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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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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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운영위원회, 올해 대상자 심의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상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2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날 김명기 군수, 김형진 부군수, 이지유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임기 만료에 따른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과 올해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대상자 30명 심의를 했다.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운영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대상자들을 선정해 1년간 월 1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김형진 위원장(부군수)은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이 군민의 성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그 절차에 있어서 투명하고 꼼꼼한 확인 조사가 필요하다"며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립과 자활을 돕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운영위원회 개최)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횡성군

평창군, 강원 2024 경기장 5분 거리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관령면사무소 종합상황실(CCC) 옆 언론지원 브리핑룸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브리핑룸 내 기사 작성 및 송고 등의 업무를 위한 공간과 대회 기간중 인터뷰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언론대응과 사진·영상 제공을 통한 보도지원, 평창군 홍보를 위한 관광안내책자, 지도, 평창군 홍보물 지급 등 브리핑룸 운영을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취재를 위해 평창을 방문한 국내외 언론에 적극적인 보도 지원을 하고 있다. 브리핑룸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바이애슬론 센터, 스키점프센터가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대회 기간동안 평창을 방문하는 국내외 언론의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보도지원과 2024 청소년올림픽 홍보, 평창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브리핑룸 (1) 평창군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대관령면사무소 종합상황실 옆에 브리핑룸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평창군, 강원2024 체제로 군정 전환…월간회의서 추진상황 점검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월 월간회의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추진상황 점검회의로 전환해 22일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 강원 2024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일까지 평창군 일원에서 설상 4경기, 6종목이 본격 개최됨에 따라 전 부서를 올림픽 대응체제로 전환했다. 부서별로 추진하는 올림픽 현안사업과 부서 간 협조사항 재점검 등 지휘부의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영배 행정과장은 대회 기간 중 군정 역량을 강원 2024 성공개최에 초첨을 맞춰 전 부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읍면 주민과 군청 공직자들의 참여를 위한 대회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전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하는 월간회의를 대관령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동안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부서 및 유관기간 합동대책 회의에서 도출된 14개 지원본부의 추진계획과 27개 실행과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특히 대회기간 중 제설, 환경, 교통 및 방문객 편의제공, 보건의료 지원 업무에 대해 점검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 2024는 4개 시·군 분산 개최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활성화시키기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중 군정의 방향을 올림픽 체제로 전환해 대회 성공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 종료까지 전 부서와 읍면에서 차질없는 행정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월간회의 평창군은 강원2024 대응체제로 군정을 전환하고 ‘월간 회의’를 22일 대관령면에서 갖고 올림픽 주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사진=평창군

강원 2024, 한파 대비 경기장 주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강원2024 조직위)는 21일 오후 9시 강원산지 및 강원내륙 한파특보 발효에 따라 관중 난방쉼터(MQ텐트 5X5, 원적외선 난로, 의자 등 비치)를 설치했다. 임산부, 노약자 등을 위해 안내센터 내 휴식공간을 제공해 대회 경기 운영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기상예보에 의하면 22일 아침 기온은 21일에 비해 5∼10도 하강했고 23일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간다고 예보했다. 조직위는 관중 난방쉼터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스키점프센터·바이애슬론센터 인근에 총 4개를 설치했다. 횡성과 정선에도 각각 2개씩 관중구역에 관중 난방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중쉼터 내에 이산화탄소 중독 방지를 위한 감지기 및 소화기를 비치했다. 또 설상경기장 및 야외 경기장에 근무하는 운영인력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교대근무 시간을 단축해 근무한다. 자원봉사자, 경기진행요원 등에게는 방한용품을 이미 지급했다. 더불어 강원도와 평창군에서는 설상경기장에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난방버스 2대를 운영하고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ess003@ekn.kr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안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정선군, 2024 문화올림픽 개최도시 대표 공연 열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에서는 ‘2024 문화올림픽 개최도시 대표 공연’으로 올림픽 열기가 뜨겁다. 정선군은 오는 27일까지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스키하우스 야외 특설무대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와 정선군립예술단 등 총 11개 팀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1일 첫 공연에는 정선고등학교 학생 3명으로 구성된 우당탕액션 보컬밴드가 멋진 무대를 펼치며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는 27일까지 사북중학교 ‘휘페리온’, 정선중학교 ‘티아라 댄스’, 문곡중학교 ‘소윤이와 친구들 밴드’, 정선고등학교 ‘크러쉬온 댄스’, 흑빛어린이합창단 등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정선군립예술단 연출 감독이 메인보컬로 활동하는 ‘고구려밴드’의 ‘아리락’ 공연이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선군립예술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 정선아리랑 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서 참가한 선수들과 IOC 관계자들에게 아리랑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로페스타, 플루티스트 나리, 팝페라그룹 The Voice 등 청춘마이크팀의 공연과 서울예대, 국제예대, 홍익대, 영동대, 서울대 동아리에서 뮤지컬, K-POP, 밴드, 성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사한다. 27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스페셜 무대에는 그룹 클라씨(CLASS:y) 등 인기 아이돌 가수가 출현해 K-POP의 진면모를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알린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선에서 펼쳐지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몸소 느끼고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 2024 문화공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는 ‘2024 문화올림픽 개최도시 대표 공연’이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정선군

