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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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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ESG경영 실현… 배려(Better)하우스 사회공헌활동 전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보훈공단은 4일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배려(Better)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에 따르면 공단 노사공동봉사단을 비롯해 관계자 20여명은 원주 문막읍 취약계층 노후주택 효율화 사업으로 계단 보수 등 시공 보조를 했다. 공단은 지난해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한라대학교와 3자 협력체계를 구축해 8가구 에너지 절감을 도왔다. 올해도 강원지역 13가구 노후주택에 쿨루프, 벽체 단열, 노후 창호교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4월 강릉 대형 산불로 피해를 봤지만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한 강원 영동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완공 후 한라대 건축학과와 연계해 시공 전후 탄소 배출양 감축 등 효과성을 분석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회공헌은 노사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단의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모아 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김헌영 강원대 총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 기념 연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 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9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소멸과 대학혁신'을 주제로 연설했다. 이번 연설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을 기념해 연사의 철학고 경륜 등을 듣고 강원 의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초청연설은 지난해 6월부터 도의회 출범일을 전후해 진행하고 있다. 김 총장은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과 대학위기를 집중 조명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가 풀어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연설했다. 그는 “저출산고령화, 청년인구 수도권 유출, 지방소멸 위기, 지방대 위기, 국가경쟁력 저하 등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이 바뀌어야 한다. 대학이 지역사회의 혁신과 지방의 소멸을 막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기반이 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자체와 대학은 더욱 머리를 맞대고 지역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원대학교도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초청연설도 그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도의회는 소통하는 의원, 실천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방침을 가지고 도민과 함께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 수 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성균관대, 강원형 반도체 산업 발전협력 협약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4일 본관 회의실에서 원주시와 성균관대학교와 반도체 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최재봉 성균관대 부총장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균관대(자연과학캠퍼스)는 지난 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 개최 장소이자 대한민국 반도체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이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강원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사업 추진 △균형 있는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반도체기업 강원지역 투자촉진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분야 최고의 권위와 인프라를 갖춘 성균관대 정보통신대학이 강원자치도의 반도체 산업 유치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진행됐다. 협약식 후 '반도체 삼국지'의 저자인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가 글로벌 반도체 산업 재편과 한국 반도체 산업의 전략에 대한 특강을 했다.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을 세계 초일류로 견인한 23년간의 인력양성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원자치도의 반도체 생태계가 초일류화 안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공유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도체분야에서 탁월한 교육과 연구실적을 쌓아온 성균관대학교와 협약식을 가지게 돼 기쁘다. 성균과대의 앞선 교육프로그램과 우수한 연구시스템이 자양분이 돼 도 반도체 산업 육성과 '반도체 교육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반도체 관련 학생수와 장비, 삼성전자와 최초 계약학과 등 성균관대학교는 반도체 산업과 관련한 기록 제조기"라며 “앞으로 도에서는 반도체교육원이 임시 운영에 들어가는 데 성대 교수진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정선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보조사업으로 도비 포함 20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를 지원해 기업의 생산 및 유통활동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농공단지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0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1억여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정선군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중 제조업 기업으로 자재구입 및 최종 생판품의 연간 판매물류비를 비롯해 원자재 구입비, 택배비 포함 물류운송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정선군청 홈페이지 신청안내 공고를 참고해 구비서류를 정선군청 전략산업과 기업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대상기업 물류비의 50% 이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타 사업에서 지원되는 물류비를 포함해 총 600만원 한도 내에서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이상만 군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물류비 지원사업으로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줄여 경영여건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공단지 지원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강대후문 페스타 백령 Re:Boo T!’…골목경제 회복·활성화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강원대 후문 상인회, 강원대 총학생회와 3일 강원대학교 후문 일원에서 '강대후문페스타 백령 Re: Boo T!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자치도 골목상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고물가 여파로 위축된 대학가 상권을 되살려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래퍼 정상수 공연, 강대 동아리 버스킹 공연, 경품 이벤트,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주요 고객인 대학생과 춘천시민의 호응을 유도해 지역 대표 상권인 강대 후문의 명성을 되찾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 방문객들이 축제 분위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 운영과 더불어 강원대 학생회·동아리 참여로 상점가 골목을 채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지역경제의 한 축인 도내 골목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속가능한 상권 구축을 위한 '강원자치도 골목상권 조성사업'을 공모해 2022년 상지대길 골목형 상점가. 2023년 강대후문 골목형 상점가를 선정했다. 