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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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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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문막공장, 5000만원 지정 기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KCC문막공장은 13일 원강수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지정기탁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막읍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남수 공장장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이운봉 (주)지일대표, 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이운봉 (주)지일 대표가 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 2024년 제1호 고액 기부자로 탄생했다. 이운봉 지일 대표는 13일 오후 2시 정선군청을 방문해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지일은 2009년 창업해 2017년 4월 정선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업체로서 전시디자인 분야 강원도 1위 기업을 넘어 전국규모의 디자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정선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시, 중증장애인 동료 상담 지원사업 추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중증장애인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중증장애인 동료 상담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13일 원주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당사자 간 동료 상담과 정보 공유, 자조 모임 등의 동료지원 활동을 통해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취업에 필요한 사회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21일까지 수행기관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22일부터 23일 이틀간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릉살자’ 시즌 4 지역이주 청년 정착 프로젝트 공모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강릉에 정착할 수 있도록 1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13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살자' 시즌 4 지역이주 청년 정착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릉살자' 시즌4 지역이주 청년정착 프로젝트는 살고 싶은 곳에서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는 지역이주 플랫폼이다. 로컬 라이프스타일과 로컬 크리에이터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이주와 정착을 지원한다. 사업자 공개모집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접수를 받는다. 대표가 청년이며 사업 참여구성원 중 청년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사업자에 총 1억6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지난 '강릉살자' 시즌1~3을 통해 256명의 청년들이 강릉을 찾았고 이 중 22명이 강릉에 정착했다고 밝혀다. 222명은 관계인구로 타지에서 지속적으로 강릉을 응원하며 관계를 맺어가는 등 청년의 유출을 막고 타지 청년의 강릉 이주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강릉살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젊은 강릉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영월군, 자체 계약심사로 21억원 예산절감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자체 계약심사에 내실을 기해 지난해 한해 2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13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2023년 한해 150건 1039억원(공사 830억원, 용역 180억원, 물품 29억원)의 사업에 대해 요청금액 대비 약 2.01%인 약 21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영월군 주요사업에 재투자돼 건전한 재정운영에 기여했다. 군은 3억 이상의 종합공사, 2억원 이상의 전문(기타)공사, 7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제조) 구입, 5억원 이상의 설계변경 건을 대상으로 예정가격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자체계약심사를 운영하고 있다. 설계도서 간 불일치 사항 여부, 품셈적용의 적정성 확인, 소요자재에 대한 단가 재조사, 불필요한 공종 포함 여부 등을 조사·분석하여 최적의 예정가격이 작성될 수 있도록 발주부서와 협의하고 적극적 대한 제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대복 군 기획감사실장은 “2024년에도 신속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운용해 재정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진 안전 관련 비용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사전예방감사를 활성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며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정선군,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신축 추진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예술 창작활동의 거점이자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되는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신축을 추진한다. 13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자해 지상 2층 규모의 예술발전소와 레지던스(숙박시설)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공공건축 사전협의 및 심의,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이후 기존 건물을 철거, 신축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예술발전소 1층에는 주민복지공간, 전시실, 교육실, 휴게공간과 2층은 창작실, 연습실, 동아리실,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해 창작활동 거점이자 주민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하고, 레지던스는 1·2층 모두 공유숙박 형태의 2인실 숙소와 공유주방, 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해 예술가들의 체류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화암면에 위치한 그림바위예술발전소는 12년간 방치된 한국전력공사 화암변전소 건물을 지난 2018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역 내 예술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 예술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노후된 건물 및 시설과 공간 부족 문제로 지역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한 화암면은 지역 내에서도 생활기반이 열악하고 인구감소가 급격히 진행돼 인구소멸 위험성이 높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예술문화 창작거점인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신축으로 예술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시, 공연, 교육, 체험 등 문화예술 기반의 프로그램과 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 주민자치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접근성 향상에 나선다. 이와 함께 관광객을 대상으로 트레킹, 투어, 캠프, 공연 등 그림바위마을, 화암동굴, 몰운대 등 관광명소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 예술마을 아트투어, 아트캠프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예술가의 창작활동과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예술인이 화암면에 일정기간 체류하며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한 달의 예술캠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그림바위예술발전소를 중심으로 화암지역의 관광지를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객을 유입하는 것은 물론 동·서양화, 서예, 국악, 관현악, 설치미술 등 한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분야를 경험할 수 환경을 제공하며, 전국의 예술가 초청으로 지역 예술인과의 교류로 정선군 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화암 지역의 신성장 동력이 될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신축과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정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평창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최대 90% 지원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집중호우, 우박, 태풍, 동상해 등 자연재해 발생시 군민들이 농작물과 원예시설 피해 손실을 최대한 보전받을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군은 291ha, 259농가, 3억9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올해도 농업인이 재해보험을 가입하면 신청하는 면적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대상자는 지역내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평창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봄배추, 고랭지배추, 고랭지무, 고랭지감자, 양상추 등 63개 품목에 대해 품목별로 판매 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방문해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은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과 원예시설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농업경영 필수보험이므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평창군, 농번기 대비 경로당 감염병 예방교육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농번기를 대비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은 지난 7일 방림면을 시작으로 2월 한달 동안 8개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급·만성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교육 △농번기 대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생활방역수칙 △결핵검진 홍보 등 농촌지역 및 노인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와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사작업과 제초작업, 산행 등 야외활동 증가 때문에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시기에 주의해야 하며, 예방백신이 따로 없어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풀밭에 눕거나 앉지 않기,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팔토시와 장갑, 모자 등을 착용) 등을 통해 예방 가능하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영농철이 오기 전에 미리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에 대해 교육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하여 감염병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횡성군, 부동산중개업 관리계획 수립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중개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두고 2024년 부동산중개업 관리계획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13일 황성군에 따르면 군의 지난해 부동산 거래신고 접수는 2022년 대비 약 20%, 2021년 대비 약 47% 감소해 6213건으로 집계됐다. 군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 마련과 시행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한다. 현재 운영 중인 부동산중개업소 92개소의 중개 업무에 행정적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해 관련 민원 처리기한을 50% 단축한다. 또 중개업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중개업소 자율점검 운영과 관내 공인중개사 소양교육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 위반사항 신고창구를 마련하고, 신속한 행정처분과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도와 단속을 할 뿐만 아니라 특별사법경찰제도를 적극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현재 횡성군에서 시행 중인 '착한 중개업소' 지정과 운영, 명찰 패용 추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동산중개업 관리 행정업무를 발굴하고 수행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군민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한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확립과 부동산 경기 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추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최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 13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 관광진흥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2024 원주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례 시행규칙 개정으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떠오르는 마이스(MICE) 산업 지원 근거와 코로나-19 이후 중심 트렌드로 떠오르는 소규모·체류형 관광여행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또 전통시장 이용 시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불필요한 신청서식을 간소화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사이며, 사전에 원주시와 사전협의를 하거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원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마이스산업과 같은 체류형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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