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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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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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정 평창군의장, 가족배려주차장 신설  법적 근거 마련

가족배려주차장 신설…임산부, 영유아, 고령 등 이동 불편 동반 우선 주차구역 3월 입법 예고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현정 평창군의장은 가족배려주차장을 신설하는 '평창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내달 3일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된다. 조례안 주요 내용인 '가족배려주차장'은 임산부뿐만 아니라 영유아,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과 이를 동반한 사람을 위한 우선 주차구역이다. 주차대수 규모가 30대 이상인 노외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에 총 주차대수 5퍼센트 이상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설치해야 하며 위치는 CCTV 감시가 쉽고 통행이 잦은 곳, 장애인전용주차구획과 인접한 위치 등에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기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이 가족배려 주차구역으로 대체된다. 주차장 픽토그램(그림문자)에는 기존 임산부에다 지팡이를 든 노인, 아이를 안은 사람 모양이 추가된다 심현정 의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아동과 노인까지 배려하고자 하는 취지인 '가족배려주차장'이 군민 모두의 관심과 배려로 이동약자 편의가 증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2024 축구·야구 동계 스토브리그’ 강릉서 펼쳐진다

축구 12개팀 6400명·야구 26개팀 6700명 전국 각지에서 방문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가 포근한 해양성 기후와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각종 경기장 시설 등 최적의 조건을 기반으로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6일 강릉시에 따르면 전국의 많은 팀들이 동·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강릉을 찾는 가운데 '2024 축구·야구 동계스토브리그'가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스토브리그는 다음 정규시즌을 위한 선수들의 자율훈련, 여가활동, 휴식, 회복훈련 등을 통하여 경기력을 강화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등 전력보강의 기간을 말한다. 강릉시와 강릉시 체육회, 강릉시 야구소프트볼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축구·야구 스토브리그'는 1월 축구를 시작으로 2월에는 야구경기를 진행해 선수들이 함께 기량을 겨루며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축구 12개팀 6400명, 야구 26개팀 67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 1월 축구 스토브리그가 선수들의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강릉 남대천 둔치야구장 및 강릉고등학교에서 야구 스토브리그가 개최된다. 이번 스토브리그까지 전국 중·고등, 일반 38개팀, 연인원 1만3000여명이 강릉을 찾아 동계훈련을 했다. 시는 체육시설, 숙박, 교통, 기후 등의 우수한 조건을 바탕으로 스토브리그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새로운 겨울철 지역 경제 활성화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는 기존 단일팀 전지훈련 유치방식에서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를 결합한 스토브리그 방식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기획했으며, 각종 인기 스포츠에 확장 적용할 계획"이라며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한 선수들이 만족할 만큼 강릉이 전지훈련의 최적의 장소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도로교통공단, 전국 청소년 AI 경진대회 시상식

대상에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이천고… 최우수상은 서귀포고 수상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한라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제2회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지난 2일 한라대 산학협력관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가 도로 주행 시 교통안전표지와 신호등을 인식해 AI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데이터셋을 만드는 법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 AI 학습 방법, 정확도 등을 평가했다. 대상은 데이터 라벨링을 자동화하고 AI기술을 완벽하게 구현한 이천고교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서귀포고교, 우수상은 도원고교와 이천고교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적인 AI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스라엘 AI반도체 전문기업 헤일로(Hailo)와 국내 AI 관련 보드 개발 기업인 (주)위더스가 AI시스템을 지원해 실제 구현을 진행했으며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분야 AI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했다. 명묘희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경진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이끌어가는 교통전문기관으로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산불없는 원주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산불조심기간 2월 1일~5월 15일, 산불발생 제로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이 힘을 합쳐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2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1500여 점 게시 △현수막과 차량용 삼각깃발 등의 홍보물 설치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등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에 주력한다. 또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 산불취약지에 산불유급감시원 16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3명을 선발·배치, 산불경보 '경계' 발령 시 98명, '심각' 발령 시 178명의 공무원이 읍면동 산불취약지역에 투입된다. 이외에도 산불감시초소 16개소와 봉화산 등 4개소에 무인감시카메라를 운영해 감시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원주시는 횡성군과 공동으로 민관 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발생 시 15분 내에 초동진화에 임할 수 있도록 전진 배치한다. 효율적인 초동진화 대응과 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산림항공본부 등 15개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공고이 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실화자와 무단입산, 산림연접지 불법소각 등의 금지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복구하는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도-원주시,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서 1314만달러 수출 계약

