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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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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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관련 기업유치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코리아 2024’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도는 박람회 현장을 다니며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로 홍보책자를 활용한 강원형 반도체 산업 설명 및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또 관심기업 및 이전 고려기업 대상 맞춤형 기업 상담 등 박람회 참가기업 대상으로 부스 방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미콘 코리아 2024’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로 올해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및 소부장 기업 등 500개사가 참여하여 2,100개 부스를 통해 반도체 첨단제품 및 최신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 관련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통해 ㈜지큐엘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진우 도 산업국장은 "그동안 강원형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 투자유치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반도체 동향을 파악하고 우수한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청사 강원특별자치도

"마음은 화천에, 꿈은 세계로"…중학생 무상 어학연수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0일 화천군에 따르면, 어학연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화천군이 지원하며 자부담은 없다. 어학연수를 떠날 중학생은 모두 4개교의 21명으로, 지난해부터 지역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중 영어능력평가를 통해 선발했다. 학생들은 현지 홈스테이를 통해 체류하며, 뉴질랜드 학생들과 함께 정규 학교 수업에도 참여한다. 방과 후에는 박물관 견학과 도서관 탐방, 인터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연수에는 인솔 공무원이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을 돌보게 된다. 화천군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01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캐나다와 미국, 필리핀, 뉴질랜드 등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매년 초등학생들을 위한 어학연수도 약 3주에 걸쳐 시행 중이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중·고교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일정을 만드는 해외 배낭연수도 운영해오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항상 아이들에게 ‘마음은 화천에, 꿈은 세계에 두라고 말한다"며 "화천이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화천이라서 이런 것도 해 본다 라는 자부심을 갖고 해외에 나가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고 안전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중학생 어학연수 최종간담회_01 화천군은 지난 27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대상 어학연수 최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화천군

영월군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 체계 구축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 단위 및 농가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유해조수 피해방지단 운영 등 피해 예방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와 피해 방지단 운영을 통해 농작물 피해 신고가 직전년도 대비 41% 감소했다. 피해감소에 따른 보상금 3500만원이 절감됐다. 특히 피해가 심한 주천면 대상으로 전담포획반을 운영해 주천면 피해 신고가 약 70%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올해도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해 24개소 마을 대상 이에 따라 올해도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해 24개소 마을 대상 피해예방시설(철조망울타리) 설치, 69여개 농가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상반기 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운영을 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동절기 선제적 포획 활동, 선제조치 등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조절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며, 농번기 이전 조기 착공을 통해 수확기 피해 예방을 도모하는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대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영월군 영월군청

평창군,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4억 6000만원 투입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 도민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재난관리기금이 50%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2023년도 8월 경 공모를 통해 주민이 생활주변 재해취약지를 발굴해 제안하도록 했다. 접수된 제안서는 면밀히 검토 후 강원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강원도 현장점검 결과 2024년도 사업대상지는 3곳이 확정됐다. 총 4억6000만원을 투입해 방림면 주민들의 수해 및 가뭄 예방을 위한 둠벙 2개소, 평창읍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사면 1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6월 말 우기 이전에 완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생활 주변의 재해취약 요인을 주민들 스스로 발굴, 개선 의지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완벽한 시공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재해로부터 안전한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평창군청 1 평창군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에 면역·항체 전문대학원 설립에 팔을 걷어붙였다.강원도는 30일 강원대학교에서 ‘면역·항체 전문대학원’ 설립·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지도지사를 비롯해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신영재 홍천군수, 허장현 (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 정연호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장 등 5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민선 8기 김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조성 중인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내에 면역·항체 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 전문인력 양성,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지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문대학원 설립·추진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지역 첨단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산·학·연·관을 연계하는 전문 인력양성프로그램 구축 및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학·연 현장실습 교육 및 위탁 교육 등 운영 △교수 및 교육인력에 대한 지원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및 후속 사업 연계·협력을 비롯해 전문대학원 설립·추진을 위해 필요로 하는 분야의 협력 등이다.면역·항체 전문대학원 설립은 지난해 강원대학교가 선정된 램프(LAMP)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항으로, 강원대학교에서 선별한 연구과제와 최고의 연구인력들로 구성해 추진하는 만큼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나아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도 강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면역·항체 전문대학원은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과 유치, 그리고 연구 역량을 키울 것"이라며 "이번 협약 이후 도에서도 전문대학원 설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 나아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강조했다. ess003@ekn.kr

