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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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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정역량 강화 교육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4 상반기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도의원들의 실질적인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조례입안 심사원칙', '정치자금법의 이해' 등 지방의원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분야를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도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이미지메이킹 기법,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앞두고,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각인될 수 있는 특별한 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도의원님들께서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 며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역량 강화에 힘 쏟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1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에 참여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시작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출범식에는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주관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을 비롯하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시도(부산, 충북, 전남) 부단체장 및 지역별 산학연특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특구별 전시부스 투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추진경과 및 비전 발표, 출범 세리머니 등 본 행사에 이어 4개 세션별 특구 운영계획 발표 및 분야별 전문가 초청 토론으로 구성된 정책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정책컨퍼런스에서는 도의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계획 발표, 분야별 전문패널 토론으로 AI헬스케어 초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과정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이 이뤄진다. 향후 도는 글로벌 혁신특구가 시작되는 6월 이후 해외실증 R&D 사업자 및 특례 활용사업자의 모집공고를 실시한 후 본격적으로 국내외 싫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글로벌 혁신특구를 계기로 AI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해 규제 없이 자유롭게 연구하고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아이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어린이 주민협의체 구성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에서는 아이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어린이주민협의체'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아이와 함께 자라는 동심'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수렴을 위해 지난 16일 홍천초등학교 어린이자치회를 중심으로 전국 최초로 어린이 주민협의체 구성 준비모임을 개최했다. 한편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아이가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어린이 안전과 문화예술에 중점을 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모임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표현할 수 있도록 어린이주민협의체를 설립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홍천군, 공중위생업소 11개소 환경개선 지원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숙박업소 11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천군이 주관하는 자체 사업으로 주요 관광지 및 주변 숙박업소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관광업계의 서비스 질 향상과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접객대 개방, 객실 내 벽지 및 복도 카페트 교체, 조명 수리 등이며, 위생관리와 무관한 가전제품 구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지원 가능한 숙박업소 대상을 확대해 공고일 기준 영업자와 영업소의 소재지가 6개월 이상 홍천군인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600만원 한도의 환경개선비용 80%를 지원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문화도시로서의 홍천군 이미지를 제고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출산친화적 근무여건·배려문화 조성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출산친화적 근무여건과 임신부 배려문화 조성으로 '임신 공무원 전용 전화연결음'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신 공무원 전용 전화연결음' 서비스는 기존 시스템을 활용한 비예산 사업이다. 원주시청 소속 임신중인 직원(공무원, 기간제, 공무직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 여성 공무원 비중은 2019년 44%에서 2023년 54%로 나타나는 등 여성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저출산 현상이 국가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 간 임신·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질 민원으로부터 임신부 직원을 보호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에게 업무담당자가 임신부임을 알려주고 서로 배려하고 보호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며 “전화폭력 예방과 민원전화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임신부 태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시, 군소음피해 보상급 ‘59억원’ 지급 결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원주비행장(K-46)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2만2173명에게 군소음피해 보상금 총 59억여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원주시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대상 및 보상금액을 결정했으며, 이달 말까지 보상금 결정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한다. 지급대상자 2023년에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거주한 주민과 전년도 보상금 미신청으로 올해 소급 신청한 주민이다. 보상금 산정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7월 30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 군소음대응팀에 이의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호석 시 기후엔저지과장은 “올해 접수기간에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내년 1~2월 신청이 가능하다"며 “오랜 기간 군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금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에 소음대책지역 확대, 직장 감액기준 완화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연구회, 전통시장 현대화·활성 방안 모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원의원연구단체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경기도 부천시와 서울시 등 선진 전통시장 견학을 했다. 이번 견학은 전통시장의 현대화 시설을 비롯해 우수 전통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원주시 전통시장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연구회는 부천시 중동사랑시장과 서울시 동대문구의 풍물시장을, 21일 서울시 방학동에 위치한 도깨비시장을 방문했다. 가격 표시제, 유아돌봄서비스 도깨비다락방과 상인 공동냉장·냉동시설 등 경영 현대화가 반영된 시장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 연구회는 전통시장 육성 전문가인 김선호 단장에게 조언을 구해 온라인 판로 구축과 고객 편의시설 구축, 그리고 합동세일행사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연구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견해를 바탕으로 원주지역 전통시장의 현대화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용석 대표의원은 “원주시의 전통시장들이 직면한 과제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효과적인 개선책을 모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 적성검사 갱신 미완료 295만명…상반기 수검 당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올해 운전면허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중 미수검자는 약 295만명으로 상반기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수검과 온라인 신청을 적극 당부했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2024년 운전면허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약 390만 명 중 4월까지 24.4%만이 완료해 연말 수검 인원 집중으로 혼잡이 예상된다.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최근 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제1종 보통 면허, 69세 이하의 제2종 보통 면허 적성검사‧ 갱신 대상자들만 신청 가능하다. 제1종 대형‧특수면허 소지자, 75세 이상 고령자, 70세 이상 2종 보통면허 적성검사 대상자는 각기 다른 오프라인 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고령운전자는 교통안전교육과 인지선별검사 등 소요시간이 더욱 길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운전면허적성검사‧갱신 대상자에게 상반기 안내문자, 국민알림서비스, 우편안내 통지 등으로 수검 안내를 하고 있다. 또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일부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토요특별시험(예약제)과 민원대기 현황안내(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전면허적성검사‧갱신 기간 내 수검을 받지 않의면 과태료가 발생한다. 1종 운전면허와 70세 이상 제2종 운전면허 소지자는 만료일 다음 날부터 1년 이상 경과 시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올해 적성검사‧ 갱신 대상자 중 미완료 인원 295만명이 연말 운전면허시험장에 집중되면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혼잡이 예상돼 상반기 수검과 인터넷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 편리하게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 장성광업소 근로자 맞춤형 직업훈련 위한 간담회 가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태백시 시립도서관 회의실에서 '장성광업소 근로자 맞춤영 직업훈련 교육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와 태백시 관계자, 강원도경제진흥원, 장성광업소, 한국폴리텍대학, 태백고용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태백 장성광업소 조기 폐광으로 대량 실업 및 급격한 경기침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개최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성광업소 근로자 대상 일자리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재취어 수요 등 현장 의견 청취 및 직업훈련 교육 현장을 점검 및 재취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원자치도는 유간 기관과 협력해 직업훈련 수료자의 재취업 및 기업지원 등 다각적 고용한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국방산업포럼 창립포럼’ 22일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덕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원과 강원대 디지털밀리터리학과와 공동으로 22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국방산업포럼 창립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첨단방위산업 육성을 통해 강원경제 활성화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의 축사에 이어 박상용 강원연구원 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장이 '강원도의 첨단방위산업 육성과 추진방향'을, 김익현 강원대 디지털밀리터리학과 교수가 '강원 첨단방위산업 인력양성'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또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도 진행한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해,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국방혁신연구센터장, 김동범 국방연구원 연구위원, 김영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시험위원, 최영택 도방위산업협의회 위원 등 방위산업 분야 전문가가 도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은 우리도의 첨단방위산업 육성의 추진 내용과 발전적인 방향을 공론화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논의를 지속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첨단방위산업이 강원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킬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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