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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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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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10년 연속 선정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한국연구재단이 시해안 '2023 교육국제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학위과정 및 어학연수과정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3일 국립강릉원주대에 따르면 2026년 2월까지 인증 헤택을 부여받고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한국유학정보시스템)과 재외 공관 등에 인증대학으로 공개된다. 국립강릉원주대는 이번 인증으로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발급 심사 기준 완화 및 절차 간소화 △외국인 대학원생 선발 시 지원 미제한 △정부 초청외국인 장학생(GKS) 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우대 △주중 시간제 취업 활동 최대 5시간 추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특히 지속해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ss003@ekn.kr

(주)케이프라이드, 화재 1년만 최신식 공장 재건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우천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주)케이프라이드가 지난 23일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케이프라이드는 100여억원의 투자로 공장을 증축한지 12일만인 지난해 2월 18일 화재로 공장동 전체가 전소되는 손해를 입었다. 공장 화재 1년만에 기존 공장 못지않은 최신 시설의 공장을 재건하고 23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4년 경기도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한 ㈜케이프라이드는 지역에서 300명에 달하는 고용을 창출하여 2021년 강원도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었다. 또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케이펙을 설립해 25명에 달하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육가공 전문업체로서 주원료인 축산물의 경우 100% 도내 축산물을 구매해 지역 농가 소득 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300억원이 넘는 피해로 직원 고용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들을 위해 기존인원의 70%의 고용유지와 이직연계를 통해 책임을 다했던 기업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큰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난 케이프라이드가 더 크고 강한 기업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ss003@ekn.kr

이선희 광옥석재 대표, 2년째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기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이선희 (주)광옥석재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지난 22일 원강수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원주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 이은 최고금액 기부로 지금까지 10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부하며 제2의 고향인 원주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년 연속 원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이선희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기부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기금사업의 발굴과 적극적인 제도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68종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3월 중 추가 발굴해 선정할 계획이다. ess003@ekn.kr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첫 입학식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 전문인력 1만명 양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도에 따르면 22일 강원대 60주년 기념관에서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첫 입학식을 개최했다. 반도체 공유대학에는 강원대(주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상지대, 연세대(미래), 한라대, 한림대 등 도내 7개 대학이 참여한다. 3월 본격적으로 개강을 맞이하는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은 디스플레이공학(상지대), 반도체박막분석론(강원대), 메모리반도체소자(강릉원주대)의 3개 과목이 개설된다. 2학기에는 3-4과목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 수강을 통해 부전공 21학점, 복수전공 36학점을 기준으로 강원형 반도체 융합전공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여름 계절학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상지대학교 임시교육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반도체 실습과정을 운영해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에 반도체 공장이 들어올 수 있을까'란 화두를 던지며 “아직도 대다수가 반도체는 수도권을 벗어나면 큰일 나는 줄 알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도체산업 불모지에 씨앗을 뿌리기 위해 그간 반도체교육센터 및 3대 테스트베드 등 반도체 4대 거점사업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이어 “도와 7개 대학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1년여간 고민했고, 그 첫걸음을 떼는 역사적인 날"임을 강조하며 “장학금 지원, 전국 최고 수준의 실험실습, 취업까지 함께할 테니 반도체산업을 이끌어주는 최첨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평창군, 고강도 공직기강 쇄신대책 추진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사회의 부정비리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공직기강 쇄신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2일 평창군에 따르면 주요 공직 비위에 대한 무기명 핫라인 신고창구를 별도 개설·운영한다.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향응 수수 등 공무원 3대 비위 행위에 대해 무관용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군은 수년전 발생한 비위행위가 2022년 감사, 수사 및 언론보도로 드러남에 따라 군수 특별지시 사항으로 공직사회에 잔존하고 있는 부정비리를 뿌리 뽑아 다시는 유사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전례 없는 고강도 공직기강 쇄신시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군은 청렴교육 강화, 간부공무원 청렴도 진단 상시화 및 자율적 내부통제로 직원 청렴 역량을 높인다. 공직자의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부조리 행위를 엄단하기 위해 3대 비위(음주운전, 성범죄, 금품향응 수수)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처벌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군이 마련한 공직기강 쇄신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공무원 3대 비위에 대해서는 최고 수준의 징계의결을 요구하고, 사안별로 즉시 분리 전보·직위해제 조치는 물론 징계 이력을 지속 관리 2년간 △성과상여금, 복지포인트 미지급 △승진, 포상 제한 △장기교육, 해외배낭여행 제외 등 불이익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 직장 내 불협화음, 위계질서를 해하는 행위 및 인사청탁 행위에도 인사상 패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부정 청탁, 공직자 비리, 공익신고, 직장 내 갑질행위 등 4대 비리 무기명 핫라인 신고창구를 공직비리 신고보상금 제도와 연계해 운영한다. 또 복무, 인사, 감사팀 직원으로 구성한 부군수 직속, 비상설 '청렴정책 T/F팀'을 신설해 직무태만, 복지부동에 대한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부패 취약분야의 암행감찰을 통해 과도한 설계변경,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쪼개기 수의계약, 암묵적 사전계약 약속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징계발령 사항에 대한 공문 시행, 내부 행정망 게시 및 전 직원 대상 청렴문자 월 1회 발송 등 비위 행위에 대한 전 직원의 경각심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평창군 직원들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 청렴역량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공무원 3대 비위 행위에 대하여는 무관용 원칙으로 부패행위를 엄단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을 대표하는 '춘천막국수달갈비 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경제' 부문에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대상 시상식이다.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하고 있다. 