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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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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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옥수수 모든 품종 ‘비유전자변형 식품’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옥수수 모든 품종은 'Non-GMO(비유전자변형식품)'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옥수수 재배농가에 보급하는 옥수수 6품종과 옥수수연구소엣 신품종으로 등록한 13품종을 대상으로 옥수수재조합 유전자의 오염 여부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든 품종이'Non-GMO(비유전자변형식품)'으로 확인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개발·육성한 농가보급용 옥수수 종자를 대상으로 GM(Genetically Modifed) 유전자에 대한 비의도적인 오염여부를 조사했다. 대상 품종은 올해 농가에 보급할 지역특화품종인 '아라리 찰'을 포함해 생산단지별(원주, 홍천, 영월 등) 옥수수 17종자와 최근 옥수수연구소에서 신규 품종으로 등록한 대륙3호 등 13품종이다. 홍천에 소재한 옥수수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옥수수 특화연구소로서 자체 연구개발 및 육성한 품종을 매년 생산해 전국으로 확대 보급하고 있다. 옥수수연구소의 국내 옥수수 종자 보급률이 약 78%(2023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강원특화작물인 옥수수 개발품종 및 농가보급종에 대한 품질신뢰도 확보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GM유전자의 선제적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춘천시, 공공기관 제로웨이스트 물품 전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플라스틱 상장 갑을 종이로 바꾸는 계기를 만들어 준 공공기관 제로웨이스트 물품 전시를 2년 만에 연다. 시와 춘천시자원순환실천협의회는 오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춘천시청 1층 열린공간서 공공기관 제로웨이스트 물품 전시 캠페인을 개최한다.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난분해 플라스틱 제품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물품을 대조하여 전시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 이후 두 번째다. 지난 2022년 전시 이후 시는 플라스틱 상장 케이스를 종이 상장 케이스로 전면 교체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올해 7월까지 춘천시 지역 내 공공청사를 순회하며 진행 예정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춘천시자원순환실천협의회에 신청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사용되는 1회용품 절감과 대체물품으로 전환을 홍보하는 캠페인으로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최문순 화천군수, ‘화천 산천어축제’ 동남아 관광객 유치 총력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산천어축제 글로벌 관광시장 영역 확장을 위해 베트남, 타잉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했다. 24일 화천군에 따르면 최 군수를 비롯해 관광정책과 글로벌마케팅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화천군 홍보단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캄보디아, 베트남, 타이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해 화천 산천어축제를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업무 협력과 소통채널을 열었다. 캄보디아를 방문한 홍보단은 노동직업훈련부 관계자들에게 화천 산천어축제 영상과 사진 등을 제공하고, 주한 캄보디아인은 물론, 향후 화천을 찾게 될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 18일 베트남 최대 규모의 여행사인 '하노이 투어리스트' 본사를 방문했다. 화천군이 베트남 현지 여행사를 상대로 축제 프로모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여행사 대표에게 직접 축제 영상을 소개하고, 겨울이 없는 나라인 베트남에서 화천 산천어축제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설득했다. 화천군은 올해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 규모가 5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 경제성장 속도가 빠르며, 젊은 소비층 인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향후 하노이와 호치민 등 대도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시장 개척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홍보단은 이어 20일 타이완 타이베이로 이동해 축제 프로모션을 이어갔다. 21일까지 기존 업무 협력 관계인 대형 여행사들을 잇달아 방문해 올해 초 모객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산천어축제뿐 아니라 토마토축제와 백암산 케이블카, 파로호 유람선, 칠성 전망대, 평화의 댐 등 사계 관광 신규상품 출시를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홍보단은 현지 여행사뿐 아니라 한국관광공사 베트남과 타이완 지사도 각각 방문해 현지 관광업계 동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축제 홍보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관광공사 지사들도 화천 산천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만큼 축제의 홍보와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산천어축제에 대한 현지 여행사들의 평가가 매우 좋았다. 이들이 축제에 보낸 관광객들의 반응도 매우 뜨거웠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화복이 진행됨에 따라 동남아시아 관광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큰 만큼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4일 화천 산천어축제를 국내 유일한 '관광자원형 분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하고 2026년까지 최대 19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ss003@ekn.kr

