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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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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시민원로 초청 간담회 등 광폭행보 이어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원 시장은 지난 7일 시민원로 초청간담회,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및 당정협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13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전직 시의원 모임인 원주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원강수 시장, 원경묵 의정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수도권 광역철도 연결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원 시장은 오는 31일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현안사업에 대해 의정회 여러분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최명서 영월군수,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민선8기 살기좋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13일 김삿갓면을 시작으로 16일 남면,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17일 북면, 영월읍, 상동읍, 산솔면을 순회한다. 최명서 군수와 함께 사업부서장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민원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이동군수실은 읍면사무소에 민원상담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순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주민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에 대하여 현장처리를 전제로 운영하며, 영월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은 군수가 직접 청취하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영월 덕포리 동강영월 더 웰타운,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선정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 덕포리 동강 영월 더웰타운이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행안부, 국토교통부 등 8개 정부부처 연계 협력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하여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를 결합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국토교통부 등 다부처 연계 사업으로 올해는 1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군 지역활력타운이 들어서는 영월읍 덕포리 862번지 일원은 석탄을 운반하던 철도의 폐선(廢線)부지로, 덕포리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된 곳이다. 영월군 지역활력타운인 '동강 영월 더웰타운'은 덕포리 도시개발 예정부지 중 약 2만5091㎡를 활용해 수도권 등의 4070세대를 위한 타운하우스(40호) 부지 조성, 농촌유학 임대주택(20호) 신축, 커뮤니티 및 스포츠센터 건립, 일자리, 의료서비스, 문화체험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비 123억원, 군비 177억원 등 총 300억원이 투입된다. 영월군은 2032년 제천~영월 고속도로 개통 예정과 ITX-마음 운행 등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귀농·귀촌 인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청년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청년 창업과 정착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영월읍 덕포리는 수도권과 접근성 개선, 동·서강을 함께 품은 장소로 최적의 주거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영월의료원과 영월경찰서 신축 이전, 청년임대주택 건립 등이 완료되면 새로운 시가지가 조성된다. 최명서 군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덕포리가 선정되어 도시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영월읍을 중심으로 의료, 문화, 관광, 전략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강원남부 거점도시로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주 및 생활인구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수요 조사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내달 7일까지 수요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가계 전기료를 비롯한 에너지 비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신청 규모는 국비 최대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30억원이다. 군은 한 달간 수요조사를 거쳐 주택과 건물 263개소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수요에 대응해 지난해 처음으로 해당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에는 208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임광식 군 투자유치과장은 “파악된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탄소 발생 절감은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의 생활 전기료 부담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