강원특별자치도, 해외 바이어 DB구축·운영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나 도내 수출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 기어들이 수출 확대를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해외 바이어 발굴’을 곱았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대한 조치로 해외바이어 DB를 구축·운영해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9일 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도내 본사 소재 수출기업 400여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해외 바이어 발굴(71%), 해외 전시회 참가(49%), 해외인증 획득(49%), 온오프라인 홍보(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해외 바이어 DB를 NICE디앤비를 통해 1만여개를 확보, 강원특별자치도 수출기업서포트 사이트에 구축했다. 농식품, 화장품, 의료전자기기 등 품목에서 해외 바이어 DB관련 답한 기업이 많았으며 이와 관련한 해외 산업분류 6개 및 기업들이 희망한 수출국가 등 바이어 기업들로 구성했다. 기업들은 수출기업서포트 사이트 로그인 후 해외 바이어 정보 페이지에 접속, 관련 산업분류 및 희망국가 선택·검색하여 바이어 기업에 대한 세부정보 확인 후 등록된 대표 이메일로 메일을 발송할 수 있다. 이번에 구축한 3가지 주요 품목들 외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별도 요청 시 도 및 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이용 중인 D&B Hoovers 서비스를 활용하여 직접 검색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무역협회강원지역본부와 협력해 도내 수출 기업에 홍보할 예정이다. 백승만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해외 바이어 DB 구축 운영은 도내 수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도에서 지원 가능한 사업들은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ss003@ekn.kr수출기업서포트 사인트_1 강원특별자치고 수출기업서포트 사이트

정선군, 도사곡 휴양림 새단장…31억 투입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청정 자연 사북읍 두위봉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도사고 휴양림을 새단장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사곡 휴양림은 2인실, 4인실, 6인실, 12인실 등 독립 별장형 통나무 펜션 ‘숲속의 집’ 14동이 조성돼 있어 시원하게 트인 계곡 사이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지장천으로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배경으로 명상을 즐기는 것은 물론 데크길을 따라 향긋한 나무 냄새를 맡으며 산책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눈이 나뭇가지 마다 하얗게 내려 앉아 따뜻한 숲속의 집 안에서 유리창 너머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정선군은 웰니스 기반의 체류형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도사곡 휴양림의 시설노후 정비에 국·도비 19억원를 비롯해 총 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현재 7동의 펜션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부모습은 숲속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하고 내부는 편의시설을 포함한 최신식 설비와 공간 디자인으로 꾸며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국민고향정선의 자연 속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사곡 휴양림으로의 여행을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사곡 휴양림에서 차 타고 8분 거리에 위치한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로 가을이면 은빛 억새를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의 성지로 연간 3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도 천년고찰 정암사는 5대 적멸보궁 중 하나로 국보 제332호 수마노탑에 소원을 빌고 자장율사 순례길을 걷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명소이다. ess003@ekn.kr두사곡휴양림 통나무집 두사곡휴양림 숲속의집. 사진= 정선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캡처

원주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개척 잰걸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제49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4)에 참가해 지역 기업의 중동시장 개척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중동 최대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인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4일간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강원 의료산업 수출지원단을 구성해 Arab Health 2024에 강원공동관을 조성하고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17개사에 대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시회 첫날인 29일 강원공동관을 방문해 참가 기업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기업 대표와 바이어 등 5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중동시장의 현지 반응과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제품 개발만으로는 해외시장 진출에 한계가 있다며 R&D·인허가 지원 등 보다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원 시장은 "의료기기 수출지원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강원 경제발전에서 주축을 담당하는 첨단산업의 성장과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주기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두바이 강원공동관 기업간담회 두바이국제의료기기 전시회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주테크노밸리 관계자와 의료기기 기업 대표 및 바이어 등이 29일 기업간담회 후 기념사잔을 찍고 있다.