평창군, 강원 2024 자원봉사 종합안내소 운영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024 강원동게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종합안내소 4개소를 운영한다. 자원봉사 종합안내소는 진부진부시외버스터미널, 진부역, 횡계시외버스터미널, 대관령로타리 총 4개소에서 지역 안내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29명이 평창군을 찾은 관광객에게 대회 홍보 및 경기 일정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및 길 안내 자원봉사를 펼친다. 군은 관광객들이 이들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주요 시설에는 건물 내 위치한 안내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게 ‘자원봉사 종합 안내소’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대관령 로타리에는 별도 부스를 마련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내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평창군민을 위주로 지역안내 자원봉사자를 선발했다"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회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 2024 자원봉사 종합안내소 평창군과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강원 2024 대회 기간 총 4개소 자원봉사 종합안내소를 운영한다. 사진=평창군

원주시, 체육회 보조금 부당 집행 확인…수사 의뢰 방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체육회 보조금 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보조금 부당 청구 및 집행이 의심되는 사례 등 보조금 집행 부적정 사항이 확인돼 수사 의뢰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원주시 감사관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대회별 출전회원 명단 비교, 보조금 통장 사용 내역, 경기일정별 숙박 및 식비 사용현황, 기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내역을 중점 확인한 결과 이같이 부적정 사항이 드러났다. 이번 감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대회 출전체재비 명목 등으로 보조금을 집행하며 대리 서명 등 제출 서류를 위조해 보조금을 교부받아 집행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감사관실은 출전 체재비는 개인별 지급이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일괄 교부 및 집행할 때는 개인별 서명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어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확인이 불가하거나 폐지된 카드라는 이유로 요구자료를 미제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기타 경기 일정과 관계없는 지역·시간대 보조금 지출 내역이 다수 확인돼 보조금 집행의 부적정 의심 정황이 드러났다고 했다. 원주시 감사관실은 위법·부당하게 처리하거나 의심되는 사항 및 추가 사실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수사 의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에 대한 책임 한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정감사와 관련 특정인 봐주기식 감사라는 근거 없는 주장이 있어 수사 의뢰 조치로 감사 과정상 한 점 의혹이 없음 밝히고자 한다"며 "향우 위법·부당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감사 기능을 강하해 보조금 등 시민의 세금이 부적절하게 집행되지 않도록 감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혁신·기업도시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 설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혁신·기업도시 지역주민과 임직원의 편의성,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를 설치한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3월까지 혁신·기업도시 고속버스 정류소에 냉난방기와 자동문, CCTV 등을 갖춘 쉘터를 설치할 계획이라 밝혔다. 2021년 ‘원주 혁신(기업)도시↔서울 경부’ 고속버스 운행 협약 체결과 운행 개통으로 혁신도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앞, 기업도시는 스타세븐 건물 앞을 고속버스 승합차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혁신·기업도시 고속버스 정류소는 고속버스 이용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이 추위나 무더위, 우천 등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속버스 이용 시 한파와 폭염 등으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고속버스 쉘터 원주 혁신기업도시에 설치할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 사진=원주시

평창군종합상황실 24시간 비상 대응체제 가동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지난 20일과 21일 대설 특보가 발령되고 대관령 15.5cm 등 많은 눈이 내리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해 평창군종합상황실은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제설 장비와 인력 전진 배치 등 제설에 만전을 기했다. 평창군은 군도 등 112개 노선 273km를 제설 대상으로 정하고 제설작업에 사용되는 제설제제설제(소금 및 염화칼슘) 약 3800여톤과 모래 2500㎥를 제설 대기소에 비치하고 주요 고갯길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군청 소유 장비(유니목 등)와 임대장비(제설덤프, 그레이더 등) 총 31대를 전진 배치하여 제설작업을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을 찾는 청소년과 대회 관계자들이 편안하게 대회를 치를수 있도록 도로 결빙 및 위험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대회관계자와 관광객의 사고를 예방하여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평창 제설작업 평창군이 대설 특보 발령된 가운데 제설 장비와 인력을 전진 배치 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육동한 춘천시장, 가상태권도 시범 경기 공식 초청 받아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21일 강릉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 알리바바 파빌리언 가상태권도 시범경기에 공식으로 초청받아 참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행사를 주관하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의 공식 초청으로 육 시장은 21일 강릉을 방문했다. 이번 초청을 통해 올해 올해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에 대한 세계태권도연맹의 관심과 협력 의지가 재확인됐다. 가상태권도(Virtual Taekwondo)는 2023 올림픽E스포츠시리즈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성별 및 신체조건과 장소 제약 없이 태권도 겨루기 경기를 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명실상부 세계태권도의 중심 도시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지난해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유치했다. 올해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재단법인 춘천레저조직위원회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를 공식적으로 통합해 춘천의 레저와 태권도대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ss003@ekn.kr가상태권도 시범경기 육동한 춘천시장의 세계태권도연맹의 공식 초청으로 21일 가상태권도 시범경기가 열리는 춘천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사진=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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