강대후문 골목형 상점가는 상권 특색을 반영해 매력 있는 상권, 트렌디한 상권, 도전하는 상권 구현을 위해 고객쉼터·방송 안내시스템 구축 등 환경개선, 대학 연계 축제, 페이백 등 소비촉진 캠페인, 상점가 경영안정 및 상인역량 강화 관련 자율협의체 구성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대학 상권은 지역경기를 좌우하는 큰 요인으로 강원대 상권을 수도권의 연대·홍대·건대 상권처럼 키워나간다면, 침체된 소상공인 경기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비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청년층이 주도하는 상권인 만큼 강원대 상점가가 타 상권과 차별화된 개성을 강화하도록 춘천시·상인회·총학생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고랭지부추연구회, 계촌 클래식축제서 ‘부추’ 홍보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고랭지부추연구회는 최근 열린 계촌클래식축제와 연계해 평창 부추 및 계촌클래식축제를 홍보했다. 5월의 대표적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한 계촌클래식축제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방림계촌에서 열렸다.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의 참여와 협력 속에 원활한 운영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먹거리 준비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평창고랭지부추연구회는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부추 500봉지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우수한 평창 부추 및 계촌클래식축제를 홍보하는 계기로 만들었다. 유달용 평창고랭지부추연구회장(방림면 번영회장)은 “계촌클래식축제가 열리는 이 시기에는 평창에 특별히 생산되는 농산물이 부족하여 안타까웠는데, 계촌클래식축제를 방문해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와 좋은 추억을 드리고 싶어서 평창 부추를 무료로 전달하게 됐다"며 “계촌클래식축제가 지역과 함께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어린이 환경사랑 자연사랑 그리기·글짓기 대회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5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어린이 환경사랑 자연사랑 그리기·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우리의 자연과 생태환경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 아름다운 우리 군의 환경을 보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개최된다. 평창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그리기·글짓기 대회 참가작품은 심사를 거쳐 44명에게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며 학교별 결과 통보 후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전원표 군 환경과장은 “이번 어린이 환경사랑 사생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평창의 자연환경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모월 인’,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석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쌀 토토미로 만든 증류수 '모월 인'이 세계 3대 주류품평회를 석권하며 맛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주류품평회 최고상들을 석권했다. 원주시 판부면 골짜기에 위치한 모월양조장은 최근 증류수 분야 권위 있는 세계대회 '2024 샌프란시스코국제주류품평회'에서 '더불골드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5500점이 넘는 출품작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70명의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골드 점수를 받았다. 또 벨기에 몽드설렉션 (Monde-Selection) 골드 품질상 수상, 국제주류품평회 IWSC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브론즈 수상, 국제식음료품평원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서 '1스타'를 수상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주류품평회를 석권했다. 모월인은 지난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증류수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4년 설립해 10주년 맞은 모월은 6차산업인증, 찾아가는 양조장, HACCP인증, 대통령상 수상 등을 보유한 양조장으로서 지역 쌀 토토미에 첨가물 없이 누룩만으로 증류식 소주를 생산하고 있다. 모월은 자체 상품뿐만 아니라 박재범의 원소주 클래식, 경복궁소주, 코리진 등 제품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19도 증류수 '나랑' 출시에 이어 오크숙성소주, 고구마소주 등 신체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원호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상(대통령상)을 받은 우리 술이 세계대회를 석권해 너무 기쁘다"며 “이번 세계 주류품평회 수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초의 증류주로서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술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행복원주 6월호’ 발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행복원주 6월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태장동 현충탑을 배경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원주의 다채로운 소식을 준비했다.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와 화려했던 일산동 동진골이야기, 탁구 명문 치악초등학교 탁구부 학생들을 만나본다. '원주 여기어때' 코너에서는 올해 개관한 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안내하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첨단산업과 디지털산업팀을 만나 건강보험 진료지원 플랫폼을 소개한다. '행복원주 인터뷰'에서는 한국의 리틀피카소 정은우, 파프리카농장의 이수정, 원주 백운한시회 한상철 이야기를 담았다. 이 밖에도 원주역사 그림책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원주를 지킨 원충갑), 창업 스토리, 세무 상식, 언어치료사가 보는 말과 언어 등 유익한 정보, 문화 캘린더, 의학칼럼, 우리 아이들의 교육정보 강원교육 알 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행복원주는 무료로 배포하며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추가를 통해 모바일 구독이 가능하다. ess003@ekn.kr

원강수 원주시장,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간담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3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지난 4월부터 운영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활동내역 보고와 함께 기동단 활동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은 경로당, 어린이집, 일반주택 등 총 289개소 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콘센트, 형광등 교체 등 총 36건의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은 원주시가 사회재난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다. 개인 주택, 상가에 대한 시설안점점검을 받고 싶은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은퇴 후 본인의 능력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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