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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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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국제교류원, 캠퍼스 내 어학연수 효과 ‘글로벌 빌리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연세대 미래캠퍼스 국제교류원은 비교과 프로그램 '글로벌 빌리지(Global Village, GV)를 운영한다. GV는 연세대 미래캠퍼스 학부재학생이 정규 학기 동안원주생활관에 입사해 외국인 학생과 룸메이트가 돼 외국어를 배우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캠퍼스 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제교류원에 따르면 외국인 학생과 학부재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한국의 고유문화를 이해하는 '한국문화체험'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대부분 현장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올해 1학기에는 서울중앙박물관 견학, 한글 서예 체험, 매지농악 체험, 태권도 체험, 구룡사 방문, 한국 요리체험, 뮤지엄 산 방문, 한국영화 감상 등의 다채로운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프로그램 수료 시 △수료증 발급 △WITH YONSEI 마일리지 지급 △미래캠퍼스 주관 해외파견 교환학생 파견 전 인적 네트워크 구축 △해외파견 교환학생 선발 심사 시 동점의 경우 '글로벌 빌리지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우선순위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GV프로그램에 참여해 어학 실력을 높일 수 있었다", “다양한 외국인 친구를 사귀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었다" 등 참여 소감을 밝혔다. ess003@ekn.kr

홍천군, 지역소멸위기 ‘홍천 농업·농촌 발전과 지원방안’ 포럼 개최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홍천 농업농촌 발전과 지원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 소멸위기시대 홍천군의 발전을 위해 국가정책을 접목하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및 청년 농업인을 비롯해 관계자 등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전 농림부장관)의 기조특강에 이어 사회적 처방과 리비랩을 통해 홍천군의 농촌농업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토론했다. 먼저 장태평 농특위원장은 '지역소멸위기 시대, 농촌농업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장 위원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업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농업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선 수익증대를 위한 규모화·조직화, AI, 공장형 등 규모있는 투자로 미래형 기술 산업 지원가 필요하다"며 더불어 “규모있는 투자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식품산업과 연계해 수출을 확대해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출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장 위원장은 농어촌 발전 방안으로 △농어촌융복합산업 발전 △지역 특성 살린 농어촌 관광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 발전 계획 △복합체류형 쉼터 조성 △유휴 부지 및 시설 활용 등을 사례를 들어가며 제시했다. 이어 이용천 연세대 미래평생교육원장을 좌장으로 한 발제 및 토론을 벌였다. 남은우 연세대 보건과학대학 학장은 '원주 사회적 처방 적용 사례와 시사점'을, 하상섭 교수는 '홍천 리링랩 활동을 통한 홍천군 지역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가 이어졌다. 발제 후 이용천 교수를 좌장으로 김기업 마을상생플랫폼 대표, 김주원 홍천 특별자치도추진위원장, 김정헌 강릉원주대 안보전략센터 원주센터장, 김지용 홍천문화터미널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박영록 군의장은 “전국의 많은 농촌이 홍천군과 같이 소멸 위기에 처해 있지만 어느 시군보다 큰 면적을 가진 홍천은 농촌 소멸위기 시대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며 “홍천군이 처한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지혜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 오늘의 자리가 마련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홍천군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홍천 농업 발전 및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고민하기 위한 자리이다. 보다 더 적극적인 대안들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도시에서 할 수 없는 규모있는 농사와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유통, 가공 등이 기계화, IT기술의 접목 등과 연계해 발전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2차 개정안을 적용한 실행이 8일부터 적용된다. 4대 규제특례안에 농촌활력지구 지정을 통한 대안도 가능하게 됐다. 농업 규모를 늘리고 영농기계화가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생산하고 가공하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홍천 농업·농촌 발전과 지원방안 및 현재 홍천군이 처한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는 방안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삼양라운드힐, 9일까지 풀파도 페스티벌 개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삼양 라운드힐은 삼양 라운드힐 목장에서 풀파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풀파티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다. 풀썰매& 풀멍 ZONE, 버스킹 공연, 그라스(Grass)볼링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양 라운드힐은 1972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였고, 해발 850~1,470m의 공해 없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동양 최대의 목장으로 평창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김세하 삼양 라운드힐 대표는 “아시아 최대 유기초지 목장 삼양 라운드힐에서 이색적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며 “바람에 파도치는 목초들과 함께 청정한 자연 속에서 프로그램을 많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이은미 평창군의원, 범죄피해자 보호 법적근거 마련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범죄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법적근거를 마련한다. 이은미 평창군의원은 범죄피해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평창군 범죄피해자 보호조례안'을 발의한다. 조례안은 평창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를 하는 법인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과 범죄피해자 보호에 관한 자료 제작 및 교육 등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2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끝내고 이달 10일부터 열리는 제295회 임시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이은미 의원은 “범죄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지속적인 관심으로 범죄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초·중·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공고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7일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이하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검정고시는 8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도내 일반 시험장 3곳(춘천, 원주, 강릉)과 재소기관 시험장 4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내달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응시 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접수는 17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금)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ss003@ekn.kr