"추위도 녹이는 평창송어축제, 이 맛입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32만명을 돌파하면서 31일간의 축제를 끝마쳤다. 15년간 이어온 축제의 성공은 평창송어이다. 낮은 수온과 맑은 물에서 자라 힘이 좋고 살이 찰진 데다 영양가도 높다. ‘2024∼2025년 문화관공축제’로 선정된 평창송어축제는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일원에서 지난해 12월 29일 개막해 지난 28일 폐막했다. ess003@ekn.kr'24 평창송어축제, 월척

평창송어축제, 32만명 돌파 성료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민간이 기획하고 주최한 평창송어축제(이하 송어축제)가 15회를 맞아 32만명을 돌파하며 31일간의 축제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막해 31일간 누적 방문객 3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이상 고온 현상과 지역 인구 노령화에 따른 인력난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달 14∼15일 많은 비가 내려 시설 일부 붕괴로 개막일(22일)을 일주일 연기하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 축제위원회는 얼음 두께와 제반 사항을 매일 체크하며 축제를 치렀다. 축제위원회는 송어축제는 농한기에 일자리 5000여개를 창출했으며 농산물 교환권, 송어 양식가들의 송어 판로 확대, 축제에 필요한 자재 구매 등으로 20억원 이상 지역 경기 활성화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성공적 축제의 배경에는 송어의 크기와 질이 한 몫 했다. 축제에서 사용하는 평창 송어는 낮은 수온과 맑은 물에서 자라 힘이 좋고 살이 찰진 데다, 영양가도 높다. 송어 낚는 손맛에 출근하다시피 하는 낚시 동호인들도 100여명에 가까웠다. 인근 숙박업소를 장기 임대하거나 캠핑카에서 숙박하며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위원회는 이들을 위해 개장 시간인 9시보다 두 시간 빠른 7시부터 매표소 문을 열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했다. 또 낚시 초보자를 위해 ‘이정구 프로 낚시교실’을 열었다. 또 송어 나눔통을 만들어 두 마리 이상 송어를 잡은 사람이 송어를 잡지 못한 이에게 송어를 증여하도록 돕는 등 함께 나누는 축제 분위기로 추운 얼음 판에 온기를 나눴다. 26일에는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를 열어 얼음낚시터 입장객에게 송어를 한 마리씩 나눠 주기도 했다. 축제위원회는 평창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행사를 열어 입장 요금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열었다. 이밖에도 방문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4만3000원짜리 얼음종합낚시권을 3만원에 할인 제공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축제위원회는 얼음낚시터에 풀어 놓은 송어가 아직 8000마리 가량 남아 있어 ‘자유낚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내달 11일까지 입장료 2만원(신용카드 불가)으로 제한 없이 송어를 잡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성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사회 단체의 자원봉사와 전직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유지들이 매일 같이 축제장을 찾아 경험을 전수하는 등 진부면민의 공동체 정신으로 똘똘 뭉쳐 성공리에 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낚시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여수로와 비닐하우스로 만들어진 낡은 먹거리터를 신축하는 일이 하루 빨리 진행돼야 한다"며 "내년 축제는 보다 개선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게 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24, 평창송어축제 32만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28일 32만명을 돌파하며 31일간의 축제 막을 내렸다. 사진=평창군 '24 평창송어축제, 32만 2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28일 32만명을 돌파하며 31일간의 축제 막을 내렸다. 사진=평창군 송어축제 '23 얼음낚시6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28일 32만명을 돌파하며 31일간의 축제 막을 내렸다. 송어축제 '23 얼음낚시4 제 15회 평창송어축제가 28일 32만명을 돌파하며 31일간의 축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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