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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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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기존주책 등 매입임대주택' 총 306세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2인 이하 가구 150세대, 3~4인 가구 150세대, 5인 이상 가구 6세대 총 306세대로 13일부터 17일까지 예비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 시중시세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신청대상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4.4.26.) 현재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2순위 자격을 갖춘 자이다. 1순위 신청 자격은 생계·의료 수급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유형 등이다. 2순위 신청자격은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 유형이다. 자세한 사항는 LH청약플러스, 시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거나 주택과 주택정책팀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등에 문의하면 된다. ess003@ekn.kr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17일’ 개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 꽃양귀비 정원에선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17회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21일간 열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는 약 4만3000㎡ 규모의 꽃양귀비 정원을 가꿔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 행사가 전개된다. 양귀비꽃 외에도 금영화, 알리움 등 새로운 꽃들을 식대해 정원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료는 1인 3000원이다. 원주용수골꽃양귀비축제위원회 관계자는 행사 기간 꽃양귀비 티셔츠 만들기, 깡통열차, 꽃양귀비 축제 사진 콘테스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강원차지도, 외국인 관광객 전용 관광택시 ‘호응’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춘천·속초시가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개별 관광객 전용 관광택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외국인 개별 관광객 전용 관광택시'를 이용한 외국인은 모두 7149명이다. 2022년 같은 기간 관광택시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 수 2303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실적이다. 또 올해 1~4월, 3개 시에서 외국인관광택시를 이용한 관광객 수는 총 3200여명이며, 이는 전년동기실적(1500여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 이용객은 중국 3205명(45%), 대만 725명(10%), 일본 716명(10명), 홍콩 432명(6%) 등으로 아시아 대륙 국적 이용객들의 이용빈도가 높았다. 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외국인 관광택시의 활발한 운영 및 홍보를 위해 외국인 관광택시 전용 플랫폼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3개 시는 외국인 관광택시 운영과 관광택시 운전기사 교육 등을 담당한다. 특히 교통인프라가 취약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닿기 어려운 도내 주요 관광지들을 연결한 관광상품(전통시장 필수코스 + 개별 관광객 선택코스)을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들이 도내 주요 관광지 곳곳을 누빌 수 있도록 하는 교통편의가 외국인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준태 도 관광국장은 “우리도와 도내 3개 시군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외국인관광택시가 외국인 개별 관광객 맞춤형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대표적 관광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만큼 글로벌 관광도시에 걸맞은 대표 교통수단으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춘천시-춘천시민버스, 16번 시내버스 증회 운영…축구팬 귀가 지원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와 (주)춘천시민버스는 강원FC 춘천 홈경기를 찾는 축구팬들의 귀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민버스는 지난 3월 춘천 홈경기 개막 전부터 16번 시내버스를 증회 운영하고 있다. 16번 시내버스는 삼천동·퇴계동 일대 주요 아파트 단지와 남춘천역, 시외버스터미널, 춘천역 등을 경유하는 만큼 축구를 관람한 시민과 축구 관람을 위해 춘천을 찾은 타 지역 원정 팬이 빠르게 귀가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개최된 다섯 번의 강원FC 홈경기 날마다 경기 종료시간에 맞춰 16번을 평균 4대 늘렸다. 그 결과 일시에 집중되는 귀가 인파가 신속하게 시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춘천시민버스는 승무사원 근무조 편성과 함께 경기일 현장에서 버스 대기장소를 점검하고 승객 탑승현황 파악, 실시간 배차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살피고 있다. 춘천시민버스 관계자는 “16번 버스는 시외버스 터미널, 남춘천역, 명동, 춘천역 등을 경유하여 타 대중교통 수단과 연계성이 높아 원정 축구팬들에게도 유용한 노선"이라며 “시 외곽지역에 위치한 송암스포츠타운 여건상 16번 버스로 시내로 신속히 이동 후 환승, 도보, 택시 등 2차 이동수단을 이용하기 편리해 시민들의 귀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FC의 2024시즌 K리그1 춘천 홈경기는 △19일 오후 4시 30분(일) 울산HD전 △29일 오후 7시 30분 전북 현대전 △6월 15일 오후 8시 수원FC전까지 총 3경기가 남았다. ess003@ekn.kr