횡성군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보상 추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 2단계 사업대상지에 대한 보상을 추진한다. 13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2단계에 편입된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위해 2023년 12월에 보상계획 공고를 시행하기도 했다. 이번 보상대상 토지는 120필지에 20만8724㎡이며 총 보상비는 170억여원이다. 군은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진·출입 도로 개설공사'와 '일자리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우선 추진되는 사업의 편입토지부터 보상협의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2단계 사업 잔여부지의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광식 군 투자유치과장은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옛 횡성읍 묵계리 군사시설 이전부지에 조성 중인 이 모빌리티 연구·싫증단지와 함께 횡성 미래발전에 중심축이 될 역점사업이다. 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게 토지와 물건 소유자께서 보상협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보상협의가 추진되는 대로 진·출입 도로 등 기반시설을 신속하게 조성해 지역주민의 편의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전기자동차 146대 보급에 18억 투입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국비 1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 5500만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승용 86대, 화물 58대, 승합 2대 등 총 146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에 최대 소형 550만원, 중·대형 650만원을 지급하고 전기택시는 국비 25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전기화물차의 경우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을 위해서는 구매지원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구매신청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까지 정선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취약계층,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어린이 통학목적 차량 구매자는 우선순위 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가 자사 차량을 구매하거나 최초 등록지가 정선군이 아니거라 등록증상 신조 차량이 아닐 경우에는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상만 군 전략산업과장은 “탄소중립과 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통해 쾌적한 정선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KTX 평창역·진부역 연계 관광상품 출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오는17일부터 KTX 평창역과 진부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평창시티투어 관광상품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3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시티투어는 관광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평창 여행을 즐기도록 평창군이 지원하는 지역관광서비스 사업이다. 올해 KTX 진부역, 평창역과 연계한 2개 코스 관광상품을 우선 운영한다. 육백마지기, 평창돌문화체험관,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등을 경유하는'남부권 코스'와 월정사 전나무숲길,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올림픽기념관을 경유하는'북부권 코스'를 운영한다. '남부권 코스'는 6월부터 7월 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하고 '북부권 코스'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12월 20일 예정)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평창시티투어는 왕복 KTX 탑승권을 포함해 7만6000원에 판매된다. KTX 탑승권 없이 현지 출발지점(평창역, 진부역)에서 합류할 때에는 3만3000원에 탑승 가능하다. 김복재 군 관광문화과장은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평창을 방문하길 바라며, 관광객들이 보다 즐거운 경험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평창군, 사과 등 과수경쟁력 강화…1억원 투입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사과 등 과수경쟁력 강화를 위해 5개 사업 1억 3700만원을 투입해 보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3일 평창군에 따르면 고수재배 가능 지역 북상으로 평창군은 대관령면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과수의 안정적 재배 가능 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라 밝혔다. 이에 군은 신규농가의 진입을 위한 명품과원조성,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 작업기 지원, 서리피해 및 유해조수 방지시설, 과수품종 갱신 및 관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평창의 과수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또 평창사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사과 통합브랜드 포장재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평창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농가와 소통하며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과수재배의 초기 시설투자의 경제적 부담과 예정지 관리,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환경의 열악함으로 인해 농업현장의 현실은 많은 어려움이 있다. 군에 따르면 평창군의 사과 재배면적은 2024년 기준 126농가, 72ha로 2021년(74ha) 대비 소폭 감소하고 있다. 군은 감소 원인으로 고령농업인의 증가와 과수의 고령화도 함께 진행되어 폐원하는 과원이 신규로 조성되는 과원보다 규모가 큰 것을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여러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농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평창군이 사과 등 과수의 명품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양숙희 도의원, 도 소방공무원 급식환경 개선 촉구

춘천=에저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급식환경 개선을 통해 강원 소방공무원의 건강증진 및 급식처우개선이 필요하다 "고 했다. 양 의원은 13일 강원자치도소방본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양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연중 상시대기 및 불시출동 등 특수한 근무환경에 처해 있기에 이에 적합한 급식체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강원지역 소방관서 77개 중 급식운영예산 미지원 관서가 46개에 이를 정도로 강원 소방공무원의 급식환경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대부분 광역시도에서는 급식운영예산이 전부 지원되고 있으나 예산이 지원되지 않는 미지원 관서가 5개 이상인 곳은 강원도가 유일하다"면서 “타 시도간 형평성 문제 해소 및 소방공무원 복지개선, 사기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최민철 강원소방본부장은 “강원소방공무원들의 급식환경이 열악한 것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며 “일차적으로 이번 추경에 4200여만원의 예산으로 4개 관서에 대한 급식운영예산을 우선 반영했고 향후 위탁운영 예산의 증액 및 직접 운영을 위한 공무직 인원 충원 등 급식환경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당초 예산에 반영 요청한 미지원 관서 46개 급식운영예산 9억8000만원을 전면 삭감한 바 있다. ess003@ekn.kr

정선군 운탄고도 1330 4·5길 스탬프 투어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과거 석탄을 운반하던 운탄고도를 걷는 길로 복원하고 활성화를 위해 '운탄고도 1330 4⦁5 길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과거의 역사 유산을 경험하며 정선의 아름다운 비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운탄고도 4길과 5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운탄고도가 위치한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이벤트와 함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하고 신동읍 예미역에서 고한읍 만항재까지 15곳의 스탬프지점에 도착하면 자동생성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MTB성지' 신동읍 예미역, 레트로 감성의 타임캡슐공원, 은하수맛집 새비재, 도롱이 연못, 계절마다 야생화가 피어나는 1330m의 만항재 등 스탬프지점 15곳 중 5개 지점을 완료하면 1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 15개 지점을 모두 완주할 경우 최대 3만원의 정선몰 쿠폰을 지급한다. 군은 운탄고도가 위치한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에 하이원리조트를 포함한 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100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탄고도에서 펼쳐지는 특색있는 이벤트를 제공해 운탄고도 및 인접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만 전략산업과장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국민고향 정선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운탄고도 스탬프 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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