는 2배 이상 증가했다. 회전교차로는 반드시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하며, 회전교차로 진입 전에 서행하고 먼저 회전 중인 다른 차가 있다면 일시 정지해 양보 후 진입해야 한다. 회전교차로 통행을 위해 손이나 방향지시등으로 신호를 하는 차가 있는 경우 그 뒤차의 운전자는 신호를 한 차의 진행을 방해하면 안 된다. 배문수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은 “회전교차로는 양보와 배려를 바탕에 둔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진국형 교차로로, 올바른 통행방법 인식이 확대될수록 더욱 높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원주시, 촘촘한 소아청소년 진료체계 구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평일 야간 시간과 휴일에도 소아경증 환자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촘촘한 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내달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우선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실시하고, 오는 7월부터 평일 야간시간대까지 진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근 협력약국으로는 성보약국, 아이러브약국이 지정돼 해당 약국에서 처방약 조제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주시는 지난 18일 원주의료원과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5시30분부터 11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소아경증 환자 평일 야간진료를 위해 원주의료원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진료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의 협력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소아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강원도,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최근 인명피해를 동반한 어선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내 어선 사고는 매년 30여건 이상으로 주요 사고 원인은 엔진, 추진기 등 기관․장비 손상 80%, 항해 중 해상 부유물 감김 7%, 어선 간 충돌 4%, 침수 3%, 화재 2%, 기타(부유물 충돌 등) 4% 순으로 발생했다. 도내 어선은 대부분 10톤 미만 소형어선(91%)과 선령 21년 이상 노후어선(53%)으로 해난사고 발생 위험에 취약해 출항 전 어선설비 점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 어업인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관리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글로벌본부에서는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를 위해 상황대비 및 사고 대응 교육 중심으로 강화 및 사례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한다. 또 시기별 연근해어선 안전점검 대상 척수를 등곡 척수 대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해 소형‧노후‧낚시어선 등 고위험 어선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조업국,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취약어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도‧홍보‧캠페인 등을 통한 안전조업 분위기 조성 및 사고‧재난대비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지도·점검·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도내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로 안전한 조업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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