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기자 이미지

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ess003@ekn.kr

전체기사

원주 갑·을 선거구 여·야 후보들 첫날 등록 마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4·10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강원 원주시갑·을 선거구 출마자들이 모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 선거전에 돌입했다.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마련된 등록 창구에 국민의힘 김완섭(원주시을) 후보가 가장 먼저 등록을 마쳤다. 이어 같은 당 소속 박정하(원주갑) 후보,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원창묵(원주갑) 후보도 등록했다. 김완섭 후보는 ““30년간 기획재정부에서 경제관료로 일했고, 원주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낸 예산·경제전문가"라며 “그동안 쌓은 제 모든 경험과 능력, 강력한 네트워크를 오직 원주발전에 쏟아 붓겠다"고 했다. 박정하 후보는 “원주시 100년 미래를 그려나갈 적임자를 뽑는 선거이다. 원주의 새로운 시대와 발전을 위해 시대교체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1년 반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묵혀있던 원주시의 굵직한 현안들을 풀어냈다.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중단없는 원주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기헌 후보는 “수도권에 집중된 산업·경제·교육·문화 지도를 원주로 '확' 넓힐 것"이라며 “중부권 메가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 판교 등 수도권과의 생활권 확장, AI반도체와 원주의 의료·건강, 미래차 부품산업 등을 융합해, 원주가 서원주~만종~원주역세권을 따라 첨단산업과 교육이 융합된 대한민국 1등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창묵 후보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지지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실망을 줬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승리해 지지해준 시민들께 보답하고 원주를 더 크게 발전시키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ess003@ekn.kr