정선군체육회, 1사1스포츠 후원 협약 체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체육회는 지난 10일 군체육회 회의실에서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강신열 군체육회장을 비롯해 15개 기관·업체 대표와 13개 종목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1차, 29일 2차 후원협약에 이어 이날 3차 후원협약식으로 총 32개 종목에 41개 기관·업체 협약식을 가졌다. 후원기관과 종목을 보면 정선농협은 바둑, 거북이물류는 축구, 여량농협은 파크골프, 충무화학은 사격일반, 임계농협은 탁구, 신동은 그라운드골프, 예미농협 궁도, 백호건설은 태권도, 우리주민 유도, 대산·계림식산은 수영, 원진은 골프, 이레건설·오성기업은 검도, 성신미네필드은 산악종목을 각각 후원한다. 후원 기관단체·업체는 지역종목 활성화를 위한 격려는 물론 꿈나무 선수 육성, 동호회 활성화에 적극 나서게 된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지역 기관단체와 업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사 1스포츠가 빠른 시일 내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지역 단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군민생활체육 활성화와 꿈나무 엘리트육성, 정선군 체육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삼탄아트마인, 진폐증 광부 초청 ‘제3회 삼탄광부의 날’ 행사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삼탄아트마인에서는 오는 15일 삼척탄좌 탄광에서 일했던 광부 100여명을 초청해 '제3회 삼탄광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삼탄 광부의 날 행사는 과거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시발점이 된 석탄산업의 주역인 광부들을 초청해 소위 '막장'으로 불릴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며 채탄작업에 나섰던 그들의 옛 이야기를 직접 듣고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폐증을 앓고 있는 광부 10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끈다. 이날 이탈리아 요리 셰프인 권은중씨가 광부들이 젊은 시절 먹던 탄광촌 음식을 정선군의 특산물인 더덕, 참나물, 산마늘 등으로 현대화시켜 행사에 참석한 광부들에게 제공한다. 정심식사 후 사북 출신 광부의 딸이자 우리나라 제1호 시노래 가수 박경하의 노래 공연과 고한 출신 광부의 딸인 트로트 가수 진달래의 공연이 펼쳐진다. 가수들의 공연 뒤에는 광부 노래자랑이 이어질 예정이다. 삼척탄좌 광부 출신 시인인 성희직 광산권익연대 소장이 자신의 시집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를 소개하며 자신의 청춘을 탄광에 바친 광부들을 위한 시 낭송도 선보일 계획이다. 손화순 삼탄아트마인 대표는 “동양 굴지의 강원도 삼척탄좌에서 우리나라 산업화의 근간을 이룬 광부 분들에게 그들의 노고와 애환을 직접 듣고 기록한다. 우리나라 석탄산업과 삼척탄좌의 성과를 기념하고, 자칫 잊혀질 수도 있는 석탄의 뜨거웠던 역사를 지역주민과 후세가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저출생 위기극복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산모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출생아 급감으로 인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했다. 군은 지난 2월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이 없는 분만 취약지역의 산모를 지원하는 '정선군 산후조리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출산가정 산모에게 산후조리로 발생한 비용에 대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희 출산 후 산후조리원 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하거나 병·의원 및 한의원 비용, 운동시설 등 산후조리를 목적으로 지출한 비용에 대해 실비 지원한다. 출산일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정선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생아 출생신고를 한 산모 뿐 아니라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따른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신생아의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해야 한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비용을 지원해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인구 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국가유산청 출범기념 ‘백동굴 무료 개방’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백룡동굴을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오는 17일 국가유산청(문화재청의 새 이름) 출범을 기념해 국민들에게 국가유산 향유권 제고 및 국가유산청 출범을 널리 알리고자 국내 유일의 체험형 개방 동굴이자, 국내 개방동굴의 활용 및 운영 측면에서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는 백룡동굴에 대한 무료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국가유산청 출범기념, 백룡동굴 무료 개방 행사의 문의는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이나 평창군 관광문화과 문화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국가유산청의 출범은 기존 '문화재보호법'의 문화재 정책 체계 전반을 개선·제정한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에 따른 것이다. 국가유산체제 개편의 배경은 지난 60여년간 유지해온 문화재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정책방향을 전환해 국민에게 편익을 주는 국가유산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정립하고자 함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의 주요 내용은 '문화재' 명칭이'국가유산' 명칭으로 변경,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 분류체계 정리, 원형유지에서 가치전승, 규제에서 활용·진흥 등이다. ess003@ekn.kr

평창군, 기초연금 신규 지원대상자 발굴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이달 말(31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해 신규 지원대상자를 발굴한다. 12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집중홍보기간 동안 수급희망 이력관리제를 활용하여 미수급자에게 개별 안내하고, 각종 회의 시 홍보 등을 통해 기초연금 신규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주민센터,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복지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평창군은 2024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213만원, 부부가구 기군 340만8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완화됐다. 고급자동차 배기량 기준 폐지로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경우에도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초연금 수급액은 노인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면 소득구간별 차등 지급된다. 군에 따르면 수급액은 단독가구 최대 33만4810원, 부부가구 합산 최대 53만65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수급자격이 있는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이번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매분기 집중 홍보기간을 정해 기초연금 수급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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