강원 의료산업 수출지원단, 2182건 2846만달러 수출 상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강원 의료산업 수출지원단이 중동 최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제49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4)'에서 1314만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두바이 World trade Center에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 216㎡(24개 부스) 규모의 강원공동관을 조성해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17개사와 함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원주시에 따르면 전시 기간 활발한 상담을 진행한 결과 전년 대비 20% 증가한 2182건 2846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계약추진 실적은 130건 1341만달러(180억원)로 집계됐다. 특히 원주시는 도와 원주테크노밸리와 함께 강원의료산업 수출지원단을 구성해 수출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한인무역협회 두바이지회, UAE 한인회와 얼라이언스를 맺고, '중동 및 아프리카 의료기기·영상진단기기무역협회(UAE Mecomed)'와 MOU 체결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의 글로벌 확장과 기업 지원 전략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KTC 두바이지사, KOTRA 두바이 무역관과 인증전략을 논의하는 등 원주 의료기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애썼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두바이는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자본시장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흥시장"이라며 “지역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두바이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홍보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5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장평 평화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및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박현창 시장과 공단 임직원 20여명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설 선물을 구입 후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현창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휴 동안 공단 사업장을 찾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화천군 보건의료원, ‘행복노년 순회진료’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은 올해도 의료취약지 고령자들을 위한 '행복노년 순회진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천군에 따르면 화천군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 읍면 3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살핀다. 순회 진료에는 의사와 한의사, 치과 의사, 간호사, 운동 전문가, 영양사, 치위생사,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노인들의 일상생활 점검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사와 생활지원사 등 32명이 동행한다. 순회 진료에서는 신체 스트래칭과 근력강화 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 교육을 한다. 혈압과 혈당 측정, 심뇌혈관 예방 및 영양교육을 비롯해 치매 선별검사, 정신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 검진, 심리지원 등도 병행한다. 특히 의사의 진료로 건강이상이 발견될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 및 보호자에게 통보한다. 이 밖에도 침시술 등 한방진료와 식이요법 안내, 기초활력징후 측정 등 고령자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46개 경로당 2087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몸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아직도 많이 계시다"며 “이분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춘천시, ‘소양강쌀’ 판로확대 나선다

7일 송파구청과 소양강쌀 납품 간담회 개최…구청 구내식당 급식 소양강쌀 납품 협의 지난해 처음 수매 소양강쌀 모두 판매… 소양강쌀 소비촉진비 차액 지원 성과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오는 7일 오후 1시 송파구청 회의실에서 소양강쌀 송파구청 구내식당 납품과 관련해 간담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강쌀은 재고는 많지만 수매가는 낮고 춘천 내 소비량이 적어 농업인 수매가 보전이 힘든 상황에 관외 납품 판로 확보로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 이후 시는 송파구청과 협약식을 통해 납품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주)송파공영푸드와 올해 12월 10일까지 매달 3톤, 연간 36톤의 쌀을 납품하기로 확정하고 계약을 맺기도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송파구청 외에도 서울, 경기 등 급식과 외식 업체, 콘도 등 소양강쌀 대량 소비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처음으로 시행한 '소양강쌀 소비촉진비 차액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 내에서 수매한 소양강쌀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소양강쌀 소비촉진비 차액지원사업'은 지역 내 대학, 단체급식소 등 대형 소비처를 대상으로 소양강쌀을 계약 공급하는 지역 쌀 공급업체에 일정 금액의 차액을 지원, 농업인의 쌀 수매가를 보존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지역 내 도정업체는 대형 소비처와의 직접적인 여러 계약을 맺으며 판로를 확대했다. 이성휘 시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소양강쌀을 시 외에 대량으로 납품을 확대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양강쌀을 납품할 수 있는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신영재 홍천군수, 태국 CP RAM 및 CP 24쇼핑과 수출상담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최근 태국 대형유통기업 CP ALL의 자회사인 CP RAM 및 CP 24쇼핑(온라인 몰)과 수출 상담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군은 CP 관계자들에게 홍천군 농가공품과 지역기업의 우수제품을 소개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홍천군 관계자는 태국 CP ALL 자회사 CP RAM은 다양한 식품과 농·축산물을 생산, 유통하는 회사로 한국의 농·식품 제품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 CP 24쇼핑은 온라인몰의 형태로 다양한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홍천군의 농가공품을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이번 태국 방문기간 중 마크로, 로터스, 농산물 재래시장 등에 대한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중요한 경제 국가로, 특히 마크로와 로터스는 대형 슈퍼마켓으로 유명하다. 신영재 군수는 “이들 슈퍼마켓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살펴 유행하는 상품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지역기업들과 공유해 현지 시장동향 파악 및 수출경쟁력 강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 전했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포토뉴스]횡성군, 의정 활동비 주민공청회 가져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5일 군청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방의회 의원에게 기존에 110만원 지급하던 의정활동비를 150만원 이내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횡성군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150만원의 적정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열렸다. 향후 2차 위원회에서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의정활동비를 결정할 계획이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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