강원도교육청, 평창·횡성·홍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맞손’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7일 평창군, 횡성군, 홍천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양성 혁신시스템 구축 △공교육분야 연계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대한 협약주체들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평창군은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시스템 구축, 미래인재 양성 및 공교육혁신,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사업 등 관련 자원을 총동원한 행복교육도시 평창을 위해 도교육청과 협력관계 강화를 약속했다. 횡성군은 지역균형늘봄시스템 구축, 권역 학교별 특성화 교육, 4차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정주인구를 확보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해 지역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홍천군은 원스톱 교육거버넌스 구축으로 늘봄학교 지원을 통한 돌봄 강화, 공교육혁신 지원, 농촌유학 및 다문화교육 등 다양성 추구를 위해 도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 1차 공모에 도전한 춘천, 원주, 화천이 모두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며 “2차에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사업비 한정 및 많은 시도의 참여로 1차보다는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도내 많은 시·군이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불법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사용 근절 홍보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하수관 막힘 및 악취 유발 등 사회적 비용 증가를 유발하는 불법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사용 근절을 위한 홍보에 팔을 걷어부쳤다. 7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대상으로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공동주택관리규약에 불법제품 사용금지 조항을 신설할 것을 권고할 예정이며, 정선군 홈페이지 및 SNS, 각 읍·면 마을회의를 통한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일부 업체가 불법제품을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거짓광고를 하거나 제품 인증 후 불법 개․변조한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제품은 음식물찌꺼기 80% 이상 회수해 20% 미만의 찌꺼기만 배출 가능한 제품이며, 임의로 음식물찌꺼기 회수통·거름망 제거 및 주방 오수관과 직접 연결 행위는 금지돼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불법제품 사용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사전에 한국물기술인증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인증제품을 확인 후 구매·설치를 해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임계면주민자치회, 사통팔달시장 일원 정원거리 조성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 임계면주민자치회는 7일 임계면 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기원 및 웰니스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정원거리 조성활동을 했다. 이날 이날 정원거리 조성활동에는 이재억 주민자치회장, 이용산 임계면장,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육식물을 활용한 화분 설치, 골목길 환경개선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버려진 사과피박스를 활용해 정원거리의 테마에 어울리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화분대를 제작, 다양한 색상의 다육식물을 활용해 정원거리를 꾸몄다. 이번 정원거리 조성활동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정원 조성활동을 통해 정원관리의 책임성과 지역의 환경개선 의식을 함양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억 임계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정원거리를 통해 임계면 사통팔달시장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시장경관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레고랜드, “72시간 타임 세일을 잡아라”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는 '72시간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레고랜드 파크 입장권을 40%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72시간 타임세일은 오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한 파크 1일 입장권으로서 대인권과 소인권을 40% 할인된 3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타임세일을 통해 제공되는 레고랜드 파크 입장권은 일자 지정형으로, 사용 전 1회에 한해 일자를 변경할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여름 시즌패스를 5월 말 출시하기도 했다. 또 6월 중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 구역과 '해적의 바다' 구역을 연계해 초대형 물놀이 구역을 런칭할 예정이다. ess003@ekn.kr

원주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제품 및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등에 대한 공공구매를 적극 추진해 지난해 공공물품의 총 구매액 3226억원 중 중소기업제품 2834억원을 구매, 87%의 구매실적을 달성하며 도내 시군 중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제품의 지속적 안내와 구매 독려, 홍보 등으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를 위해 판로개척 및 구매촉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중소기업제품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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