김완섭 원주을 후보, 교수진 정책자문 간담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22대 총선 강원 원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완섭 후보(국민의힘)는 대학교수진의 정책자문 간담회를 21일 오전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오경식 국립강릉원주대 대학원장, 임양택 전 한양대 경제금융대 학장, 최장영 신한대 명예교수, 남선모 세명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오경식 전국대학원장협의회 회장(국립강릉원주대 대학원장)을 비롯해 경제학계 임양택 전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학장, 이양섭 전 건국대 부총장, 법학계 정하중 서강대 법학전문대 명예교수, 환경공학의 김진한 인천대 명예교수, 의료계 김탁 고려대 의대 교수 등 총 20명의 대학교수진이 김 후보의 주요 공약 정책자문을 한다.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의 일환으로 △기술혁신경제 개발전략에 기반한 고용기반형 복지도시 원주 △체류형 친가족 관광단지 조성 △글로벌 혁신특구로서 바이오헬스 기반 첨단산업 및 AI빅데이터 의료기기 정부인증기관·고등연구기관 유치 △흥업 남원주 첨단의료기기클러스터 조성 △국제의료기기박람회 유치 △스마트첨단군수산업육성지원센터 설립 △제2공공기관 유치 △원주종합운동장 재개발 및 컨벤션센터 건립 △문체부의 2024년 '한국방문의 해' 10대 사업 국가 정책에 발맞준 한국문화 글로벌 사업 발굴 방안 △문화콘텐츠 산업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원주가 강원도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의 중추도시로서 선도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김완섭 후보에게 정책적 자문을 약속했다. 교수진는 “30년간 경제관료로 국가예산을 다뤘고 기재부 제2차관을 역임한 김 후보는 그 누구보다 큰 청사진으로 원주발전 전략을 세우고 이에 필요한 예산을 뒷받침하며 원주를 확실하게 키울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며 “김 후보에게 미래·첨단산업, 문화, 교통, 복지, 의료, 교육정책 분야에서 원주시민들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섭 후보는 “그간 기획재정부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조율해 예산을 집행했던 소통의 달인답게 모든 시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해 화합의 정치를 할 것"이라며 “원주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정책자문을 해주는 교수진에 감사하며 원주시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확실히 체감할 공약들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많은 자문을 구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평창군,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센터 9월 준공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센터 조성공사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8일 동절기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를 중했었다.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올해 9월 13일 준공을 목표로 평창군 보건의료원 일원에 조성된다. 원격협진실, 리빙랩실, 건강증진실 운영 등 강원 남부내륙권의 디지털 보건·의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원격협진실과 리빙랩실은 대학병원 및 전문병원과의 원격협진으로 지역 내 부족한 전문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서비스와 관련 기업 지원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건강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보건의료원 부지에서 공사가 진행돼 주변 주차난과 소음발생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 내 부족한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청렴교육 의무이수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운영으로 반부패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한다. 21일 평창군에 따르면 공직자 전원은 사이버 및 집합교육 등을 통해 개인별로 연간 5시간 청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의무 이수시간을 충족하면 소정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충족 시 부서별·개인별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행동강령 및 청렴의무 위반 등으로 문책 또는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그 정도에 따라 의무 이수시간을 추가한다. 또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고 윤리의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기관장, 고위공직자, 신규자, 승진자에겐 대면 교육 의무를 부여한다. 군은 청렴교육을 이수하는 방법 가운데 '청렴교육 자가학습시스템'을 도입해 업무시작 전 학습 팝업창을 통해 시각적으로 지루하지 않으면서 체계적으로 비대면 청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관장, 고위공직자 및 간부공무원만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강의, 부정청탁에 노출되기 쉬운 직무(인·허가, 재·세정, 공사 관리·감독 업무 등) 종사자만을 대상으로 한 특화 강의, 갑질 예방을 위한 행동강령 집중교육 등 청렴의식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횟수로 대면강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현관 기획실장은 “최근 공직사회는 물론 사회 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청렴 윤리의식을 요구하고 있다"며 “평창군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해소…다양한 신규사업 추진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행복한 어르신 복지를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후생활 보장과 어르신 생활관리 지원으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21일 평창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의 병원진료가 필요한 재가노인을 대상으로'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간당 5000원(추가 30분당 1500원,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본 1시간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의 비용으로 접수, 수납, 이동 안내, 처방전 및 약품수령, 진료정보 보호자 전달 등 병원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치매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기준중위소득 120%에서 140%로 확대해 월 3만원, 연 최대 36만원의 치매치료관리비(치매관련 당일 진료비, 약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령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고령농업인당 본인부담금의 50%, 최대 15만원의 검진비용을 지원해 올해 943명의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3월 중으로 사업대상자 대부분의 건강검진을 완료해 고령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질환예방 및 건강증진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어르신들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 건강보험료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운영, 저소득 어르신 식사배달 지원, 장수식당 등을 지속 추진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을 통해 육체적‧정신적‧심리적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강화와 여유로운 노후생활 기반 조성으로 활기차고 안정적인 행복한 어르신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펀시티(Fun City) 원주 명소 박경리문학공원서 즐기는 봄의 향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펀시티(Fun City) 원주의 명소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지난해 선보여 전국적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카페 서희'가 봄꽃과 함께 탐방객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박경리문학공원 내 있는 북카페를 '카페 서희'로 리뉴얼 오픈했다. 소설 토지의 세계관과 박경리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독보적인 콘셉트로 브랜딩하는 과정이 방송으로 알려지면서 1일 평균 50명이었던 방문객수가 500명 이상으로 급증하며 전국적인 명소로 등극했다. 또 '요즘 떠오르는 강원도 핫플 베스트 16' 인스타그램에 문학작품을 콘셉트로 한 카페로 소개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경리문학공원은 소설 '토지'를 완성했던 박경리 작가의 옛집을 품고 있다. 수려한 정원과 박경리 선생의 흔적을 보존하고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은 2010년에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봄철에는 살구꽃과 목련,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등 다양한 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박경리문학공원에서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즐기고 카페 서희를 방문해 봄날의 따스한 햇살 아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원주가 사계절 재미와 감동을 주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장애인 방문목욕·간호서비스 확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장애인 방문목욕·간호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장애인 활동지원 일환인 방문목욕, 방문간호서비스가 정부 보조 지원금이 부족하다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달부터 시 자체 예산으로 월 최대 32만3000원 상당의 서비스 시간을 추가 지원한다. 원주 소재 사랑복지재가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방문목욕은 요양보호사가 목욕설비를 갖춘 장비를 이용해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목욕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방문간호는 간호사 등이 의사, 한의사.치과의사의 방문간호지시서에 따라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해 간호, 진료 보조, 요양상담 또는 구강위생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국비 지원시간을 모두 소진해야 원주시 추가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김남희 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방문목욕, 방문간호서비스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종종 있던 터라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467개 경로당 일제 소독·방역봉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사방팔방 경로당 토탈케어 자원봉사' 협약을 맺고 20일 467개소 경로당 자원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와 원주시지회는 지난 5일 지역 6개 기관·단체와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소독·방역과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 및 생활정보를 전달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자원봉사를 위해 모인 각 기관·단체 회원 150여명은 2인 이상의 봉사자로 팀을 구성하고 팀당 10여개소씩 총 467개소의 경로당에서 방역과 소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경로당마다 봉사자방문카드를 부착하고 어르신들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남희 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모인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경로당 곳곳에 전달돼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보훈공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은 20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주택구조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장애·고령 국가유공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을 영위하도록 신체, 장애 상태에 맞춰 주거환경을 개선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보훈공단이 훈 가족과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 발전방안을 원주시와 함께 모색하기 위한 논의에서 시작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지역내 봉사단체와 연계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과 대상자 발굴·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혁신도시에 있는 보훈 분야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창묵·송기헌 후보 원팀 행보…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정책협약 체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원주시갑·을 선거구 원창묵·송기헌 예비후보는 20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두 후보와 정상미 회장, 정이주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제22대 총선 원주갑‧을 예비후보자들에게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전부 개정, 지역사회 자립생활 기반 마련, 발달장애인 취업률 30% 달성, 완전한 통합교육 기틀 마련, 발달장애인 건강권 확보 등 6개의 정책을 정책협약서에 담았다. 원창묵 후보는 “발달장애인에 대해 국가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책적·재정적 지원에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기헌 후보는 “발달장애인 역시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기에 적극적이고 확실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생명과 권리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두 후보는 정책협약식 전인 오후 4시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원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ss003@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