강원도 ‘봄철 꿀벌응애’ 집중방제…방제약품 4억원 지원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달 5일까지 2주간 봄철 꿀벌응애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꿀벌응애는 꿀벌에 기생하면서 체액을 빨아먹는 해충으로 꿀벌의 수명과 산란력을 감소시키고, 꿀벌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다른 질병에 감염될 확률을 높이고 있어 '꿀벌 사라짐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월동 이후 봄철 집중 방제는 꿀벌응애의 밀도를 억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봄철 방제 시기를 놓치면 꿀벌의 증식이 감소해 꿀 생산량 감소와 꿀벌의 폐사 등 피해를 보게 된다. 이에 도는 집중 방제기간 운영 추진과 함께 도내 양봉농가 2100호를 대상으로 29만5000 봉군, 약 4억원 규모의 꿀벌 방제약품을 지원한다. 안재완 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꿀벌응애 집중 방제기간 동안 합성화학제보다는 개미산 등과 같은 천연성분 약제를 사용하고, 수벌틀 교체·가루설탕법과 같은 물리적 방제방법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꿀벌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농지·산림분야 핵심특례 설명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농지·산림 분야 핵심특례 설명회'를 지난 22일 도·시군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8개 시군 200여명의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법 농지·산림분야 핵심특례인 농촌활력촉진지구와 산림이용진흥지구의 사업개요, 추진절차 및 일정 등에 대한 세부사업 설명을 했다. 특히 농지·산림분야 관계자뿐만 아니라 특별자치·관광·기획 등 시군 개발부서 담당자들도 다수 참여해 강원특별법 특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촌활력촉진지구 및 산림이용진흥지구를 활용해 시군 맞춤형 개발사업 발굴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은 개정 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이 오는 6월 8일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특례를 활용한 다각적 지역개발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 소관부서는 농촌활력촉진지구와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세부 일정 및 절차를 과감히 단축하고, 기존 계획 중인 사업타당성 높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특례가 조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밝혔다. 김상영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강원특별법 전부개정법률의 시행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도와 시군은 개별 특례의 세부내용들을 꼼꼼히 챙겨 도민들이 특별자치도 출범 후 변화를 조기에 실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춘천시-기업체,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컨소시엄 구성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대규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춘천시, 춘천 기업체 관공서 6곳, 대학·연구소·조합 3곳, 기업체 17곳 등 2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지식서비스(BT/ICT/CT) 산업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학교의 교육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 △교육계획 이행 거버넌스 구축 △교육계획 실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교육환경 개선 △춘천한샘고 육성을 위한 제반사항 지원 등이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춘천 한샘고를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한샘고와 강원생명과학고를 지원할 방침이라 전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사회가 정주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 교육개혁의 하나다. 선정연도에 20억원, 향후 5년간 최대 25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있어 자율성을 갖게 된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특성화고 중 10개 이내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하고 2027년까지 35개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의 특성화고 육성을 위하여 지역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춘천한샘고와 강원생명과학고가 지역교육에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춘천시도 협약형 특성화고와 춘천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하여 지역교육 선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춘천시는 금년도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기 때문에 춘천 한샘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추진하는 동력을 충분히 확보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 한샘고를 졸업한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의 좋은 일자리에 취업해 정주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허남호 춘천교육장 △한세훈 춘천한샘고등학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김정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장 △신일철 강원테크노파크 산업지원팀장 △문영식 한림성심대학 총장 △정연호 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원장 △유지대 강원ICT융합사업협동조합 대표 △이순규 레고랜드코리아 대표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 △최선호 바디텍메드 경영기획본부 과장 △오익종 일동후디스 전무 △김영국 그린나래 총지배인 △주재형 엠에스홀딩스경영전략본부장 △강병식 메디언스이사 △임혜성 세바바이오텍 스킨비즈랩팀장 △배준광 유바이오로직스경영관리본부장 △김동춘 한국코러스품질보증부장 △용환택 월드케미컬부사장 △조규민 엠백화점춘천점지점장 △이병철 약손명가회장 △서주원 보그헤어대표 △윤영식 더존에듀캠 대표 △김진원 하나애드대표 △이성은 래디안대표 △유영만 휴젤춘천본부장 등 각 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ess003@ekn.kr