특히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 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행사다.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는 1996년 막국수 축제를 시작으로 27년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에서 열려 15만3597명이 방문했다. 축제 개최 이후 처음으로 드론 1000대를 활용한 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고 닭갈비&막국수 뷔페와 200인분 막드림, 닭드림 등으로 축제를 다채롭게 꾸몄다. 특히 1회용품을 줄이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방문객들로부처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오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하중도(레고랜드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호수 드론 라이트쇼와 봄내길 야간 걷기 행사 등도 함께 추진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과 지난해 문제가 된 안전·바가지 요금과 관련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춘천 대표축제로 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춘천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시장형’ 일자리 대폭 확대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고학력 노인인구의 증가 등을 적극 반영해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를 대폭 확대한다. 춘천시는 22일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마지막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이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춘천시 노인일자리사업의 규모는 6869명으로 전년 대비 693명이 늘었다. 사업비 또한 67억 원이 증액된 285억원을 투입한다. 사회서비스형은 지난해 468명에서 올해 1009명으로, 시장형은 622명에서 695명으로 확대했다.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노인일자리 선발기준은 소득수준이 아닌 경력, 활동 역량, 인성, 유관 자격증이다. 공익활동형에서도 학교급식 참여자를 150명에서 260명, 아동스쿨지킴이를 74명에서 145명으로 늘리는 등 경륜과 지혜가 필요한 활동을 늘렸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3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종합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5년간 경험과 역량 높은 신노년세대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형과 민간형 일자리를 확충한다. 춘천시도 이에 발맞춰 올해와 같이 경험과 역량, 고학력, 높은 근로의욕을 가진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연륜과 지혜를 활용한 보람 있는 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하연섭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취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제20대 하연섭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취임식'을 22일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교회 대예배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동섭 연세대 총장과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의 임명사, 하연섭 미래캠퍼스 부총장의 취임사,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의 권면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동섭 총장은 임명사를 통해 “미래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탄탄한 기반과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며 “미래캠퍼스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 변화를 예측하며, 상아탑의 경계를 과감히 넘어 지역, 기업 등과 함께 혁신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4차 산업 선도 특성화대학'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캠퍼스의 이러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하연섭 미래캠퍼스 부총장에게 많은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하연섭 미래캠퍼스 부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빼어난 지역캠퍼스로 자리매김해 온 미래캠퍼스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학연 융합캠퍼스'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래캠퍼스를 지·산·학협력의 모델로 성장시키고, 학생 중심의 산학연 융합 교육혁신 추구, 열린 소통과 공감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미래캠퍼스에 품격 있는 '연세다움'을 정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 산립분야 주요업무 시책 설명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산림분야 주요업무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을 비롯해 시·군 산림·공원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년도 산림분야 주요업무 성과와 산림정책 추진변화 설명, 2024년도 산림분야 주요업무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도는 2023 강원산림엑스포 폐막일에 '산림이 주는 미래!, 강원특별자치도! 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지역경제 성장 주도, 국토환경 가치 증진, 도민 삶 속에 체감하는 산림문화, 재해에 강한 강원산림 등 4대 전략에 대한 26대 실행과제를 제시하고 올해는 총 3129억원을 산림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강원특별법' 2차 개정안 본격 시행에 따른 '산림이용진흥지구' 제도 설명, 산지관리법 산지전용허가 등 권한 이양을 비롯해 자연휴양림 지정·해제 권한 이양 등 달라지는 산림시책을 중점 설명했다. 아울러 그간 산림규제로 답보상태에 있는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및 추진을 당부했다. 도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중점 추진대책과 관련해 산림인접지역 영농부산물 수거·폐쇄사업에 대한 농업부서 협업 추진을 당부했으며, 관행적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산불발생 대비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밖에 지역산림계획(변경) 이행에 따른 지역 특수시책 발굴, 임산물 생산기반 및 청정임산물 이용 증진 등 산림소득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자 관리 철저, 지방이양사업 사전심사 대비, 조림지 사후관리, 산지관리법 개정사항 유의 등 협조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지난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는 시군의 전폭적 협조 덕분이다. 다시 한 번 감사하며 산림에 대한 가치상승 및 시대적 요구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적응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어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으로 올해 산림규제 개선에 따른 지역산업 견인은 물론 각종 권한이양으로 산림분야의 발 빠른 대처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차질 없는 준비 및 대비와 산림 본연 업무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특별자치시대에 걸맞은 지역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산림의 역할을 재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 특강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필요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2025년도 국비확보 전략' 특강을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횡성군에 따르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국비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특강을 기획했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국비전략지원관으로 파견 근무중인 서동진 기획재정부 서기관의 특강이 했다. 서 서기관은 사업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국비확보 대책의 효율적인 수립 방법과 중앙부처와 국회, 강원특별자치도 등의 인적자원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5일 개최한 '2025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 보고회'에서 내년 국비 2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59건을 발굴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각 부서는 전략 수립과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관규 군 기획감사실장은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시책에 부합한 사업을 발굴해 사업 계획단계부터 철저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며 “이번 특강이 분야별, 부서별 국비확보 대응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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