김진태 지사, 주한 미국대사 면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도를 방문한 필립 세스 골드버(Philip Seth Goldberg) 주한미국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골드버그 대사는 미 국무부에서 요직을 맡아왔으며, 과거 대북제재를 담당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식견이 높아 대북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지사와 골드버그 대사는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방문해 한국전쟁 동안 공을 세워 미국 정부로부터 명예훈장을 받은 미군 14기 추모석에 함께 추모했다. 미군 제25사단은 1950년 7월 8일 부산에 상륙해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발효될 때까지 도내 철원, 양구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를 추모하며 추모석은 1983년 미군 제25사단이 제작해 도에 기증했다. 김 지사는 대사와 환담자리에서 “미국 대사가 도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이곳 강원특별자치도청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줘 고맙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미국의 텍사스처럼 기업이 많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도체, AI 등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중에 있다"고 도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향후 도에서는 춘천에 (가칭)국가보훈광장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설립될 광장 내에 한국전쟁에 참여한 미군에 대한 추모공간도 마련할 수 있다. 국가보훈광장 설립에 함께 협력해달라"고 전했다. ess003@ekn.kr

춘천시, 야시장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 대표 즐길거리 중 하나인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후평야시장엔 1만2000여명이, 풍물야시장에는 7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 올해는 후평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이 내달 12일 문을 연다.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매대 35개소에서 야채밀쌈, 육회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춘천시는 지역상권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한 공모에 선정돼 전통시장 야시장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5월 3일에는 주차타워,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을 갖춘 풍물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개소를 모집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천연기념물 93호 치악산 성황림 금줄 열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천연기념물 제 93호 치악산 성황림 금줄이 열린다.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된 신림면 성남리에 있는 성황림은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3월에 가볼만한 '원주로컬 100'으로 치악산 성황림과 판대아이스파크를 추천했다. 이에 성황림이 오는 23일과 30일 오후 2시 개방된다. 치악산 상원사 길목, 성황림 입구에는 금줄이 걸려 있다. 금줄 너머 당집이 있고 당집 옆으로 숲의 신목(神木)인 전나무가 높이 뻗어 있다. 어른 서너 명이 손을 잡고 에워싸야 닿을 정도의 둘레이다. 봄의 전령인 복수초를 만나보며 연두색으로 물든 봄 숲의 운치를 느껴볼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 23일과 30일 오후 2시까지 성황림 체험마를에 도착하면 성황림 입장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6000원이다. 성황림 방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황림 체험마을에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가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지정한 판대아이스파크는 개별 방문할 수 있으며, 인근에 원주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있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는 지난 18일 원주만의 매력적인 명소, 콘텐츠 등 특색 있는 관광명소 50선과 맛집 50선을 발굴해 '원주로컬 100'으로 선정한 바 있다. 매력적인 우너주의 모습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을 매월 추천할 계획이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로컬 100 추천 가볼만한 곳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원주로컬 100' 방문 챌린지, 100명의 인플루언서 원주로컬 100 인증 등 다양한 관광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원주의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확산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 원주로컬 100을 통해 1000만 관광객 달성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심화교육 참여자 모집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과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1기 심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1기 심화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상품등록 △상세페이지 제작과 촬영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기법 △라이브커머스 방송 실습 등 총 5회의 실무위주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구, 지하상가)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출석률·수업참여도·상품판매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수강사업자 3곳을 선정하고 온라인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특전을 제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라이브커머스 교육과정을 통해 원주시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원주시 소상공인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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